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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1화 줄거리 대사, 화중재왕, 왕의 표식 팔찌 강성 위화공 밀서, 숙명 공주 대련 사냥 제안 아로에게 활, 박서준 박형식 우정 시작, 마음확인한 박서준 고아라, 수호 지소태후 예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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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1화 줄거리 대사, 화중재왕, 왕의 표식 팔찌 강성 위화공 밀서, 숙명 공주 대련 사냥 제안 아로에게 활, 박서준 박형식 우정 시작, 마음확인한 박서준 고아라, 수호 지소태후 예찬

ForReal 2017. 1. 2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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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1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회에서 아로(고아라 분)가 궁마 연습을 하고 있던 선우(박서준 분)가 말에서 떨어wl자 죽은 줄 알고 고백했고, 두 사람이 입맞추면서 끝났었죠! 관계가 더 진전될까 궁금해하면서 시청해요!


무슬 신재명 음악 오준성 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KBS 화랑


# 사흘 간 쓰러져있던 선우, 깨어나서 아로 모른체

  입을 맞춘 이후 쓰러지는 선우. 선우는 선문으로 실려옵니다. 밤이 되도 깨어나지않는 선우. 옆에서 선우를 지켜보던 아로는 기억을 못할까봐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몸이 찬 선우를 위해 아로는 직접 이불에 들어가서 체온을 나눠줘요. 아로는 선우가 빨리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선우는 수호와 여울에게 안긴채로 잠에서 깹니다 ㅋㅋㅋ표정ㅋㅋㅋ 사흘내내 잠 안자고 선우를 간호했던 아로는 삼맥종이 보내서 다른 곳에 가있던 거였어요. 

  화랑들은 무예 배우는 중입니다. 아로는 그 가운데서 선우를 찾고 인사하지만 선우는 모른체 훈련에 집중합니다. 훈련이 끝난 후에도 선우는 아로에게 긴 말 않아요.

  아로는 입맞춘 걸 기억 못할까봐 걱정이고 친구와 고민상담합니다. 모른체하는 남자의 심리는 "책임지기 싫어서. 얽히는 게 싫어서? 정신차리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서."라고 말해주는 수연. 


<KBS 화랑 방송 화면>


# 삼맥종-선우 우정의 시작, 팔찌가 막을까?

  삼맥종은 개새랑에게 아로한테 왜 그랬냐고 말을 걸어요. 손목잡고 신경전을 하는 두 사람. 개새랑의 팔목에 있던 왕의 팔찌가 바닥에 떨어져요. 그리고 그 팔찌는 반류의 낭두인 강성이 줍습니다.

  신경전을 하던 삼맥종과 개새는 함께 궁마시합을 하러갑니다. 손에 피를 흘리며까지 쏘는 개새랑. 둘은 결국 무승부이고 서로보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그리고 같이 개울가에 가요. 삼맥종과 개새의 낭두끼리도 같이 모여 이야기하고 스물 둘 친구먹어요ㅋㅋㅋㅋ   

  활을 잡은지 열흘 된 개새랑은 삼맥종에게 독한 놈이라 들어요. 삼맥종은 자기의 비밀을 알려준다면서 "난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친구를 사귄적이 없어. 그리고 지금은 니가 내 유일한 친구인 것 같다"라 고백해요. 개새랑은 비웃으며 삼맥종과 물장난을 합니다. 물에서 나온 개새랑과 삼맥종은 대화해요. 누이한테 왜 그러는 거냐 묻는 삼맥종에게 "겁나서"라 말하는 개새랑. "뭐가?"물으니 개새랑은 "나. 내가 겁난다."라 말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마음을 확인하는 선우 - 아로

  혼자 고민하는 아로. 개울가에서 짜증내다가 아로의 신발이 물을 타고 흘러갑니다. 그리고 물 아래 있던 선우가 신을 주워서 다가갑니다. 아무데나 신발 내팽겨친가면서 잔소리하는 척하는 선우. "그런건 다 기억하면서 딴 건. 기억 안나나?"묻는 아로. 선우는 아로에게 신을 신겨주고 "기억나." 대답합니다. "널 보면 안고싶어져서. 널 보면 딴 놈들 다 있는데서 니 손목잡고 도망치고 싶어져서. 그거 참느라고 이제야 왔다. 지금도 널 안고 싶은데 이 마음으로 널 안으면 니가 부셔질 것 같아서 못안는거야. 미안해"라 위로하는 선우. 아로는 매일보는 얼굴인데 너무 보고싶었다며 선우의 등을 안아요.

  선문에 돌아가서도 집에 돌아가서도 선우와 아로는 서로의 생각에 설렙니다.

  다음 날, 의원실에 국화꽃 한다발을 놓고가는 선우. 의원실에 와서 꽃을 보고 기뻐하는 아로. 


<KBS 화랑 방송 화면>


# 숙명, 화랑은 도구, "목숨 건 대련"으로 단련시킬 것

  검술 연습 중인 화랑들. 몰래 구경간 아로. 선우를 보는 아로와 삼맥종을 보는 숙명공주도 있습니다.


  숙명공주는 위화공에게 "우리는 남들과 나누지않아요. 나누는 순간 약해지니까."말하며 화랑은 도구라며 "화랑은 황실의 안위를 위해서 죽일 수도 있는 존재."라 말하면서 "배를 가르고, 강자가 약자를 누르는, 목숨을 건 대련"으로 화랑의 무예를 단련시킬 거라 이야기해요. 위화공은 자신이 한 이야기를 알고있는 것을 듣고 박학기가 숙명에게 전한 것을 알아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잃어버린 팔찌, 위화공의 손에

  늦게서야 팔찌를 잃어버린 걸 알게된 삼맥종과 개새랑. 삼맥종은 걱정하고있어요. 삼맥종은 팔찌에 대해 파오에 대해 이야기 안한 이유에 대해 "나 때문에 그녀석 친구가 죽었어."라 죄책감을 말하기도 해요. "근데 난 그놈이 좋아. 그녀석 누이는 더 좋고."라 하는 삼맥종.


  강성은 위화공에게 황제의 표식을 안지공의 아들 선우가 지니고 있었다고 보고해요.

  위화공은 반류 친아빠에게 "남부여의 동맹이 흔들렸을때 선대왕이 선왕에게 보낸 밀서"라면서 밀서에 찍혀있는 왕의 표식과 팔찌의 표식과 같은 것임을 알고있어요.


# 아로를 노리는 지소태후, 숙명에게 "아무도 모르게" 명령

  삼맥종의 꿈. 지소태후가 쏜 활에 아로가 맞고 삼맥종은 꿈에서 깹니다.

  지소는 피도 눈물도 없는 어미라 불리는 자신에 대해 알고있어요. 금이장에게 "난 두려울 것이 없어. 성골을 지킬 수만 있다면. 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내 아들과 후손들이 대를 이어 이 신국을 가질 수 있다면 난 못할 게 없어."하며 안지공의 여식이 왕을 아는 것을 걱정해요. "아무도 몰라야 한다. 그 아이조차도 자기가 왜 죽는 지 몰라야 해."라고 금이장에게 말합니다.

  지소태후는 숙명공주에게 찾아가 명령이 있다고 해요.

  이후 숙명은 아로에게 찾아갔어요. 숙명의 맥을 집는 아로. 숙명은 자신의 전담 의원이 되어줘야할 것 같다 이야기해요. "내가 부를 때 곁에 올 수만 있으면"된다 말하고 가요. 아로는 태후전하라는 말에 지난번에 죽을뻔한 기억을 하며 꼼짝 못합니다.


#

  열흘 뒤에 화랑들을 시험하자는 숙명의 말에 고민 중인 위화공. 피주기가 누룽지를 들고 찾아옵니다. 피주기는 풍월주가 공주 밑이라 놀리다가 한대 맞고 가요


<KBS 화랑 방송 화면 _ 이 세트 넘나 예뿐 것>


# 휘경공의 경고 이후 안지공의 주의

  숙명의 일에 걱정이 많은 아로. 뒤에서 몰래 다가는 선우. 할 말 없던? 선우는 축연 날 어디갔었냐고 물어봐요. 아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지않아요. 선문앞에는 집에 가는 아로를 마중나온 안지공이 있어요.

  휘경공은 지소태후가 아로를 반드시 죽일거라며 지키라고 경고했었습니다. 고민하는 안지공의 손엔 독이 들려있는 것 같아요.


# 사냥훈련 제안한 숙명, 아로 풀숲으로 부르고

  화랑들의 대련에 대해 발표합니다. 검과 궁마 대련이 있을거고 화랑들이 대련 중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설명을 해요.

  숙명은 대련 전에 사냥훈련 시키자고 해요. 노루나 사슴을 먼저 잡는 사람이 승리할 거라 해요. 숙명은 화랑들 모인자리에서 선우만 쳐다보고있어요.

  숙명의 아랫사람이 아로에게 공주님이 아프다며 선문 뒤 풀숲으로 오라고 말합니다. 아로는 알겠다며 침을 챙겨요.


  화랑들 사이에 나타난 숙명. 수호는 숙명이 간 뒤 태후전하를 예찬하고 삼맥종은ㅋㅋㅋㅋㅋㅋ이상한 눈으로 쳐다 보기도 합니다. 숲속에서 활을 들고 사냥을 나가는 숙명과 화랑들.

  숲속을 헤매며 '제일 큰 나무'를 찾고있는 아로. 그리고 멀리서 아로를 지켜보는 숙명.

  노루를 발견한 삼맥종은 노루에 활을 명중시켰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아로를 향한 화살, 선우가 대신 맞고

  숲에 있는 아로를 본 선우. 그때 아로를 향한 숙명의 화살이 지나가고 숙명은 당황하며 활을 한 번 더 쏩니다. 선우는 아로의 앞에서 활을 대신 맞아요. 그리고 활을 혼자 뽑습니다. 선우는 멀리서 숙명이 도망치는 모습을 봅니다.

  삼맥종은 말을 타고 도망가는 숙명을 쫓아가고 왜그랬냐며 소리질러요. "그 앨 또 건드리는 날엔 다시는 봐주는 일 없다고"하고 돌아갑니다. 

  선문에 돌아가서 울면서 선우를 치료하는 아로. 안지공은 이전에 "어떤 일이 있어도 아로를 지켜야한다"고 선우에게 말했었어요.

  숙명은 선우도 삼맥종도 아로를 지키려고 하던 기억을 되새기고 있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화중재왕

  선문에 화중재왕 "화랑 중에 왕이 있다"라는 방이 붙어요. 삼맥종은 당황하고 화랑들과 위화공이 이를 봅니다. 위화공을 이를 찢어 뜯어버리고 화를냅니다. 선우는 이를 보면서 이글이글ㅠㅠ. 선문에는 차가운 소나기가 내려요.


+

예고에서 지뒤-선우 둘 중 한명이라고 생각하는 한성이 나와요.

위화공은 왕이 삼맥종이라고 눈치챘나봐요. 

그리고 한명이 죽는 대결에서 위화공은 선우와 위화공을 붙여놓나봐요.


  어느 부분만 후시녹음인가요....? 입모양이.....???......?/....???

  그나저나 숙명 눈빛 너무 무서웠어요 거의 신라시대 로봇? 싸패?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비가 촤르르 내리는 마지막 장면 세 주인공의 말 없는 표정에서도 다 알 것 같은 그림들이 좋았어요.~_~

  지소태후와 안지공은 절대 엮이면 안되겠네요. 지소태후 가련한 여자라고 이해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는데 무서운 여자가 확실히 맞는 거 같아요ㅠㅠ

  이번화에는 선우의 정체나 반류-수연 부분은 안나왔네요! 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ㅋㅋ 가장 궁금한 부분인 것 같아요

  수호가 지소태후 예찬할때 삼맥종 표정ㅋㅋ 웃겼는데 예고편에서 수호와 지소가 만나더라고요ㅋㅋ 설마 지소한테 이용당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ㅠㅠ 과연 만나서 무얼할까요?_?


화랑 시작한 지 오래되지않은 것 같은데 벌써 12화 방영할 차례네요! 과연 갈등은 어디서 고조될지, 진흥이 왕이 되는 모습 나오게될지 왕이 되는 장면 기다리면서 보게되고요.

이제 곧 선우가 진흥에 대해 알 것 같고.....죽일 듯 싸우다 결국 용서하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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