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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12회 줄거리 대사, 허치현 이지훈 친아빠 마대영 배신감에 흑화 시작? 전지현 크리스마스 뻥튀기 속마음 어장관리 고민, 황신혜 준재엄마 보험 친구남편 찌라시, 홍동표 공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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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12회 줄거리 대사, 허치현 이지훈 친아빠 마대영 배신감에 흑화 시작? 전지현 크리스마스 뻥튀기 속마음 어장관리 고민, 황신혜 준재엄마 보험 친구남편 찌라시, 홍동표 공조

ForReal 2016. 12. 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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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12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끄적끄적 기억해놓으려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0^~ 푸바전 지난 회에서 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 을 트리앞에 기다리라하고 형사에게 체포되어갔죠. 그리고 마대영의 택시가 나타났고요.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박선호 김유진

SBS 푸른바다의 전설



# 체포 당하며 폰 쓴다는 준재, 마대영의 택시 탄 심청

  담령의 과거에서 시작해요. 담령이 양씨(성동일 분) 목을 베려할때 어명이 떨어집니다. 현재에서의 준재도 경찰에 체포되고요.

  준재를 기다리던 심청은 바닥에 떨어져있는 핑크문어 인형을 발견하고 그걸 주워요. 옆에 있는 택시에서는 마대영이 심청을 지켜봅니다.

  준재는 심청의 전화를 못받고 있어서 형사에게 법으로 따지지만 형사는 풀어주지않아요. 그러다가 형사의 말에서 마대영에 대해 들어요. 형사는 수작부리지말라고 준재를 놔둬요. 준재는 "잘들어. 당신. 마대영이 노리는 건 나야. 근데 그 여자 혼자있다고."하고 형사에게 말해요. 준재의 진실된 눈에 형사는 전화를 쓰게 해요. 준재는 심청에게 전화해 당장 집에 가라고 합니다. 심청은 지금 바로 택시탄다고 앞에 있는 마대영의 택시를 탑니다. 심청은 마대영의 눈만보고도 알아봐요. 준재는 전화너머로 알아채고 형사들도 듣습니다. 남산타워 보이는 곳이 더 크게보인다고 말하는 심청. 준재는 형사들한테 마대영이 택시기사로 위장했다며 남산쪽으로 가자고 합니다.

  또 준재는 도난된 택시차량 조사부터하라고 형사들에게 마치 지시하듯 먼저 말합니다. 검문을 하는 중인 경찰들. 마대영은 길을 바꿔요. 준재는 검문 안걸리려고 빠지는 길도 알고 그쪽으로 가자고 형사들에게 말해요.



# 마대영, 꿈내용 호기심에 심청 납치, 심청 겁주며 위기탈출

  심청은 택시에서 주사를 맞고 쓰러져있고 마대영은 한 곳으로 심청을 끌고갑니다. 요즘 꿈이 이상하지만 확인하고 싶었다면서 심청의 다리를 마취해놨어요. "꿈속에 인어였던 것 같단 말이지. 그 인어가 흘린 눈물은 진주가 되고." 말하면서 물을 받고 있어요. "저 물속에 너를 쳐박으면 확인이 되겠지"하고 협박하는 마대영. 심청은 "그 꿈속에서 내가 인어라면 어떤 경고를 하지않던가요? 인어는 자신에게 손을 댄 인간을 가만히 두지않는다. 기억을 지운다."하고 말하고, 마대영은 꿈속을 떠올립니다. 꿈속에서 비슷한 소리를 들었던 걸 떠올리는 마대영. 인어는 확인해보라며 손을 내밀고 마대영은 두려워하면서 물러섭니다.



# 형사들 추적으로 폐병원에 도착한 준재, 심청 안고

  형사들은 마대영 진료기록에 있던 폐업한 병원으로 가는 길이라는 걸 눈치채고. 병원으로 갑니다. 폐업한 병원을 뒤지는 형사들. 수술실 가까이에 준재가 왔고, 마대영은 어찌할 수 없어 결국 먼저 도망갑니다. 준재는 심청의 목소리를 듣고 수술실로 들어가요. 늦게와서 미안하다고 심청을 안아주는 준재. 형사들은 마대영을 놓쳐요.


# 미친미저리 홍동표 준재의 집으로

  집에 준재가 심청을 부축해서 들어갑니다. 뉴스를 보면서 남두가 호들갑을 떨어요. 마대영 담당 형사가 미미홍동표라고 하는데 홍동표 형사가 들어옵니다.. 미친미저리라는 미미.ㅋㅋㅋ 준재의 집을 보고 놀라는 형사. 남두는 "저희 잡아갈거에요?" 형사에게 물어봐요.

  준재는 자기 침대에 심청을 뉘여놓고 쉬라고 합니다. 영원히 여기 있을거는 아니라는 준재는 2년계약 전세라서 영원은 아니라고 해요. 전세도, 이사가는 것이 뭔지도 알려주는 준재. 심청의 이사라는 말에 "이걸 다 옮겨 누가?"  "니가 다 옮겨야지. 나랑같이 갈거니까"라고 준재는 대답합니다.

  형사들에게 준재는 마대영이 담긴 cctv 녹화한 것과, 남부장폰으로 연락하고 가서 죽을뻔 한 이야기를 알립니다. 준재는 "우리 사기죄로 집어넣기 쉽지않을걸요?"합니다. 피해자들이 신고할 수 없는 돈을 사기쳐서 그래요. 형사는 자기 사칭하는 준재가 마음에 안들어하는 듯 말합니다. 같이 마대영잡자는 준재를 안믿다가 "이제 함부로 도망못가요. 안믿겨도 그냥 믿고 가주세요"하는 말에 형사는 준재를 체포하지않나봐요.


# 밤새도록 고민하는 청, 속마음 다들려서 못자는 준재

청이는 '전세를 같이 옮기는 게 뭘까' 생각합니다. 준재는 그 속마음을 윗층에서 다 듣고 있어요ㅋㅋㅋㅋㅋ "결혼은 딴여자랑 하고 나는 짐이나 옮기라 이건가?" 청이는 "근데 내 머리칼 왜 만진거지?"ㅋㅋㅋㅋㅋㅋ하면서 인어는 혼자 좋아해요ㅋㅋㅋㅋㅋ동시에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계속 헷갈려하며 계속 생각합니다. 준재는 윗층에서 잠못자는 청이 그 속마음을 다 듣다가 잠좀자자면서 청이에게 푹 자라고 합니다. 청이는 계속 고민하고 준재는 계속 시끄러워서 못자는 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새고민하며 천국-지옥 오고가는 청이의 목소리 영상>


# 안진주-허회장사모님약속

  안진주는 구백이 아빠에게 연락하다 안되자 허회장에게 다시 가자며 허회장 와이프에게 송년회하자고 전화해요.

  허회장 와이프는 약 바꿔치기하는 중이고, 치현은 그걸 보고 나중에 몰래 약을 숨깁니다.



# 계속들리는 심청의 마음, 조용히 만드는 방법 깨달은 준재

  다음날 잠못잔 준재와 심청. 준재는 아침에도 속마음을 들으며 괴로워요

  준재는 물에들어가고 싶어하는 청이의 속마음을 듣고, 혼자 집에 있으라고 말하며 사실은 물에 들어가라고 시간을 줍니다ㅋㅋㅋㅋㅋ 심청은 못알아들어요ㅋㅋㅋ 준재는 모르는 척 알려주느라 용써요. ㅋㅋㅋㅋ 준재는 답답해서 심청의 볼을 꼬집어 줍니다. 

  크리스마스 파티하자고 출발하자고 말하는 남두. 심청도 준재의 볼을 꼬집어주려고 합니다. 준재가 심청을 벽에 밀어부치자? 청이는 조용해집니다.


# 치현 허회장에게 서운함?배신감? 느끼고

  치현은 허회장에게 갔다가 변호사와 이야기하는 허회장이 "준재한테 내 재산 다 주고 싶어서 그래."라고 말하는 걸 들어요. 은근히 서운합니다.


# 술취한 안진주, 치현엄마 강지연의 찌라시 말하고

  안진주는 치현엄마와 술 마십니다. 안진주는 투자 이야기를 시작하지도 못하고 술에 취해요. 취해서 "해서 갔다 받친 건만해도 한정식 집을 차려. 다 받아먹고. 먹튀냐?"하고 말해요. 나가자고 하는 치현엄마에게 안진주는 "저렇게 못돼쳐먹었으니까 여고동창 남편을 꼬드겨가지고..."라고 말합니다. 안진주는 친구는 행방불명되고, 아들은 내쳐지고, 집안 깨박살 냈다는 이야기를 강남찌라시에서 들었다고 말하는 안진주.


# 크리스마스 파티의 시아-심청 신경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혼자 옷입으면서 고민하는 청이 속마음도 다 듣는 준재는 혼자 웃겨해요. 태호는 또 심청 사진을 찍어놓고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뻥튀기 먹는걸로ㅋㅋㅋㅋㅋ 기싸움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이와 시아ㅋㅋㅋㅋㅋㅋㅋ 청이는 속마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멈출 수 없다고 하고 준재는 그게 너무 웃겨요ㅋㅋㅋ


<크리스마스 뻥튀기 파티ㅋㅋㅋㅋㅋ 영상>


# 청이 '어장관리'라는 말 알게되고

  화장실앞에서 시아와 청이는 만나요. 청이는 "허준재가 날 좋아할 계획"생겼다고 시아에게 말해요. 시아는 "준재가 원래 그런말 잘해~"하며 어장관리하는 거라고 말해요.ㅋㅋㅋ 청이는 당황합니다. "너 지금 딱 그거야. 어장에 갇힌 물고기."하며 강이든 바다든 살던데로 돌아가라는 시아에게 말을 잃은 심청.


# 치현, 친아버지에 대해 묻다. 

  마대영은 치현엄마의 전화를 안받고 있어요. 치현은 엄마에게 가서 "제 아버진 누구세요? 친아버지요." 물어봐요. 치현의 엄마는 "니 친아버지는 자기나름의 방식으로 널 사랑하고 있어. 니 앞에 나타나지않는게, 그리고 니가 자길 모르는 게 그게 널 행복하게 만드는 걸 잘 알아서 안나타나잖아. 그러니까 넌 그거 몰라도 돼."하고 말합니다. 치현은 믿을만한 사람은 우리 둘뿐이라는 엄마의 말에 "진짜 그런거 같아요"하고 깨달은 모습이에요


# 시아의 연례행사, '만취전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장마차에서 시아는 술 마시면서 태호를 부릅니다ㅋㅋㅋ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묻지도않았는데 자기 사진을 먼저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사람들 다 있는데서 청이를 찍던 걸 착각하는 시아ㅋㅋㅋㅋㅋㅋ 시아는 대학입학식날 7년동안 뒤에서 준재를 바라봤다는 이야기해요. "티내지않았기때문이야. 상대에게 부담주지않으면서 담백하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어른의 사랑이라는 건 그런게 아닐까?"라고 말하던 시아는 술취해서 준재에게 전화합니다ㅋㅋㅋㅋ올레길에서 가마솥걸어놓고, 아기낳으면 유니세프에 기부할것까지 다 생각해놨던 시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다 보는 태호는 한심해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준재옆에서 그걸듣던 남두는 "잘 참다가 연말쯤에 한번 그러드라~"합니다.


# 어장관리에 대해 못 묻는 심청의 1일째 밤

  방에 가니 심청이 준재의 침대에 널부러져 있어요. 속마음으로 '나 물고기로 보는거야? 나 어장관리 하는거야?'하는 걸 다 듣고 준재는 심청을 위로합니다. 그러니 심청은 '나 또 두근거리고 말았어. 나 이 어장에서 벗어날 수 없는거야?'하고 흐물흐물 쓰러지고요. 준재는 시끄럽고 괴롭습니다.


# 술마신 다음날의 안진주와 차시아

  다음날 일어난 안진주. 늦게서 다 기억나서 후회합니다. 그리고 시아도 다음날 깨서 죽고싶어해요.

  안진주는 발마사지받는 치현엄마에게 가서 무릎꿇어요.


# 어장관리때문에 태호에게 도움요청하는 심청

  태호는 심청이 오자 또 얼굴이 빨개져요. 심청은 태호에게 "넌 얼굴색깔이 원래 빨개?" 물어봐요. 심청은 태호에게 물어볼 거 있다며 '어장관리 관련 법' 물어봐요. 준재는 멀리서 질투나서 뭐라고 하다가 심청의 속마음을 듣고 속마음에 대답해서 실수하기도 해요.


# 준재엄마, 멀리서 허회장 보고 과거 기억

  허회장 녹내장은 더 악화되었다는 병원 이야기. 잘못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 의사는 수술 스케쥴 잡자고 해요. 의사는 허회장의 상태를 의심하는 것 같아요. 병원로비에서 잠시 치현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준재엄마가 허회장을 봅니다. 허회장은 눈이 안보여서 알아보지 못하고 준재엄마만 그 뒷모습을 보며 과거를 떠올려요.


  과거, 남편이 사업잘되기 시작한 시절, 준재 엄마는 여고동창 강지연이 강서희로 개명하고 보험 들라고 왔던 걸 기억합니다. 치현엄마 강지연이 남편걸로 하나, 자기걸로 하나 보험든다고 했던 준재엄마.


# 치현의 전화

  치현은 술에 취해서 준재에게 전화합니다. 치현은 "난 니아버지 지켜드릴 수 없을 것 같다. 니 아버진 니가 지켜라."하고 말하고 끊어요. 준재는 이상하게 느껴요.



# 준재의 조용히 시키는 방법

  준재는 자기 침대에 누워있는 청이에게 말걸어요. 물어보고싶은게 있다고 기다렸다는 청이. 청이는 속으로 자신을 좋아하는건지 어장관리하려는 건지 고민하고 준재는 속마음을 다 들어요. 모른척하는 준재지만 "오늘밤에 생각 좀 많이 해보고."라는 청이의 말에 식겁합니다. 그리고 준재는 "니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는 몰라. 근데 안하면 안될까?"합니다. 그리고 청이의 이마에 키스해요. "이제 조용하고 좋네"하는 준재. 그리고 두사람의 사다리 키스~_~로 12화는 끝나요. (사다리키스 예뿌당...)


#

치현이 단계적으로 흑화되는 듯 보입니다ㅠㅠ 흑화되다니....................흑화라니...............아직은 완벽흑화는 아니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ㅠ_ㅠ~ 다정한 치현 좋았는데


그리고 시아 너무 웃겨요ㅋㅋㅋ 도끼병이라해야하나ㅋㅋㅋ 이런 장면 은근히 재밌네요ㅋㅋ


준재엄마가 떠나야했던 이유는 뭘까요? 왜 행방불명되었다고 사람들이 알고있을까요? 강지연이나 마대영이 협박한걸까요? 과거 영상보면서 가장 궁금해졌고요


이번화도 속마음들리는 씬이 넘나 웃긴것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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