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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18회 줄거리 대사, 황신혜 공황장애 48시간 결국 자백, 기억 지하실 투구꽃 찾은 심청, 믿음 배신않는 조남두 전생, 허치현 총과 창, 시아 태오 러브라인 버스, 마대영은 어디로? 본문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 줄거리 대사, 황신혜 공황장애 48시간 결국 자백, 기억 지하실 투구꽃 찾은 심청, 믿음 배신않는 조남두 전생, 허치현 총과 창, 시아 태오 러브라인 버스, 마대영은 어디로?
ForReal 2017. 1. 18. 23:33푸른 바다의 전설 18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회 푸바전에서 심청(전지현 분)이 떠나는 것을 준비했고, 준재(이민호 분)의 아버지가 결국 죽었죠.
극본 박지은 연출 진 혁 박선호 김유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치현 도착해서 약물? 수습하고 거짓증언
아버지의 방으로 달려갔던 치현. 준재아버지의 전화통화를 듣게됩니다. 다시 한번 배신감을 느끼는 치현. 결국 허회장은 쓰러집니다. 치현은 약물?부터 치우고 물을 놓아두고 119를 불러요. 도착한 경찰도 허회장에게 독극물 반응이 없고 심근경색으로 보인다고 말해요. 그리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아버지를 보고 오열하는 준재. 그리고 준재가 치현을 발견하고 치현을 때려요. 경찰은 그런 준재를 보고 말려요. 준재를 말리러 온 미미형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남두 심청에게 접근해 "너 누구야"
수영자 옆에서 준재를 걱정하고 있는 심청. 마대영이 기억을 잃었다는 걸 어떻게 아냐고 묻는 남두. 남두는 심청에게 다가가서 "너 누구야" 물어봐요. 심청은 "난 니 친구잖아"합니다. "난 누군가가 날 친구로 믿게 만들어서 뒤통수 만드는 게 취미야."말하는 남두. 심청은 뒤통수 맞을 때까지 친구라고 말해요. 긴장감이 극에 다다랐을때 태오가 옵니다.
# 준재의 진짜눈물 & 강서희의 연기눈물
준재 아버지 장례식장에 간 심청, 태오, 남두. 남두는 태오와 따로 빠지고 심청 먼저 준재를 위로해요. 준재는 심청에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지워달라고 말해요. "좋은 기억은 좋아서 아프고, 나빴던 기억은 나빠서 아파. 아버지에 대한 모든 기억이 너무 아파"말합니다. 심청은 "사랑했던 기억은 아파도 가지고 가는 거랬어"대답하고 후회하는 준재를 달래요. 하지못한 말을 아파하는 준재 "어떤 이야기는 말하지않아도, 있잖아 다 알고 계셨을거야"위로하는 심청.
늦게 장례식장 도착한 치현의 엄마. 모두의 앞에서 오열합니다. 준재가 헷갈릴 정도로 슬퍼하고 혼절해요. 남두와 경찰들은 연기가 여기에서만 보기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준재의 엄마도 소식을 듣고 준재와 대화합니다. 그러다가 준재아버지를 한 달 전 쯤 병원에서 봤던 걸 말하는 준재엄마. "눈이 마주쳤는데도 그냥 가더라고"해요. 준재의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은 달랐죠. 그래서 준재는 각막손상이 심해서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해요. 슬퍼하는 준재엄마.
병원에서 상속이전 작업 빨리 해달라고 변호사에게 전화하는 중의 치현엄마. 치현은 엄마에게 "알아야 제가 돕죠"하면서 이야기해달라 말해요. 강서희는 범인이 자신임을 인정합니다. (이렇게 치현도 같이 나쁜편으로ㅠㅠ)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치현, 남두에게 "준재 치울거야" 협박
응급실에서 나가던 치현은 조남두를 발견하고 말을 걸어요(뭐야 둘이 어떻게 알아........ 무서워...)
남부장의 꿈 속. 무예가 뛰어나서 양씨(마대영의 전생) 아들 치현의 아들을 보필하라는 명을 받아요.
남두는 치현을 몰랐는데 치현은 남두를 알고 따로 보자고 해요. 치현이 준재에 대해 조사하다 알게되었다고 말해요. 검은 돈을 사기친 준재인 반면 남두는 가리지않고 사기친다는 말로 시작하는 치현은 남두를 협박하면서 "내 말 들을래. 여기서 썪을래"물어봐요. 남두는 "나는 항상 돈 많은 사람 편이에요."하며 뭘 원하는지 물어봐요. "준재 치울거야"라 말하는 치현. 남두도 준재가 없어지면 갖고싶어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며 대답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허회장의 부검 놓고 다투는 준재-치현
허회장의 사인은 급성 신부전에 의한 돌연사로 밝혀졌어요. 독극물이 아니라는 말에, 약한 약물일수 있다며 준재는 의사에게 부검하겠다고 말해요. 치현엄마와 준재는 말싸움해요. 돈때문이냐고 거꾸로 묻는 강서희. 준재는 타살 의심을 할 증거가 있다며 경찰에게 말해요. 치현은 준재가 가출했다가 돌아왔다면서 부검을 원치않는다 말해요. (피가 솟구친닷...!)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압수수색 당하는 치현의 집, 강서희-강지연의 쌍둥이 사진
경찰이 치현의 집을 압수수색해요. 미미형사가 강서희에게 "혹시 강지연씨라고 아세요?"물어봐요. 쌍둥이 사진을 구해와서 내밀면서 "동생 어딨어요. 지금. 아니면 본인이신가"말하는 미미형사. 말없이 가는 강서희.
집을 수색하는 경찰들. 경찰은 집에서 빠져가지 못한 마대영을 찾는 것 같지만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 심청, 강서희의 기억을 읽고 # 안진주 의외의 지조
안진주와 남편은 허회장 죽은 이야기를 하면서 줄 선 걱정을 하고 있어요. 안진주는 한번 더 갈아탈 수 없다고 해요ㅋㅋ
허회장의 장례식장에 간 준재엄마와 안진주. 치현엄마가 경계합니다. 그리고 두 엄마는 화장실에서 만나요. 죽고나니까 찾아온다며 뭐라고 하는 치현엄마의 뺨을 때리는 준재엄마. 치현엄마가 때리려는 손을 잡는 심청. 심청은 치현엄마의 손을 잡고 기억을 읽어요.
기억속의 치현엄마는 약을 물에타고 허회장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마대영과 약을 숨긴 벽을 여는 모습도 보는 심청. 심청은 나쁜 짓을 잊지말고 기억을 안지웁니다. "다 기억해야 그걸 갖지 못한 당신이 고통스러울 것 같거든"하고 갑니다. 이상한 느낌에 당황하는 강서희.
장례식장에는 강서희한테 줄서는 아줌마들이 있어요.ㅋㅋㅋㅋ 안진주는 자신의 대쪽같은 지조를ㅋㅋㅋ 걱정ㅋㅋㅋ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지하실에서 발견된 투구꽃,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는 강서희
준재는 회사에 갔어요. 남두는 은근히 부검한다고 하는 준재를 말려요.
심청은 준재에게 가서 강서희 기억을 본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차를 타고 가는 준재와 심청. 심청은 "난 상어랑 싸워도 이겨"라며 준재를 웃게해준다 이야기하기도 해요. 두 사람은 허회장의 집에 도착해요. 심청은 기억에서 본 지하실로 형사와 준재와 함께 갑니다. 벽을 여는 심청. 그리고 벽 뒤의 방에서 투구꽃과 마대영의 흔적이 발견됩니다. (왜 방에 없죠? 숨어있는 거 아니에요?)
장례식장에 형사와 간 준재. 형사는 살인사건으로 전환되고 부검으로 전환된다고 "강지연씨 살인 용의자로 체포됩니다" 장례식장에서 선언해요. 결국 잡혀가는 강서희. 잡혀가던 강서희는 심청을 보고 말을 잃기도 합니다. 장례식장은 소란스러워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버스의 시아x태오
늦게야 장례식장에 도착한 시아. 태오를 보고 노래방에서의 기억을 당황해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은 시아. 데려다준다는 태오는 시아와 같이 버스를 타고 가요. 시끄러운 버스에서 헤드폰을 씌워주고 어깨에 기대서 자는 태오. 시아도 감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 정말로 전생 모든 게 반복되기만 할까?
집에 간 심청과 준재. 마대영이 기억을 잊어도 인어를 기억하고 있는 걸 말해요. "정말로 전생에 모든 게 반복되기만 할까?"해요. 그리고 마대영의 기억을 지울때 본 창을 던진사람이 다른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 48시간 버티는 강서희, 풀려나고
정황증거는 있지만 약을 건넸다는 증거는 없다며 변호사는 강서희에게 "기억안난다"며 48시간 동안 시간 끌라고 합니다. ㅋㅋㅋ공황장애가 있다며 버티고 있는 강서희.
남두는 상황을 치현에게 말하고, 어머니가 풀려나면 준재를 치기로 계획합니다. 결국 48시간 버티고 풀려나는 강서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뒤통수 치는 남두 # 강지연의 고백
남두는 주차장에서 준재의 뒤통수를 칩니다. 쓰러트려요. 그리고 우연히 그 cctv영상을 본 태오. 태오와 심청이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갑니다.
준재를 끌고 창고에 간 남두. 창고에는 치현모자가 있어요. 준재는 깨서 남두에게 뭐라하고 아버지를 죽인 죄책감에 자살하는 걸로 꾸민다고 말하는 남두.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한 성분을 준재에게 주사한다는 남두. 준재는 정신을 잃어갑니다.
둘만 남겨달라고 부탁한 치현엄마. 치현엄마는 "17년 동안 잘했다. 근데 상속할때 되니까 지 핏줄만 챙기더라? 그래서 죽였어. 니아버진 죽어가고 있었거든. 사실 그 약물 하루이틀 먹은 거 아니었거든. 내가 일찍 좀 보냈다. "이라 준재에게 말해요. (제발 준재랑 남두가 작전짠 것이길바래요ㅠㅠ) 전 남편들도 그렇게 죽였다는 걸 인정하는 강지연. 준재는 웃어요. 그리고 숨어있던 형사들이 나옵니다. 강지연의 자백을 받았다며 시원해합니다. 그리고 다 녹음하고 있었던 준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남두의 작업
사실 남두가 준재와 형사에게 가서 치현이 말 건 직후에 자신이 치현에게 작업들어갔다고 말했었네요. 남두는 "더 많은 돈."이라는 원칙에는 맞지만 자신의 사기에 "예의"를 중시하는데 치현이 반말하는 게 별로였다면서 같이 뒤통수치러 가자고 말해요.
그리고 도청당하고 있던 걸 문자로 말하고 겉으로는 다른 연기하는 남두와 준재. 형사가 48시간 버틴것도 계획이었어요.
강지연은 형사들에게 잡혀갑니다. 결국 치현은 형사의 총을 빼앗아 준재에게 겨눠요. 그리고 인어가 기억속에서 봤던 창을 든 남자 얼굴은 허치현이었어요. 심청은 준재에게 달려가고 치현의 총은 발사됩니다.ㅠㅠ
+
예고편은 없었어요
ㅠㅠ 총을 뺏기다니ㅠㅠ....... 총을 안쏴본 치현은 총을 명중시키지 못하기를 플리즈~_~...이럴 수는 없겠죠?
이번화 재밌었어요ㅋㅋ 나름 우중충한 가운데 안진주의 코믹부문도 들어갔네요. 특히 남두부분 예상을 깨줘서 좋았고요ㅋㅋ 남두 정말 다행스럽죠ㅠㅠ 그것마저 상상은 되는 부분이었지만ㅋㅋ재밌었어요
그럼 전생의 남두는 남부장에게는 어떤 일을 했을까요? 남부장 전생의 남자를..... 풀어줬겠죠?_? 전생에도 이중첩자 아니에요?ㅋㅋ
ㅋㅋ그리고 강서희 48시간 동안 버티는 거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했죠ㅎㅎㅎ 공황장애와 기억이 안난다가 계속되면서요ㅎㅎ
그리고 시아x태오 너무예쁜 것ㅋㅋㅋ
다음화에 나올까요? 궁금한 건 강지연과 강서희 쌍둥이 이야기와 마대영의 이야기이고요.
마대영 어디갔을까요 침대밑에 숨어있나 궁금해지기도 했고ㅋㅋ 마대영이 강서희 구해서 막 추격씬 나오고 그러는 거 아니겠죠ㅋㅋ
심청을 보던 강서희의 눈빛이 심상치않았는데 무슨 일이 더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해요.
설마 강서희-강지연 모두 살아있는 거 아니겠죠~_~
설마 심청과 준재.... 총맞아서 다음생에 다시만나는 건 아니겠죠?ㅋㅋ ....안죽길 바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