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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엄지의 제왕 192회 해독밥상 보면서 중요한 정보 정리해놓으려고 포스팅합니다^0^!

이번 회에는 모델 이선진씨가 게스트로 나왔어요 하.......예뿌.......

오늘의 주제는 독소, 해독 밥상 등의 예고가 나오면서 시작했어요 해독프로젝트 완결판,

먹으면 약이 되는 해독밥상

공기중에서도 들어오는 물질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샴푸같은 화학물질도 쌓이면 독소가된다고 서재걸 교수가 설명하면서 시작했고요. 오늘의 엄지는 서재걸 박사였어요ㅋㅋ

<MBN 엄지의 제왕 방송 화면 캡쳐>

# 만성질환의 원인, 독소

만성질환의 원인은 독소라고 말하면서 시작. 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근간이 '해독'이라고 알려줬고요. 모형을 통해서 설명해주니까 쏙쏙 들어왔어요. 혈액을 통해 영양분이 아닌 염증물질이 들어가서, 혈액을 돌아다니다가 어느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과정을 알려주면서 피가 맑아야 건강함을 설명했고요,

몸에 독소가 남아있으면 독소때문에 에너지를 더 많이써서 먹어도 먹어도 피곤하다는 설명이 충격적이기도 했어요

# 3주 해독 프로젝트

해독프로젝트에는 당뇨 고지혈증 진단받은 주부들이 참가했어요. 평소에 식단과 운동을 했었다는 참가자들. 서재걸 박사는 독소제거 과정만 추가했다고 말했고요.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가 줄어들거나 적정수준으로 돌아간 참가자들의 결과부터 보여줬고요. 짧은 기간 많은 변화가 있었더라는 설명.

과연 해독 프로젝트는 무엇을 했을까요?_?

# 해독 밥상?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매일 먹지는 않는 '흔한 채소 과일'을 해독의 비법이라고 보여줬어요.

"바나나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사과"가 나왔어요. 소화 돕고 노폐물 배출에 특효하다는 채소 과일들.

양배추 - 피로물질 배출, 항암, 항산화 작용 

브로콜리 - 강력한 효소 기능 활성화 역할, 헬리코박터 억제

토마토 - 피로 회복, 스트레스 회복에 좋고

당근 - 표피세포 튼튼 -> 외부침입 막는

사과 - 사과 껍질가까이에는 혈당 조절 물질

바나나 - 위산 신경 조절, 탄수화물 높음 -> 식사대용

(하... 양배추좀 먹어야겠어요ㅠㅠ)

# 모든 채소를 한꺼번에 먹는 방법? 

# 해독주스 # 제대로 만드는 방법

ㅋㅋㅋㅋㅋㅋ 해독주스가 '어머니 지식제공'자라고 변명??하는 서재걸 박사장면 웃겼고요ㅋㅋㅋㅋ 환자가 해독주스로 수치가 좋아졌다거나 해독주스 먹고 삶이 바뀐 이야기를 해서 더 설득력이 있었어요.

하나, 재료와 양을 정확하게 준비!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해요

위에 나온 여섯가지 채소를 100g씩 준비한 것이 4인분!

(일반적으로 양배추 1/6, 브로콜리 반송이, 당근 반개, 토마토 중자 한개, 사과 반쪽, 바나나 한개가 4인분이라고 하네요)

둘, 채소는 익히고, 과일은 생으로!

채소는 가열할수록 흡수율이 좋죠 비타민은 가열하면 없어지지만, 항산화력은 높아진다고 합니다.

사과와 바나나만 생으로 넣고요

+ 적당한 물의 양으로 끓이고 물을 버리지않는다 4인분 기준 물 800ml를 넣으라고 하네요.

+ 채소를 넣고, 물이 끓으면 중불로 낮춰 10~15분을 끓이라고 하네요

(양배추 냄새가 어려우면 콜라비를 대체해도 된다고 알려줬네요)

끓인물과 익힌 채소와 과일까지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면 해독주스 완성이라고 해요

종이컵이 200미리 용량이기때문에 종이컵보다 약간 큰 컵에 200밀리 정도 따라서 하루에 1~2번 먹으며 시작하고, 또 공복에 먹는 것이 흡수가 잘되어 좋다고 말했어요.

# 해독 코어 운동

땀과 호흡을 통해서도 독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운동이 필요하다는 말로 시작하는 해독 운동.

# 의자 해독 운동

1. 의자 앞에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선다.

2. 상체를 바르게 세우고 의자에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한다.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면서 살포시!) (스쿼트 동작과 비슷하죠. 허벅지 엉덩이 무릎 근육을 쓰면서 해야한다고 해요.)

3. 연세가 많고 무릎이 약한 분들은 같은 동작을 앞에 밀대를 놓은 후 잡고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

의자 해독운동은 하루에 100번을 3~4번에 나눠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눈감고 한 발 들기 

한 발을 들고, 양팔을 벌리고, 눈을 감고 버틴다.

(눈을 감으면 안쓰던 근육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허리가 안좋은 사람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이 동작도 잘 안되면 밀대를 한손으로 잡고 먼저 해보라고 합니다.

뱃속을 설거지하는 해독 밥상? 홍쌍리님

이런 프로필 처음봐요 신기

# 뱃속 설거지 # 뱃속 청소

명인 홍쌍리 여사가 두번째 엄지로 나왔습니다. 홍쌍리 여사는 29세에 기저귀차고 다니기까지 했다는 말을 하며 건강밥상을 만들게 된 이유부터 나왔고요. 건강의 비결 첫째는 밥, 두째는 어떤 밥상, 세번째는 뱃속 설거지, 네번째는 얼마나 즐겁게 일을 하느냐였어요. (ㅠㅠ 네번째 말에 ㅠㅠ왠지 슬펐어요ㅠㅠ) ㅋㅋㅋㅋㅋㅋ 홍쌍리 엄지 유쾌ㅋㅋㅋㅋㅋ

# 매실청

"또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먹고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고 공감가는 말로 황금보자기를 여는 홍쌍리

황금보자기 안에서는 매실청(?)이 나왔어요.

매실 명인은 매실을 담았던 통이 반짝반짝 해졌다, 매실 만졌던 손도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며 시작했어요.

이에 더해서 숙취해소에 좋은 매실을 이야기 하며 왕혜문 원장은 그래서 해독에 좋고 소화흡수를 원활하게, 배변활동에 도움까지 도와준다고 뱃속청소에 탁월하다는 설명을 해줬어요

# 매실 약된장

장을 살리는 매실 약된장 만들기부터 나왔어요. 재료는 모두 냉장고 안에 있는 것들이라고 소개되었어요

<MBN 엄지의 제왕 방송 화면 캡쳐>

매실청 마시는 오정연 아나운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함이 묻어났고요ㅋㅋㅋㅋㅋ

된장은 간해독, 소화효소 생성, 망가진 장기능 개선에 좋다고 하고요. 매실과 섞이면 두 기능을 다 낸다는 궁합을 왕혜문 원장이 이야기해줬어요.

# 매실 약된장 만드는 방법

1. 된장 종이컵 한컵 + 매실원액 5큰술을 섞는다.

2. 양파 반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쪽파 2뿌리를 다져 넣는다

3. 다진 마늘 1큰술을 넣는다.

4. 콩가루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볶은 멸치가루 1큰술, 깨 2큰술을 넣고 섞는다.

5. 멸치 다시마 국물을 넣는다.

6. 참기름을 넣어준다

+ 하지만 방부제가 없어서 된장이 오래가지는 않으니 15~20일안에는 먹어야하나봐요!

+ 무 호박 두부를 끓인 물에 매실 약된장을 넣어서 된장찌개을 끓이는 모습도 나왔어요.

+ 고등어조림하기전 고등어를 미리 사놓고 한 두 시간 매실된장, 양념을 미리해놨다가 조림하면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하네요.

+ 방풍나물는 관절통을 덜하게 해준다고 해요. 봄나물이나 시금치 취나물, 방풍나물에 매실된장 비벼서 나물무침을 하는 방법도 나왔어요

<매실 약된장 만드는 영상>

# 매실 양배추 나박김치

딱딱한 양배추 심까지 다 잘라서 (장 건강에 단단한 부분이 더 좋다고 하네요) 넣는 모습이 나왔고, 기름기 많이 먹는 날에 양배추 물김치가 좋다고 합니다. 

1. 살짝 데친 양배추 심지와 겉껍질을 썰어 소금에 절인다

2. 매실청 2/3컵을 넣고 절인다.

3. 사과나 배 (겨울 무)를 썰고, 파프리카, 풋고추도 썰어서 섞는다.

4. 다진마늘 1큰술, 매실절임 2클술 을 양배추에 넣고 섞는다.

5. 마늘 매실 양배추 섞은 곳에 사과 파프리카 풋고추 섞은 것을 한데 넣어 섞는다.

6. 물을 자작하게 붓는다. (얼음을 넣으면 좋다)

<해독 밥상 _ 양배추 물김치 만드는 영상>

# 매실 해독 소스

1. 겨자 매실청 1:1 비율로 섞는다.

2. 1번에 매실 절임을 넣는다.

3. 2번을 믹서에 간다. (씹히는 맛이 있게)

매운맛부터 달고 상큼하고 맛있을 거 같아요ㅠㅠ 고기 쌈에 이 매실해독소스를 올려먹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냉장고로 달려가야겠어요ㅠㅠ)

겨자는 위장기능을 좋게하므로 매실 해독 소스는 샐러드에 올려먹으면 좋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다음 이야기는 참는 것이 독이라는 말로 예고가 시작했어요. 화병이야기. 궁금해졌고요ㅋㅋㅋㅋ 예고편 왜케 웃겨ㅋㅋㅋㅋ

화병 이야기는 9월 13일 화요일 밤 11시 MBN채널에서 한다고 합니다ㅋㅋㅋ

이번화를 보면서는 독소가 쌓여있을 몸에 괜시리 미안해졌네요. 사실 집에서 매실 많이 넣어먹는데 그 외의 활용법도, 그리고 명인의 맛 비법까지 알게되어서 좋았어요. 이번화에서는 첫번째 엄지로 나온 서재걸 교수가 뒤의 해독밥상까지 보고 있는 모습이 다른 화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하기도 했고요. 이전의 딱딱하게 프롬프트 읽는 느낌의 의사선생님 엄지들과 홍쌍리 엄지가 너무 달라서ㅋㅋㅋ 당황스럽기도, 또 재밌게 보기도 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