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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20회 줄거리, 조정석 라면 천번 프로포즈, 공효진 선거 방송사고 화신 앵커 혜원 교체, 이화신의 사랑방식, 계성숙 빨강이 아빠로 락셰프 양보? 정원 말없이 뒤따라가는 위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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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20회 줄거리, 조정석 라면 천번 프로포즈, 공효진 선거 방송사고 화신 앵커 혜원 교체, 이화신의 사랑방식, 계성숙 빨강이 아빠로 락셰프 양보? 정원 말없이 뒤따라가는 위로

ForReal 2016. 10. 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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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20화 줄거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0^ 노트해두면 기억에 오래남잖아요~


지난 화. 나리(공효진 분)는 질투하는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정원(고경표 분)에게 이별을 말했고요. 질투하는 나리를 보고 화신(조정석 분)은 자신을 더 좋아한다고 확신했죠. 시간을 두고, 기다림끝에 두 사람은 "사귀자"를 말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동시에 선거개표방송의 진행을 함께하게 되기도 했고, 예고편에서 그로인해 갈등이 있는 듯 보였어요. 한편 나리를 기다리겠다고 말한 정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_?


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SBS 질투의 화신


이제는 같이 끓고있는 라면 두봉지로 시작하는 20회.


# 라면 천번 더 먹자.

두 사람의 키스하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두 사람은 같이 방송국 조리실에서 새벽에 라면을 끓여먹어요. 사건사고 현장 갔다오면 매운게 땡긴다는 화신에게 "내가 앞으로 매운거 많이 해줄게요"하는 나리. 그리고 나리의 라면 취향을 물어보는 화신. 태어나서 처음 라면을 끓여보는 것 같은 화신.

두 사람은 같이 라면을 먹습니다. 화신은 처음 라면을 끓여보는 게 아니라 앞으로 라면 천번은 더 먹을텐데 나리 취향을 알고싶어서 질문해봤던 거라고 해요. 라면 천번 먹자고 하는 화신에게 "난 라면이라도 좋아."하며 나리는 프로포즈같다며 좋아해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화신의 사과.

방송국 숙직실앞에서 헤어지려는 화신과 나리 화신은 "미안하다. 외롭게 해서. 아쉽다. 그 시간들이."하고 사과합니다. 화신은 "우리 자지말고, 밤새 놀자."해요. 들어가지말라며 나리의 소매를 잡는 화신. 나리는 들어가서 자라며 화신을 보냅니다.


화신은 프로포즈냐는 나리의 말을 생각하면서 귀여워 죽겠나 봅니다ㅋㅋㅋㅋㅋ


나리는 화신을 보내고 혼자 나와서 선거 방송 연습을 했어요. "내가 그깟 방송 자다가도 하고, 먹다가도 하고, 눈감고도 한다."의 의지를 보이는 나리. (멋있엉~~ㅠㅠ) 그리고 방자영은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그 연습을 새벽 몇시간 동안 잇는 나리.


정원은 가라앉아있어요. 정원엄마는 정원에게 그새 시들해진거냐고 물어요. 정원엄마는 나리 옷 좀 잘 신경써주라고 해요.


반면 혜원의 아빠는 후보 사퇴했고, 혜원은 아버지때문에 방송못하는데 그런 아버지가 원망스럽습니다.


# 화신, 변했다.

보도국장과 앵커와 이야기하는 중 화신은 "우리 표나리도 잘할 수 있을 겁니다."하고 편들어줘요.

화신은 계성숙에게 오늘 아름답고, 형이 왜 결혼했는지 이해한다고 기분좋게 말해요ㅋㅋ 기분이 좋은 화신을 보며 연애좀 하는 걸 눈치챈 계기자. "너 또 연애 끝나면 나한테 막말 쏟아낼꺼지?"하고 물어요. 서로서로 기분좋은 화신과 계기자.


# 선거 방송 준비하는 화나리

나리와 화신이 방송 준비중. 화신은 강한 선배의 모습. 나리는 잘해냅니다. 자막 없는 돌발상황에도 잘해내는 화신. 나리는 당황하다가 화신에게 또 반합니다. (어머엄어머어머어머) 나리도 돌발상황을 위해 준비한 게 있습니다. 잘하지만 화신은 재미없다고 해요. 그 사이에 구경하던 혜원이 껴들어요. 혜원의 이야기에 재밌다고 인정하는 화신. 나리는 살짝 기분이 상한 듯 보입니다.


# 도와줄 수 있어서 좋은 정원

락빌라에 찾아온 고정원. 옷을 들고 왔어요. 괜찮다는 나리에게 "화신이도 내 옷입고 할거야. 내옷 안입어주면 그거야말로 서운하다"해요. 나리는 도와줄거 없냐는 정원의 물음에 그만오라고 하고, 정원은 이렇게라도 도와줄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

선거날.

방자영은 "실력보다, 긴장하지않는게 제일 중요해."하고 준비하는 나리에게 조언을 해주러 옵니다. (감동'-' ~)

화신은 시작전 나리의 긴장을 풀어주려 이상한 표정을 짓습니다. 여전히 긴장하자 "떨지마" 쪽지를 전하는 화신. 또, "넌 혼자가 아니야. 너한테 내가 있잖아" 메모를 계속 넘깁니다. "사랑해 ♡"메모에 웃는 나리. 나리는 그 쪽지를 옷주머니에 넣어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나리의 방송사고

선거 개표방송이 시작됩니다. 정원도 지켜봐요. 그런데 씨지가 잘못된 선거방송. 나리는 벌써 읽었고, 뉴스룸은 난리가 났어요. 화신은 나리를 다독이고요. 


락파스타집에서 같이 뉴스보면서 수다떠는 중인 정원엄마, 화신엄마. 정원이 여자친구인줄알고 나리이야기를 하고있어요.


씨지는 잘못되었어요. 이것때문에 나리는 두번 실수합니다. 그리고 말까지 잃어요.


뉴스보던 정원이 일어나고, 사장도 전화해서 난리입니다. 나리는 화장실로 달려가요. 화신은 화장실앞에서 기다려요. 화장실에서 다시 연습중인 나리. 결국 화신은 여자화장실 들어가서 나리를 잡고 "1부에 한 실수 잊어."하고 힘을 줍니다.

화신도 안피던 담배를 입에 물어요.


# 화신의 사랑방식, 2부 혜원으로 앵커 교체

그러다가 다시 나리에게 달려가서 "실수하면 다칠 수 있어, 2부 할 수 있어? 바꿔줄까?" 물어요. 나리는 말을 잃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아침방송도 위험할 수 있어"하는 화신. 나리에게 집에 가있으라고 끝나고 바로 간다고 하는 화신.


뉴스룸은 난리에요. 혜원이 들어옵니다. 방자영은 방송 참 냉정하다며 속상해서 나갑니다. 화신은 씨지 실수한 부조정실에 소리질러요. "부조에서 실수한거 부조에서 책임져"하면서요. 그리고 2부가 시작됩니다.


<안타까움에 분노한 화신 부들부들 영상>


방아나는 나리를 찾아다닙니다. 화장실에도 분장실에도 없어요.


#

치열이가 락셰프에게 전화합니다.

화신엄마는 정원엄마에게 "니 여자친구는 못해서 바뀐거야?"하고 염장지르네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말없이 우는 나리, 말없이 따라가는 정원

나리는 집에 가는 중. 방송 화면을 보면서 씁쓸한 표정.ㅠㅠㅠㅠㅠㅠㅠㅠ


정원은 나리 바뀐거 화가나서 방송국으로 달려가요.


길에 앉아서 방송화면 보며 울고있는 나리를 발견한 정원. 정원은 차에서 늦게서야 내려서 말없이 나리를 따라만갑니다. 차비서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차를 따라 몰고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계성숙의 팩트 폭력

계성숙은 교체하러 뉴스룸에 가서, 화신에게 방송을 위해서라면 애인이고 가족이고 두번째인거, 뒷전이고 상처주는 거, 옛날이랑 안변했다고 한 마디합니다. 화신은 차를 몰아서 나리네 집으로 달려가요ㅠㅠ 나리네 집에는 아무도 없어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화신의 사랑방식은 옳을까 아닐까

나리는 집까지 걸어오고 화신의 차를 발견하고 뒤를 돌고서야 정원을 발견합니다. "괜찮아?"하는 정원. 괜찮다고 하는 나리. 그 모습을 보고 달려가는 화신. 나리는 화신을 보고 말없이 집으로 가요.

화신은 "오늘 뼈저리게 아파봐야. 그 두려움도 제대로 극복할 수 있다고. 니가 모르는 게 있어."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설명해요. 정원은 나리 아픈거 자신이 지켜봤고, 화신의 형 중신의 가족이 힘들때 자신이 직접 지켜보고 느낀 걸 이야기하면서 "넌 똑같이 잔인하고 냉정한 놈이야."라고 화신에게 쓴소리를 해요. 화신은 "그게 형을 사랑하고, 표나리를 사랑하는 내 방식이야. 세상사람들 눈에는 그게 상처고 아프게 하는 거처럼 보여도 그건 남들 시선, 남들 생각이고. 나는 사랑하니까 형한테 그런거고. 사랑하니까 표나리내려오게 한거야."하고 설명하는 화신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상처라면 상처인거야. 넌 그게 남자인 줄 아는 오만덩어리인거고."하는 정원은 이래서 표나리 너한테 못보낸다고 화신과 대치합니다.


<정원 - 화신의 사랑방식 차이 말싸움 영상>



# 화 못내는 나리 # 치열 눈치?

나리는 방에 가서 누워있어요. 화신이 "여기까지만 하자"했던걸 떠올리며 망연자실한 나리. 치열이는 걱정돼서 나리의 방에 들어갑니다. "더 화를 내면 더 창피해지고 더 초라해져서 화를 못내."하는 나리. "그래도 여자친군데 화를내면 어떻게해."라고 해버린 나리때문에 치열이는 어리둥절해하며 남친이 생긴걸 알아챕니다.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계성숙, 빨강이를 위해 셰프 양보할까?

방자영은 기획을 내고있습니다. 계성숙은 셰프가 사귀자고 했냐고 물어봐요. 방자영은 가족을 꾸리고 싶어진 마음을 말하고요. 집에서 나가기 싫은 계기자인가봐요. "셰프랑은 연애만해."합니다. 셰프가 안는 건 된다고 알려주는 계성숙ㅋㅋㅋㅋ 방국장은 그 말에 귀가 쫑긋ㅋㅋㅋㅋㅋ


# 혜원의 도발 "일로 애인은 나" # 웃는 나리에 화신 당황

다음날 아침뉴스. 파트너 박기자는 시작부터 "너빠지고 2부 1등했다더라."하고 신경을 건드립니다. 뉴스룸에 화신이 와요. 방송이 끝나고 좀 쌀쌀해진 나리를 느끼는 화신.

나리와 혜원은 서로 보며 의식합니다.

화신은 어제 일을 설명하려고 하고, 나리는 죄송하다고 해요. 웃는 나리에게 화신은 아무 말못해요.


사무실에 간 나리. 혜원은 "파트너는 나야. 일로 애인은 나라고. 인정하지?"하고 약올립니다. 나리는 기자님이 직접 끓여준 라면 이야기하면서 대응하고요.


# 화신, 나리에게 "싸우자고 제발"

의기소침한 나리는 넋놓고 있는데 화신은 방송 앞두고 그 모습을 보고, 나리를 끌고 비상계단으로 가요. "왜 너 나한테 화를 안내냐. 거리감 느껴지게."하는 화신. 나리는 풉 웃어요. "싸우자. 싸우자고해. 참지말고 화를내."하고 화신은 터뜨려요. "니가 화를 안내서 화나. 싸우자고 제발 좀."하고 나리를 계속 건드립니다. 나리는 참아요. "싸울 일이 아니야."하면서요. 끝까지 화 안내고 웃는 나리.


# 흥분한 화신의 진행

화신은 뉴스룸에 늦게 들어갑니다. 인이어 스스로 찬 화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소리가 엄청 샤우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서 사람들이 당황합니다.


나리는 사무실에 있다가 방국장을 봐요. 방국장은 실수했다고 다른 여자 앉힌다며 뻥차버리라고 화를 내줘요. 나리는 "저 정말 실력있는 사람 되고 싶어졌어요. 처음부터 제대로 일러주세요."합니다.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라면 프로포즈 # 물김치 프로포즈

동네 수퍼앞에서 범이와 나리, 그리고 화신이 앉아있어요. 범이에게 뽀뽀하는 화신ㅋㅋㅋㅋㅋ범이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이렇게 해줄까" 묻는 화신. 됐다는 나리에게 "너 화 안낼꺼야?"물어봐요. 답답한 화신은 라면을 삽니다.

두번째로 끓여준 라면이라면서 나리에게 왜그런지 신문읽으라고 코칭해줘요. 화신의 사랑하는 방식이 또 나오죠. 나리는 좀 듣기 싫은거 같아보여요. 그러다가 결국 폭발해요. "기자님 내가 그렇게 못미더워?"하고 화내기 시작합니다. "여자친군데 그거 믿어주지, 내쫓냐 꾹꾹참는것도 힘들고."하고 터뜨리는 나리. 헤어지자고 할까봐 못싸웠다는 나리에게 화신은 "결혼하자. 나랑. 물김치있음 갖다주고.""나는 니가 이렇게 나한테 바락바락 화를 내는게, 왜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럽냐. 이제 천번에서 두번빼고, 라면 천번 끓여줄게. 프로포즈야. 결혼하자 나랑" 합니다. 이게 안믿기는 나리ㅠㅠ....


<결혼하자 나랑 영상>



세상에 물김치 프로포즈라니 너무 좋아요. .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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