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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2회 줄거리 대사, 오해에 대한 이야기, 이준혁 사람 구하고, 권형사 범인? 숨겨둔 칼, 진아 스토커 선배, 금고 턴 성진과 송자, 잘못된 기억, 별장 방화 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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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2회 줄거리 대사, 오해에 대한 이야기, 이준혁 사람 구하고, 권형사 범인? 숨겨둔 칼, 진아 스토커 선배, 금고 턴 성진과 송자, 잘못된 기억, 별장 방화 사건

ForReal 2017. 1. 1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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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2화 줄거리 대사를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주 목요일에 1회가 했었죠ㅋㅋ 시놉시스 너무 웃겨서 챙겨봤었는데요. 오래간만에 본 배우 이준혁님 비쥬얼에 반하고@_@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지난 첫방에서는 소방관을 하다가 선배의 병원비를 위해서 돈 벌려고 화가의 누드모델 면접을 본 주인공. 그리고 여자 화가는 등에 화상흉터 있는 환자를 찾아, 부모님을 잃은 방화사건의 기억을 쫓고 있다가 화상흉터가 일치하는 이 소방관을 만났었죠! 그리고 소방관의 사기꾼 친구가 의뭉스럽고요. 과연 2화는 어떻게 될까요


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

KBS 맨몸의 소방관


# 그림 훔치러 간 소년 둘, 집주인에게 들키고

  밤에 한 별장 담을 넘은 두 남학생. 집주인이 유명한 화가라 그림 한장이 몇억씩한다며 그림을 훔치자고 하는 한 소년. 두 사람은 들어가서 그림을 보고 일단 챙겨요. 그런데 별장에 차가 도착하고 두 소년은 당황해요. 먼저 빠져나간 소년. 화가의 딸은 나가려는 나머지 소년을 보고 "도둑이야" 소리쳐요.


<KBS 맨몸의 소방관 방송 화면>


# 병원에 데려다주는 철수, 금고가 목적인 성진

  그리고 시점은 현재. 오성진의 집을 뒤지는 여자화가 진아. 소방관 철수는 어지러진 방을 보고 다가가지만 상처를 치료해주려는 거였어요. 응급처치를 해주는 철수. 진아는 방화범이 떠올라 혼자가겠다고 나가요. 하지만 끝까지 데려다주는 철수.  두 사람은 말싸움하다가 철수는 "부모님한테 물어보라"말하고 그 말에 진아는 눈이 붉어져요.


  집에있는 사기꾼 친구는 진아 사진을 보며 낯익어 합니다. 그리고 집의 금고를 열려는 사기꾼 성진과 진아고모 송자.

  성진과 송자는 금고를 열려고 합니다. 700개 이상의 조합으로 맞춰봐야한다는 말. 송자는 "자기 너무 아깝다. 좋은 부모 만나 공부 많이했음 큰 인물됐을텐데."하면서 사람만 안죽였으면 과거가 상관없다 이야기해요.


  병원에서 치료받은 후에 사과하고 변명하고 가는 진아. 돌아가는 진아에게 "천만원 정말줘요?"하면서 각서 써달라고 하는 철수. 진아는 선금으로 주려고 했다며 200만원을 지갑에서 빼줍니다.


# 권형사 진아에게 오성진 전과 설명

  진아는 권형사에게 찾아가 이야기해요. 집에 갔었다는 말에 화를 내며 가까이가지말라고 혼내는 권형사. 권형사는 인생이 온통 방화 절도 폭력으로 뒤덮인 오성진의 전과를 진아에게 보여줍니다. 놀라는 진아. 사고칠 주기가 돌아왔다는 형사. "왜 사람 무시하냐고"하며 폭력을 썼고 사소한 이유로 폭발한다는 오성진에 대해 설명합니다. (진아에게는 철수가 성진이라고 거짓말했죠)


<KBS 맨몸의 소방관 방송 화면>


# 성진, "별장 불타는 날 다른 것도 봤어"

  성진과 돌아가는 철수. 200만원 이야기도 합니다. 성진이 별장 이야기를 꺼내요. "나 그 별장 불타는 거 다봤다. 그날이 나 이동네 뜨던 날이었잖아."라고 말하는 성진. 불이 황홀했다고 말하기도 해요. 성진은 "그리고 다른 것도 봤어."하고 철수를 쳐다봐요. 성진은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가겠다고 해요. 그러면서 성진은 철수에게 계속 착하게 살라고 말하고 자기는 송자씨와 이민갈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 오는 진아의 전화. 성진이 대신 받고 놀려요. 그리고 "부모없이 자랐다"는 성진의 말에 놀라서 후회하는 철수.


  소방관선배의 집에 누가 돌을 던지고 가요. 돈과 편지가 들어있는 봉투. 소방관님께 구조를 받았다고 보답을 하겠다는 편지에 소방관의 아내는 철수임을 알아채는 것 같아요.



<KBS 맨몸의 소방관 방송 화면>

# 진아를 쫓아다니던 선배 마주치고 사고에서 구한 철수

  야근을 하고 꾸미고 진아와 만난 철수. 성진의 집은 깨끗이 치워져있어요. 철수가 전화하자 "내일이면 그 집 떠날 것 같아서"말합니다.

  송자는 금고를 열려고 하다가 도우미에게 결려요 (도우미가 더무섭)

  철수의 뒷모습을 그리는 진아. 철수는 부모이야기를 생각하며 사과하고 싶은 속마음, 진아는 전과자 이야기를 하며 잡아넣으려는 속마음. 이야기를 하게된 두 사람. 어떤 선배가 쫓아다녀서 연필로 찍어버렸다는 이야기를 하는 진아. (ㅋㅋㅋ겁주려고 한 이야기에 정말 겁먹는 철수ㅋㅋㅋㅋ)

  진아는 그림그리면서 '무시하면 폭발'한다는 이야기에 밥사고 싶다며 시험하려고 철수를 정장 착용해야하는 식당에 데려갑니다. 식당 문앞에서 막히는 철수. 하지만 화내지않아요. 그렇게 식당에서 나가던 길. 어떤 남자가 진아를 알아보고 말걸고, 진아는 무서워합니다. 이야깃속의 그 선배인가봐요. 그 선배는 "너 하는거 봐서 내 핸드폰에 있는 거 다 지울게 니 사진 인터넷에 다 올릴거야" 협박하며 진아를 데려가려고 해요. 철수는 그를 따라가고, 진아는 철수 등을 잡으려다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도둑잡았다면서 별장 도둑의 교복을 잡고 등에서 화상흉터를 봤던 진아는 도둑과 한명을 더 기억해냅니다.


<KBS 맨몸의 소방관 방송 화면>


  철수는 그 차를 따라 뛰고, 결국 선배의 차는 사고가 나서 뒤집어집니다. 불에 타는 차. 철수는 달려가서 그 선배를 구해내요. 그 모습을 다 보고 돕는 진아. 결국 그 선배는 살려줘서 고마워하고 철수는 휴대폰을 뺏어줍니다. 몰래 진아를 스토킹해온 그 선배. 사진을 지우는 진아. 철수는 "왜 사진이 다 혼자에요? 친구는요? 사귀는 사람은요? 나는요?"묻습니다. 말을 잃은 진아.

  철수가 데려 간 식당이 망했고 같이 분식 먹는 철수와 진아.


<KBS 맨몸의 소방관 방송 화면>


# 금고 열고, 도망치는 성진과 송자

  송자는 도우미 아줌마가 자는 틈에 다시 금고로 향해요. 그리고 결국 열리는 금고. 송자는 도우미를 내보내고 성진을 불러요. 가품과 금고안의 진품을 바꿔넣는 성진.

  진아는 철수의 상처를 치료해준다며 집에 데려갔고, 아직 성진과 송자는 진아의 방에 있습니다. 방에서 약을 찾는 진아. 철수가 약상자를 같이 뒤져주고, 진아는 "전 아스피린 절대 안되요"말합니다. 그리고 반창고를 붙여주는 진아는 철수에게 "좋은 사람같아요. 고마웠어요"이야기합니다. 철수는 움찔거리다가 화장실 어디냐고 묻고 나가요.

  화장실에서 성진과 송자를 발견한 철수. 도와달라고 철수에게 말하는 두 사람.


<KBS 맨몸의 소방관 방송 화면>


# 진아와 권형사의 통화, "왜 한치의 의심도 없이 의심했는지" #범인은 권형사?

  진아는 홀로 테라스에서 형사와 전화중. 진아는 "제가 지금껏 왜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 사람을 의심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기억하는 거라곤 옷차림뿐인데. 아저씨. 저 왜그랬죠?" "그자식 말을 믿지말고 기록을 믿어. 전과기록 봤잖아"이야기하는 진아와 형사. 그리고 진아는 기억이 떠올랐다고 말해요. 그 말에 형사는 소리질러요. (이 형사가 이상한데...) 형사는 진아에게 값비싼 물건 주머니에 넣고 누명을 씌워서 그 놈이 살인범인지 확인하자고 말합니다.

  성진과 송자를 영문모르고 돕다가 철수는 진아집 거실의 도자기를 깨요. 그 소리에 전화를 끊고 철수에게 가는 진아. 철수의 옷을 가져다준다며 방으로 올라간 진아. 덕분에 성진과 송자는 도망갑니다. 한편 진아는 철수의 주머니에 목걸이를 넣을까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권형사는 폭력 가장입니다. 가족을을 내보내고 집에 숨겨놓았던 별장 방화 신문에 쌓인 칼을 몰래 꺼내확인해요. (헉...이 칼을 성진의 집에 넣어놓겠군요...'-'..)


<KBS 맨몸의 소방관 방송 화면>

+

아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ㅋㅋㅋ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한 멜로와 과거와 반전과ㅋㅋ


오해가 만들어지는 과정 재밌죠ㅋㅋ 잘못된 기억이 만드는 오해를 만드는 것도 재밌어요.

대사는 진아의 테라스 대사가 좋았어요ㅋㅋ

화면 구도 예쁜 장면 많은 것 같아요 눈호강 ~_~


연출이 안정적이라서 보기에 편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

(3화 스포)


3화도 무지 재밌었어요ㅋㅋ 


범인은 3화오프닝에서 확실히 나옵니다. 권형사가 왜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를 칼로 찌르고 집에 불을 지르고 어린 진아를 집에서 찾아다니죠. 권형사는 조사하면서 알아냈던 어린 철수의 옷차림을 그대로 흉내내고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철수만 모르고 모두 오해하는 거에요

4화예고에서 철수-진아-성진-송자가 힘을 합쳐서 경찰의 의심을 뒤집어야하는 것처럼 나왔고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19일 목요일 밤10시에 KBS에서 마지막회인 4화 방송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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