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삼성화재 분석 예상, 용병 대결 새 매치 모하메드 vs 타이스, 장점 지진 멈출 팀 어디?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3라운드 매치가 12월 25일 안산에서 열립니다. 현재 7위의 오케이 저축은행(3승14패) , 5위의 삼성화재(7승10패)

[1월5일 경기 오른쪽 클릭] [프배노트] - 삼성화재 ok저축은행 1월5일 분석 예상, 반용병앞에 세울 높이 우위는? 패턴으로 풀 세터 누가될까, 범실 줄일 방법 찾은 팀 어딜까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 ok에게 무실세트, 삼성 완승

  두 팀은 총 19회 만나서 오케이가 7승, 삼성이 12승했습니다. 안산에서는 5승5패 반반승률이었고요. 이번시즌에는 삼성이 1,2차전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케이는 삼성을 상대로 한세트도 따내지 못했어요.

  11월 초 열린 1차전에서는 삼성 3:0 승리. 리시브가 흔들리며 시작하는 OK에게 삼성은 공격과 서브로 앞서며 쉽게 두 세트를 따내며 시작했고요. 타이스선수는 이날 63%점유, 57%의 성공률이라는 기록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센터 손태훈 선수까지 개인최고기록을 만들었어요. 오케이는 여러선수를 교체투입해보며 시도했지만 범실이 쌓여갔습니다. 

 11월 말 열린 2차전에서 다시 삼성 3:0승. 용병없는 오케이를 상대로 삼성은 블로킹에서 앞섰습니다. 특히 김명진선수가 블로킹4개를 잡는 등 존재감이 돋보이는 경기했었어요. 삼성은 서브에서 ok에게 밀렸지만 끈끈하 수비조직력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요. OK는 송희채선수 서브턴의 연속득점이 경기끌어가는 힘이었지만 범실이 나오고, 높이에서 어려웠고, 결정적일때 큰 공격수 없는 모습으로 패배했습니다.

# 리시브는 지키는 오케이 

  이번 시즌 현재까지기록은 공격, 블락, 세트, 디그, 범실에서 삼성화재가 앞서고요. OK는 서브, 리시브에서만 기록이 좋습니다.

  삼성과 오케이 현재 블로킹 최하위 팀입니다. 하지만 삼성은 '공격2위, 세트1위, 리시브3위' 등의 성적을 내고 있는 중이고요. 오케이는 상위랭킹에 올라있는 부문은 오직 리시브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양팀이 만나면 평균기록과는 서브와 블로킹의 우위가 바뀐 모습입니다. 공격, 서브, 디그, 세트, 범실에서 삼성화재가 앞서고 있습니다. 오케이는 삼성보다 리시브와 블락 면에서 기록이 좋았고요. 

  삼성은 OK를 만났을때 평소보다 공성률도, 서브, 디그, 세트, 리시브, 범실면에서 좋았습니다. 오케이는 삼성을 만나면 수비적인 부문을 제외하고 모두 좋지않은 모습이었네요.

# 최근 장점지진 - ok 흔들린 리시브, 삼성 흔들린 공격

  OK는 최근 12.20 5일전 KB에게 1:3패배했습니다. 첫세트는 공격력에서 앞섰던 ok지만 이후 범실이 조금씩 나오며 스스로 흐름을 끊는 모습이 보였어요. ok 모하메드 선수는 49%의 점유하며 팀의 공격 이끌어갔습니다.

  삼성은 최근 12.22 3일전 한전에게 1:3패배했습니다. 출발부터 타이스선수의 공격이 대부분이었어요. 2세트는 하경민선수가 투입되며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유광우세터가 최근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날은 세터 교체가 여러번있기도 했어요. 상대 블로킹에 많은 공격이 차단당하며 패배했어요.

# 정리? 결과 예상?

  오케이는 현재 8연패중이고, 삼성은 3연패 중입니다. 현재 두 팀의 분위기가 구단 중 가장 좋지않을 것 같습니다. 연패중인 두 팀이지만 이번 시즌 삼성은 오케이에게 완승을 했습니다. 한세트도 뺏기지않은 삼성은 연패로 인해 잃은 자신감과 집중력 부분이었지만 이번 경기를 앞두고 긍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을 모습일 것 같고요. 하지만 5일간의 휴일동안 오케이도 준비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두 팀의 시즌 기록에서는 기본인 서브와 리시브에서 오케이가 앞서는데요. 하지만 삼성이 상대전에서도 대부분의 기록에서도 앞서는 모습입니다. 부문별 랭킹에서도 많은 부문이 상위권에 들어가 있는 삼성이고요. 기록과 수치는 삼성이 이번 경기 우세할 것이라 말해줍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 ok 새용병 모하메드 선수는 50%가까운 점유에 52%공성률을 만들었고. 첫서브부터 서브득점 만들기도. 또 상대의 높은 블락앞에서 거침없이 사이로 뚫는 등 과감한 공격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모하메드선수가 손발을 더 맞추고, 오케이의 국내선수 공격력이 살아난다면 오케이도 홈에서 경기를 쉽게 넘기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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