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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 줄거리 고난길 김영광 수애 새아버지? 조폭, 수애 엄마 혼인신고 이유, 홍만두 지키려고? 남친 바람 불여시 조보아 고여주 수애 외삼촌 삼천만원 도박 권덕봉 이수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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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 줄거리 고난길 김영광 수애 새아버지? 조폭, 수애 엄마 혼인신고 이유, 홍만두 지키려고? 남친 바람 불여시 조보아 고여주 수애 외삼촌 삼천만원 도박 권덕봉 이수혁

ForReal 2016. 10. 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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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 줄거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어떤 드라마일까 궁금해하면서 기다리고요.


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 승무원, 홍나리

드라마 시작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승무원의 모습에서 시작해요 '이 옷을 입고 걸으면 남자 여자 아이들도 쳐다본다'라고 생각하는 여자주인공(수애 분). 눈길을 다 받고있는 여주인공. 하지만 비행기에서는 개고생. '난 여행의 시작과 끝에 있는 가장 예민해진 사람들을 만난다. 그게 내 직업이다.'


# 불여시, 고여주

승객중 한 여자가 어느 승무원(조보아 분)에게 누구의 약혼녀라고, "우리 오빠가 선물 준 차 내놔"하면서 머리채를 잡습니다. 그를 말리는 여주인공. '인생은 여행이다. 어디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의 여주인공.



# 인생은 예측할 수 없다 # 거대한 사건의 시작 # 엄마의 교통사고

9년 만난 남자친구에게 톡으로 프로포즈 전문카페 명함 사진을 받아서 좋아하는 중인 여주인공 나리. 프로포즈받을 걸 기대해요.

그렇게 어리버리한 남자친구에게 반지를 받는 여주인공. 그 때 전화가 와요. "나리야. 니 엄마가 교통사고로.....세상을 떠나셨다"하는 외삼촌의 전화. '인생은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다. 영원히 내 곁에 있을 것만 같던 엄마의 죽음을 듣는 것도'


나리 엄마의 장례식장. 승무원동료들도 상에 들르고요. '그 죽음이 끝이 아닌, 거대한 사건들의 시작인 것도,' 예측할 수 없던 나리.



# 9년 남친의 바람 목격한 홍나리

10개월 후.

나리는 승무원 동료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눈치챙기네요. 그리고 나리의 연락에 답장이 없는 나리의 남친. 나리의 동료와 나리의 남친은 이상한 기류가 있어요. 나리 남친은 갑자기 출장잡혔다, 투자자가 온다 거짓말을 하고요. 나리는 피곤해하는 남친 모습에 미안해 합니다. 남친은 할 말이 있었지만 못한 것 같아요.

나리는 먼저 가려다가 남친 엄마 선물을 못전해줘서 다시 돌아갑니다. 남친은 누군가와 전화하면서 뛰어나가요. 나리를 미친듯이 뛰어나가는 남친을 보고 쫓아갑니다. 그리고 남친과 자신의 동료가 만나는 걸 봐요. 포옹하는 그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말을 잃은 나리. 나리에게 청첩장 예약 확인 전화가 오고 나리는 취소합니다.

그리고 머리 풀고 두 사람이 같이 타고있는 차로 달려가서 "너 가져 내가버린 쓰레기."하고 동료에게 박치기하고 남친도 엄청 때려주는 상상..........을 하지만 행동으로는 못합니다.

집에 가는 나리는 홀로 생각이 많아요. 자기 자존감에 상처입기도, 남친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고싶기고, 용서하고 싶기도 한 나리.


도여주(조보아 분)과 나리남친은 차를 타고 갑니다. 바다보러 간다고 차를 달리는 남친. 여주는 우와ㅋㅋ 완전 여우입니다ㅋㅋ (조보아님 캐릭터 싱크로율 연기 100%ㅋㅋㅋㅋㅋ)



# 나리, 엄마나무에서 만난 한 남자

나리는 엄마를 심은 나무에 가요. 그옆에서 자고있는 한 남자(김영광 분)

나리는 남친에게 전화해요.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나쁜 자식아. 우리 끝났어."하는 나리. 옆에서 자던 남자는 이를 다 듣고요. "다들 너 불여시라고 부를때 나 너 그렇게 부른적 한번도 없어"하니 도여주가 전화를 끊어요.

자고있던 남자는 몰래 숨어있다가 도망가려고 합니다. 그때 남자의 전화가 울려서 나리가 그 남자를 발견해요. "재밌으셨겠네요"하고 째려보고 가려는 나리. 나리는 여기 관리하는 사람인줄 알고, 뭐라 한마디하고요, 남자는 거기 뱀이다! 하면서 나리를 놀립니다. 이 남자는 "또 봅시다"하고 자전거를 타고 사라져요.


# 집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만두집 사장.

자전거를 타고 간 곳은 음식점 어느 남자가 먹으러 왔다가 그냥 돌아가요. 만두?집 사장이었던 이 남자. 꽃미남 만두가게네요ㅋ_ㅋ 이 남자는 집 입구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거기까지 와놓고 오늘도 집은 안오네."하는 이 남자.


비행기에서 마주친 여주와 나리. 나리는 아는척하는 여주에게 불여시라고 사내게시판에 올릴까?하기도 해요. 그말에 싸가지없는 고여주가 착해져서 다른 승무원들이 놀라요.


# 친구 돌잔치에서 전남친과 마주친 홍나리 # 외삼촌이 빌린 삼천만원

나리는 친구 아기 돌잔치에 가서 한잔합니다. 친구는 여기 동진씨 올거라며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그리고 나리전남친 동진씨가 와요. 만나서 소주먹는 나리와 나리전남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전남친 동진. 공항에서 여주와 둘이 있는거 보고 확도는게 아니라 전세대출같은게 먼저 생각났다는 나리도 우리 끝난거라고 말해요.

집에 헤어진거 못말했다는 동진에게, 나리는 엄마를 버리고 도망간 아버지를 말하며 절대 다시 못만난다고 해요. 동진은 외삼촌이 회사로 찾아와서 천만원씩 세번 빌려가신걸 말합니다. "우리는 가족이라고. 이미."하는 동진. (우와 이 장면 완전 욕이 올라오네요 ㅇ미라ㅓㅁㄴ;ㅣㅏㅓㅂ;ㅓㄹ; ) "삼천만원 빌려주면 가족되는거냐, 우린남남이야" 라고 하고 가는 나리. (싸이다ㅠㅠ) 동진은 술취한 나리를 챙겨요. 나리는 삼천만원 삼촌에게 받으라며, 엄마집 못판다 길에서 소리지르고요. 동진에게 술주정하는 걸 사람들이 다 봅니다.



# 술먹고 삽질하는 여주인공ㅋㅋ

나리는 술에 취해 마트에 들어가고 동진을 챙기려고 따라다녀요. 마트에서 삽을 들자 그제야 가는 동진.

나리는 삽을 사들고 택시를 타고 어느 집으로 갑니다. "외삼촌!"부르고 열려있는 집에 들어가는 나리. 집 마당에는 아무도 없는것처럼 풀이 무성해요. 나리는 돌아가다가 "우리집이다"하면서 그 만두집 사장 집에 들어가고요. 술에취해 호스를 뱀인줄 알고 소리지르면서 삽들고 싸우고요. 그러다가 마당에서 어느 후드쓴 남자를 발견한 나리. 놀라서 삽으로 막 때려요. "누구냐. 누구냐니까요."하는 나리. 남자는 마당에 불을 켭니다. "나 여기사는 사람인데요?"하는 이 남자. 나리는 집을 잘못찾은 줄 알고, 사과하고 가려고 하고요. "한심하다. 어떻게 자기 집도 못알아보냐."하는 남자.


그 말에 남자와 나리는 집 안으로 들어가요. 자기 집임을 확인한 홍나리. "세입자세요?"묻기도 하고요. "세입자가 아니라. 집주인이라고."하는 남자. "이집을 샀다"는 남자. 외삼촌이 집을 팔았나봐요.


나리는 물을 마시니 엄마 나무에서 봤던 남자를 기억합니다. "집주인이라면서 여기 물건들은 왜 고대로 있는지"알고싶다고 묻는 나리. 남자는 "홍나리씨. 날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 내일 정신말짱할때 얘기합시다."하고 집 밖으로 나갑니다.

비밀을 갖고있는 남자. "내가 뭘 더 감당해야 하는데!"하는 나리. 나리는 엄마방에 가서 엄마를 그리워합니다.


다음날 만두집 사장. '홍만두'라는 가게 사장인 남자주인공은 만두반죽을 하고있습니다.


# 권덕봉, 홍만두에 가는 이유

홍만두를 사먹고있는 한 남자. '홍만두 골목이 진입로로 확보되어야' 허가나는 일 중. 홍만두 사장 '고난길'임을 알고 "이거 사기꾼이네"생각합니다.


# 눈이 안보이는 나리를 안고, 달리는 고난길

고난길은 홍나리에게 어떻게 말걸까 고민중입니다.

다음날 눈 뜬 홍나리. 어제 오래된 사진들을 보다가 잠들었나봐요. 나리는 깨고나니 눈이 잘 안보이나봐요. 나리의 비명소리에 집에 들어간 고난길. 나리는 어제 밤에 약을 먹어서 눈이 안보이나봐요. 고난길은 약통을 보고, 상황을 파악한 뒤에 나리를 안고 달려나갑니다.

그때 그 회사남자(권덕봉)의 차가 지나가고 나리와 고난길은 그 차를 탑니다. 술먹고 수면제 먹어서 그런걸 나리에게 물어서 알아낸 고난길. 그를 다 듣고있는 권모 사장.


# 권덕봉 소개, 홍나리의 홍만두?

나리는 병원에 도착하니 점점 시력이 돌아와요.

차태워 준 남자는 병원에 와서 나리에게 '권덕봉'이라며 자기소개해요. 홍만두 사장이 고난길임을 알려주는 권덕봉. "홍만두는 고난길의 홍만두가 아니라, 홍나리의 홍만두"라고 이야기하는 나리.

의사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시각전멸의 원인이라고 알려주고요. 고난길은 몸이 이렇게 될때까지 뭐했냐며 나리에게 화를 내요. 자꾸 보호자라고 하는 말에 어이없는 나리. "가족"이라고 했다는 간호사의 말에 나리는 무언가를 떠올리나봐요.


권덕봉은 홍만두 딸이 홍나리임을 듣습니다.


# 고난길, 홍나리의 새아버지

나리는 검사뒤 고난길에게 "따라와"하고 옥상?으로 갑니다. 나리는 왜 가족이라고 했냐고 물어요. 가족은 같이 살았어야, 추억이 있어야 가족이라고, 아버지가 보냈냐고 해요. 아버지랑 무슨 사이냐고 물어요. "너 정체가 뭐야." "아버지야. 홍성규씨 그 아버지가 아니라. 내가 아버지라고. 내가. 홍나리의 새아버지라고."하는 고난길.


그렇게 1회가 끝나요.


엄마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나오는 예고편

고난길은 자기가 보호자역할을 한다는 이야기....일줄알았는뎅......... '-' 진짜 엄마랑 혼인신고라니...! 외삼촌 도박하고 빛 많으니까 홍만두 지키려고 나리엄마가 그런거겠죠? 설마 외삼촌이 엄마 죽이고 그런건 아니겠죠--;....심했나...--;......


그리고 조폭들과 인연?있는 고난길. 왜일까요?


너무 한 인물 위주의 테이킹이 길었던 부분은 요새하는 다른 드라마들보다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주인공님 역시 예쁜데 뭔가 안보던 역할이라 그런지 왜그런가..... 뭔가 이 주접?이 있어야하는 부분에서는 보는데 불편한감이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어색하니까 그런거겠죠?


두 남자 주인공 모델출신이라 그림이 끝장납니다. 권덕봉은 나쁜 역할이겠죠? 권덕봉 회사의 태권브이들은 뭘지 궁금하네요. 권덕봉이 그만큼 강력한 걸 이야기하는 걸까요?? 또 이 드라마에서 진실을 끌어내는 역할?할 것 같죠


'거대한 사건의 시작.'이라고 한 여주인공의 나레이션. 어떤 사건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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