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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3회 줄거리, 전지현 삥뜯기 모세의기적 친구먹어 63빌딩 인어 세화 폭풍우가 와도, 이민호 기억 최면 패턴인터랩트 아버지 소문, 살인자 마대영 탈주, 홍진경 강남 거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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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3회 줄거리, 전지현 삥뜯기 모세의기적 친구먹어 63빌딩 인어 세화 폭풍우가 와도, 이민호 기억 최면 패턴인터랩트 아버지 소문, 살인자 마대영 탈주, 홍진경 강남 거지

ForReal 2016. 11. 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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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화 남자주인공 준재(이민호 분)와 인어가 만나고, 조직원들에게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며 바다로 빠지죠. 과연 어떻게 될까요? 두 사람은 서울로 오겠죠? 어떻게 한국으로 갈까 궁금해하며 방송 기다립니다.


극본 박지은 연출 진 혁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인어의 이름 '세화', 이름을 만들어 준 소년

풍등을 보고 물 위로 올라간 인어의 장면에서 시작해요. "제 이름은 세화라고 합니다." 현령은 어릴적 세상에서 먼저 떠난 누이의 이름이 세화라고 말해요. 인어는 "제게 그 이름을 만들어준 아이가 있었습니다."하면서 어릴적 바닷가에 놀라온 소년과 만난 이야기를 해줍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모태 아름다운 것들을 알려주던 소년의 혼인, 기억을 지운 인어

친구들과 내기하다가 바다에 빠진 소년. 어릴적의 인어가 소년을 구해냅니다. 그 소년은 담령. 담령은 "너 이름 없으면 세화라고 하자. 세화는 밝게 빛나는 아이라는 뜻이야"라며 인어에게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 소년은 집인 한양으로 돌아가서도 외가로 인어를 보러간다고 조릅니다. 인어가 보지못한 모태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주던 소년. 그러다가 소년은 다른 여자와 혼인해야한다고 인어에게 말합니다. "넌 뭍에와서 살 수 없는거야?" 묻는 소년. "인어가 어른이되면 뭍에 나가면 다리가 생긴다고 했어"말하고 인어는 바다로 떠납니다. 인어의 눈물은 떨어져 진주가 되었네요.

소년은 혼인한 첫날밤 신방을 벗어나 바다로 갔습니다. 소년은 자신이 바다에 빠지면 인어가 나타날 것을 알고있어서 바다에 빠졌어요. 그리고 인어에게는 "입맞춤으로 인간의 기억속에서 자신을 지울 수 있다는 것" 능력이 있다고 인어는 담령에게 설명합니다.


현령의 아내는 병에 걸려 죽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기억하려해도 첫날밤에 도망간 기억이 나지않던 현령. "내가 그 소년이냐?"고 인어에게 묻습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준재의 기억을 지운 인어

그리고 현대의 시간. 준재가 빠져있는 바다에 인어가 헤엄쳐옵니다. 그리고 입맞춤을 해요. 준재의 기억에서 자신의 기억만을 지우고는 인어는 사라집니다.


물에서 깨어난 준재는 자신의 행동을 이해못하고 팔에 있는 팔찌를 보고 뭔지도 몰라요.

준재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창밖 바다속에 인어는 비행기를 따라 헤엄쳐보지만 가지못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살인범 마대영 탈주

서울에 도착한 준재. 살인혐의 용의자 마대영이 탈주했다는 뉴스가 나오고있어요. 마대영은 주차대행일을 하고있고, 준재와 마대영은 스쳐지나갑니다.


# 집에 돌아간 준재 # 팔찌는 알지만 여자는 기억 못하고

준재는 집으로 돌아갔는데 집에서 친구가 나옵니다. 연락을 안받던 친구와 한판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준재. 집에는 사기를 같이친 친구 두명이 살고있어요. 태호가 집 키를 뚫고 사는거였어요. 다른 두 사기꾼 집은 다 털려서 새로 이사한 준재의 집에 있던 거였던 사기꾼들.

사기꾼형은 팔찌를 보여달라고 따로 보자고 해요. 준재는 뭔지 모릅니다. 그리고 팔찌 이야기에 준재는 팔찌만 알고, 여자이야기는 전혀 기억 못해요. 사기꾼형이 보여줘도 준재는 자신이 보낸 여자의 사진, 문자도 기억 못해냅니다.


# '같이'를 기억하는 인어, 약속을 지키려는 헤엄

한편 인어는 바다에서 조개 캐면서 수영중. 인어는 준재와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준재가 "내가 너 서울가자고 꼬시는 건 아니야. 그러니까 오해는 하지말고 들어. 서울엔 니가 좋아하는 게 참 많아. 예를 들면 맛집같은 거? 그리고 한강이란 데가 있는데 가을되면 불꽃놀이란 걸 하거든. 내가 너 같이 보게 해줄게" 인어는 "같이"라는 말에 흔들리기도 해요.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야"하며 준재와 인어는 약속해요. 인어는 기억을 떠올리며 달을 보고 헤엄쳐갑니다.


# 준재의 꿈속 여자목소리.

준재는 꿈에서 여자의 '사랑해' 목소리를 듣고 깨어납니다. 마치 실제처럼 심장이 뛰는 준재.


3개월 후, 준재는 tv에서 부동산 관련자의 뉴스를 보다가 머리아파하면서 꺼버려요. (이 아저씨 준재의 아버지같죠?)


# 허회장의 친아들, 둘째 부인에 대한 소문

한 골프장. 그 부동산 관련자가 골프치고 있고요. 또 허회장 친아들 아니란 소리가 있고, 허회장 와이프인 강소희가 첫째부인 밀어낸 소문이 있습니다. 허회장 친아들은 그것때문에 반항을하고 나갔다는 소문. (그 친아들은 준재같습니다.) 


# 3개월째 수영하고 있는 인어, 스페인에서 제주도까지 

인어는 제주도의 바다 낚시꾼들에게 "서울 어디로 가요?" 물어봐요. 낚시꾼들은 헤엄쳐서 간다는 여자의 말에 놀라고 물귀신인가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사람이 멸치떼보다 많은 서울에 도착한 인어

그리고 쓰레기가 떠다니는 바다. 바다가 갈라지는 시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어가 쓰레기를 주워입고 나타납니다ㅋㅋㅋㅋㅋ 지켜보던 바다사랑 아줌마들은 무인도에서 나타난 여자의 모습에 놀라요ㅋㅋㅋ 인어는 "여기가 서울이에요?"물어봐요. 바다사랑 아줌마가 우리도 서울간다면서 인어를 서울에 태워다줘요. 사람많은 서울에 도착한 인어는 "사람이 멸치떼보다 많아. 허준재 어떻게 찾지?" 당황합니다. 인어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잡고 허준재 아냐고 물어봅니다.


# 스쳐지나가는 인연

한편 준재는 사기칠 궁리중. 집에 별별 유니폼이 다 있습니다. 

준재는 친구들과 서울이 좁다고 이야기하다가 "살다보면 어디서든 다 한번씩 스쳐가게 되어있어. 그 사실을 모를뿐이지"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준재의 차가 지나가는 밖에 인어가 걷고있어요. 인어는 거리에서 받은 것들을 하나씩들고 갑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삥뜯기 배운 인어, 준재와 스치는 인연 두번째

배고픈 인어는 길가다가 돈을 뺏는 여고생들을 보고 배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초등학생에게 똑같이 따라하면서 돈없다고 해요. 초등학생은 "그렇다고 어린이돈을 삥뜯어요?"하면서 인어에게 "오늘은 엄카로 사주는 거에요. 언니 다신 그러지마요. 돈은 힘들게 버는거에요."하면서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줍니다. 초등학생은 엄마랑 행복하게 살려고 돈을 힘들게 버는 거라고 하고, 인어는 "근데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돈을 벌면 언제 행복하게 살아?" 묻습니다.

어린이는 가면서 인어에게 허준재 꼭 찾으라고, "세상에 돈없이 되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하며 인어에게 천원짜리를 쥐어주고 갑니다. 그리고 인어와 헤어진 아이는 준재와 마주칩니다. 인어는 준재를 보지못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삥뜯기 배운 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 삥뜯는 거 말리다가 "친구를 먹어?" 놀란 인어.

인어는 지나가다 삥뜯던 여고생들에게 가서 어린아이가 말했던 걸 그대로 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속해 삥뜯지않겠다고"(별에서온 그대 패러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달라붙는 여고생을 다 물리친 인어. "저 쟤랑 친구먹었어요"라고 변명하는 여고생의 말에 인어는 충격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를....먹어???"ㅋㅋㅋㅋㅋㅋㅋ

그 삥뜯던 여고생중에 한명은 명동캐피탈 여사장 딸이었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친구를....먹어? 영상>



# 명동캐피탈 여사장에게 최면거는 준재.

명동캐피탈 여사장과 같이 엘레베이터에 탄 준재. 준재는 최면을 걸어요. 여사장의 아들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최면을 보여줍니다. "지금 고통을 기억하세요. 당신 아들이 죽게만든 그 아이. 그 아이의 어머니는 지금 당신처럼 고통스러웠고."하면서 깨우치게 합니다. 또 "당신때문에 고통스러웠던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만 기억합니다"하고 최면으로 기억을 지워요.

여사장은 항소를 취소하고 죽은 아이 엄마에게 사과한다고 명령합니다.

그렇게 동료들과 준재가 돌아가는 길. 최면은 어떻게 거냐고 묻는 동생에게 "뇌와 안구는 연결되어 있다." 패턴 인터랩트로 상대를 놀라게 해서 최면자가 만든 가상세계에 들어오게 하는거라고 설명해줍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의류수거함 옆의 강남그지 '63빌딩에서 진을 쳐라'알려주고 # 세번째 스친인연

그리고 준재가 간 건너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류수거함에서 옷을 꺼내입는 중인 인어ㅋㅋㅋㅋㅋㅋㅋ그 옆에 강남거지여자가 망봐준다고 하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여자부랑자가 강남부자동네에서는 새옷도 많이버려서 쓸만하다고 알려주고, 또 이야기하다가 자신이 명품사고 다니다가 파산하고 스트릿라이프를 살고있다는 얘기도 하는 강남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거지는 인어가 찾고있다는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인어에게 "전번은? 폰번호?"아냐고 물어보고 잠복수사 들어가야 한다고, 남자가 얘기한 장소를 가서 진을 치고 있으라고 말해요. 인어는 63빌딩 떠올리고 말합니다. 강남거지가 알려준 63빌딩 글씨를 보고 버스를 타는 인어.ㅋㅋㅋㅋㅋㅋ 버스카드리더기에 엉덩이도 대보고 조개도 대보고 돈달라는 말에 천원만 내고 탑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강남그지에게 팁을 얻는 인어 영상>




# 63빌딩, 아쿠아리움에 씐난 인어

인어는 조개를 들고 63빌딩 앞까지 갑니다.

63빌딩은 재개장과 불꽃축제 전날이었나봐요. 인어는 관리인과 엇갈리면서 폐장하는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가게됩니다. 배고파죽는 줄 알았던 인어는 아쿠아리움을 보고 안도하고 물로 들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씐나게 헤엄치는 인어ㅋㅋㅋㅋㅋㅋ


# 준재의 생일, 성게 미역국 # 준재가 여자를 못사귀는 이유

카이스트의 준재 여자동기. "쿨한데 안넘어온다는 그 남자" 생일이라 도우미아줌마가 끓여준 성게 미역국을 가져갑니다.

준재의 집에 가서 미역국을 먹이는 여자. 준재는 미역국을 먹고 엄마를 떠올립니다. 여자는 이후 약속을 잡으려고 하지만 준재는 "약속있다"하고 갑니다. 이 여자동기는 준재가 다른 여자만날까봐 걱정하고, 준재 친구는 "선택과 집중이 안되거든. 그 어떤 여자도 그 선을 못넘어"하고 여자 못사귀는 이유를 말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준재가 간 곳, 63빌딩 아쿠아리움

준재는 생일이라 엄마와 어릴적왔던 아쿠아리움에 갑니다.

한편 인어는 아쿠아리움의 물에서 자다가 깨요. 아쿠아리움에 들어온 아이들은 인어가 있다며 좋아하고, 인어는 물고기 잡아먹고, 인어쇼 30분 이전인데 아쿠아리움 관리자들은 누군가가 들어간 모습에 놀라요.

관광객들이 인어의 모습을 사진찍고, 인어는 그 뒤에서 준재의 모습을 보고 따라갑니다. 아쿠아리움 벽을 쳐봐도 준재는 알아채지못해요. 그러다가 결국 뒤로 돈 준재. 인어를 봤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관심없이 뒤돌아섭니다.


아쿠아리움 직원은 보안에 구멍났다면서 화가 나있어요. 그런데 인어가 나오다가 마주칩니다. 난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인어여자와 찍힌 사진을 본 준재.

(스페인의 교회 사기꾼) 토마스가 한국에 와서 인어와 만난 사진을 준재친구에게 보여주고, 준재친구가 보내준 사진을 준재가 봅니다. 준재는 물에서 봤던 여자임을 눈치채고 인어를 찾아다녀요. 그리고 아쿠아리움 직원들을 피해 도망가던 인어와 결국 마주칩니다. 준재를 찾은 인어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기억을 지운뒤 "다 견디고 꼭 너한테 갈게"

유럽에서 인어는 준재를 땅에 내놓고, 쓰러져있던 준재에게 팔찌를 채워주고 말합니다. "너한테로 갈게. 폭풍우가 와도, 햇볕이 따가와도, 아무도 없어 외로워도, 가보지못한 길이라도. 다 견디고 꼭 너한테 갈게.  사랑해" 그렇게 떠났던 인어. 준재가 일어난 자리에는 인어의 눈물이 변한 진주가 떨어져있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예고편에는 준재와 만난 인어와. 세화와 담령의 이야기가 나오나봐요. ㅋㅋㅋㅋㅋㅋ폭죽놀이에게 준재를 구하는 장면ㅋㅋㅋㅋㅋㅋㅋ 와 재밌겠네요

이번화도 재밌었어요 ㅋ_ㅋ 잼잼 예쁜 장면도 ㅁ낳았고요


인어가 주운 것들중에 은행잎이 있었죠 은행잎으로는 뭘할까요? 궁금해요ㅋㅋ

아 마지막 대사 너무 좋았습니다


진영 이 담령의 소년시절 연기를 했죠. 비쥬얼 넘나좋은 것ㅋ_ㅋ


이번화 가장 웃겼던 건 삥뜯는거  모세의 기적 친구먹어  ㅋㅋ등등 아 ㅋㅋㅋㅋ"약속해 삥뜯지않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제일 웃겼던거같아요ㅋㅋㅋㅋ


팔찌껴서 다리생기는 건가 뭔가 싶었는데 인어가 어른이 되면 그냥 다리가 생기는 거였군요 !

담령과 세화 사이에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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