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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5회 줄거리, 고난길 보육원 엄마 질투와 첫사랑, 김영광 병 햇빛알러지? 혼인 이유 진실 마주하는 호수, 권순례 정경순 나리엄마 질색, 전설의 고난길 질문, 다다금융 첩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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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5회 줄거리, 고난길 보육원 엄마 질투와 첫사랑, 김영광 병 햇빛알러지? 혼인 이유 진실 마주하는 호수, 권순례 정경순 나리엄마 질색, 전설의 고난길 질문, 다다금융 첩자?..

ForReal 2016. 11. 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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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5화 줄거리 대사 등을 방송보면서 정리해봅니다!^0^

첫 주에 주인공 고난길(김영광 분)이 새아버지가 된 이야기를 궁금하게했었는데요!

두번째 주 3,4회가 끝나니, 새아버지가되는 이야기가 조금 풀리고, 고난길이 어떤 병인지 궁금하게 만들었었죠!

그리고 생각치도 못하던 호적상 새아버지 고난길과 여주인공 홍나리(수애 분)의 로맨스도 조금씩 나오는 것 같고요! 과연 이번주, 그리고 5화에서 그 로맨스가 이어질지. 궁금해하며 방송을 기다립니다 '-'


극본 김은정 연출 이정미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5화는 쓰러지는 난길에서 시작을 해요.

난길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생각합니다.

# 엄마를 갖고싶은 난길, 엄마 가진 질투에 나리를 지켜보다 사랑에 빠지고

나리의 엄마는 고아원에서 자라 괴롭힘 당하는 난길이에게 엄마해준다고 해요. 난길은 어린마음에 엄마를 차지한 나리를 질투하고, 나리를 지켜보고, 엄마를 갖고싶어서 나리와 결혼하고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렇게 난길은 나리를 지켜보다가 그 마음이 첫사랑인 것을 깨달아요.

하지만 난길은 아버지가 생깁니다. 나리의 엄마는 마지막 난길과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아쉬워합니다. "마구잡이식 입양"을 해 "조직원"으로 길러진 난길. 어릴때부터 싸움을 하며 자랍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입양으로 조직원 된 난길, 어머니에게 돌아와 집 지키기 위해 "혼인"

성인이 되어서도 나리를 몰래 지켜보는 난길. 나리에게 남자친구가 생긴것도 봅니다. 조직원 생활도 계속하고 싸움도 계속하고 나리는 승무원이 되고. 난길의 "오랜 사랑" 나리를 난길은 어둠속에 있기때문에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난길은 어머니에게 돌아가고 싶어서 많은 댓가를 치루고, 감방살이도 마칩니다. 나리의 엄마는 난길이 돌아온 걸 보고 반가워해요.

난길은 "내가 이집의 가장이 되어야겠어."하고 혼인신고를 합니다. "서류상이지만 나리한텐 니가 새아버지잖아."하고 걱정하는 나리의 엄마. 난길은 "홍나리한테는 비밀로 해요"하고요. 그렇게 결혼을 했지만 나리의 엄마는 교통사고가 납니다.

난길은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또, 나리를 지키기 위해, 오랜사랑을 포기해야함을 생각합니다.


# 고난길 병, 햇빛 알러지?

쓰러진 난길을 깨우는 나리. 난길은 "햇빛 알러지"라고 말해요. 그런 난길에게 아프지말라고 하는 나리. "절대 아프면 안돼."하고 몇번이나 말해요. 난길은 자기가 심하게 건강하다고 안심시키고요. "이런건 무슨 일인지 몰라도 돼."하며 나리를 보냅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조직원 내, 고난길 돕는사람?

조직의 대표는 usb에 들어있는 내용을 보고 화를 내요. 조직원들을 불러서 "고난길이 차명계좌로 돈이 얼마나 오고 갔는지 다 알고 있어. 그게 드러나면 우린 끝장나."하면서 고난길을 몰래 돕고있는 조직원이 누군지 의심하는 대표.


# 덕봉 -> 나리 -> 난길 마음이 향하고

나리를 데리러 온 나리의 친구는 알콩달콩한 난길과 나리의 모습을 뭐라고 해요. 

나리는 집에 돌아와서 난길과 손잡았던 생각을 하면서 "인정. 그때 좀 멋짐. 좀 설렘."하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계속 난길이 떠오르는 나리.

그런데 덕봉에게 전화옵니다. 법원에서 온 내용을 궁금해하는 덕봉. 나리의 "만나서 얘기해요"라는 말에 좋아합니다. 그를 다 보고있던 덕심은 오빠를 어이없이 쳐다보다가 갑니다.

# '9년 세월'의 동진을 돌려준 나리

동진과 여주의 만남. 동진은 돈 받았다고 합니다. 여주는 "나리선배 사채빚 썼대요. 소문 다 났어요."하고 동진에게 말해요. 동진은 여주의 여우짓?을 알아챕니다. 그런데 승무원 선후배들이 가게에 들어오고 두 사람을 보게됩니다. 다른사람들은 놀라는데 나리는 아무렇지 않은 걸 보고 나리 선배가 동진에게 뭐라고해줘요. 거기서 동진은 나리를 끌고 얘기좀하자며 나가요. 선배는 "9년 세월이 저래서 무서운거야."여주에게 한마디해요.

동진은 나리에게 사채에 대해 물어봐요. 그러다가 난길이야기가 나오고 나리는 "너랑 그사람 얘기하기 싫어"합니다. 동진이 선물한 백이 여주의 것과 같은 것임을 발견하고 돌려주는 나리.


# 홍만두로 돌아온 나리

나리는 집에 돌아옵니다. 장기휴가 냈다는 나리. 난길은 집에 있는 나리가 불안해요. 나리는 대신 빚을 갚아주려는 난길이 궁금하고요.


덕봉에게 간 나리. 리조트 모형을 보며 덕봉에게 말해요. 나리는 아버지 빚을 이야기하면서 새아버지 혼인취소 소송 취하하고 싶다고 합니다. 나리는 "내가 믿을 사람은 그 사람밖에 없다는 거에요." 덕봉에게 말합니다. 덕봉은 아직 의심하라고 하고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난길의 '보육원'고백

나리는 난길을 놀이터로 불러요. 난길에게 "여기서 맞짱뜨자"며 "고난길. 앞으로 나한테 반말하지마."말해요. 새아버지 행세한걸 알게된 나리는 엄마와 난길이 어떤 사이였는지 언제부터 알았는지 물어요. 그 말에 난길은 "정말 몰라서 물어?"합니다. 고난길의 손수건을 들고 보여주는 나리의 모습에 난길은 자신을 알아채준게 기쁜 표정입니다. 그리고 난길은 고백 시작해요. 엄마가 봉사활동 다니던 희망보육원에서 자랐다며 "어머니에게 진 빚이 많아." 이야기하는 난길. "어머니때문에 충분히 사랑받았어"말해요. 만두가게도 옛날에 보육원 자리였다는 이야기. 나리는 늘 봉사활동 가는 어머니한테 삐졌고, 난길은 집으로 돌아가는 어머니한테 삐졌던 두 사람.

난길은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나리에게 서운합니다. 자신을 궁금해하고 관심갖는 나리에게 "설마 날 남자로 생각하는 건 아니지?" 물어요. 나리는 "앾" 소리질러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덕봉의 추리

덕봉은 나리와 덕봉의 프로필을 보면서 뭔가를 떠올려요. 덕심에게 갑니다. "너 여기 왜왔어"하고 "세상에 믿을게 나 하나밖에 없다 이런 생각했어? 그런 생각은 뭐냐 도대체?"하고 동생에게 물었어요. 덕심은 홍만두는 믿음이 간다고 말해요. 그리고 난길이 찾아준 자전거를 방안에 놔뒀어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딸기밭의 난길과 나리, 선긋는 난길이지만 사실은 흔들리는 두 사람

난길의 음성을 해석중인 나리. 나리에게 동진이 전화합니다. "우리 적금 투자한거 정리했다"면서요. 술에 취해있는 동진은 돈을 다 보냈다고 해요. 그리고 삼천만원 이야기를 하다가 "고난길이 다 갚았어"라고 하는 동진. 나리는 이 말에 어이없어서 난길에게 가다가 정원에서 난길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숨어요. 난길을 몰래 뒤따라가는 나리. 난길은 비닐하우스로 들어가고 나리도 몰래 따라들어갑니다. 그때 비닐하우스 식물에 물 주려고 물을 튼 난길. 나리는 물을 다 맞아요. 나리가 비료에 앉아있는 걸 보고 냄새난다면서 난길은 해맑게 웃어요. 난길은 "여기서 마주보고 얘기할 사이 아니다"라면서 나리에게 선을 그으려고 합니다. 나리는 삼천만원 갚아준 거 고맙다고 해요.

두 사람은 비닐하우스에서 딸기꽃을 보면서 이야기합니다. 이야기하다가 "결혼정보회사" 소개시켜준다는 말에 나리는 발끈해요. 나리는 남편도 새아버지도 고난길인 결혼식장을 자기도 모르게 상상하다가 소리질러요.

난길도 나리에게 흔들립니다. "정신차려 고난길." 혼잣말해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다음날 난길은 나리에게 "밥먹고 서울 올라가" 소리쳐요. 나리는 굴하지말고. "앞으로 쭉 (아침밥상) 제가 치울게요"합니다.


# 덕봉의 추리 "평생 간직한 사랑?"

홍만두에 찾아온 권덕봉. 나리친아빠 빚 이야기하는 덕봉. 덕봉은 땅 팔라고 계속이야기해요. 그리고 나리가 고마워하고 감동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줍니다. 덕봉은 "첫사랑, 짝사랑, 평생동안 간직한 사랑?"이냐고 난길에게 묻습니다. "어떤 사랑도 다다금융은 못이겨요"하는 난길.

그때 나가는 나리. 난길은 그새 덕봉에게 말했다며 나리에게 뭐라하고요. "한우 꼬리"사오라고 심부름시켜요.

# 동진, 여주에게 거리두고

동진과 여주는 통화중. 동진은 마음이 싱숭생숭 한가봐요.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하는 동진. 여주는 동진에게는 예쁘게 잘 대처하지만 통화를 끊고 열심히 뛰어요. "바람이나 피던 두번째 여자가 첫번째가 되니까 갖기도 싫고 매력 떨어지는 거지."하면서 여주는 런닝머신 뜁니다.


어떤 할머니와 이야기하다가 "자기딸이 됫새기 같다고, 허구헌 날 톡톡쏜다고"했던 엄마의 말을 할머니에게 전해듣는 나리. 난길이 싹싹하고 희망보육원에서 살았던 걸 듣는 나리.


# 덕봉의 비서, 나리 엄마 언급에 이성잃고 질색 "싫어"

나리는 꼬리곰탕을 끓여서 직원들에게 매일 나눠줍니다.

나리는 매일 쏘다닙니다. 난길은 나리를 서울로 보내고 싶어해요.

덕심이 사진찍고있는 중 지나가는 나리를 봅니다. 그리고 몰래 따라가요. 나리는 덕봉에게 갑니다. 건물에서 덕봉의 비서와 만나요. 덕봉의 비서에게 희망보육원 이야기를 물어보려고 온 나리. 나리의 엄마 '정임'의 이야기를 묻자 "왜? 싫어하면 안돼? 그냥 싫어."하고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지르고 가버리는 덕봉의 비서. (응? 이 비서아줌마 뭔가 있는거 같죠??) 덕봉과 나리의 이야기에서 '혼인 소송 취하'라는 걸 들은 덕심은 깜짝 놀랍니다.

(응? 설마 교통사고 낸 사람 이분 아니겠죠? 설마 나리아빠 도망가게 한 사람이 이 아주머니 아니겠죠?? 권순례씨 뭘까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이 모든걸 감수하는 난길, 그 이유는?

덕봉은 나리에게 난길이 결혼을 한 이야기를 추리한 걸 이야기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쭉 선후배 관계인 나리-난길을 이야기하는 덕봉. "어려서 보고 느낀 건 잊혀지기 않기때문" "어떤 사람이 깜짝 놀랄만한 짓을 한다면 이유가 뭘까요?" "이 모든 걸 감수하는 이유가 뭘까요?"하며 나리를 답으로 이끌어줍니다.


# 진실을 마주하는 장소, 호수

나리는 난길을 호숫가로 또 불러내요. 쩔쩔매는 난길을 보며 직원은 좋아해요.

어렸던 나리와 엄마는 "진실을 마주할 만한 장소 하나쯤은 있어야해."하고 나리와 엄마와 진실을 마주하는 자리였던 호숫가.

난길도 나리도 호숫가의 의미를 알고있습니다. 난길은 그동안 다다금융이 어머니 죽음을 몰랐어서 폰을 숨겨놨었다고 설명하며 나리에게 어머니 폰을 줍니다.

난길은 "장례식장에서 어머니에게 약속했어. 여기 지키는 거."하고 말합니다. 또 난길은 엄마가 "딸인데 뾰족하고 무섭다고" 나리를 돼지발톱이라고 했던 엄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리는 "다다금융에서 무섭게 나오면 그만둔다고"약속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날 힘들면 떠나도 돼"하고 말합니다.


나리는 집에 돌아와 엄마의 폰을 보면서 울어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다다직원에게 전설의 고난길 묻는 나리.

나리는 다음날에도 나갑니다. 동네 할저씨들과 막걸리 마시며 놀고있는 나리. 그 앞에 다다금융 조직원이 옵니다. 나리는 말을 걸어요. 그러다가 막걸리를 마시는 두 사람. 나리는 "전설의 고난길. 그 전설이 뭐에요?" 물어요.


홍만두 집의 덕심은 난길만 바라보며 만두 먹고있어요. ㅋㅋㅋ 그때 다다 조직원이 홍만두에 옵니다. 난길은 그를 보고 나가요.

조직원 차에 탄 난길. "아버지는 누군가 널 돕고있다고 생각하셔." 하고요. 조직원에게 "너부터 의심받고있단 거"라며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그러다가 홍나리가 전설의 고난길 물어봤던걸 털어놓는 조직원.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아무것도 기억 못해서 미안해, 나리의 포옹

나리는 뭔가 떠오른 듯이 뛰어요. 난길의 앞까지 뛰어간 나리는 "고난길!"부릅니다. '아무것도 기억 못해서 미안해' 생각하며 난길을 껴안아요. 나리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습니다. (나리는 뭔가 떠올린 걸까요??? 덕심은 이 모습을 다 봤겠죠??)




러브라인이 슬슬 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설레고 재밌네요! '첫사랑, 짝사랑, 평생 간직한 사랑'을 갖고있는 고난길의 감정이 애틋하고, 또 감정을 숨겨야하는 상황때문에 애틋함이 배가 되네요. 스스로를 다잡는 난길의 장면이 이번화에서 가장 설렜던 것 같아요.


전설의 고난길은 뭘까요? 짝사랑의 전설 이런건 아니겠죠? --; 교도소 다녀온 것 때문에 그런걸까요? 조직원 생활이야기겠죠?

나리 기억이 돌아온 걸까요?

남녀 주인공 너무 아름답네요 크~_~


난길은 본인의 병을 햇빛알러지라고 얼버무렸죠. 음? 정말일까요? 교도소 들어갔다 나왔기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음? 드라큘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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