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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19회 줄거리 대사, 허치현 자살, 심청 회복, 남두 전생 박무 아버지 복수 은혜, 정신과 교수 천서방, 임원희 의사, 시아 태오 가로등 키스, 전지현 이민호 이별 키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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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19회 줄거리 대사, 허치현 자살, 심청 회복, 남두 전생 박무 아버지 복수 은혜, 정신과 교수 천서방, 임원희 의사, 시아 태오 가로등 키스, 전지현 이민호 이별 키스

ForReal 2017. 1. 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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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19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에서는 남두(이희준 분)가 준재(이민호 분)를 배신하지않고 함께 치현엄 강서희(황신혜 분)를 경찰에 넘겼죠. 하지만 치현(이지훈 분)은 준재에게 총을 겨눴고, 심청(전지현 분)이 그 앞에 달려갔죠. 총을 맞았을까요?ㅠㅠ 궁금해하며 방송 기다립니다.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김유진 박선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총을 맞고 "끝을 바꿨잖아" 말하는 심청

  세화-담령에게 창을 던진 사람의 얼굴이 허치현이었다는 걸 알고있던 심청은 준재에게 달려가고 대신 총을 맞습니다. 경찰이 늦게 치현을 제압하고 준재는 쓰러지는 심청의 속마음 목소리를 듣는 것 같아요. "끝을 바꿨잖아. 이번엔 내가 널 지켰잖아."하는 심청. 준재가 보통사람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목소리. "내가 너의 상처가 되는 거 무서운 꿈이 되는 거 바라지않아." 그리고 심청은 구급차로 실려가고 준재도 손을 잡고 함께가요. 병원 응급실에 들어간 심청.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치현, 독약먹고 쓰러지며 "어머니가 어머니인게 저주스럽다"

  뉴스에서 이 모든 소식이 나오고, 안진주와 준재엄마와 마대영도 이 뉴스를 알게됩니다. 이 범죄의 조력자가 있을 것을 추측하는 경찰.

  치현은 실패할까봐 전에 하나 더 마련했던 독을 몸에 지니고 있어요. 화장실에 간다고 부탁해 그 독약을 품에서 꺼냅니다. 치현은 마대영의 말을 떠올립니다. 자신이 짐승처럼 쫓겼다는 말을 하며 "니 인생은 안그랬으면 좋겠다. 니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그런 생각이 드네."했었어요. 그리고 약기운이 올라와 쓰러지는 허치현.

  강서희의 변호사는 다 사임했고, 경찰의 증거는 불법증거가 아니라고 해요. 쓰러지는 치현의 소식을 듣고 달려간 강서희. 치현은 "어머니가 내 어머니인게 너무 저주스럽습니다"하고 눈물을 쏟으며 의식을 잃습니다. 오열하는 강서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회복 빠른 심청, 수술 후 입원

  수술실앞에서 기다리는 준재와 친구들. 남두는 허치현이 독을 먹고 죽은 소식을 전해줘요.

  심청은 수술을 마치고 입원실로 갔어요ㅋㅋㅋ 의사(임원희 분)ㅋㅋㅋㅋ는 심장을 총알이 관통했지만 "원래는 그렇지 않은데" 기적적으로 좋아졌다고 해요. 의사는 이상해하며 나가고요.


  집에 홀로 자고 있는 시아. 꿈을 꾸는데 신랑이 첫날밤에 나가버려요ㅋㅋ담령에게 소박맞은 전생의 꿈ㅋㅋㅋ 안진주부부가 총이야기를 하다 시아도 총을 대신 맞은 심청 이야기를 들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시작은 "인어의 욕심이 아니고, 사랑이야"

  심청의 병원에는 준재와 준재엄마가 있어요. 준재엄마는 전에 심청이 인어공주 이야기를 했던 걸 떠올리고 준재에게 이야기해요. 심청은 " 인어가 사라지는 게 맞아요. 모든 게 인어가 욕심을 내서 뭍으로 올라왔기때문에 생긴 일이라" 그렇다고 말해요. 준재엄마는 인어가 낳은 아이들이 마을의 수호신같은 존재가 되어주기도 했던 이야기가 있다며 "인어가 뭍에 올라온 건 욕심이 아니고 사랑이야"말합니다.


# 남부장, 담령을 돕는 '박무'=남두의 전생과 현생 보고

  남부장 아줌마에게 엄마 심부름을 간 준재와 남두. 남두는 누워있는 남부장의 얼굴을 어디선가 본 거 같아요. 전생에서 남두의 전생은 남부장 전생의 남자에게 엽전을 주면서 담령 현령의 일을 도우라 해요. "은혜도 갚고 원수도 갚고"하려한다는 남두의 전생. 그때 남부장이 눈을 뜹니다. 그리고 남두를 "박무"라 부르고 준재를 "담령"이라 불러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남두의 사기 원칙 "복수-은혜 갚는다"  

  깨지않는 심청을 지키고 있는 준재와 남두. 남두는 사실 인어 이야기를 들은 걸 준재에게 해요. "나 믿어져. 청이는 우리랑 같은 부류가 아니야. 인어 맞어." 놀라는 준재에게 자신이 돈앞에 뵈는 게 없지만 원칙은 지킨다고 말해요 복수는 꼭하고 또 "은혜도 웬만하면 갚는다. 내 준재를 지켰잖아."말하는 남두. 그리고 심청이 "허준재는 내 준재야 건들지마" 입을 떼요. 심청이 깼어요. 준재는 의식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심청에게 말합니다."인생이 짧잖아. 내 사랑은 인생보다 길 거 같아. 그래서 이번 생에서 내 사랑은 끝나지 않을 거같아"해요. 남두는 오글거린다고 나가요. 


# 기억찾는 마대영, 전생에 박무에게 당하고, 현생 체포

  기자들 앞에서 강서희는 "니가 다 이긴거 같지 끝난게 아니야. 끝내면 안돼. 우리 아들만 이렇게 당하면 안된다고. 이대로 끝내지마"하고 준재엄마와 카메라 앞에 말해요. 그 방송영상을 보던 마대영은 자신을 향한 메시지임을 알아챕니다. 마대영은 정신과 교수에게 전화해요. 정신과 교수는 준재에게 연락합니다.

  마대영은 기억과 진실을 찾고싶어서 왔다고 합니다. 최면을 거는 교수. 전생의 기억부터 떠올리는 마대영.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마대영의 전생 양씨는 신기가 있는 천서방에게 운세를 들어요. 천서방은 강서희의 전생에게 "꽃들의 매혹적인 향이 온몸에 스며 죽어 다시태어나도 떠나지않고 함께할 것입니다. 운명의 좋고 나쁨은 제가 판단할 수 없습니다."말해요. 양씨에게는 "살기위해 벌을 받는 것인지 벌을 받기 위해 사는 건지 알 수 있는 인생을 사게됩니다. 차라리 번개 맞아 까맣게 타버린채 다시 태어나지않는 게 이득"이라 말합니다.

  남두의 전생 박무는 잠시 항해했다는 이유로 죽어서 바다에 버려진 사람의 아들이었어요. 박무는 아버지 복수와 담령의 은혜를 갚는다며 양씨를 베고, 기생에게도 투구꽃독이 든 사약을 먹였어요.


<남두의 전생 완결 반전ㅋㅋ 영상>


  전생을 보고 정신과에서 눈을 뜬 마대영. 정신과 교수는 전생에 천서방이었네요. 마대영은 교수에게 넌 다알고 있었다며 싸늘합니다. "난 운명을 관찰하는 사람일 뿐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하는 교수에게 다가가 마대영은 목을 졸라요. 그리고 이곳에 들어오는 준재. 마대영과 준재는 마주봅니다. 그리고 형사들과 남두가 그곳에 도착해요. 마대영은 칼을 꺼냈지만 총앞에서 잡혀갑니다. 마대영은 뒤에 따라온 남두를 째려보고있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병문안 돌아가는 길, 시아의 운명의 사람

  시아는 심청 병문안을 갑니다. ㅋㅋㅋㅋㅋ갑자기 눈 뜬 심청에게 놀라는 시아ㅋㅋㅋ 심청과 시아가 총맞은 이야기해요. "난 너 썩 좋아하지않는다"하는 시아에게 청이는 "난 너 좋아해. 난 늘 너처럼 되고싶었어"말해요.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늙어가는 것이 부럽다고 말하는 심청. 반대로 심청이 부럽다고 말하는 시아에게 심청은 "너도 나타날거야. 운명의 사람"말하고요. 시아는 준재대신 총까지 맞는 애는 못이긴다 말하고 갑니다.

  집에 가는 시아는 태오와 마주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시아는 태오의 폰에 있는 심청의 많은 사진들을 발견합니다ㅋㅋㅋㅋㅋㅋ 시아는 다 알아채고 왜 고백했냐고 따지고 가요. 착각한 걸 창피해하고 먼저 가던 시아는 바바리맨을 보고 울고, 태오는 변태를 처리해주고 우는 시아를 달래주다 두 사람의 눈 아래 키스신이 나와요~_~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집에 돌아간 준재와 심청

  총상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놀라는 심청의 의료진들. 학회와 기자들한테 연락한 상태라는 말을 뒤에서 듣는 준재. 의사의 폰을 훔치고, 의사로 변장해서 청이의 진료기록을 다 삭제합니다. 그리고 수술비를 병원에 놓고 심청을 집에 데려가요.

  집에 간 심청과 준재. 심청은 혼자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우는 것 같아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아픈 심청, 보내는 결정한 준재

  준재의 집으로 들어가는 준재엄마. 안진주가 준재네 집 들어갈 거리 만들어서 결국 성공합니다. 그리고 늦게야 방에서 나오는 준재 심청 남두. 안진주는 구백이 아빠를 알아봅니다ㅋㅋㅋㅋㅋ 심청은 기억처리반ㅋㅋㅋ하러 두 사람을 불러요. 금방 기억을 지운 심청ㅋㅋㅋㅋㅋ

  남두는 기억을 지운 걸 보고ㅋㅋㅋㅋ 사업하자고 해요ㅋㅋㅋ 준재랑 깨지면 나한테 오라는 남두ㅋㅋㅋ 그런데 심청은 가슴이 아픈 거 같아요.

  다음날도 아픈 듯한 심청. 어느 날 준재는 다른 식구들 다 내보내고 집에서 둘이 파티하자고 말해요.

  식사하는 심청과 준재. 준재는 수술이후 계속 아픈 걸 봐왔다며 다른 방법 있으면 이야기해달라고 말해요. 결국 준재는 청이에게 팔찌를 돌려주고 "바다로 돌아가면 괜찮아지는 거야? 건강해지는 거야?"물어봅니다. 기억 지우지말라고 부탁하는 준재. "너랑 추억할 게 있으니까 보내줄 수 있는거야"라 이유를 말하면서요. 하지만 준재를 걱정하는 심청. 그에 "니가 평생돌아오지 못하면 내가 다시 태어날게. 서로를 기억하고 있으면 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리지않을거야. 그래서. 다시 만날거야."라 말하던 준재는 결국 심청에게 기억을 지울지 심청에게 선택하라고 말해요. (ㅠㅠㅠ심청눈빛ㅠㅠㅠ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 입을 맞추는 심청과 준재.


<보낼 준비하는 심청과 준재 그리고 작별키스ㅠㅠ 영상>



+

다음주 마지막회 어떻게 될까요ㅠㅠㅠㅠ....

심청이 기억은 안지우겠죠? 어차피 준재 기억지워도 다른 사람들이 다 알고있으니ㅠㅠ 

그러고 보니 강지연-강서희 쌍둥이가 아직 안나왔네요 다음화에 나올까요?


남두 전생에서도 완전 담령의 편이었네요ㅋㅋ 전생나오면서부터 디게 무서웠는데ㅋㅋ


이번화에는 두커플의 키스씬이 있었네요! 눈오는 가로등 아래 나름 풋풋한 시아x태오와 마지막을 기념하고 추억하려는 슬픈 심청x준재의 그것ㅠㅠ 마지막 씬은 드라마에서 최고로 짙은 장면?_?이었죠!


천서방이 정신과 교수인거 못알아챈 지극히 일반 눈.........

그리고 치현 좀 불쌍한 감이 있었어요ㅠ..


이쯤되면 태오의 전생도 보고싶어지는 거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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