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14화 줄거리, 한효주 죽음? 강철 이종석 역전승? 한철호 함정, 한철호 택배, 더블유 마지막회? 얼굴 찾은 오성무 소멸? 연주의 의미 - w 14회

수목드라마 더블유 두개의 세계 14회 줄거리, 방송 보면서 정리해요^^

지난 13화에서는 진범(김의성 분)과 정면대결로 진범을 죽인(?) 강철(이종석 분), 하지만 진범의 총에 맞고 응급실에 실려간 연주(한효주 분).이 나왔었죠. 과연 정말 연주가 죽었을까 궁금해하며 더블유 14화를 보기시작했습니다.

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영 박승우 

MBC 더블유 두개의 세계

# 한철호가 트렁크에서 발견한 것은?

한철호는 진범이 말한 주소로 늦게 쫓아갔고요. 강철이 타던 차에서 자신이 써준 메모를 발견합니다. 증거수집?인멸?하는 모습으로 보였어요. 그리고 진범의 휴대폰도 챙기는 한철호. 트렁크에서 무언가도 발견하고요. 폐공장(?)에도 들어가서 쓰러져있는 사람들도 봅니다. 그리고 인기척을 느낀 한철호는 오연주의 핏자국에 대해서 쓰러져있는 사람에게 묻습니다.

# 얼굴 찾은 오성무

얼굴이 돌아온 오성무 작가. 화실에서 눈을 떠요. 자신이 태블릿을 또 부순걸 보고 놀라고, 연주를 찾는 오성무. 그리고 진범의 기억을 자신이 다 기억합니다. (응? 뭐죠? 어떻게 기억하죠? 눈 때문일까요? 진범은 아니겠죠?_? 응?)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 두개의 세계 방송 화면 캡쳐>

# 수술 후 의식없는 연주

수봉과 함께 연주를 찾아 나가는 오성무. 둘은 현실의 진범 은신처로 향합니다. 한 공장. 공장에서 부상당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응급실로 가는 둘. 응급실에 가서 연주가 어떻게 되었나 묻습니다.

한편 중환자실 앞의 강철. 강철은 다시 소멸되려고 합니다. 의사는 "수술은 잘 끝냈지만 과다출혈이 있었고 ..... 의식이 돌아오지않습니다... 좀 힘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하며 연주의 상태를 말했어요. 뇌사상태로 갈 수 있나봐요.

# 사라진 연주

연주의 병실. 소멸되려고 하는 강철. 마침 경찰이 조사나왔었는데 강철과 연주 모두 사라진 상태였고요. 간호사는 이 이야기를 다 오성무와 수봉에게 이야기합니다.

# 죽었습니다. 만화속에서

한편 연주 엄마가 집에 안들어오는 연주때문에 폰에 전화를 하고 수봉이 받고요.

오성무는 또 술을 마십니다.

그때 화실에 찾아온 강철. 연주를 만화속에 데려다 놨다고 해요. "여기서 잘못되면 다시 되돌릴 수가 없어서..."라고 만화속으로 데려갔고, 만화속에서 연주가 일주일을 넘게 보냈다 말하는 강철. 그리고 딱 한번 아주 잠깐 눈을 떴던 연주에 대해 말했고 지금은 "죽었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어요.

<눈시울 붉히는 연기 영상>

# '반쯤' 만화캐릭터

한편 명세병원에 입원한 오작가의 이야기하는 박교수. 박교수는 악플 단걸 미안해했어요. 그리고 오성무에게 가서 오연주 캐릭터가 죽은 걸 물어보는 박교수. 오성무는 진범의 기억을 다 갖고 있었나봐요. 그 이야기를 하자 맨발로 병원을 뛰쳐나갔고요. 강철은 오성무 작가를 발견하고 쫓아갑니다. 옥상으로 올라간 오성무. 딸을 쏜 기억때문에 자살하려는 오성무를 내리는 강철은 "살릴 수 있는 건 당신밖에 없어요"하고 설득하고요. "연주씨는 반쯤 만화캐릭터가 됐습니다. 대신에 그림을 그려 살릴수도 있어요."라면서요. 포기안하는 강철에게 태블릿을 부쉈다는 말을 하는 오성무. 강철은 태블릿이 어딘가에 분명히 있을거라 이야기했고요.

# 전 반드시 역전승할겁니다.

강철은 오성무에게 "연주씨는 제 유일한 가족입니다. 진짜 실체가 있는 가족이요. 조작된 추억말고 정말로 함께한 추억이 있고요. 내가 스스로 선택한 운명입니다"하면서 연주의 의미를 말했어요. "연주씨는 내가 당신들과 같은 사람이란 증거입니다 전 반드시 역전승할겁니다. 그 끝은 무조건 해피엔딩이고요"라고 의지를 말하는 강철.

또 강철은 오성무도 가족으로 생각한다며 자살하지말라고 달래기도 해요.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 두개의 세계 방송 화면 캡쳐>

# 함정

아..... 한철호가 트렁크에서 발견한 것이 태블릿인가봅니다... '-'///// 강철은 진범이 중요한 현실 태블릿을 무모하게 박살냈기 때문에 하나 더 있을 것을 추측했고요. 증거품에 태블릿이 없었던 것을 떠올리며 한철호가 가져갔을 거라 추리하기까지해요.

그렇게 한철호 사무실로 간 강철. 태블릿을 가져가려고 하다 한철호의 함정에 빠져 주사를 맞고 쓰러진 강철.

# 태블릿을 손에 쥔 한철호

그리고 한철호는 강철을 겁박하고 태블릿의 용도를 알아낸 것을 자랑해요. 태블릿에 그림을 그리니 현실에 물건이 생겨났고요. 한철호는 태블릿과 노트북을 함께 뒤지다가 우연히 총이 생겨나는 걸 발견하고 알아낸거였어요. 총, 약물까지 다 들어있는 걸 자랑하는 한철호. "내가 정말로 궁금한 건 도대체 이게 뭐냐라는 거지." 하고 한철호는 강철의 머리채를 잡고 많은 질문들을 해요. 쇠파이프 매질도 하고요--; (이때쯤 강철의 묶여있는 손이 소멸되려고 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강철이 피흘리며 쓰러져있는데 누군가가 전화해서 한철호를 부르고요. 강철은 한철호에게 "병원...."어쩌구 합니다.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 두개의 세계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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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실에서는 더블유 새 회차가 떴고요. 수봉은 상황을 보며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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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은 자신을 지키는 가드들에게 시간을 물어봐요. "30분 지났네 도착할때 됐네"하고 "박수봉씨 물건 그리갑니다"하고 말하는 강철. 그렇게 웹툰 한 회차가 끝납니다. (강철이..... 태블릿을 소환시키는 걸까요?)

<눈물이 뚝 _ 이 컷 조명 예뻤죠 ㅠㅠ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 두개의 세계 방송 화면 캡쳐>

# 한철호 택배 이용하는 강철 # 없어지려는 오성무의 손

병원으로 가는 한철호.

강철이 "병원에 가져가야 돼. 살릴 사람이 있어."라고 하는 걸 들었던 한철호. 강철은 모든 이야기를 한철호에게 했었나봐요. 한철호는 처음엔 안믿었어요. (과연 강철이 한철호 자각을 시켰을까요?_?) 그렇게 한철호는 강철의 호텔에 확인하기 위해 사람을 보냅니다. 호텔에서 죽은 오연주를 확인하는 한철호 수하들. 강철은 한철호에게 직접 확인해보라며 병원으로 보낸 거였어요.

그렇게 앞의 장면 "박수봉씨 물건 그리갑니다"라 말하고, 강철은 회차가 끝나고 현실로 소환되어 가고요.

한철호는 강철이 말한 성진병원 810호로 갑니다. 강철은 현실에서 한철호를 현실세계로 소환해요.

한철호는 명세병원으로 소환되고요. 진범과 똑같이 생긴 오성무때문에 놀라고 수봉은 태블릿을 낚습니다. "한철호가 어떻게 직접 물건을 가져왔죠? 택배기사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수봉. 그리고 태블릿을 켜는 오성무. 한철호는 쓰러져서 다시 만화로 돌아갔고요.(강철이 보냈겠쬬?^^) 만화를 그리려는 오성무의 손이 없어질랑 말랑합니다. (응? 뭐죠?)

<한철호 검사아니고 사실 택배기사>

# 살아난 연주

강철은 공장에서 알바생들?에 의해 쓰러진채 발견되고요.

연주는 만화속에서 살아나서 눈을 뜹니다. 서도윤은 호텔에서 살아난 오연주를 보고 깜짝놀라고요.

현실에 돌아온 오연주는 수봉에게 전화해요. 연주는 "안아파 아무렇지도 않아"해요. 오성무의 그림으로 살아났다고 알려주는 수봉. 오성무는 연주걱정에 웹툰 새로고침 광클릭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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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은 현실에서 발견된 뒤, 바로 호텔로 택시를 타고 간다고 했네요.

# 마지막회?

연주는 웹툰을 다시보며 상황을 파악하고 엉엉울어요 그리고 호텔앞에서 강철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윤소희와 마주치기도 하는 연주. 그리고 '마지막회'라는 글자가 공중에 떠요 ㅠㅠㅠㅠㅠㅠ 에이 설마ㅠㅠㅠㅠㅠㅠㅠㅠ 에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철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헐...........예고편....................전혀 뭔말인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오성무는 자아분열이 일어난 것처럼 날뛰는 모습이 나왔어요 ㅠㅠ "끝이나야 자유로워진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또 서도윤을 인질로 잡은 한철호ㅠㅠ

<15회 예고편>

마지막회라는 글자에 강철의 죽음부터 가장 먼저 떠오르고, 또 bgm도 너무 슬픈 음악이 나와서 안좋은 예감이 들었어요ㅠㅠ 우리 그러지맙시다ㅠㅠ 그런데 확실히 예고편을 보니 아니라서 다행이었고요.

또 12,13회보면서 두개의 세계의 가설을 나름 파악한지라, 15화의 강철이 하려는 행동이 대충 짐작가기도 했어요. 더블유 드라마를 보면서 안나온 내용에 짐작이 가는 부분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 기쁘고? 신기했고요ㅋㅋㅋ

이번화는 한철호가 주요했네요. 특히 수봉이 정리해 준 한철호 택배ㅋㅋ가 중심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오성무에게 강한 의지를 보였었죠. 강철의 역전승말입니다. 역전승은 이뤄질까요?ㅠㅠ 해피엔딩도 이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