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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6회 줄거리, 왕소 왕은 살해, 순덕 죽음, 왕소 해수 이별과 2년 후 재회, 쇠약해진 왕요 왕은 귀신, 황제의 별 왕소 진심으로 황위 원하다, 서경천도, 우희 혜종의 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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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6회 줄거리, 왕소 왕은 살해, 순덕 죽음, 왕소 해수 이별과 2년 후 재회, 쇠약해진 왕요 왕은 귀신, 황제의 별 왕소 진심으로 황위 원하다, 서경천도, 우희 혜종의 개

ForReal 2016. 10. 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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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16화 줄거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하면서 기억하려고 써놓는 포스팅이에용^.^


극본 조윤영 연출  와김규태 장양호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6회 시작은 왕은을 잡으러 온 병사들과 순덕 왕은이 싸우는 장면에서 시작해요. 싸우다가 칼에 베인 순덕. 그래도 왕은은 도망치지않아요.


# 순덕의 죽음, 왕은을 겨눈 왕요의 화살, 왕은의 부탁을 들어주는 왕소

왕은은 "형님 저희를 보내주십쇼. 그럼 고려로 다시 돌아오지않겠습니다."해요. 하지만 결국 순덕은 뒤에서 공격하는 병사의 칼메 왕은을 구하고 죽습니다. 왕은은 죽어가는 순덕을 잡고 어쩔줄 몰라합니다. 그리고 왕요는 왕은에게 활을 당겨요. 왕은의 팔을 먼저 쐈고요. 그때 왕소 왕정 해수가 달려옵니다. 왕소는 왕요의 활앞에서 왕은을 막고요. 다른 병사와 싸우는 동안 왕요는 왕은의 복부를 활로 관통시켜요. 왕은은 화살에 맞아 간신히 말해요. "언젠가 제 탄일에 제가 원하는 선물을 주신다고 했던 거 기억나십니까? 저 아이(순덕) 혼자 둘 수 없습니다."라고 하고 왕소에게 차라리 "형님이 절, 형님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라며 죽여달라고 말합니다. 고통스러워하는 왕은. 활을 겨눈 왕요. 왕소는 각오를 하더니 왕은을 직접 칩니다. 지켜보던 왕정, 해수 모두 놀라고요. 왕은은 쓰러져요ㅠㅠ 왕소는 괴로움에 못이겨 웃습니다. 해수는 자신이 미리 본 장면이 어떤 장면이었는지 깨달아요.


박수경 장군은 이 소식을 듣고 달려갑니다. 죽은 순덕을 보고 넋이 나간 박수경 "내가 이럴 줄 알았으면 막았을텐데..." "우리 순덕이가 황자님한테 이쁨을 많이 받았는가?"하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본다는 박수경. "많이. 아주 많이. 서로 은애하셨습니다."하는 해수의 대답에 "그럼 됐다"는 박수경.

왕정은 죽은 왕은을 보면서 "왕소. 내가 죽일거야."하면서 분노하면서 칼을 들어요. 하지만 해수는 "은이님이 원하신 겁니다"하고 왕정을 말려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목줄을 끊는 개가 되야겠어

왕소는 궁앞에 갔어요 지몽과 만난 왕소는 "내가 말야. 목줄을 끊는 개가 되야겠어"하고 왕이 되겠다 결심한 것 같은 왕소. "나 왕소가. 이 고려의 황제가 되어주마"하고 눈물의 다짐을 합니다.


은이가 죽었다는 말을 왕욱에게 하는 왕요. 왕욱은 분노하지만 그 마음을 감춰요. 혜종(왕요)은 서경천도를 하겠다고 말해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이별 말한 왕소 "그만하자"

왕소와 백아가 대화합니다. 백아는 왕소에게 "은이 형님이 오늘 일을 고마워하실 겁니다."위로해요. 지몽이 들어와서 해수가 남긴 "10황자가 다미원에 있다"알린 서신을 왕소에게 전해줍니다. 지몽이 늦게 전해준 거였나 봐요. (지몽이 일부러 안전해줬나?_?)


해수와 왕소가 만납니다. 왕소는 "이제 니 눈에도 내가 괴물로 보이겠다?"하고 다미원에 있는 걸 숨긴 해수에게 좀 실망하고 화난 왕소는 그걸 물어요. 해수는 "10황자님도 걱정됐지만, 황자님에게도 괴로운 일이 생길까봐.." 알려주지않았다고 합니다. 해수는 "어떤 순간에도 믿을만큼 좋아한단걸 알았습니다."하고 고백해요. 하지만 왕소는 "이젠 내가 아니야."하면서 해수때문에 왕은을 죽이게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마음이 변했다고 말해요. "그만하자"고 돌아서는 왕소. 해수는 거짓말한다고 잡지만 왕소는 그냥 돌아서서 가요.

하지만 왕소는 혼자의 공간에 가서는 눈믈을 삼켜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왕은의 환청을 듣는 왕요.

왕요는 왕소에게 왕은을 베었다며 여러 상을 내려요. 그리고 전쟁을 하라고 보냅니다. 

왕정은 왕요에게 죄값을 치루라고 하며 왕은 몸에 꽂혀있던 화살을 왕요에게 내밉니다. 왕요는 왕은의 환청을 들으며 불안해해요.

신하들은 왕소에게 "지 아우를 죽이고 인간이냐"면서 욕을 합니다.


# 황제는 다 버리는 자리

박수경 앞의 왕소, 백아, 지몽. 박수경은 "황제가 된다고 하셨다구요."하면서 황제의 별을 타고났다는 점괘를 말합니다. "자리 하나때문에 이런 도륙을 해대는 거라면 내가 그 자리에 가서 막을거다."합니다. 박수경은 "황제는 그 자리를 위해 누구든지 다 버리는 자리다."하는 말을 했었네요. 그래서 해수에게 이별을 말했던 거였겠죠?


왕소가 벌써 서경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은 해수. 해수는 기다리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계절이 변해요.


# 2년이 지나고

해수에게 두 해만에 '반가운 분'이 왔다고 전해주는 궁녀.

달려간 해수는 갑옷입고 서있는 왕정을 봐요. 실망했지만 왕정에게 인사하는 해수. 두 사람은 차를 다과시간을 가져요. 이틀 먼저 온 왕정. 왕정은 대장군이 되었다고 하네요.

왕정과 해수는 우희 백아가 만나요. 교방 최고상궁이 된 우희. 왕정은 백아와 우희 모두를 비꼬아요.


# 쇠약해진 혜종 # 돌아온 왕소

왕요는 부적이 가득한 방에 있습니다. 쇠약해져서 꽹과리만 치고 있는 왕요. 그곳에 충추황후가 들어와요. "정이가 돌아왔으니 결단을 내립시다. 정이를 황태제를 삼아 폐하의 뒤를 이어야합니다"해요. 왕요는 자신을 황자를 대물림할 씨받이로 본다며 미친 것처럼 말해요. 그때 왕소가 혜종에게 찾아옵니다. "소를 태제로 삼죠"하는 왕요혜종. 태후는 말도 안된다며 나가버려요.


# 해수를 이용해 왕소를 위협하고1

해수는 왕욱, 왕정과 마주칩니다. 왕욱의 눈길은 해수에게 잠시 머무르지만 해수는 눈길도 안줘요.

그렇게 왕 앞에 황자들이 모여있고, 왕요는 화를 내고 있습니다. 왕요는 화를 내다가 차를 내온 해수의 손목을 부여잡고 협박하듯이 왕소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왕소는 그를 보면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하며 혜종을 말리려고 해요.


# 2년만의 재회, 해수와 왕소

해수는 혼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매일 같은 문장을 쓰는 해수. 뜻이 참 좋다면서 왕소가 적어줬던 문장이었네요. 그를 읊어요. 채령이의 말에 산책을 나간 해수. 해수는 그러다가 왕소와 마주칩니다. "두 해가 가도록 한 번을 안오시고. 정말 다 잊으셨나봅니다."하는 해수. 왕소는 그냥 가려고 하지만 해수는 달려가서 왕소를 뒤에서 안아요. 왕소는 자신도 해수를 잡고싶지만 참고요. 해수는 "잠은 잘 주무십니까, 여전히 제가 미우십니까"하고 물어봐요ㅠㅠㅠ 참고 참는 왕소ㅠㅠㅠㅠ 해수의 손을 잡지만 뿌리치고 그냥 가버리네요. ㅠㅠㅠ 해수는 눈물 뚝뚝


# 혜종의 개였다, 우희

우희는 왕소가 인력을 빼내고 있다는 걸 혜종에게 보고해요. 혜종은 "황위를 노리는거야?"하면서 의심합니다. 우희는 혜종이 잘못했다고 대답하고요. 계속 술을 마시는 혜종. 혜종은 백아는 어려서부터 결벽이 심했다고 말하며 "니가 내 개였다는 걸 알면 백아의 얼굴이 어떨까?"하면서 우희가 첩자를 그만두지 못하게 협박합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해수를 이용해 왕소를 위협하고2

왕소는 혼자 비밀정원에 가서 해수와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눈물고인 왕소. 회상중인 왕소에게 해수가 또 찾아옵니다.

혜종과 9황자가 왕소와 해수의 만남을 봅니다. 혜종은 해수에게 활을 겨눠요. 이를 본 왕소는 해수를 안고 활을 피해 넘어집니다. 팔에 얕은 상처가 난 왕소. 둘 앞에 나타난 왕요는 "팔에 힘이 떨어져서 시험을 한다는 게"해요. 둘의 사이가 여전하냐며 비아냥대는 9황자와 혜종.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장작 타는 밤, "여전히 절 은애하십니까"의 대답

해수는 백아에게 연통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백아에게 물어 왕소가 있는 곳, 송악으로 가서 왕소를 치료합니다. 왕소는 활에 맞아 앓고 있었어요. 해수는 왕소의 상처들에 마음아파해요.

왕소가 깨어납니다. 눈앞에서 해수가 쭈그려서 자고있는 걸 발견한 왕소. 해수에게 다가갔는데 해수가 잠에서 깹니다. 해수는 "아직 절 잊지않으신거죠? 좋아하지않는다는 거 거짓말이었죠?"하고 묻지만 왕소는 돌아가라고만 합니다. 해수는 목숨걸고 황궁 담을 넘었다고 말하고요. 2년동안 기다렸다는 말을 해요. 다시 묻는 해수. "여전히 절 은애하십니까"하는 말에 왕소는 입을 맞춰 대답합니다. 해수의 눈물을 닦아주기도 하고요 '-'ㅋㅋ 장작이 타고요 '-'ㅋㅋㅋㅋㅋ

잠들어 있는 해수를 바라보는 왕소. 그리고 그림자 놀이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나오고. 왕소의 밥을 챙겨주는 해수도 나와요. 같이 별보는 두 사람도 나와요. 별을 보는 두 사람 앞에 지몽이 와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쇠약해진 혜종 # 황제가 되고싶은 왕소

지몽은 황제의 병세가 심상치 않다, 지나치게 놀라 심기가 쇠약해졌다고 왕소에게 알려줘요. 혜종은 왕은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나봐요. 

환영에 시달리다가 아침에 쓰러져있는 걸 발견한 왕욱. 왕욱은 서경으로 왕과 돌아간다고해요.

지몽은 왕소에게 "결단을 내리라"고 합니다.

고민하는 왕소에게 해수는 황위를 원하냐고 묻습니다. "절 떠나셨던 이유도 황위때문이었나요?" "황제가 널 이용해서 날 흔들고 날 이용해서 널 괴롭힐테니까"라고 떠났던 이유를 말합니다. 왕소는 이제 황제가 되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군주가 되면 한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알았다"며 "남의 손에 목줄 잡히지않고, 부조리한 걸 끊어내는 자리라면 황제가 되고싶다" 말합니다.


그리고 예고편에.....

황제가 된 왕소가 나오네요ㅠㅠㅠ그런데 다 죽이라고 하고있어요ㅠㅠㅠ


이번화는 해수와 왕소, 두 주연배우의 눈물연기가 너무 아름다운 화면이었어요 눈물이 톡톡 떨어지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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