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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10화 줄거리, 개새끼 돼보지 뭐 조정석 술주정 컵라면 의미? 뒤통수 싫은 고경표 공효진의 3년 짝사랑 화신 진심 알게되다, 정력제 부작용 윙크, 빨강이 손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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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10화 줄거리, 개새끼 돼보지 뭐 조정석 술주정 컵라면 의미? 뒤통수 싫은 고경표 공효진의 3년 짝사랑 화신 진심 알게되다, 정력제 부작용 윙크, 빨강이 손톱

ForReal 2016. 9. 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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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10회 줄거리를 방송 보면서 차곡차곡 쌓아둡니다^0^헤헤 한씬 한씬 기억하려고 적어두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9회에서는 나리(공효진 분)와 정원(고경표 분)을 이어주고 나서 빗속에서 멘붕이 온 화신(조정석 분)으로 끝났었죠. 그리고 더한 예고편이 나왔고요! 어서어서 시작해라!


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SBS 질투의 화신


10화 대표그림은 탁상위의 끓고있는? 컵라면이네요 (궁금)


# 둘에게 늦게서야 떠오른, # 완벽히 3자 화신

비가와서 같이 차에 탄 표나리와 고정원. 고정원은 "오늘 기사때문에 힘들었지?"물어요. 나리의 힘들어보이는 표정때문에 안심했다고 말하는 고정원. 나리는 "용기 못냈을거에요. (화신)기자님 아니었으면..."이라고 화신에게 잘해야겠다고 하다가 늦게서야 화신이 어디갔는지 궁금해하는 두 사람.

화신은 비맞으면서 길에 서있었어요. (그렇게 나리가 혼자 속상할 걸 걱정하던 화신. 본인은 혼자 속상해하고 있네요ㅠㅠ)


# 락셰프, 누나에게 선물받은 '침대에서 좋은 약'

한편 락빌라에 도착한 정원의 엄마. (락셰프의 누나죠) 정원엄마는 남자들 침대에서 좋은 약을 동생 락셰프에게 선물 주러왔던거였어요. "너같은 무성욕자에게 좋은 거"라며 잔소리하는 누나를 얼른 보내려는 락셰프. 락셰프는 "그동안 여자 너무 쉽게 만나고 그래서 벌받는거라잖아. 의사가"라고 하네요. (헐....정말 무성욕자였나 병이었나?)

여자가 다 벗고 있어도 맘이 안간다고 하는 락셰프 집에 정원엄마는 약을 놓고갑니다.


# 빨강이는 무슨 생각을?

빨강이는 계기자의 뉴스와 방국장의 라디오를 동시에 틀어놓고 들으면서 발톱?깎다가 "아빠"부르며 방에서 울어버립니다. (이유는 뒤에 나왔어요 ㅠㅠ)


# 만취 화신의 '사귀자' 파티?_?

한편 SBC에 도착한 화신은 술이 개떡이되서 기상캐스터 아무나 마주칠때마다 "너 나랑 사귈래" "나랑 연애하자"하고 다녀요. 계형수에게도ㅋㅋㅋㅋㅋ그러고 다니는 화신ㅋㅋㅋㅋ 그러다가 뉴스룸에서 연습하고 있던 혜원에게까지 도착한 화신. "사귀자 나랑"했지만 혜원은 앵커오디션준비나 하라고 하고요. 정신나간 화신에게 싸앙욕을 퍼붓습니다ㅋㅋㅋㅋㅋ


# 금수정에게 표나리 좋다 고백한 정원

금수정 집 앞에 도착한 고정원은 "결혼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합시다."하고 말하고요. 정원은 표나리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자기가 어른들에게 몰매맞겠다고 하고는 정원. 금수정은 서운한 기색없이 알겠다고 해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완벽히 역전된 나리와 화신 # 어떻게 짝사랑이 변하니

나리는 수면실에 와서 공개채용 수험표를 보고 있다가 화신이 병원갔는지 궁금해하는데 화신이 방에 들어옵니다. 나리는 화신이 술먹은 걸 걱정하고 잔소리하고요. "속을 썪여야 나를 찾지"라고 하든 화신. 화신은 조용히 있다가 "나랑 사귈래"해요. 나리는 "우리 벌써 소문난 사이잖아"하고 "술 마셔도 혀가 안꼬이냐"며 너스레를 떨어요. 나리는 취한 화신을 놀려먹으려는건지 "뭐든지 다해줄게"하는 화신에게 잘못된 만남 노래를 시켜요ㅋㅋㅋ 결국 수면실에서 춤추면서 노래해주는 화신.ㅋㅋㅋ랩도시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달라고 하다가 둘은 같이 웃어요.

그렇게 장난치다가 화신은 "야. 너 나랑 3년 짝사랑한 거 아깝지 않냐? 본전 생각 안나? 너 나 사랑했니? 어떻게 짝사랑이 변하니"하고 잔뜩 취해서 진지하게 말하다가 "컵라면 먹고갈래 컵라면 끓여줘"하네요. 컵라면은 구석에 툴어박혀있네요.


<뭐든 다해줄게 사귈래? 영상>


# 정력제 훔쳐먹는 두 남고생

한편 라면 끓여먹자고 내려온 두 남고생 치열과 대구는ㅋㅋㅋㅋㅋㅋㅋ 정원엄마가 놓고간 정력제를 발견하고 몸에 좋을 거라고 먹어요


# 빨강이 손톱깎으며 운 이유

빨강이의 등교길. 계기자는 잔소리하고 방국장은 예쁜 소리?_?해요. ㅋㅋㅋㅋ "고3이라고 아침밥 한번 안해줬으면서 어디서 지적질이고, 고3이라고 학교한번 안와봤으면서 어디서 걱정하는척이야"하면서 삐뚤게 나가요. "엄마같지도 않은데 왜 아침부터 엄마행세냐고"하자 빨강이 뺨을 때리는 방국장.

"손톱 발톱 한번도 안깎아봤어. 아빠가 길어지기 전에 깎아줘서." (빨강이가 그래서 손톱깎으면서 울었군요ㅠㅠ) 그렇게 아줌마들에게 왜 엄마라고 불러야 되냐고 엉엉 울며 소리치는 빨강이는 락삼촌이 데려가 학교로 향해요.


# 술주정 여파

그리고 나리숙직실 침대에서 아침에 깨어난 화신. 기억이 스쳤지만 나리가 수면실에 오자 기억이 안나는 척해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레베이터에서 사귀자고 한 방송국 여직원들이랑 모두 마주친 화신과 나리ㅋㅋㅋㅋㅋ

막내캐스터는 "기자님 나랑 사귈거에요 박아나를 사귈거에요?"하고 놀리고요ㅋㅋㅋㅋㅋㅋ 계기자는 놀리면서 "어뜨케할거야~~? 누구랑 사귈거야?"해요. 화신은 "홍 아나운서랑 사귈겁니다."하네요.


# 빨강이는 이런 관심을 바랬다?_?

한편 학교에 간 빨강이는 엄마한테 맞은 뺨을 만지면서 "엄마 손 맵네..."하지만 좋은 표정이에요.


# 보이스 피싱 알게된 화신

화신에게 빨강이 집과 가까운 집이 나왔다는 부동산 연락에 계약금 보내겠다고 하고요. 부동산에 돈 보내려다가 보이스피싱 당한 걸 알게된 화신.


# 3년동안 짝사랑 이야기는 비밀로

화신이 차끌고 가려고 하는데 차 앞에 뛰어든 표나리. "어제 말하지 못한게 있어서..아주 중요한 얘긴데..."하는 나리. 나리는 "친구한테 3년동안 짝사랑한 얘기 절대하지말아요."해요. 화신은 그렇게 급하게 와서 그 얘기를 하는게 서운한 것 같고요.

"내가 뼈만 앙상해질때까지 저만 좋아할 줄 알았나?" 어이없어 하는 나리와 서운해하는 화신.


# 정원 엄마의 밑밥 # 뒤통수치는 사람이 제일싫은 정원

정원의 집? 정원의 엄마는 정원에게 "밤에 비온다더라?"하면서 "걔 거짓말 잘하지?"하면서 신경을 건드리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정원 아빠에게 "너 금수정 아나랑 결혼시키면 이혼안하시겠데"라고 했다고 전해주는 정원의 엄마. "니 주변여자들 다 니 돈보고 덤비는 것들이야. 금아나운서는 너 집에 인사시키고 싶단다"하면서 금아나 이야기를 하는 정원 엄마. 정원은 엄마에게"거짓말은 금아나운서가 하는데?"라면서 화가나서 비서도 버리고 혼자 차를 타고 가요. "뒤통수치는 사람 제일싫어하는데"라고 하는 정원


# 나리는 아나운서 면접 연습중

나리는 혼자 아나운서 면접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나운서들이 지나가다가 나리와 만나고요. 금아나운서는 나리를 보고 가재눈을 뜹니다. 방국장은 전에 본 사물함 열쇠고리 갖고있다고 말하고요. 나리는 방국장에게 "국장님은 냉정한 분이시죠? 저도 국장님에게 인정받고싶습니다. 딱 한번만이라도"하면서 인사해요. (아나운서 국장이니까요)


# 칼갈이

화신의 엄마는 집앞에 칼갈이아저씨가 오자 칼을 모아 내놉니다 "쓸 일있으니까 제대로 갈아줘요"하면서요

(그리고 빨강이에게 낙지만두 1000개를 해다주고 빨강이 엄마들에게 먹으면 칼질한다고 빨강이네 냉장고에 메모를 붙여놓고 갑니다 / 계기자는 모르고 만두를 먹어버리고요)


# 화신의 불법게임장 취재

화신은 찜질방에 가고요. 찜질방 알바생?_?과 눈을 은근히 교환합니다. 몰카를 들고온 화신. 취재중이겠죠? 찜질방 뒤뜰?_?에는 문신한 사람도 보이고 무섭고요. 화신은 몰카를 찍고있습니다. 뒷문으로 들어가니 도박장이 나왔어요.

화신이 찍은 취재영상이 나오는 뉴스룸. 정원이 방문해서 나리와 다정하게 인사하고요. 그를 보는 화신은 신경이 안좋아보여요. 한참 맞은 화신의 얼굴. 불법게임장 취재를 하다가 상처가 많이 생긴채로 방송했어요.


# 컵라면

보도 끝나고 정원에게 인사하러 간 화신. 셋이 밥먹자는 정원. 화신은 약속있다고 하지만 "우리 셋이 매일 같이 데이트하자"고 데리고 가요. 끌고가는데 화신은 분통이 터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 짱 찌질하게 "니들끼리 가. 제발 내 눈앞에서 꺼지라고!"하면서 소리질러요ㅋㅋㅋㅋ 나리는 유방암인거 아니까 걱정하고요. ㅋㅋㅋㅋ 나리가 혼자 컵라면 먹는다고 하니까 화신은 공중에 분노의 훅을 날립니다. 혜원이 나타나 "선배. 나랑 저녁먹기로 한거 아니었어? 가요."하면서 화신을 구출해줍니다.

# 혜원의 구출

주차장에서 나가는 길. "화신이 똥양 좋아해. 좋아하니까 소개시켜주지"라고 나리에게 말하는 정원. (정원은 나리와 화신에 대해 한치의 의심이 없었죠. 이때까지는) 사이좋은 두 사람 모습을 보는 차 안의 화신과 혜원. 혜원은 "금아나운서랑 기자님만 우스워졌네"하고요. 화신은 나리와 정원만 신경씁니다. 


# 약기운

장을 봐온 계기자가 집앞에 짐을 들고오고요. 그를 본 락셰프는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계기자와 대화하던 락셰프는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윙크를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기자는 락셰프 마음을 오해하면서 좋아하고 그로인해 락과 방국장과 아무일도 없었다고 추측하고요. 

#

한편 빨강이 데리러 고등학교 앞에 온 방국장. 방국장에게 윙크하는 치열ㅋㅋㅋㅋㅋㅋ약때문이었나봐요ㅋㅋㅋㅋ 빨강이와 엄마는 만나고요.

"윙크가 남발하는 부작용"이 있는 약ㅋㅋㅋㅋㅋㅋㅋ이란 누나의 말을 떠올리는 락셰프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혜원이와 화신은 빨강이 옆 건물을 보러가요. 건너 뛰어가도 될만큼 나리의 옥탑방과 가까운 화신의 방.


# 달달한 나리와 정원 # 나리는 뭐가 걸리는 걸까?_? 익숙치않아서 일까?_?

나리 집 앞에 데려다 준 고정원. "왜 나를 대표팀 사장님 부르는거야"하면서 서운해하고요. 나리는 "연애를 많이 안해봐가지고 잘보이려고 그러는 거죠"라고 해요. 나리는 자기도 자기 마음을 모르겠나봅니다. 정원은 쑥맥같은 나리의 태도에 뭐라하고요. 나리는 "사랑받는 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하고 묻고요. 답답해하는 정원. 이야기하다가 간다는 정원에게 나리는 먼저 가서 볼뽀뽀하네요. 그리고 달달한 두 사람.


# 금아나에 이어 화신에게도 뒤통수 맞은 정원

그런데 집에 가려던 정원은 화신의 차를 옆집에서 발견해요.

#

화신은 혜원에게 "돈좀꿔줘. 천만원"해요. 혜원은 화신과 대화하다가 그냥 표나리 뺏으라고 합니다. "금방 넘어와. 내가 봐도 표나리는. 우정따윈 갈기갈기 찢어버려. 남들은 고민도 안해 이정도"하면서 화신에게 말해요. "개새끼밖에 더되겠어?"하면서요. 혜원은 화신을 놀리던 거였어요ㅋㅋㅋ

그런데 화신의 차를 보고 올라가서 그걸 다 듣고 있던 정원ㅠㅠㅠ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나리는 혜원의 웃음소리에 옆건물의 화신과 혜원을 보고요. 혜원은 나리에게 아는척 못하게 조용히하라고 해요. 나리와 정원이 듣고있는 줄 모르는 화신은 "개새끼 한번 돼보지 뭐."합니다.

헐................정원..........ㅜㅜㅜㅜㅜㅜ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삼각관계의 부싯돌 = 홍혜원?_?>



예고편 헐................................ ㅠㅠㅠㅠㅠㅠㅠ


<질투의 화신 11화 예고편 영상>



컵라면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화신은 왜 컵라면을 끓여달라고 했을까요?_? (나리가 짝사랑할때 화신에게 끓여줬던걸까요?)

또 컵라면은 어두운, 구석에 있는지 없는지 잊혀진 채 박혀있었던 모양이었잖아요. 이건 3년간 짝사랑을 한 나리의 마음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찾으려면 찾을 수 있지만 굳이 깊숙한 안쪽까지 뒤져보지않는 컵라면이 나리가 화신을 생각하는 만큼이 아니었을까요? 또 유통기한이 긴, 기다릴 수 있는 물만 부어주면 금방 끓어오를 수 있는 그런 것이기도 하지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고요.

컵라면은 10회 에피소드에서만 보면 화신의 술주정을 이야기하는 물건으로 보이고요. 또 나리가 컵라면 이야기를 하자 화신이 당황하고 부끄러워했죠. 화신의 민망함을 불러오는 것이기도 하지않았을까요?


혜원의 마음은 뭘까요?_? 그냥 존경하는 선배라서 사람으로의 호감으로 화신을 돕는걸까요? 이 부분이 더 궁금하고요.


ㅋㅋ 이번화에 보이스피싱 결과 드디어 나오다니ㅋㅋ


다음주 11화부터 본격 삼각관계 으르렁거리는 싸움이 시작되겠네요. 연애도 익숙치않은 표나리는 이를 잘 극복할까요?

그나저나 화신 병원가야하는데 ㅠㅠ 병원은 어떻게 될까요?_? 홍아나가 도와줄까나..?_?... 


또 홍혜원의 역할이 재밌는 것 같아요. 전형적인 악녀 아니고 인물로서 스토리에서 어떤'기능'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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