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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11회 줄거리, 조정석 고경표 뻘짓 갯벌 싸움, 한지민 조정석 소개팅, 공효진 산낙지 아이스크림 스트라이크, 질투와 불안, 범이 그림, 빨강이 진학상담, 두 남자 싸움 빛난 11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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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11회 줄거리, 조정석 고경표 뻘짓 갯벌 싸움, 한지민 조정석 소개팅, 공효진 산낙지 아이스크림 스트라이크, 질투와 불안, 범이 그림, 빨강이 진학상담, 두 남자 싸움 빛난 11화

ForReal 2016. 9. 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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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11화 줄거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0^ 드라마가 많아서 자꾸자꾸 까먹어서 씬마다 기억하려고 끄적끄적 써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10화에서는 뒤통수 치는 걸 제일 싫어한다는 고정원(고경표 분)이 화신의 차를 보고 건물에 올라갔다가, 화신(조정석 분)이 홍혜원 아나(서지혜뿐)와 하는 이야기를 듣죠. "개x끼 한번 돼보지 뭐"했던 화신은 과연 행동도 개x끼처럼 할 수 있을까요? 궁금해하며 11회를 기다립니다.


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11회는 시멘트묻은 축구화?와 꿀병?_?의 그림같은 장면이 시작을 알려요. (다보고 나니 시멘트가 아니라 갯벌 진흙이었네요 그리고 병안에 움직이는 게 산낙지 였고요!)


다시 10화의 마지막 장면. 표나리가 듣는 앞에서 "나랑 아홉시도 하고, 연애도 하고..."하는 홍혜원. 화신은 "내가 못할 것 같아? 개새끼 한번 돼보지 뭐."해요. 정원은 그 말을 듣고 뒤돌아서 내려옵니다. 표나리는 화신은 불러 "거기서 뭐해요." 하고요. 정원은 배신감을 느껴서 돌아가다가 다시 화신에게 가려다가 멈칫해요.

# 불편한 표나리

나리는 빨강이 챙기러 이사왔다는 화신의 말을 듣고 "그거 좀 이상하잖아요. 이상해"하며 불편해합니다.

화신 두고, 먼저 내려간 홍혜원 아나운서. 혜원은 고정원과 마주치고요. 둘은 차에서 대화합니다. 홍혜원은 화신에 대해 "개새끼를 할 줄 알았으면 태국까지 그렇게 나가지 않았을거고. 표나리한테 절절매고 있지도 않았을거고요. 표나리는 이제 당신을 좋아하죠. 친구니까 마음접으려 하고 있는데 모르는척 가던 길 가는 게 어때요?"하고 이간질은 하지않네요. 정원의 폰으로 화신에게 전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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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는 동생 치열이 집에 오자, "우리 이사가면 안돼?"해요. 치열은 "싫은데?"반복하고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화신, 뒤통수 아닌 정면공격

포장마차에서 소주 마시는 화신. 정원이 옵니다. 표나리에게 고백도, 친구 그만하겠다고 하는 화신에게 정원은 "안돼"하네요. 화신은 "나 표나리 손 잡고싶고 안고싶고 키스하고싶고 자고싶어"합니다. 정원은 한번 참고 두번 참다가 "야 이 개새끼야"소리치네요. 포장마차에서 있던 일 없던일로 하자는 정원. 화신은 먼저 가네요. 정원은 깡소주를 마십니다


<선전포고하는 포장마차의 화신 영상>


# 치열이와 마음트는 방국장?

한편 락셰프의 레스토랑. 사람들이 락셰프 사진을 찍고있고요. 락셰프는 선글라스 쓰고있어요ㅋㅋㅋㅋㅋ (윙크 때문이겠죠?) 치열이는 방국장을 봐요ㅋㅋㅋㅋ 방국장은 치열이에게 윙크도 해주고요ㅋㅋㅋㅋㅋ(저번에 한 것의 답윙크 ㅋㅋㅋ)

락셰프와 방국장은 빨강이 학교 같이가기로 합니다.


반면 혼자 라면을 먹고있는 계성숙. 혼자 윙크하던 락셰프를 떠올리며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아이스크림 스트라이크

동네 수퍼에서 범이보고 얼른 들어가 자라고 하고 있는 나리. 그 옆을 화신이 지나갑니다. 나리는 따라가서 화신에게 아이스크림을 내밀어요. 화신은 나리에게 "제발 좀 꺼져"라고 소리쳐요. (마음속은 범이가 쓰는 것처럼 '사랑해요 표나리'하고 싶은거겠죠?ㅠㅠㅋㅋ) 소리지른 화신에게 나리는 뭐라하면서 다시 이사 가라고 뭐라고 하고요. 화신은 "달나라로 이민을 가든 구름위로 올라가든 내 눈앞에서 사라져 버려"하고 가는 화신. 나리는 화가나서 아이스크림을 던져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스크림은 화신의 입으로 스트라이크ㅋㅋㅋㅋㅋ 나리는 아스크림 묻은 화신옷을 걱정하다가 단추를 풀러서 가슴 수술한 자국도 보고 자기가 셔츠 빨아준다고 하기도 하면서 되게 미안해해요. 화신은 그런 나리를 밀며 가는데 "저렇게 귀여울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마음은 나리에게 반하고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속과 겉이 다른 남자....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3년전, 화신의 소개팅

그리고 3년전으로 시간이 흘러갑니다. 샌드위치집에 가서 혼자 먹고있는 화신의 테이블에 가서 같이 먹자고 하는 나리. 샌드위치 나눠먹자고 하는 나리를 두고 화신은 갑니다. 또 표나리는 다른 음료집에서도 화신과 마주치고 화신에게 말걸고 그래요. 그러다가 화신이 소개팅하는 것을 알게된 표나리는 민망해하며 가고요. 화신은 나리를 "성가셔"합니다.

화신의 소개팅녀는 한지민님ㅋㅋㅋㅋㅋㅋ 화신은 한의원 원장 한지민에게 반했고요. 나리는 가다가 숨어서 소개팅을 지켜봅니다. 화신은 소개팅하면서 또 가슴어필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개팅녀 지민은 자기가 봐드린다면서 맥박도 재보고 가슴도 쓸어주고 그럽니다. 그러다가 소개팅녀는 노려보는 표나리를 발견하고요. 가슴을 쓸어주는 지민앞에서 트름을 하는 화신ㅋㅋㅋㅋㅋ 지민은 "체 할때마다 해드릴게요"하고 다음 약속을 잡습니다. 분위기 좋은 두 소개팅커플. 계속 노려보고 있는 표나리.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3년 전을 후회, 괴로운 화신

한편 3년전의 보도국 엘리베이터. 화신에게 표나리의 짝사랑 이야기를 하며 나리를 우스워하는 남자직원들. 마침 나리가 엘베에 나리가 타고요. 화신은 "나 좋아해 표나리씨?"하고 직접 물어봅니다. "애인없으면 이중에서 하나 골라봐 나빼고."하는 화신. (지난 화신의 술주정 후 엘레베이터 씬이 기억나네요 ㅡㅡ 3년전 이화신씨 진짜 너무하셨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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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은 나리를 괴롭혔던 그 일들을 이제야 회상해내면서 괴로워해요. 집 마당에서 물건 차며 괴로움에 난리를 치는 화신. 나리는 옆 건물에서 그걸 듣고 놀라고요. 화신은 주저앉아 울고있습니다.


# 복잡한 정원

한편 고정원의 비서는 정원에게 정원엄마가 표나리 번호를 물어봤는데 어떻게 할까요 묻고요. 정원은 잔뜩 힘이빠져 비서에게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려주고요. 내일 아침에는 비서에게 대신 표나리 픽업을 보내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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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일 갯벌에서 생방송이 있는 나리. 치열이는 학교에 누굴 데려가야하니 물어봤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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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나리는 회사에 직접 데려다주지않은 정원을 이상해하다가도 "내가 그사람 여자친군데"하면서 행복해하며 서운해하는 걸 그만둬요.


# 관심 가득받는 빨강이의 아침식사

다음날 빨강이네 집 아침. 화신 삼촌은 빨강이 학교에 바래다준다고 들이닥쳐요. 빨강이는 싫어하다가 잡혀나오고 결국 두 빨강엄마와 빨강이와 화신은 아침을 먹어요. 그러다가 화신은 빨강이 할머니가 만든 만두를 먹고, 그때 빨강이 할머니가 들어옵니다.ㅋㅋㅋㅋ 만두때문에 한마디 하는 빨강이 할머니.


# 회의를 박차고 나간 고정원

고정원은 이사회의에 들어가고 정원엄마도 들어와있어요. 회의하다가 중간에 나가버리는 고정원. 정원은 뒤통수를 치던 화신을 떠올리며 운전하면서 어딘가로 갑니다.

정원은 차를 몰아서 방송국앞으로 왔어요. 정원이 방송국으로 가는 걸 본 금수정 아나운서


# 계기자의 새치기 # 나리네 모닝뉴스에 합류할 사람은?

국장은 화신에게 일을 주면서 모닝뉴스팀에 합류하라고 해요. 화신은 안간다고 하고요. 그때 계성숙이 끼어들어서 앵커가 직접 나간다며 자기가 한다고 해요. 그리고 계성숙과 화신은 기싸움합니다. 국장은 결국 계기자를 선택하고요.


# 다음날에서야 속을 토해내는 정원

정원이 방송국에 도착했을때 표나리는 화신기자에게 미안하다면서 붙어서 사과해요. "탕탕에 소주한잔해요. 정원씨랑 같이"하면서요. 그리고 정원은 나리가 화신을 두고 궁시렁거리며 가는 이야기를 뒤에서 듣습니다. 더 화난 정원. 정원은 화신에게 가서 "내가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참을 수가 없어. 어젠 니가 내뱉은 말 하도 황당하고 기막혀서 내가 당하고만 있었는데. 나 너한테 표나리 안뺏길거고. 넌 표나리랑 눈도 마주치지말고 말도 섞지마. 넌 니가 좋아하는 여잔줄도 모르고 소개시켜준 덜떨어진 놈이고 빨강이 핑계대고 표나리 집 앞으로 이사간 또라이에, 이제 친구여자된 표나리보고 설레고 흥분하고 짜릿해하는 변태에, 권투할때도 뒷통수치는 진짜 나쁜 새끼야" 하며 생각해보니 어제 못했던 이야기를 화신에게 시원하게 하고 돌아가.....려다가 다시 방송국으로 돌아가네요.


# 공짜라고 짝사랑을 3년씩이나 받아쳐먹냐

화신은 친구에게 욕을 듣고 정신이 나가서 홍혜원에게 가네요. "정원이랑 나랑 여자때문에 흔들릴 사이 아니야"하며 혜원에게 말하는 화신. 그때 정원이 다시 와서 "너 왜 표나리한테 짝사랑을 3년씩 받았어"하면서 화내요. "짝사랑이라고, 꽁짜라고, 그걸 3년씩이나 받아쳐먹냐"하고요. "내가 3년전에 표나리 마음 받았으면 이런일 없었겠지" 싸우는 화신과 정원. "너 표나리한테 니 맘 들키지마. 넌 늦었어. 3년전에 니가 못했던 거? 너한테 기회없어" 하고 둘의 눈에서는 불꽃이 튀켜요.

그리고 혜원이 "표나리 이리로 온다"고 두사람에게 알려줘요. 나리는 정원에게서 좀 이상한 기운을 느껴요.

# 고대표 - 화신 - 나리 관계를 알게된 금수정

화신은 "너 믿는다"는 정원의 뒤에 혼자 찌질하게 소리치며ㅋㅋㅋㅋㅋ뉴스룸에서 드라마퀸이고요ㅋㅋㅋㅋ 그 모습을 보는 혜원은 혼자보기 아까워합니다. 그런데 이를 금수정이 다 듣고있었나보네요 ............................헐..........금수정은 화신에게 "기자님~화이팅!"해요.


<방송국에서의 싸움 영상>



# 질투도 멋있는 정원

나리와 정원. 나리는 두분 싸웠냐고 묻고요. 나리는 "내일 지방내려가고 하룻밤 자고오는데"하는데 정원은 그 이야기는 안들리나봐요. 정원은 "화신이가 좋아 내가 더 좋아"물어봐요ㅋㅋㅋㅋㅋㅋㅋ 나리는 웃긴가봐요ㅋㅋㅋㅋㅋ정원은 "대답하지마 못났다 내 질문이"하며 가요. 나리는 바다보러가자고 꼬셔도 안넘어온다면서 한숨쉬고요ㅋㅋㅋㅋ


한편 정원엄마와 비서. 비서는 정원이 읊어준 대사를 그대로 술술 말하고요. 정원엄마는 알았다고 합니다.

정원엄마는 락셰프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서 약을 먹었는지 확인하고요ㅋㅋㅋ 약을 먹었다는 말에 좋아하는 정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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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들은 표나리가 계기자님과 지방 출장 간다며 놀려요.


# 연애하면 그렇게 달라지냐?

표나리는 병원가자면서 화신의 차에 타요. "너랑 같이있으면 누구한테 혼나. 엄마한테" 하며 나리와 눈도 안마주치는 화신. (이 대사 너무 귀여웠죠ㅠㅠ) 나리는 아이달래듯이 아이스크림 주면서 병원가자고 달래요. "병원가기 무서워하는 애"취급하는 나리. 화신은 그런 나리의 모습이 또 예뻐보이나봐요 "너 연애하면 원래 그렇게 달라지냐? 아스크림처럼 그렇게 살살 녹듯이 연애하냐고" 나리에게 묻는 화신. 나리의 입가에 묻은 아스크림도 닦아주는 화신.


# 진학상담을 기다리는 세 고딩

한편 빨강이네 고등학교. 치열은 "너네 엄마 누가오는 거야?"하고 빨강이한테 물어요. 빨강이는 "둘다오면 쪽팔려서 죽어버릴거야"하고요. 치열이는 누나가 오면 돈도없는데 의대보낼까봐 오지않는 게 낫다고 생각하나봐요. 대구는 그런 치열을 설득하려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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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셰프는 계기자에게 전화합니다. 빨강이 진학상담있다고 알려주는 락셰프. 계기자는 출장가려다가 표나리를 잠시 내려놓아 따돌리고 구름고등학교로 갑니다.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범이의 그림, 딜하는 화신

동네 수퍼에서 라면까고있는 화신. 그 앞에 범이가 그림그리고 있어요. "사랑해요 표나리"라고 써있는 스케치북을 보고서는 "너 나한테 이거 팔래?" 물어보는 화신. 범이는 싫어해요. 그리고 화신은 딜을 합니다. 삼천원이 될까요? 

(화신은 어떤 마음으로 이 그림을 산 걸까요? 자신의 마음을 대신해주는 그림이기때문에 갖고싶은 거였겠죠? 어떤 미술작품을 사게되는 감상자의 마음처럼요. 또 딜하는 모습이 마치ㅋㅋ 어느 미술작품 경매처럼 딜도하고ㅋㅋ)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빨강이, 진학상담 온 계기자에게 감동

학교의 락셰프와 방국장. 그 사이를 퀵서비스 오토바이가 떨어트려놓고요ㅋㅋㅋㅋㅋㅋ그 퀵은 계기자였어요. 계기자는ㅋㅋㅋㅋ오토바이를 버리고, 신발을 벗고 달려갑니다.

한편 진학지도실의 빨강이. 두 남고생이 두 엄마를 보고 빨강이에게 알려주러 진학실로 갔고요. 선생님의 물음에 계성숙이 빨강이 엄마라고 먼저 손들어요. (좀더 절박해 보이는 계기자?) "빨강이 대학만 보내주시면 무슨 짓이든 하겠습니다"하고 빨강이 잘하는 거 한가지만 찾아달라고 땀에 떡이되어서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계기자. 빨강이는 그 모습에 좀 흔들리는 눈.

방국장은 자기가 치열이 새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해요. 방국장은 의대가래도 안간다는 선생님의 말에 의대 보내야죠합니다. 계성숙이 뛰어온 모습에 빨강이는 속으로 감동했나봐요.

(방국장이 그 앞에서 싸우지 않은 배려도 사랑인데 방국장의 이 배려는 화신의 사랑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지난화에선 빨강이 싸대기를 때린 방국장에 빨강이는 한 점수 줬었죠. 이번에는 엉망이 되어 달려온 계기자에게 빨강이가 한 점수 준 것 같네요ㅋㅋ)


# 나리에게 가는 정원

홀로 바다에 도착한 나리는 해변에서 놀고있어요. 갈매기와 놀고 조개줍고 그러다가 정원의 전화를 못받는 나리. 정원은 그때서야 나리의 말을 떠올립니다. 정원은 기상캐스터실로 전화해서 출장간 곳을 알아내달라고 합니다.


범이에게 산 스케치북 한장을 보고있는 화신에게 국장의 전화가 옵니다. 계기자대신 출장을 가라고요.


# 표나리 마이콜 뒤의 박터진 으르렁 # 뻘짓

(ㅋㅋㅋㅋ 드라마 첫화면의 운동화는 갯벌의 진흙이었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서 낙지잡고있는 표나리를 보는 정원. 정원은 "빨리 보고싶다"며 옷도 안갈아입고 나리에게 가네요.

동생 산낙지 잡아준다는 나리를 보는 보도팀. 화신은 물찰때 다된 걸 알고 걱정되어서 팀을 먼저 보내고 나리를 부르러 혼자 갯벌로 들어가네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그러다가 나리만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를 발견한 화신과 정원은 은근히 경쟁하며ㅋㅋㅋ삼각형을 만들면서ㅋㅋㅋ 나리에게 나가가다가 먼저 두사람이 만나요.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 정원은 "나없을때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 이거야?"하면서 경계 세워요. 그리고 갯벌에서 주먹다짐하는 두 사람. "너 나 질투했지? 계속"하면서 진짜 난리나게싸우는 두 사람앞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 김건모? 마이콜?같이 생긴 표나리 얼굴은 산낙지홀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정원은 "난 평생 질투 모르고 살았거든 넌 평생 질투나하면서 살아"하고 화신에게 소리지르네요. 싸우다가 가슴을 맞은 화신. 계속 싸우다가 쓰러진 두사람. "내가 너 미워하는 게 쉬울 거 같냐. 우리아직 친구맞냐?" 물어보며 싸움을 끝내는 두 사람. "저 기집애 하나때문에. 쪽팔려"하며 멈추다가 또 말싸움을 시작해 싸우려고 일어선 두 사람. 정원은 화신을 다리를 잡아끌고 "너 모르는 거 같은데 내가 확인시켜줄게. 표나리는 날 좋아해"하면서 나리에게 화신을 데려갑니다. 화신은 "안보여줘도 된다고.."하면서 끌려가요


예고편

락셰프의 "난 둘다 내 마누라였음 좋겠다"가 들렸고요. (헐 설마 진짜 세같살 될까요? ㅋㅋ)

표나리는 화신을 아파서 불쌍하다고 하는데 화신은 나리가 안아주니까 좋아하는 거 같고요.

혜원과 화신이 사귄다는 말에 나리는 발끈하는 것 같기도 해요. 


<12회 예고편 영상>


이번화 질투한 화신, 불안한 정원. 서로에 대해 친구이지만 모른척했던 두 사람의 상태가 서로의 입으로 나왔죠. 이번화는 두 친구의 싸움에서 나눴던 대화들이 크게 다가왔던 거 같아요.


또 이사온게 불편한 표나리가 나온 걸 보니 나리는 사실 화신을 조금 남자로 보는 부분이 있는거겠죠? 또 혜원과 화신이 사귄다는 말에 질투하며 나리가 자기 마음 열고 알아채고 그런건 아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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