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첫방 1회 줄거리, 유연석 서현진 시말서 키스씬 SBS다웠다, 긴장감최고 피튀기는 로맨스? 교통사고 문선생, 코끼리 냉장고에 넣는 법 정답? 등산 낭만닥터 한석규 만남

낭만닥터 김사부가 첫방을 시작했죠 줄거리와 대사를 정리해보아요 '-' ㅋㅋ

과연 낭만닥터는 왜 낭만닥터일까요ㅋㅋ 타이틀이 굉장히 영국드라마 느낌이 들었어요.

# 복수를 위해 의사가 된 소년? 강동주

늦게와서 치료받는 의원은 살고, 먼저왔지만 치료가 늦은 아버지가 죽었어요. 그때문에 병원에서 난리를 피우는 아들. "의료계마저 돈때문에 울고 웃는 시대"에 돌연히 나타난 한 의사가 병원을 때려부수는 그 남학생을 잡습니다. '부용주'의사.

깨어난 그 남학생을 달래는 부용주 의사 "진짜 복수가 하고싶다면 그들보다 나은 인간이 되거라. 분노말고 실력으로 되갚아줘. 니가 바뀌지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않는다." 남학생은 의사의 얼굴을 못봅니다. 아무도 이 소년에게 관심없는 병원.

소년은 자라서 의사가 됩니다. 강동주. 아버지가 죽은 그 병원에서 근무해요. 

편집 조인형 임호철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SBS 낭만닥터 김사부

1회 코끼리를 냉장고에 집어넣는 법

# 새로 온 수재 인턴

병원에 새 인턴이 들어왓다는 이야기 중. 수재라고 하네요. 선배 심부름 안한다고 하는 그 인턴. 선배들에게 꼬박꼬박 말대답해요.

공사장 붕괴사고로 응급환자가 들어와요.

그런데 어떤 학생이 "우리 엄마가 먼저왔는데요"하고 인턴은 그를 봅니다. 

인턴 강동주는 응급치료 중인 선배에게 그 엄마 상태를 말하며 먼저하자고 하고요. 인턴을 밀어내는 의사. 그때 응급실에 1m는 되는 철근이 박힌 환자가 들어옵니다.

# 공사 사고, 복부 관통 응급환자 # 동맥 잡은 윤서정에 반한 강동주

복부 관통 환자에 대해 전화로 다른 선배 의사에게 설명하는 여주인공. 선배 의사는 하던 수술을 30분안에 마치고 간다고 하고요.

(ㅠㅠㅠㅠㅠㅠㅠ으억 복부관통 상처 무서워ㅠㅠㅠㅠㅠㅠ)

누군가의 실수로 철근이 빠지면서 응급실은 난리가 났습니다. 여주인공 윤서정은 정신이 나가있어요. "10분만 버텨"하는 선배.

(ㄱ....긴장감 최고네요 좀 무서운데...)

윤서정은 뭔가 떠오른듯 수술복을 입고 환자를 절개합니다. (아무셔ㅠㅠ 피가 뚝뚞뚜두두뚜ㄸㄱ 떨어져요) 윤서정은 환자의 몸에 손을 넣어 동맥을 찾아서 잡습니다. 피가멈춰요. 맥박이 안정되는 환자. (손 넣어 휘적휘적 장면............ㄱ...긴장감 최고....)

검지손가락으로 동맥을 잡았다는 말에 "또라이새끼"라고 하는 의사선배.

그런 윤서정을 경외의 눈길로 바라보는 강동주.

<미친 긴장감 _ 서현진님 긴장연기 영상 ㅎㄷㄷ>

# 진상환자 동주에게 맡기는 서정

수술 후 즐겁게 밥먹는 의사들. 그때 폐혈증 환자에 대해 말하면서 들어오는 선배. 선배에게 혼나요.

윤서정은 이를 박선생에게 말한 강동주에게 찾아가서 "앞으로 응급실 JS들은 인턴에게 맡기는 걸로."하면서 약올려요. 진상환자들을 맡기라는 말이었어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별별 진상환자를 맡는 인턴. 윤서정은 약올리고 어려운 일 계속 시켜요.

(아......세상에...........골프공이라니...........하.................오감자극.............세상에.............)

결국 인턴은 "코끼리를 냉장고에 집어넣는 법아냐? 정답은 인턴에게 시켜라야. 어떤 환자든 차별하면 절대 안돼."라는 말을 들어요. "퍼포먼스하는 동안 ALDS환자 맡은게 그렇게 문제입니까?"하는 강동주. 두 사람은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자기애적 인격장애하면서 서로 싸웁니다.

윤서정은 지나가는 의사들을 보며 "한번도 아는척을 안해주시네..."하고 누군가에게 서운해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서정의 군기? 밀당?

윤서정은 혼자 밥먹고 있는 인턴에게 가요. 친구도 애인도 없다며 말을 걸다가 서정은 "이 안에선 말이다. 들어온 순서대로가 아니라 위급한 순서대로야. 그러니까 내 판단에 미스가 있었던거지. 퍼포먼스를 위해 뒷전으로 미뤄놓은 게 아니라고."하고 설명하고 갑니다. 그리고 커피까지 갚고가는 서정.

의사동기는 "군기잡는 거야 밀당하는 거야?"하고 서정을 알아봅니다.

강동주에게 한 간호사는 "실력좋은 후배에 대한 관심과 우정"이라고 동주를 다독여요. 그때 응급실환자가 심정지. 의사들이 전체회식 가있는 중.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심정지 환자 발생 # 동주의 서정 어시

윤서정은 CPR그만하고, 심근염있는 거 같다며 위험하지만 다른 방법 쓰는 걸로 합니다. 다른 의사와 간호사는 다 반대. 이걸 듣던 강동주는 직접 도구를 갖다줘요.

윤서정은 수술 시작합니다. 강동주는 어시를 잘합니다. 서정은 그런 동주에게 놀라움 반인거같아요.

다행히 윤서정이 권유한 방법이 통하고 윤서정은 환자이름을 묻고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임형호씨. 분명히 잘될거라고 믿어요. 끝까지 포기하시면 안됩니다."하고 귀에 말합니다. 그 모습에 감동받은 강동주.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시말서 천장이라도" 서정에게 동주 키스

의사선배에게 윤서정은 혼나요. 강동주는 그 모습이 안타깝고요. 울고있는 서정에게 간 동주는 사과해요. "제가 제때 제대로 대처를 못했습니다."해요. 서정은 "우리는 환자를 살린거고. 시말서? 그런거 천장이라도 써줄 수 있어."하고 그 말에 동주는 흔들립니다. 그리고 어시잘했다고 수고햇다는 서정을 잡더니 급 입을 맞추는 강동주. 뭐하는거냐 미쳤어? 하는 윤서정에게 "안됩니까 선배한테 미치면 안됩니까?"하고 키스씬이 이어지는데 ,,,,,,,,,,.............!'0'

(우와...................그림도 예쁘고 손 연기 섬세하고 쩐...ㄷ.ㅇ........세상에.......드라마의 제국 스브스가 여기네여.......................)

<선배게 미치면 안됩니까? 동주-서정 첫회부터 터지는 키스씬>

그리고 서정은 당황해서 "나 사귀는 남자 있다고!"하고 갑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고백하는 동주를 두고 서정, 비를 뚫고 남자친구에게

그리고 "문선생님오셨더라"전해주는 의사동료. 그리고 옷갈아입고 다시 병원앞에서 만난 윤서정과 강동주. 서정은 아까 그건 사고였다고 "한마디로 별 의미없다고. 알았냐"하고 동주에게 말해요. 동주는 동맥잡을때부터 반했다고 말해요. "사귀고싶다. 같이자고싶다. 좋아해요 선배. 같이자고싶어요."하는 동주. 서정은 어이없습니다. 그리고 문선생님이 도착합니다. "저사람이야"말하는 서정. 서정은 비를 뚫고 남자친구의 차에 올라탑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청혼하는 문선생, 교통사고 사망

문선생의 차에서 멍해있는 서정. 문선생은 반지를 내밀어서 혈관잡은 검지에 끼웁니다. "전공의 오늘이 마지막이지? 마치는대로 결혼하자. 그렇게 해."말하는 문선생.

..........................어머나세상에.....................그리고 두사람이 탄 차는 교통사고가 나요 ....................

윤서정이 교통사고로 응급실로 들어옵니다. 반지를 본 간호사는 눈이 이상해요.

문선생은 직접 집도한다고 하고요. 동주는 이상한 신경전을 합니다. "음주하셨습니까. 집도의는 다른 분을 부르겠습니다."말해요.

서정은 깨어나서 "머리부딪친거 그 사람이라고"말하고 동주를 문선생님한테 보내요. 그말을 듣고 갔던 자리에서 문선생과 간호사가 (반지때문, 같이 들어온거 때문이겠죠?) 싸우는 걸 봐요. 이 상황이 어이없는 동주. 그때 문선생이 쓰러져요.

결국 뇌출혈로 사망한 문선생.

# 고백한 기억에 괴로운 서정 등산 중 추락 # 낭만닥터와의 만남

서정은 사고전에 문선생에게 "고백받았어요. 근데 저 좀 떨렸어요 선생님."이라고 말했었네요. 서정은 그 기억때문에 괴로운건지 홀로 산에 오릅니다. 산에서 굴러떨어지고 홀로 엉엉울어요.

병원에서는 서정 걱정중.

누군가 밤중에 쓰러져있는 서정을 발견합니다. "어떻게 이런꼴로 산에 기어올라와"하는 아마 낭만닥터?_? 서정은 그 남자의 얼굴에 랜턴을 비춰요. 서정의 발목을 손으로 맞춰주는 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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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2회 예고에는 새로운 병원에서 또 만나는 두 주인공인가봅니다 . 그리고 병원의 느낌이 고스한 느낌이에요. ?_? 이 드라마 뭘까요ㅋㅋ

이렇게 끝났어요

키스신이 훅 들어와서 놀랐네요. 그런데 진짜 그림, 조명 예쁘고 ........ 쩔었어요 역시 드라마제국 스브스네요 세상에

1회 첫방 내내 늘어지는 부분 없고 재밌었어요 찾아보니 연출하신 PD님이 미세스캅 연출하신분이라고 하네요.

첫방에서 눈을 사로 잡는 드라마틱한 설정들 최고였던 것 같아요. 콘크리트 박힌 환자, 동맥잡고 환자 침대타고가는 의사라니. 작가님 머리속에는 진짜 신기한거 들어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심정지 환자를 함께 처지해서 심장을 뛰게한 두 주인공. 그와 동시에 동주와 서정의 심장, 마음이 움직인다는 설정?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하................하............ 낭만작가네요.

사실 드라마 첫방하기전에 매일 나오는 예고편보면서 또 의학드라마구나하면서 신선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관심1도 없었는데 1화에 이렇게 치일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역시 두 주연배우들 이름값하는 것 같았어요. 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