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6회 줄거리 대사, 비만클리닉 걸린 복주 체급 두꺼비, 송시호 경수진 고자질, 남주혁 스타트 트라우마 필체 다른 엽서, 수영부 주장 괴롭힘 이유 시호

역도요정 김복주 6회 줄거리와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해봅니다.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

MBC 역도요정 김복주

같이 차를 타고 가는 복주와 재이. 재이 엄마의 전화도 듣는 복주. 재이와 손이 스치자 복주는 딸꾹질을 합니다. 재이가 차를 세우고 자판기음료를 뽑아다줘요. 밖에서 앉아있던 복주에게 옷도 덮어주는 재이.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6화 꼬리가 길면 밟히거나 잡히거나

# 필체가 다른 엽서들 발견한 날부터 트라우마, 준형의 고백

  10살때 엄마가 재혼해 캐나다 가면서 큰엄마아빠에게 맡겨진 준형. 준형에게 물은 엄마품같았다고 상담하며 말합니다. 매년 엄마에게 선물과 엽서를 받으며 그를 위로로 삼던 준형. 소포를 뜯다가 손을 베인 준형은 안방 서랍장을 뒤지다가 비어있는 캐나다 엽서를 발견합니다. 나중에 첫 세장의 필체와 다른 엽서들의 필체가 달랐던 걸 알게된 준형, 그리고 그날부터 준형은 시합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상담가는 "그나마 연결되어있던 엄마와의 고리가 하루아침에 끊어져 충격"이었다고 풀어주고 대비책을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 두꺼비-재채기 복주-준형 티격태격

  준형은 우연히 복주와 형이 인사하고 헤어지는 걸 봅니다. 복주의 옷이 너무 이상한 걸 보고 놀라요. 그리고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옷을 숨겨뒀다가 갈아입고 나오는 복주. 준형은 몰래 집에 가는 복주를 따라갑니다. 연주회 이야기를 꺼내며 놀리는 준형. 두사람은 티격태격합니다. 준형은 빗물을 튀기는 차앞에 복주를 세워 자기가 피합니다. 준형은 복주 말리는 걸 도와주다 잠시 설레하기도 해요. 영화도 해피엔딩 아니면 안본다는 복주의 말에 준형은 학교분수대에 사는 두꺼비한테 형이랑 잘되게 해달라 빌어보라고 해요. 재채기하던 복주는 준형의 얼굴에 대고 재채기를 합니다.

# 예민한 시호

   시호는 홀로 연습중. 안되자 짜증나서 또 막 먹어요. 한편 시호는 의무실에서 깨어났어요. 스트레스가 많은 걸 알아챈 의무선생님. 방에서 만난 시호와 복주. 시호는 복주에게 예민합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체급 올리게 된 복주 # 빼고-넣고 반복

  복주아빠는 체급때문에 고민하다가 치킨을 태우기도 해요.

  역도부 코치들은 복주 얘기하며 회의중. 복주아빠는 역도부 교수의 선배. "저번에 얘기했던 거 말야. 복주 중량."이야기를 꺼내요.

결국 복주는 체급을 올리겠다는 코치님들의 말을 듣고 놀라요. 63kg가면 복주도 메달따고 다른 애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간다고 설득하는 코치님들. 복주는 아버지와 통화로 싸워요.

  복주는 다시 묻는 코치의 말에 체급 한번 올려본다고 억지로 말해요. 밥을 쌓아놓고 미친듯이 먹는 복주. 배불러도 계속 넣습니다ㅠㅠ  한편 비만클리닉에서는 체중올라간 복주에게 두가지 시술을 병행하고, 역도부 코치는 체중이 줄자 당황하며 간식을 주문합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감기걸린 준형 # 수영부 주장이 준형 괴롭히는 이유 '시호'

작은 규모의 대회에 나간다고 감독에게 말하는 정준형. 준형은 감기에 걸렸어요. 감기 걸렸지만 경기가 있어서 못쉬면서 나을새 없는 준형. 밥먹는데 준형옆에 시호가 오고, 준형을 걱정해줍니다. "지치고 자존심상하고 쪽팔려 죽겠어. 근데 나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어." "착각이야 그거. 나 지푸라기 아냐" 이야기하는 두 사람.

  시호가 돌아가는 길에 수영부 주장이 기다리다 말을 겁니다. 정준형때문에 나 깠냐면서요. 시호는 꺼지라고해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복주 친구 난이에게 비만클리닉 문자 들키고 모든 것 고백

복주아버지도 먹을 걸 싸오고, 코치님도 먹을 걸 싸오고. 복주는 짜증냅니다. 깨작깨작먹는 복주. "아 눈물샘에서 닭국물 나오것소" 그렇게 같이 삼계탕을 먹다가 손없는 복주의 메시지를 대신 읽어준다고 하는 난이. 비만클리닉 문자를 보고 놀랍니다. 복주는 결국 좋아하는 남자 이야기를 해요. 난이는 복주가 비밀로했던 이야기를 다 알게되고 욕을해줍니다. "얼굴이라도 볼려고. 그러고 싶어서."말하는 복주. 

  복주는 화장실에서 난이에게 계속 재이에게 반한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어요. "선생님하고 같이 있잖아. 그럼 내가 아주 예쁜 여자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어." "어른남자." 등. 두 사람은 좋아죽어요. 그리고 선옥이가 나타나서 내욕하냐 물어봐요.

  다음날, 선옥이는 자기먹을 걸 복주에게 주고, 난이는 복주먹을걸 대신 먹어줍니다. 또,  난이는 비만클리닉 가는 복주를 꾸며주기도 해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지푸라기 잡는 시호, 직접 끓은 생강차, 홀로 경기 응원까지.

시호는 자기가 먹어야하는 엑기스로 대추생강차를 데워서 준형룸메에게 자기얘기는 하지말고 전달해달라고 줍니다. 룸메는 준형이에게 먹여요.

연습 중인 준형. 준형은 감기에 걸려 시합갑니다. 시호는 경기 응원갔어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준형의 트라우마 알게된 복주

복주는 비만클리닉에서 체중이 또 늘었어요. 의사 눈도 못마주치는 복주. 준형의 시합이야기하며 준형에 대해 "겉으로만 그렇지 마음은 여린 놈"이라며 말하는 재이. 전국체전에서 트라우마 생긴 준형에 대해 알려줍니다. 복주는 돌아가는 길에 미안해하며 준형을 위해 소원을 빌어줍니다.

# 늦은 출발, 4위 준형

"그런 증상이 왔을땐 그런 증상에 집중하지않는 게 효과적. 다른 데에 집중하도록 하세요"했던 준형의 상담의사. 준형은 그 말을 떠올리며 수를 거꾸로 셉니다. 하지만 경기전 물앞에서 다시 나타나는 증상. 그렇게 늦게서야 출발한 준형. 4위합니다. 시호는 경기끝나고 준형과 못만납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준형 위로하는 복주 # 시호 화나서 복주 소지품 뒤지다가 '다이어트 일정표' 발견하고, 역도부에 고자질

복주도 수영결과를 찾아보는 중. 준형에게 위로의 말을 하고싶어서 고민하다가 색종이를 꺼냅니다. 그리고 두꺼비를 접어서 준형이 돌아오는 길에 선물해요. 복주는 보양시켜준다고 준형을 데려갑니다.

시호는 우연히 준형과 복주의 모습을 보고 준형에게 전화하지만 준형은 전화를 받지않아요. 시호는 화가나서 생각차통을 버립니다.

준형과 복주는 전복 먹으러 복주네 치킨집으로 갔어요. 복주아빠와 외삼촌은 그 모습이 신기합니다. 다 먹고 산에 같이 올라간 두 사람. 복주는 스타트 트라우마에 대해 물어요. 준형은 어릴적 수영시작 이야기부터 말합니다. 복주는 "넌 분명 해낼거야"라고 북돋아줍니다.

시호는 기숙사에서 우연히 복주 체급 올린다는 이야기를 엿들어요. 그리고 복주 없는 방에서 몰래 소지품을 뒤집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계획표를 발견해요.

다음날 새벽. 준형은 역도부훈련장으로 가는 시호의 모습을 봅니다.

복주아버지는 복주를 불러요. 다이어트 일정표를 던지며 소리칩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먹으면 안되는 리듬체조와 죽을것처럼 먹는 역도부. 일반 선수들도 그럴까 궁금해지고 그 노력들을 생각해보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