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파리니? 프랑스 우승 후 한국 다시 온, 대한항공 미차 가스파리니 선수, 항공 용병 외국인 선수 박기원 감독 등 - 2016 청주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kovo 컵

2012-2013 시즌에도 한국에 왔었던 외국인 선수가 다시 한국에 왔죠. 지난번에는 천안 현대 팀이었는데 16-17 시즌에는 인천 대한항공 팀으로 드래프트되어서 뜁니다. 슬로베니아 국적의 미챠 가스파리니 선수요.

아래는 시즌 전 경기했던 코보컵 대회에서 볼 수 있던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 모습이고요. 그 가운데 미챠 선수가 보여서 담았어요. 지난 12-13 시즌에도  아름다운 비쥬얼 ~_~ 크~ 했었지만 이번 시즌에도 미챠선수는 미챠미챠미치겠.....비쥬얼 이었어요.

그냥 뛰는데 아름다운 것

아니 그게아니라.

슬로베니아가 출전한 2015 유로피언리그, 우승의 주역?_? 이었던,

그리고 프랑스리그에서 별명 서브머신 이었던

항공의 가스파리니 선수는

신장 201cm

타점 347cm / 블락높이 332cm 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스, 폴란드, 이태리, 프랑스 등에서 뛴 경력이 있는 가스파리니 선수.

특히 지난 시즌에 프랑스 A리그에서 리그 우승, 유럽선수권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내고 왔기때문에 비록 84년생으로 나이가 좀 있는 가스파리니 선수지만 아직 뛸 수 있는 상태임을 알 수 있기도 해요.

박기원 감독의 외국인 선발은 ..... 과연 성공일까요?

아직까지는 코보컵으로만 그 성공여부를 추측할 수 있는데요.

가스파리니 선수의 코보컵은 처음에는 좋은 평가였지만 마지막 항공의 코보컵 경기에서는?_? 응? 하게했었죠.

첫 경기 서브 3에이스 , 두번재 경기 서브 4에이스를 만들며 서브파리니 면모 한국에서 보여주나 싶었지만 세번째 경기를 쉬고 항공의 네번째 경기인 준결승전에서 가스파리니선수는 서브에서도,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이 아니었어요ㅠㅠ

첫경기 상무전 18득 37%점규 47%성공

삼성전 31득 41%점유 58%성공

우카전 3득 8%점유 50%성공

준결승 한전전 5득 18% 점유 36%성공

가스파리니 선수의 공격은 오픈과 후위 공격만 있었고요.

그래서 코보컵 마지막 날 가스파리니 선수는 이런 안타까운 모습ㅠㅠ이 남았습니다ㅠㅠ

곧 교체되어서 김학민 선수가 뛰었죠.

그동안 대표팀 지휘하면서 외국인 선수 파악을 많이 하고 있지않을까 하는 박기원 감독인데요. 외인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발을 했을까 그 결과에 대한 평가들도 기대되기도 하고요.

또 대한항공의 아주 많은 아주 좋은 윙들을 시즌을 이어가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신박한 게임 보고싶다는 기대도 하게 됩니다.

공격하려고 도약한 가스파리니 선수.

서브 파리니 선수의 이번 시즌 서브 기록을 기대해보는 것도 대한항공 게임을 보는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여기서 항공 외인 선수를 살짝 짚어보는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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