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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6회 줄거리 대사, 얼써퍼포 수술 딜레이, 김사부 라이브써저리 권유, 남도일 의료소송 캐비넷 사진? 신회장 비밀? 함구령 과정과 의미, 도인범 우연화 예민, 돌담 기자 누구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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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6회 줄거리 대사, 얼써퍼포 수술 딜레이, 김사부 라이브써저리 권유, 남도일 의료소송 캐비넷 사진? 신회장 비밀? 함구령 과정과 의미, 도인범 우연화 예민, 돌담 기자 누구편..

ForReal 2017. 1. 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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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6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 회장은 어려운 수술을 하겠다고 말하죠. 도윤환 원장은 회장딸에게 차기 이사장직을 권하고요.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 회장의 부탁에 '6시간'수술 그리는 김사부

 이사장을 권하는 도윤환에게 회장딸은 "수술 받으시겠답니다" 말합니다. "지 무덤 지가 파는 꼴"이라고 말하는 도윤환.


  김사부는 회장과 따로 말해요. 회장은 "나이들수록 생에 강렬한 집착이 생긴다. 하루를 더 살아도 더 퀄리티 있게 살고싶어" 등을 말하며 어려운 수술이라고 하는 김사부에게 자신의 생각을 존중해달라고 부탁해요.


  병원 사람들은 김사부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의중을 궁금해합니다. "수술에 대한 그림을 그린다"라는 말에 서정은 김사부가 수술을 성공시키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해요. 그리고 김사부는 화이트 보드에 "6H" 6시간을 씁니다.


16화 위험부담


# 신경이 날카로운 인범

  인범은 우연화를 불러요. 외과선생을 콜했다며 혼내켜요. 연화는 지난회에 인범의 어시를 안하고 동주의 부탁을 들어줬죠. 그 이후로 연화에게 화내나 봅니다. "죄송말고 잘!"하라고 혼내는 인범.


# 과정자체를 감사하겠다는 서정의 찬성퍼스트 vs 도원장 수술은 의미없는 일

  동주는 6시간 수술에 대해 김사부에게 듣고 놀라요. 10시간수술이 최소7시간반이었는데 더 줄인다는 말에 병원사람들 모두 놀라요. "혈관을 하나도 안 건드리고 조직박리해야" 6시간 끊을 수 있겠다는 서정의 생각. 불가능한거라 생각해요. 실패하면 도원장이 독박 씌울 걸 예상하는 동주. 모두 반대한다는데 서정은 "찬성입니다"해요. 

  동주는 서정에게 "맹목적인 믿음의 실체?"뭐냐고 물어봐요. 존경심이라는 서정. "김사부가 저렇게 자신있게 나온다는 건 이미 어느정도 계산이 끝났다는 거 아닐까?"말하는 서정. "실수 또는 낭패 그 모든 것을 포함하더라도 난 그 수술 꼭 들어가보고 싶어."하면서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는 위험부담을 지고싶어해요. "실패한다고 해도 그 과정자체를 김사부와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할래.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니까"말하는 서정.


  도윤환은 수술진행을 다시 확인하고 회장딸에게 대비하라고 말해요. "수술한다는 거 자체가 의미없는 일."이라고 말하는 도윤환.


<sbs 낭만닥터 김사부>



# 도윤환의 제안, 스텝 교체 vs 라이브 써저리

  도윤환은 돌담에 가서 두 가지 제안을 합니다.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수술스텝 전부다 교체"라고 말해요. 회장딸 신이사님의 요구사항이라면서요. 남도일선생은 의료소송중이라고 트집잡기도 하고요. 사람이 죽은 일과 연관되어 있던 남도일 선생. 마취와 간호사들도 교체해주겠다는 도윤환. "미안하지만 내 수술방에는 내 스텝들아니면 못들어가."하면서 김사부는 반대해요. 스텝 교체를 하지않으면 "라이브 써저리"를 해야한다는 도윤환. 

(+ 생방송으로 수술하는 걸 말하는 거겠죠? 공개 수술)

  회장딸도 신회장에게 라이브 써저리할거라고 말해요.

  거대병원 흉부팀이 모두 내려와서 수술을 지켜보는 걸 원하는지, 스텝교체를 할건지 묻는 도윤환.


<sbs 낭만닥터 김사부>


  돌담 의료진은 모여서 권유에 대해 말해요. 수간호사는 화내요. 스텝교체할건지 라이브써저리 할건지 이야기하는 병원사람들. 동주는 자기가 시간줄일 거라고 먼저 찬성하며 일어섭니다. 반대하는 남도일선생에게 너아니면 안되고, 수간호사만 내 수술속도 맞출 수 있다고 말하면서 김사부는 설득합니다. 결국 라이브써저리로 한다는 김사부


  라이브써저리 이야기를 듣고 "이 바닥에서 영원히 아웃시킬 일만 남았습니다." 보고하는 도원장.


<sbs 낭만닥터 김사부>


# 회장이 숨기는 사실 하나는?

  5일 뒤의 수술을 회장에게 말하는 김사부. 그는 "제가 지금 제일 신경쓰는 거는 수술시간 줄이는 거. 그거 하나뿐입니다."라 대답해요. 비서에게 김사부는 회장이 뭔가 숨기는 게 있냐 물어봐요. 비서는 함구령이 내려졌다고 대답해요.

  컨퍼런스 열어서 수술 준비하는 돌담팀. 반면 도원장도 거대 흉부외과 전문의들을 다 모읍니다.


# 동주의 포용과 제안, '너랑 같이하면'

  준비하는 김사부를 훔쳐보는 인범. 그런 인범을 본 동주.


  응급실. 인범은 우연화에게 어시를 서라고 하고 실수한 연화는 또 인범에게 혼나요. 혼날때 은탁간호사가 대신하겠다고 해주고 울음을 참으며 나가는 연화. 그 모습을 동주가 보고 동주는 인범을 불러요. 인공심장수술팀에서 빠진 인범의 이야기를 하면서 동주는 "너랑 같이하면 5분을 좀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인범에게 말합니다. "굉장한 커리어가 될거야. 같이 안할래?"묻는 동주의 질문에 인범은 그냥 가버립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서 "내가 밧데리. 니가 컨트롤러."라고 말해요 (ㅠㅠ인범이 자기의지 보인거같아서 좀 이장면 감동ㅠ)

  동주는 김사부에게 5분더 줄일 수 있다며 인범을 넣게 허락받아요. 그를 보며 인범은 좋아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 기자를 부르는 도원장

  도윤환은 바에 갔다가 부용주컴백소문에 대해 말하는 사람을 만나요. "그 어려운 걸 부용주가 해낸다면" 말하는 남자기자에게 도윤환은 나쁜놈이라 부용주를 지칭하며 정의로운 세상을 구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 수술 전날밤의 두....커....플?

  동주는 서정과 인범이 같이 퇴근하는 모습에 질투해요. 사택에 같이 지내는 걸 이제야 알게된 동주. 사택에 같이가자고 해요. 수술전날밤. 기도하러가는 행정실장ㅋ.... 수간호사와 윤서정은 남도일과 떡라면 먹으러가자고 가버리고 인범은 할일이 있다며 돌아가고 동주와 행정실장은 라면라인으로 따라가요.

  수술없는 행정실장은 홀로 맥주먹고 다들 콜라먹으며 네 명이 모여있어요. 동주는 남도일 의료소송에 대해 물어봐요. "나중에요"말하는 간호사. 실장은 "두분 사귀십니까"묻고 당황하다가 서정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힘빠지는 동주. 그러다가 "사랑해요 선배 사랑해요 수쌤 장실장님"까지 장난을 쳐요. 결국 둘의 모습을 보며 다른 사람들은 사귄다고 생각해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 김사부에게 의지전하는 인범

  인범은 김사부 사무실에 갔어요. 들어가려고 머뭇거리다가 피곤해하는 김사부의 모습을 보고 돌아갑니다.

  인범은 김사부 퇴근까지 기다려서 말해요. "이번엔 아버지때문이 아닙니다. 수술시간 줄이려고 들어가는 겁니다. 오해 안하셨으면 해서요."말하는 인범. 김사부는 "20분이야."말하고 가요.


  김사부의 칠판에는 6시간20분이 써있습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 수술날아침

  다음날 돌담에 도착한 거대병원 의사들. 촬영기구를 설치하고요. 기자도 돌담에 도착합니다.

  한편 남도일은 캐비넷에 붙어있는 여자아이 사진을 봐요. 

  수술실로 가는 신회장.


  응급실은 동주선배 남자의사와 우연화가 맡고, 배가 아픈 남자환자가 들어와요. 얼써 퍼포(궤양부위 천공)인가 진료하는 우연화.

(+얼써퍼포는 Ulcer Perforation이라고 합니다. 여러 의학드라마에서 급작스레 수술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었던 상태기도 하죠. 궤양이 십이지장을 뚫은 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응급수술을 바로 들어가야하는 환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 딜레이된 인공심장 수술, 그리고 얼써퍼포 응급환자

  신회장의 수술은 마취를 시작하고, 돌담 로비에서는 라이브써저리 화면이 나옵니다. "그냥 참관"정도로 자신의 아들 인범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있는 도윤환.

  비장하게 수술실에 들어가는 김사부. 기자도 '닥터 부용주'의 등장을 바라보고요. 인범과 동주는 밖에서 바라봅니다. 영상은 돌담원장실에도, 거대병원에서도 보고있어요.

  철심?을 빼내는데 (넘나 긴장감있는 것ㅠㅠ) 열어보니 생각보다 유착이 심한 상태. 동맥이 잘안보이는 중. 서정은 결국 혈관을 건드렸고 김사부는 서정에게 집중하라고 해요. 손과장은 영상을 보면서 "솜씨는 여전하시네" 감격하다 눈치보고, 10분~12분 딜레이 된 수술. 마침 우연화가 응급환자가 얼써퍼포라며 인범과 동주에게 달려와요. 당장 수술해야하는 얼써퍼포 동주는 "얼써퍼포 한시간안에 가능하겠냐?"하고 인범에게 물어요. (ㄱ...긴장감 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예고편에서는 얼써퍼포 잡으러 간 인범과 동주인가봐요. 그리고 기자의 김사부 어택도ㅋㅋ


과연 신회장의 비밀은 뭘까요? 다음화에서 얼써퍼포에서 심장수술까지가는 인범과 동주의 장면 진짜 긴장감 쩔겠네요.....(기대)


김사부가 기자에게 거대병원에서 당한 이야기 다 말하면 좋겠네요 흐흐흐 기자가 진짜 정의구현하려는 기자로 나오길바라며 


  인범이 자기 의지 보인장면은 왠지 짠했어요. 물론 그전까지 괜히 우연화갈구는 건 짱시룸이였지만....


 남도일 선생의 의료소송은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캐비넷에 붙어있던 어린사이사진과 연관있을까요? 이부분이....18화쯤 나오게될까요? 17화는 벌써 나올내용이 넘나 많은 것 같아요ㅋㅋ


그러고보니 이번화 나레이션 없었네요 왠지 허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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