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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삼성화재 분석 예상 12월28일, 박철우 타이스 함께 살아날 타이밍 언제? vs 문톤 70%의 나란히 2, 3차전, 반전 변수 가능할까?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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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삼성화재 분석 예상 12월28일, 박철우 타이스 함께 살아날 타이밍 언제? vs 문톤 70%의 나란히 2, 3차전, 반전 변수 가능할까?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ForReal 2016. 12. 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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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 4라운드 매치가 12월 28일 천안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친 현대캐피탈(13승 5패) 5위로 마친 삼성화재(7승11패)가 만나죠. 이경기에서 3점을 얻게되면 현대는 2위한전으로부터 6점을 벌리고, 삼성은 4위에 올라가게됩니다.




# 2,3차전 문-톤 공성률 70%의 현대, 3G 13범실 많은 삼성, 타이스도 흐릿해지고

  클래식 매치로 이름지어진 두 팀의 라이벌전은 V리그에서 총 74번 열렸는데요. 현대는 28승, 삼성은 46승으로 삼성이 앞섰습니다. 현대의 홈 천안에서도 삼성이 20승 13패로 앞섰고요. 하지만 이번시즌 현대가 1,2,3라운드 모두 승리했습니다. 현대는 삼성에게 9세트, 삼성은 1라운드에 두개의 세트만을 따내면서요.


# 1차전 # 범실줄인현대 # 5세트 최민호 # 타이스진기록

  10월말 열린 1라운드는 현대 3:2승리. 삼성이 공격과 서브기록에서 앞섰지만 현대는 범실이 다섯개 적었습니다. 이날은 현대가 적은 범실로 1,2세트를 먼저 땄지만 삼성이 4세트로 갈수록 서브를 앞세워서 공격에서도 압도했고요. 5세트에 최민호선수가 라이트로 활약하며 디그와 백어택 만들며 현대를 승리로 만들었었죠. 현대는 4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만들었고요. 반면 삼성은 타이스선수가 58%의 점유-61%공성률의 기록을 만들던 경기였습니다.


# 2차전 # 현대 서브턴 # 문-톤 70%대 # 타이스진기록2

  11월말 열린 2차전은 현대 3:0승리. 현대 세트별 문성민-최민호-박주형 선수의 서브상황에 상대 리시브 흔들며 연속득점을 만들었고요. 현대는 공격하나, 블로킹하나, 서브하나를 골고루 만들며 점수 쌓고 승리했습니다. 이날은 문성민선수도 78%공성률 만들었지만, 선수의 점유 상승, 공성률은 74%를 만들었어요. 삼성은 이날도 타이스선수가 57%점유-63%공성률의 진기록 만들었고요. 하지만 국내선수들의 공격시도횟수는 경기 지날수록 낮아졌습니다.


# 3차전 # 김재휘활약 # 문-톤 70%대 # 삼성 중요할때 범실

  12월 중순 열린 3차전도 현대 3:0승리. 최민호선수 부상으로 김재휘선수가 출전해서 서브와 블로킹에서 득점 더하며 1세트 앞섰고, 2세트에서도 역전블로킹 만들었죠. 삼성은 중요할때 범실이나왔고 이후 리시브가 흔들리며 범실을 더하며 무너졌습니다. 삼성의 서브범실도 많았어요. 현대는 이 날도 문성민-톤선수가 모두 70%대의 공성률을 만들었습니다.




# 붙으면 공격력 더 높아지는 공격1위 vs 공격2위

  이번 시즌 전반기 현대는 공격1위, 서브1위, 블로킹-세트에서는 상위권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디그부문에서는 최하위에요. 삼성도 공격부문 상위권입니다. 현대가 속공에서 좋고, 삼성은 오픈-퀵오픈 성공률에서 앞섭니다. 두 팀의 시즌평균기록중 디그-세트-리시브 부문에서는 삼성이 현대에게 앞서고 있습니다.


  두 팀이 만나면 현대의 팀 공격성공률은 시즌기록 54%에서 약 61%까지 치솟았습니다. 범실도 줄고, 리시브-세트면에서 더 좋아지는 현대.

  반면 삼성도 공격성공률이 4%가량 높아집니다. 삼성은 현대를 만나면 서브-세트-범실에서 좋아지는 모습인데 특히 서브득점을 현대전에서 많이 만들었네요.

  두 팀이 만났을 때 시즌기록과 우위가 바뀌는 부문은 서브와 리시브 부문입니다. 삼성화재가 현대전에서 16개의 서브를 현대는 15개의 서브를 성공시켰어요. 그러나 서브범실은 삼성이 9개 더 많았고요. 현대가 삼성에게 리시브 3개를 앞섭니다. 실패수는 하나더 많았고요.



# 최근, 중앙활약의 현대 & 리시브불안의 삼성

  최근 현대는 12.23 5일전 우카에게 3:1승리. 최근 두경기 현대는 문성민선수의 점유가 40%까지 넘어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경기에서도 1옵션 공격수였던 문성민선수. 이날 서브득점은 없던 문성민선수 대신 신영석선수가 서브에이스5개를 꽂으며 활약했습니다. 속공5득, 블락6득점도 동시에 만들었고요. 최민호선수도 1세트부터 투입되어 경기했고요. 현대의 중앙이 돋보이던 경기였습니다.


  최근 삼성은 12.25 3일전 OK에게 2:3패배. 창단 첫 가장 긴 연패기록을 만들었습니다. 초반 리시브가 흔들리고 단조로운 공격이 나왔죠. 게다가 평소에 하지않던 범실이 늘었던 삼성은 두 세트를 상대에게 먼저내줬습니다. 하지만 3세트 이후 블로킹이 터지고, 타이스선수의 반격이 성공되며 역전했죠. 교체된 이민욱선수는 다양한 공격수를 이용했고요. 류윤식-최귀엽선수의 클러치 블락이 5세트로 향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5세트 듀스, 마지막 삼성은 두개의 연속범실로 패배했습니다.



# 정리? 경기결과 예상?_?

  클래식매치 3연승중인 현대입니다. 리그에서도 연승중이고요. 연패중인 삼성은 최근경기에서 평소에 하지않던 범실까지 연달아 나오며 팀이 어려운 모습이 단면처럼 비춰지기도 했죠. 흐름도 기록도 기타 설명없이 현대가 우세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4차 클래식매치 경기도 현대가 우세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적이 확연히 우세한 상태에서는 방심하기 쉽기도 하죠. 변수를 찾아보면 지난 2,3차전 현대의 무기였던 서브면에서 갑자기 현대가 평소보다 서브범실이 너무 많아질 경우에 삼성 공격력이 살아날 수 있겠고요. 또 지난 경기에서 타이스선수와도 호흡에서 좋은 모습이고 국내선수들도 두루 이용하던 이민욱세터가, 흔들리는 토스에도 미친경기를 해줄 경우의 수도 찾아봅니다. 타이스-박철우 쌍포의 공격에서 3일간 보완하는 훈련을 했거나 혹은 클러치때 삼성 김규민-하경민-류윤식선수의 블로킹이 터질지도. 또 류윤식-부용찬선수가 상대서브를 다 분석하고 리시브 컨디션이 미치게 안정되거나 하는 경우들도 상상해볼 수 있겠고요. 삼성은 역시 이 경기를 위해 서브에서 준비를 많이하지않았을까, 현대의 리시브 불안이 이어질 경우의 수도 짚어봅니다. 확률적은 변수들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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