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불야성 5회 줄거리 대사, 88올림픽 삼총사 서봉수 박무일 장태준 과거, 재회 이요원 진구 일본 과거 보증, 서이경 박건우 백송재단 좌우될까? 부녀 정산, 술상무, 킹메이커 본문

기타/tv

불야성 5회 줄거리 대사, 88올림픽 삼총사 서봉수 박무일 장태준 과거, 재회 이요원 진구 일본 과거 보증, 서이경 박건우 백송재단 좌우될까? 부녀 정산, 술상무, 킹메이커

ForReal 2016. 12. 6. 03:07
반응형

월화드라마 불야성 5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해봅니다^0^ 지난화, 건우(진구 분)와 이경(이요원 분)이 재회했죠.


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최준배

MBC 불야성



# 이경-건우 재회, "난 약속대로 악당이 됐고"

  부두. 화재가 난 갤러리의 트럭. 건우가 화를 내는데 서이경이 나타납니다. "유감이야. 이런식으로 다시 만나고싶진 않았는데." 인사해요.

  이경과 건우는 둘이서 대화합니다. 연락 한번 안했다며 서운해하는 건우. 서로 바뀐 모습을 이야기하고 회사에서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우는 "기타치다가 돌아보면. 너 그런표정으로 앉아있었어. 12년전에" 답답할때 이경을 회상한다 이야기합니다. 또 그 동전 아직도 갖고있냐고 묻는 건우. 이경은 "이런 이야기 꺼낼까봐 안만났다"며 아니라고 합니다. 건우는 결혼식장에서 본 거 이경맞냐고 물어봐요. "니 추억 재현해봤어. 절에서 봤을떄. 나 따라왔잖아."하는 이경

  건우는 이경이 한국에 왜 들어왔는지 작은아버지와 왜 손잡았는지 전혀 짐작못합니다.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 건우에게 이경은 "난 약속대로 악당이 됐고, 넌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는 거. 옳은 척 착한 척하는 버릇까지"하며 날 선 말만 뱉습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세진은 돌아가는 건우를 잡고 대표님이 거짓말 시킨게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건우는 들은체 않고, 그저 망연자실하고, 가버려요. 이경은 건우가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과거를 떠올립니다.



# 이경의 삶을 걱정하는 건우에게 "난 내식대로 살아"하던 이경

  일본. 마츠오카 패밀리에서 온 사람들. 이경은 폭력배?야쿠자?같은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요. 그를 본 건우 친구 상철은 건우를 부르고, 건우는 달려가서 이경이 사람들을 다 때려눕힌 걸 봐요. 건우가 오자 이경은 말없이 도망갑니다. 

  뒤따라간 건우는 이경을 걱정하고, 이경은 "가끔 있는 일이고. 별 거 아니야."말합니다. 그래서 집에도 알리지않는다는 이경. 건우는 이경의 아버지를 이해못해요. 그에 대해 "조금만 곁을 주면 아는 척, 잘난 척, 어설픈 충고 참견. 동정 그런 것도 사양할게요."라 답하는 이경. 내가 왜이러는지 정말 모르냐고 하는 건우에게 "난 내식대로 살아. 이 거리에서 배운대로 겪은 대로. 그러니까 주제넘게 내인생 훈수 두지마."하고 혼자 가버립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건우의 기타연주 CD

  집에가서 건우가 준 CD를 들어보는 이경. 기타연주곡. 이경의 아버지는 멀리서 그 모습을 봅니다. 


  현재의 서이경은 아직 그 CD가 있어요. CD를 놓고 생각하며 혼자 와인을 마시고 있는 이경. 세진은 퇴근 인사하러 갔다가 이경의 이 모습을 봅니다.


# 건우, 삼촌에게 갤러리S와 손떼라 충고

  건우는 박삼무 삼촌에게 갤러리S와의 거래내역을 들고 물으러가요. "앞으로 그 쪽 루트 막혔으니까 앞으로 조심하세요. 서이경도 손떼라고 하고."하고, 감사팀에 벌써 넘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온 건우는 기타를 들어봅니다. 백원을 꺼내서 기타를 쳐봐요. 


  우진그룹과 갤러리S 거래 증거와 거래내역 다 없앴다는 서이경. "그룹에 내부고발자가 있다. 찾아내라."고 말합니다. 서이경은 손해금액을 박무삼에게 받을거라고 해요. 박무삼은 서이경에게 건우와의 관계를 묻기도 해요. 이경은 말을 돌립니다.


"이제부터 지름길로 갑니다."하며 백송재단에 직접 컨택할 것을 말하는 서이경.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세진, 이경대신 협회 출석

세진은 꾸미고 나왔습니다. 탁이는 놀라요. 세진은 탁이가 문을 열어 줄때까지 서있습니다.

  "이제부터 니가 하는 모든 게 나 대신이야. 직접 부딪쳐봐."했던 서대표.

  이세진은 서이경이 입던 옷을 입고, 협회에 출석합니다. "오늘부로 재무이사직에서 해임되었다고" 전하라는 손회장. 세진은 협회 이사회를 소집해야 해임이 가능하다고 말해요. 손기태 사장만 횡령해서 예외였고요. 세진의 승리입니다.


# 건우에게 간 손기태, "서이경 치자"

  손기태는 건우에게 가서 서이경 치자고 합니다. "서이경은 내가 잡고. 그쪽은 박사장을."치자고 하는 손기태에게 건우는 서이경 어떤지 묻고, 건우는 그만 가보시라고 합니다. "성북동에 서이경이 줄잡으면 박무삼 날개다는 거다."위협하는 손기태.

  건우는 홀로 고민합니다. "난 악당이 될거야. 저 꼭대기 높이 선 1등이 되어서, 세상을 내려다 볼거야."라고 말했던 이경의 말을 떠올립니다.


# 건우, 삼촌에게 백송과 손잡은 이야기

건우는 삼촌의 회장자리에 앉아서 삼촌을 기다립니다. 박무삼은 살짝 열받아요. "그 정보 안에서 샌 거 아니고, 백송재단에서 넘어왔어요"하고 건우는 집안싸움은 싫다면서 박무삼만 회장에서 내려가고 다른 사람이 올라가게 하라고 합니다.


병실의 건우아버지는 엽서에서 뭔가를 말견하고 분노?한건지 쓰러집니다. 그건 이경이 갖고있던 1988 서울올림픽 사진이었어요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성북동까지 온, 서이경. "대선의 킹 메이커 기회 제가"

  박무삼에게 건우가 성북동에서 온 자료를 받았다는 말을 들은 서이경. 다음날 성북동으로 가서 직접 확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북동 어르신의 주택앞. 이경의 비서는 "여기까지 오셨습니다."짚어줍니다.


  성북동에서는 서이경과 손이성 회장이 '어르신'과 만나요. 하지만 협회손이성 회장을 앉히지도 않는 성북어르신. 손이성은 협회 회장 그만두라는 말을 듣고 먼저 쫓겨나요.

  이경과 성북어르신 둘만남은 자리. 1년동안 써서 이경에게 주려고 갖고있던 책을 이경에게 주는 어르신. "그래. 내게서 뭘 뺏어갈 생각이냐. 니 아버지가 뺏긴 걸 되찾으려면 어지간한 노력으론 어려울게야."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차기 대선의 킹 메이커. 그 기회 제가 드리겠습니다." "복수가 아니라 기회라." "바닥나는 금고 다시 채워드릴 것입니다. 계획도있고 사람도 있습니다. 단, 조건도 있고요. 박건우 카드는 버리세요. 무진그룹 에이스는 제가 쥐고있습니다. 이 책의 두께만큼 지켜보셨으니ㅠ. 제가 어르신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가장 중요한 하나가 빠진 듯 싶구나. 신뢰. 내가 서봉숙 딸을 믿어야 할 이유가 없지 않니?" "제 아버지가 그래서 실패하셨습니다. 전. 실패할 자신이 없습니다. 아무도 믿지않으니까요." 대답하는 서이경.


성북동에서 나서는 서이경은 "기다려야겠네요. 욕심이 의심을 이길때까지."말합니다.


# 건우, 박무일-서봉수-장태준 사진에 놀라고

  건우는 아버지 병실에 갔다가 1988 서울올림픽에서 찍힌 사진을 봐요. 그리고 사진 뒤에 써있던 '서봉수의 딸이 서울에 와있네' 글을 봐요. 건우는 깨어난 아버지에게 서봉수가 아버지 친구셨냐고 물어요. 


# 이경-건우 신경전 "일본으로 돌아가"

  건우는 일본에서 서봉수와 만났던 기억을 하면서 그 기억에 혼란스럽습니다.

그렇게 이경에게 찾아간 건우. "일본으로 돌아가. 니가 무슨 계획을 세웠든 니 뜻대로 안돼."말합니다. 건우는 작은아버지 꿈을 악몽으로 만들거라고해요. "장태준. 니가 잡고하는 그 손. 난 언제든 잡을 수 있어."하는 건우.


  한편 탁이는 박건우의 차를 열고 뭔가를 찾는 중. 세진이 그 모습을 봅니다. "박건우 그 자식 대표님한테 두고두고 골칫거리가 될거다."말하는 탁이. 세진은 뒤지다가 차에서 CD를 발견해요.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서봉수 등, 올림픽 삼총사의 관계

  건우는 이경의 아버지에 대해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냅니다. "88올림픽을 성공시킨 무대뒤의 삼총사. 영광은 짧았지. 어르신한테는 정치적 부담. 우리 아버진 남겨진 자산을 탐냈고. 미안하다. 널 멈추게 할 거라서."하면서 건우는 돌아가라고 설득해요. 이경은 간직하고 있던 건우의 CD를 내밉니다. "이게 니 꿈이라고 했어. 근데 넌 포기했지. 너한테 꺾일거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 건우야 넌 이 싸움 못이겨. 괴물은 인간한테 질 수가 없거든."대답하는 이경.


건우가 돌아가는 길. 건우의 차에 밟혀 깨진 CF.


# 술상무 세진, 이경의 이야기를 듣고

세진은 이경의 사무실에 가서 인사하고 이경은 "승진시켜줄까? 오늘저녁만. 술 상무로."합니다.

와인을 마시는 두 사람. "박건우 그 사람. 빚쟁이였어"하면서 이경은 일본에서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건우가 박무일 아들임을 안 서봉수, 계략

시점은 다시 과거 일본.

  이경의 아버지는 마츠오카회장에게 가서 사과받을거라고 해요.

  서봉수의 비서가 조사해온 자료로 건우가 박무일 아들임을 알게된 서봉수. "대를 이은 악연이라면 끊어야겠지"


  건우의 친구 도박꾼앞에 서봉수 비서가 나타나고, 돈을 빌려줍니다. 보증 이름만 빌려주는 거라면서 건우의 이름을 써내는 건우의 친구.


  집에 돌아온 건우는 집이 엉망임을 발견하고, 건우친구는 메모만 남기고 떠났어요. 연습실도 엉망. 건우는 "상철이형한테 돈 빌려줘줬어?"하고 이경에게 묻습니다. 건우의 도장과 카드 훔쳐서 보증세웠다며 이경에게 다시 물어봐요. 이경은 놀라요. "당분간 어디 숨어있어. 우리아버지가 너를 알아챈 게 분명해. 후계자가 흔들리면 안되니까 너 귀찮은 장애물이 된거야."하고 건우에게 말하고, 건우는 상철이형부터 걱정합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건우는 상철이형을 찾아다니다가 조폭들에게 잡힙니다.

  이경은 이사에게 서류어딨는지 물어봐요. " 박건우씨 일은 잊으세요. 회장님이 알아서 처리하실겁니다."말하는 이사. 김작가가 몰래 이경에게 "박건우 지금 창고에 갇혀있다"이야기해줍니다.


# 도망안가고 내방식대로 떳떳하게 정리할거야

  이경은 창고로 달려갑니다. 피 묻은채 정신 잃은 건우를 깨우는 이경. 건우는 "너없이 가려니까 안되겠더라. 같이가자. 이경아. 어디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나하고 떠나자."하고, "너야말로 이 진흙탕에서 빠져나와야해. 후계자? 니가 원하는 거 아니잖아. 그 처음에 니가 널 구해야 돼."하고 설득하는 건우. 하지만 "난 이렇게 도망 안가. 아버지를 떠날거면 내 방식대로 떳떳하게 정리할거야."말하는 이경.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그동안 일한 돈 정산하는 부녀

  이경은 돈을 가득꺼내서 방에서 나옵니다. 그 앞에 이경 아버지가 서있어요. "그동안 제가 일한 돈 가져가는 거에요."하는 이경. 이경은 "지금이라도 진짜 제 인생을 찾고싶은 것 뿐"말합니다. "니 인생은 여기에. 내 그림자 아래 있다."말하는 이경의 아버지. 그리고두 사람은 그동안의 것들을 다 정산합니다. (세상에......)

  이경의 아버지가 계산을 먼저 끝내고 기다립니다. "가질 수 없는 숫자는 욕심내지 말거라. 그 액수가 지금 니 능력의 최대치다."말하는 이경의 아버지. 결국 이경은 건우 건들지말라고 말합니다. 대신 "제 몫으로 건우 채무 정산하면 일한 후계자로 다시 시작할 것."이라 말해요. 


<MBC 불야성 방송 화면>



도둑 누명썼던 이경, "더이상 누명쓰지않고, 누군가의 먹잇감도 되지않게"

  그리고 이경의 집에 건우가 찾아와서 소란을 피우고, "따님한테 기회를 주십쇼. 이경이는 지금보다 자유로울 권리가 있습니다."말해요. 이경 아버지는 화가나지만 이경은 직접 나와서 자신이 돌려보내겠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밖으로 나가요. 이경은 재일교포시절, 도둑누명을 썼던 이야기를 해요. 누명을 씌운 애 아버지에게 이경의 아버지가 무릎 꿇었고, 지금은 누명씌웠떤 애 아버지의 빌딩이었던 것이 이경의 아빠 것. 반대로 자기 아빠에게 그 아저씨가 무릎을 꿇었다는 이야기를 해요. 돈이 전부라고 말하며 이경은 약하게 살진 않을 거라고 말해요. "세상을 내려다 볼거야. 더 이상 누명쓰지않고, 누군가의 먹잇감도 되지않게." 악당이 되겠다고 말하는 이경.

  그리고 작별인사를 하는 두 사람. 그리고 건우는 1엔을 다시 이경에게 돌려주고 이경의 손을 잡아봅니다. 하지만 이경은 인사를 말해요. 

  다시 이경을 쫓아가려던 건우는 뉴스에서 나오는 화면을 보게됩니다. 중동에서 일하던 건우의 작은 삼촌의 사망 뉴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현재로 돌아온 시점.

세진은 이경에게 모든 이야기를 다 듣고 집에 돌아가면서 탁이에게 술주정합니다. 밝은 불빛을 보며 우리대표님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에게 전화가 와요. 백송재단에서 온 다시 보자는 전화.

다음날 성북동에 간 이경. 건우와 마주칩니다.


아버지와 함께 밤새 정산하는 그림이라니. 더불어 사람관계에서 빚을 보는 것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킹 메이커는 남을 권좌에 올릴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실권자를 말하는 거라네요.


이경이 복수하는 모습을 어서 봤으면 좋겠네요. 박무삼-손기태는 어떻게 얽힐지도 궁금하고요. 또 1988 회상씬도 있을지 기대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