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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3회 줄거리 대사, 이성경 불나방 술집 싸움 남주혁과 손잡고 도망 등산, 이재윤 의사 호날두 쪽 예쁘장, 경수진 러시아 특훈 포기 운동화 선물 집착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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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3회 줄거리 대사, 이성경 불나방 술집 싸움 남주혁과 손잡고 도망 등산, 이재윤 의사 호날두 쪽 예쁘장, 경수진 러시아 특훈 포기 운동화 선물 집착 시작

ForReal 2016. 11. 2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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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3회 줄거리 대사 등을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주, 의사선생님(이재윤 분)에게 반해서 용기를 내서 찾아간 복주(이성경 분) "메시 좋아하세요?"하고 물어봤었죠. 복주가 여자가 되는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요?


편집 오세레나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MBC 역도요정 김복주


# 다이어트 프로그램 59만원

복주가 진료실에 찾아가서 "혹시 메시 좋아하세요?" 를 강렬한 눈빛으로 묻습니다.ㅋㅋㅋㅋ 메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어색해지는 두 사람. 의사는 진료하자고 합니다. 진료 후 복주는 의사선생님에게 또 한번 반해서 집에 갑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60만원이었어요. 복주는 의사선생님과 가격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3화 Let it go


# 20만원 모자란 복주, 아버지에게는 말 못하고

통장 잔고에서 19만원이 모자란 복주. 복주는 역도화산다고 뻥치려고 계획학고 돈을 뽑아서 집으로 달려갑니다. 정준형은 그 모습을 보며 재밌어해요. 복주는 집에 갔지만 18년 쓴 오토바이에 테이프 붙이며 버티는 아버지를 보면서 고민합니다. 


수영 훈련장. 준형은 또 1등.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러시아 특훈 어려운 시호네 사정 

리듬체조 훈련장. 학생들은 훈련하고 있어요. 그 사이 시호도 연습중입니다. 끝나고 시호는 코치에게 불려가요. "이번 방학때 러시아에서 특훈좀 받고 오는 게 어때?"라고 코치는 시호에게 말합니다. 시호는 한숨을 쉬어요.

집에가는 시호. 집에서는 돈때문에 시호 부모가 싸우고있어요. 시호는 집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역도부와 리체부 두명의 친구들이 기숙사 복도에서 서로를 견제하며 기숙사 공용tv 리모컨을 향해 뛰어갑니다. 역도부가 리모컨을 차지해요. 리체부에게 왜 먹방보냐고 묻고, 역도부에게 패션잡지 왜보냐고 묻고 서로 약올립니다. 그때 복주가 오고 리체부는 가요. "니들 돈좀있냐"묻고 가는 복주. 돈 없는 친구들.


# 의사, 복주 '내눈엔 예쁘장'

의사는 의무여선생님과 식사합니다. 복주의 질문에 대해 웃겨서 말해요. 의무여선생의 "예뻐?"하는 질문에 "내눈엔 예쁘장해."라고 대답하는 의사.


복주는 훈련하는데 온통 의사생각입니다. 그러다가 환기하려고 나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나타나요 "왜 등록하러 안와요?"하고 물어봐요. 자꾸 보이는 환영?_?에 복주는 도망갑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시호 위로하는 준형 "욕심을 좀 줄여봐"

술먹던 시호는 준형에게 연락합니다. 운동하다가 준형이 나와요. 둘은 이야기 합니다. 시호는 "난 다시 태어나면 돈 있는 집안에 태어나고 싶다. 뭘하든 양껏 서포트 받고 눈치도 안보고." 말합니다. 준형은 "니가 왜 불행한지 알아? 바라는게 현실보다 한 뼘은 더 커서 그래. 좀만 욕심을 좀 줄여봐"하고 위로해요. 그리고 돌아가려다가 술기운에 쓰러지려는 시호의 손을 잡은 준형. 시호는 손을 놓지않습니다. 준형은 손을 놓고 가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등산1등하면 30만원 상금

역도부 도미솔은 내일 있을 등산을 말해요. 1등하면 상금 받는 이야기에 복주는 눈이 번쩍 뜨입니다. 30만원이 상금이라는 이야기에 복주는 운명적인 기회임을 느낍니다.


한얼 역도부는 훈련가는 버스에서 흥이 많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역도부가 산 앞에 도착했고, 체대 여러팀이 많아요. 복주는 일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역도부 감독의 말이 길어서 역도부는 늦게 출발합니다. 복주는 다른 부들을 따라잡고 뛰어올라가요.


# 등산하는 복주에게 장난거는 준형

준형은 중간에 발목 삐끗했다고 거짓말하다가 선배에게 한대 맞아요. 그렇게 선배에게 도망가다가 준형은 복주를 봅니다. 그리고 준형은 복주를 놀리다가 같이 가자고 해요. 준형은 복주를 밀어주고요 그러다가 복주가 넘어져요. 그렇게 티격태격하면서 산에 올라가는 두 사람. 복주는 다리를 절며 올라가고 준형은 업히라고까지 합니다. 

산 정상도착했지만 다른 학생들이 이미 많아요. 복주는 실망하고 준형에게 "꺼져"하고 화를 냅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술집에서의 싸움, 손잡고 도망가는 준형-복주

학교로 돌아온 역도부 도미솔. 외박이지만 복주는 우울해요. 결국 친구의 애교로 술먹으러 갑니다. 복주는 술에 취해 의사선생님만 떠올려요. 술먹는데 복주친구가 술 취해서 옆테이블에 실수를 해요. 그러자 옆테이블에서 기분나쁜 소리를 합니다. 결국 복주는 화가 나요.

그리고 술집?식당?에 들어온 준형과 친구. 복주와 아저씨가 싸우는 모습을 봤지만 나가려던 준형은 그 모습을 보며 나가지 못해요. 결국 가슴을 치고, "여자같지않은 것들이"라는 말에 폭발한 도미솔. 폭발하고 말리고 도미솔은 나갑니다.

복주와 친구들이 나간후에 싸운남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화난 준형은 옆테이블 사람들을 치고 도망갑니다. 도망나가다가 술 깨고 있던 복주친구들과 준형과 친구가 만나서 같이 도망가고, 준형은 복주의 손을 잡고 도망갑니다. 그렇게 사람들을 피해 숨어있던 복주와 준형은 어색함을 느끼기도 해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지금이 더 매력적이지 않냐?

돌아가던 길에 준형과 복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가 복주는 "혹시... 나땜에 시비 붙은거냐?" 물어봐요. 준형은 아니라고 해요. 복주는 복잡한 거 있었는데 뛰어서 잘됐다고 하고 준형은 복주의 말에 무슨일인지 궁금해해요.

어렸을때와 성격이 변했다는 복주의 말에 "그때보다 지금이 더 매력적이지 않냐?"하는 준형. 두 사람은 같이 야경앞에서 이야기합니다.


# 꼬깃꼬깃 5만원 몇장

집에서 일어난 복주. 일어나니 외삼촌?이 출연료 정산받아서 중고 스쿠터를 새로 샀어요. 복주아버지는 은근히 좋아합니다. 복주아빠는 학교까지 복주를 태워다줍니다. 그리고 스쿠터덕에 돈 굳었다며 아빠는 복주에게 용돈을 줘요. 복주는 운동 열심히하라는 아빠의 말에 미안해합니다. 꼬깃꼬깃한 5만원 몇장.


# 시호의 운동화 선물, 돌려주는 준형

시호가 길 가던길에 스포츠 의류매장에 준형과 가서 커플운동화를 하자고 조르던 옛날 기억을 떠올립니다.


학교가는 길. 기숙사에 가는 준형과 룸메. 준형에게도 택배가 와있습니다. 운동화였어요.

혼자 운동하고 있던 시호에게 전화가 옵니다. 반갑게 뛰어나가는 시호. 준형은 운동화를 들고 왔어요. 돌려주는 준형. "아주잠깐 신을까 했는데 단순한 내 머리로도 이건 받으면 안된다 싶다."합니다. 시호는 알겠다고 웃지만 사실 다운되었습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아버지의 용돈에 "운동만 할꺼다" 마음잡는 복주

복주는 아버지 생각에 용돈을 보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랍에 돈을 그냥 넣어둬요.

옥상에서 이야기하는 역도부 도미솔. "나 이제부터 진짜 열심히 운동만 할꺼다"하는 복주. 복주는 남자는 지나가는 해프닝일거라고 이 일을 이겨내려고 합니다.

복주는 정말 열심히 운동중.


# 이성잃은 시호, 준형에게 "너까지 이러지마"

시호는 코치님에게 찾아갑니다. 러시아간다는 라이벌의 말을 듣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못간다고 그앞에서 말해요. 결국 시호는 화나가서 엄마의 전화를 받고 엄마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열받은채로 시호는 운동화를 들고 남자기숙사까지 찾아가서 준형에게 운동화를 던지듯이 쥐어줍니다. "너까지 나한테 이러지마"하고 화내면서요.


# 기다렸더니 오는 의사의 문자

의사는 혼자 복주를 생각하면서 웃겨해요.

복주는 도미솔과 훈련장 청소후 밥먹으러 가는 일상중. 갑자기 톡이 옵니다. "생각해보니까 전 메시보다 호날두 쪽이네요."라는 문자.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불나방처럼 건널목에 뛰어드는 복주

"넌 왜 타들어가 죽을 줄 알면서도 몸을 던지니?" "달려들지 않기엔 불꽃이 너무 아름답잖아. 세상에 고통없는 아름다움은 없는거야."라는 불나방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복주는 문자를 받고 무작정 병원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복주와 의사 두 사람은 그 건널목에서 또 마주쳐요.

복주는 이 상황이 진짜인지 인사를 건네는 의사선생님을 찔러봅니다. 그러다가 신호를 놓치고 건널목 한가운데에 갇힌 두 사람. 복주는 이 상황이 진짜인줄 깨닫습니다.


좀더 뭔가 빡! 하고 터지는 상황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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