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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8화 줄거리, 표나리 사이즈 재는 고경표 애정구걸, 김치 쓴 조정석 잘못된 만남 손잡은 공효진 흑장미, 홍혜원 여자마초 서지혜, 질투 폭탄주 숙직실 스캔들의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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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8화 줄거리, 표나리 사이즈 재는 고경표 애정구걸, 김치 쓴 조정석 잘못된 만남 손잡은 공효진 흑장미, 홍혜원 여자마초 서지혜, 질투 폭탄주 숙직실 스캔들의 시작

ForReal 2016. 9. 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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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8화 보면서 줄거리 정리합니다! 작품 보면서 씬 하나하나 잊지않고 싶어서 노트하는 포스팅이에용^0^


지난 7화에서는 빨강이 아빠 유서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락셰프, 고등학생 세명의 삼각관계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졌었고, 또 가슴이 타는 숯불갈비 집에서 질투에 가슴이 타던 화신(조정석 분)이 나왔었죠. 예고편의 나리에게 밥먹자고 하는 부분이나 홍혜원(서지혜 분)의 대쉬?, 그리고 나리와 정원 진전 등이 어떻게 그려질까 궁금해하며 짙투의 화신 8회를 기다립니다


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SBS 질투의 화신 


8화의 시작은 폭탄주 그림이었어요 ㅋ_ㅋ


# 애정을 구걸하고 있는 고정원

숯불갈비 집에 남은 두 사람. 표나리는 상황이 이상하다는 말을 해요. "기자님은 자기 제일 친한 친구 왜 날 소개시켜줘요? 대표팀은 왜 날 좋아하고, 내가 딸리는 거 같은데?"해요. 그러자 서로 딸리는 거 말하자는 고정원. 표나리에 비교해서 '시간도 없고, 마음대로 옷도 못입고, 기댈 수 있는 직장상사도 없다'는 고정원은 "날 알아? 지금도 나는 거지잖아. 애정을 구걸하고 있잖아." 해요. 그 말에 표나리는 알았다며 고깃집 계산을 하러가고요. (저 대사 크...ㅠ..ㅠ..)


<재벌의 거지고백, '애정을 구걸하고있잖아' 영상>


# 화신에게 고백한 정원, 화신의 경계

숙직실에서 다시 본 화신과 정원. 정원이 "(표나리가) 튕긴다"하니까 초조하게 기다리던 화신이 은근 웃고, 여유가 생겨요(ㅋㅋㅋㅋㅋ아이고ㅋㅋㅋ) 언제부터 관심있었냐는 말에 "태국가는 비행기에서부터"라고 하는 고정원. 그 이야기에 화신이 놀라요. 정원은 비행기에서 소풍가는 애같았던 표나리, 자신 얼굴을 빤히 보던 표나리에의 모습에 호감이 시작했다 고백해요. 자기 마음을 다 말해주는 고정원에게 화신은 은근 경계심이 있어보였어요. 화신은 나리에 대해 묻는 정원에게 대답않고, "그런거 따지지말고 그냥 잘해줘"하고요. 빨강이 집으로 들어가 아빠노릇 할거라고 말합니다.


<정원의 진심, 경계의 화신 영상>


# 빨강이 집 더비

ㅋㅋㅋㅋㅋㅋ 또 같은 옷을 입고 방송국에 온 두 빨강엄마ㅋㅋㅋ 이번엔 빨강비슷한 와인색 컬러였고요 각자 회사에서 옷을 갈아입은 두 빨강엄마.

계기자는 등산복을 입고 취재간다고 하는데 화신과 앵커 라이벌 구도도 나왔고요.

두 엄마는 빨강이 집에 먼저 짐 내려놓기 경쟁도 벌여요ㅋㅋㅋㅋ근데 화신이 와서 짐 내리라고 깽판놓고요. 결국 결승전은 화신과 계기자가 이삿짐 트랙?타고 올라갑니다ㅋㅋ 그렇지만 방국장은 자기 물건 옮기라고 뭐라꾀를 쓰기도 하고요

그 상황에 온 락셰프와 정원엄마 헉...... 정원엄마 동생이 락셰프였네요. 또 정원엄마도 아나운서출신ㅋㅋ (락셰프=고정원 외삼촌)

결국 싸우다가 김치국물에 맞은 화신은 옷을 갈아입으러 가느라 싸움에서 패배하네요ㅋㅋ 락빌라 근처 집을 구하는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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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엄마는 화신 엄마에 가서 빨강 두 엄마가 빨강이 집으로 이사간걸 전해줍니다.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빨강이, 얘 아무도 안좋아해

한편 남고딩 둘. 대구는 "빨강이 내 여자 할끼다"하고요. 치열은 "그래서 어쩌라고"해요.

집에 가는 길. 빨강이는 "니들 질투 안하냐?" 묻고요. 치열이는 "얘 아무도 안좋아해. 여자는 한사람이라도 좋은 놈 있으면 맘 없는 놈이랑은 키스못한다"하고 갑니다. 크.... ㅠㅠ (치열-빨강 라인을 생각하면 대사가 치열의 질투를 하나의 대사로 표현하는 킬이었어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표나리 사이즈 입을거야.

고정원이 불러서, 고정웡 작업실에 온 표나리. 표나리 치수를 하나하나재는 고정원. "표나리 앞으로 55사이즈 안입을거야. 표나리 사이즈입을거야 세상에 하나밖에없는, 온리원 표나리 사이즈."하면서 아슬아슬한 장면이 지나갔고요. "60초 방송이라도 서서하는 방송이잖아. 앉아서 하는 아나운서들보다 좋은 힐을 신어야지" 크............(그래 이대사야!) 하면서 발 본까지뜨는 고정원............크..............여적지 이런 캐릭터가 있었나ㅋㅋㅋㅋ

그렇게 표나리 몸에 맞는 드레스를 재단까지 해서.....크..... 입혀주는 고정원


<표나리 사이즈....... 하 숨막힌다 고정원 영상>


# 빨강이의 숨은 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강이 집에 같이 누워있는 두 엄마. 티격태격하며 빨강이를 기다리고, 빨강이는 그 방에 들어갔다가 그냥 나가요. 빨강이는 다른 방에서 이불을 덮고 엉엉 웁니다. (아빠 생각때문에 엉엉 운거겠죠?? 빨강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요?)


#

한편 표나리 스마트폰에 메모리는 다 살아있습니다.


# 방송국 눈들 앞, 화신과 나리

방송국에서 화신의 팔을 끌고 병원가자고 하는데 다른 회사여직원들이 보고있습니다. 표나리가 화신 가슴에 손을 넣자 놀라는 여직원들. 화신은 "관심꺼"해요. 표나리는 "기자님 가슴 생각하면 엄마생각 나. 기자님 가슴은 그냥 나한테 맡기면 안되요?"합니다. 변하는 화신의 눈, 뭘까요?

한편 주차장 방국장의 차 안. 방국장은 홍혜원 아나운서에게 9시 오디션 보라고 합니다. 기자쪽 사람인 계기자나 화신기자가 앵커자리에 앉지 못하도록 하려는게 목적이었고요. 그때 방아나 홍아나 그리고 다른 여직원들도 표나리와 이화신기자가 차 타고 가는 걸 다봐요.ㅋㅋㅋ 표나리 혼자 따라다니는 걸로 보는 여직원들 보이고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표나리님 보호자의 의지하는 

화신은 차타고 가다가 병원아니라 밥부터 먹자고 해요. 표나리는 병원부터 가자고 해서 둘은 티격태격하다가 서로 머리채를 잡기도 하고요. 화신은 앵커 오디션 볼 이야기하면서 소문날까봐 무섭다는 이야기했어요. 표나리는 "내가 소문 안나게 해줄게요"했지만 표나리를 보내는 화신.

하지만 결국 두사람은 유방외과. 화신은 "할머니"에서 "표나리님 보호자"가 되어서 방사선 치료를 받게되었어요. 화신은 표나리 소문날까봐 미안해하기도 해요. 표나리는 자기가 오해를 사도 괜찮다고 설득하고요.

의사는 이를 보면서 "이 커플은 여자가 더 사랑하는 거 같아." 하고요. 나리가 부정하자 의사는 "내가 키스하는 것도 다 봤는데"해요. 화신은 나리의 설득부터 아무말도 없어요. 그리고 치료받으러 가는데 손끝만 잡고있던 화신은 나리의 손 전체를 감아 꼭 잡습니다.

방사선치료 받으면서 화신은 좀 두려워하는 모습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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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돌아가는 길. 화신은 밥먹자고 해요. 마침 정원도 나리에게 밥먹자고 문자를 보내고요.


# 난 너 못믿는다 # 표나리편의 화신

방송국에서 금수정 아나운서가 부의금 봉투를 주면서 "정원씨와 셋이 뵈요"해요. 화신은 뭔가 이상하게 느끼고 정원에게 전화합니다. 화신은 "너 나 믿냐? 난 너 못믿는다"하고요. 

표나리는 화신과 정원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묻고, 고정원은 "자기가 편들어 준 사람이 이기지않을까?"해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여자마초 홍혜원 등장 # 여자 마초 vs. 남자 마초

한편 방송국. 홍혜원 아나는 방송끝나고 입냄새 욕 엄청 합니다. 홍혜원은 화신에게 술한잔하자고 해요ㅋㅋㅋㅋ 화신은 "선배고 후배고 다 니앞에서 쩔쩔매니까 위아래가 없지"하고 굽히지않고요. 혜원은 반말로 "술한잔하자"해요 크ㅋㅋㅋㅋㅋ 여자마초 vs. 남자마초ㅋㅋㅋㅋㅋ비지엠ㅋㅋ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합니다. 홍아나는 계기자에 대한 라이벌의식을 치켜세우고, 화신에게 "선배는 냄새가 안나"하며 입에 가까이 다가가고요. 연애할수도 있겠다고 흘리는 혜원은 "지금부터 달라지지않을까? 선배가슴은?"라고 하고요. 화신은 당돌하다며 이런식으로 연애 몇명이나 해봤냐고 물어요. 혜원은 지금 남친 있다고도 말했고요. "잘하잖아. 일. 개무시하잖아 나를. 멋있잖아. 그러니까"라고 화신에게 그러는 이유를 설명해요.

엄청 남자 잘꼬시는?_? 갖고놀것같은 혜원ㅋㅋㅋ


<남자 100명쯤? 영상>


# 숙직실의 팩녀

화신은 밤에 가슴이 간지러워서 여자 숙직실에 갑니다. 팩으로 얼굴 덮고 있는 여자에게 "너는 등돌리고 자더라 꼭"하고요. 내일 약속까지 말하고, "너 또 다 벗고 자는거야?"하면서 이불을 덮어줘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나간 화신.

그런데 그 여자는 표나리가 아니었고요. 그때 방송국으로 들어오는 표나리. 팩 덮고있던 건ㅋㅋㅋㅋ 캐스터막내였어요 ㅋㅋㅋㅋㅋ  둘이 사귄다고 확신하는 막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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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아침, 감기걸린 표나리의 새벽 기상예보를 보는 정원과 화신이 나왔고요. 그 날은 회식이 있는 날이라고 공표했고요. 나리는 화신이 삼겹살 먹으면 안되는 거 걱정.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흑장미 표나리

회식에서 화신을 걱정하던 표나리는 따로 소고기를 구워서 화신에게 가져다주기도하고요. 폭탄주가 이어지는 회식. 표나리는 화신의 술도 대신마셔줘요. 이를 보는 홍혜원은 경계하다가 한 잔 더주고 표나리는 또 빼앗아 마십니다. ㅋㅋㅋㅋ 완전히 취한 표나리. 화신은 그런 표나리를 지긋이 보고요.


# 엇갈린 만남 # 잘못된 만남

노래방에서 선배가 시켜서 억지로 잘못된 만남을 부르게 된 화신. ㅋㅋㅋㅋ드라마 뮤직비디오행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신은 나리 들으라고? 의식하면서 노래하는 것 같은데 표나리는 토하러 가요.

금수정아나운서는 취해서 정원에게 와달라고 전화를 하고, 정원은 옆에서 통화하던 거 본 정원엄마의 성화에 싸우다가 못이겼는지? 차를 끌고 갑니다.

한편 화신은 표나리를 방송국 숙직실에 업어서 데려다 줍니다. 나리는 "기자님 갑자기 친절하고 이상하다고요."하고 화신은 그거에 한방맞은 거 같아요. 표나리는 새벽에 못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에 잠을 잘 못들고 있고 화신은 그런 나리를 토닥이며 재워줍니다. 그러다가 숙직실에서 잠든 두사람. 고정원이 둘에게 전화했지만 받지못했어요.


마지막 장면은 드레스 벌써 늘렸다고 하는 매너매력남ㅠㅠ 고정원ㅠㅠ의 꿈을 꾸는 표나리ㅠㅠ.....ㅠㅠ.....


<질투의 화신 9회 예고편>


하.........예고편보니까 .......... 더 재밌어 보이네요.....하....


이번화에는 홍혜원 아나운서 캐릭터가 드디어 그려지기 시작했는데 지난화에서 욕하는 장면이 그냥 나온게 아니었어요 ㅋㅋ 홍혜원 캐릭터 한마디한마디가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두둥둥둥하는 여자마초 vs 남자마초 그리는 비지엠도 재밌었고요.


고정원은 로맨틱부터 숨을 턱턱막히게 하는 사이즈 장면까지 ..하....ㅠㅠ....


마초 화신과 반대되는 남성미?의 정원이기에 어쩔 수 없이 정원이 대사로 나리뿐만 아니라 시청자 마음까지 흔들고 있을때, 화신은 대부분 무음의 행동과 눈빛들로만 나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어서 화신을 볼때 행동하나하나 셜록처럼 추리하게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보다 행동은 조용해서, 어쩔 수 없이 시청자도 화신에게 무게감이 덜가는 것같은데요. 나리의 마음이 화신 반대로 끌려가는 것을 시청자에게도 그대로 전해주듯이 드라마자체로 보여주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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