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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회 줄거리 대사, 100중 추돌 후 사임당 이영애 꿈 전생? 김윤아 ost 송승헌 강릉 재회, 한상현 한자 해석 양세종 이겸 아역 박혜수, 벽속 숨겨진 금강산도 본문
사임당 2회 줄거리 대사, 100중 추돌 후 사임당 이영애 꿈 전생? 김윤아 ost 송승헌 강릉 재회, 한상현 한자 해석 양세종 이겸 아역 박혜수, 벽속 숨겨진 금강산도
ForReal 2017. 1. 27. 00:47사임당 빛의 일기 2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집착 포스팅?_?입니다ㅋㅋ 지난회 불로냐 학회까지 가서 억울하게 교수에서 해임된 주인공 서지윤 교수(이영애 분)는 우연히 고서적을 발견하고 한 저택에 숨겨져 있던 미인도를 발견하게 되죠. 팩션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사임당 빛의 일기 어떻게 2회가 진행될까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일기
# 제자 자른 민교수, 만족못하는 이사장
서지윤이 미술계 쪽에 얼씬도 못하게 되었다고 보고하는 민교수. 한상현도 처리했다고 이사장에 보고해요. "금강산도 대대적으로 전시하시죠"라 추진하는 민교수에게 이사장은 칭찬 기대했냐고 쏘아붙이며 그룹 홍보팀이 전방위로 뛰며 막았다면서 "제자 관리 그렇게밖에 못해요?"말하며 쓴소리합니다. 화난 민교수.
한편 이사장의 남편은 금강산도 담보로 대출받을거라고 이사장에게 말합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지윤의 유일한 희망인 책, 친구연구실에 복원부탁
이사가는 서지윤 가족의 트럭앞에 어떤 진상아줌마가 달려들어 막아섭니다.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이사를 간 서지윤과 은수와 시어머니. 분위기는 다운되어있어요.
이삿짐 보다가 시어머니가 지윤의 짐에서 금강산도 책을 발견해요. 책을 본 지윤은 "금강산도 가짜라는 증거를 내세워야한다"라는 말들과 그동안의 일들을 떠올리고 갑자기 집밖으로 나갑니다. 지윤은 보전과학실의 친구 고혜정선생에게 찾아가서 볼로냐에서 발견한 금강산도라 써있는 책을 친구에게 보여요. 얼룩된 부분 안정시키고 떨어져 나간 부분 메우며 복원에 시간이 걸릴거라는 친구. 그러다가 "금강산도"라는 글씨를 보는 친구. 지윤은 이 책을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돌아간 지윤. 집앞에서 시어머니를 돕고있는 후배 한상현을 봐요. 한상현은 집에서 디제잉을 하고지윤의 집까지 그 소리가 들립니다. 지윤의 윗집인가봐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책 속, 어린 사임당의 이야기 # 이겸-사임당의 첫만남
지윤의 집에 찾아가는 지윤의 친구 고혜정. "안견 금강산도 이야기가 초반부터 바로나와"하면서 복원본 복사본을 가져와요. 그 글을 읽는 지윤. 책에는 헌원장에 안견의 금강산도가 들어왔다는 소문을 듣고 헌원장에 가는 사임당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장면. 집에서 그림 그리면서 책읽는 척하는 의성군 이겸은 대고모에게 걸려서 혼나고 도망가요. 구성군의 손자, 구성군과 기녀 사이에서 태어난 자의 아들이라는 이겸. 그림을 매일그리는 말썽장이라고 사임당에게 알려주는 유모. 사임당은 안견의 그림을 보러간다며 헌원장의 담을 넘으려고 해요. 치마를 벗어던지고 담을 넘는데 지나가던 이겸이 사임당의 치마를 대신 받고 놀립니다. 부끄러워하는 사임당. 결국 돌려주지않는 치마를 뺏어서 도망치는 사임당. 이겸은 사임당이 흘린 화첩을 봅니다. 그림이 살아서 움직일 것 같다고 감탄하는 이겸. 이겸은 금강산도를 보고싶어서 사임당이 담을 넘은 걸 알아챕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오죽헌에 금강산도를 들고 찾아간 이겸
사임당의 집 오죽헌. 소녀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임당은 딴생각 중에 혼나다가 "여자라고 해서 금강산에 못가는 건 옳지않다"말하기도 해요. 그리고 글배우는 소녀들을 담장너머로 지켜보던 석순이 넘어졌는데 지나가던 이겸이 석순을 일으켜 주고 석순은 이겸에게 반해요.
헌원장 도련님이 오죽헌 왔다는 말에 아버지와 만날까봐 걱정하는 사임당. 사임당의 아버지와 이겸은 만나서 차를 마셔요. 이겸은 안견의 그림을 가져왔다고하며 사임당 아버지 앞에 펼칩니다. "좋은 그림을 보는 일은 정신을 펼쳐내는 것과 같다하였는데"말하며 이겸은 "듣자하니 그림 보는 눈이 남다른 그....."하면서 사임당을 부르려고 합니다. 사임당의 아버지는 먼저 알아듣고 둘째 사임당을 불러요. 사임당은 불려와서 그림을 보며 감탄하고 기뻐해요. 이겸에게는 삐죽거립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그림으로 정을 나누는 이겸-사임당
염료색을 보고있는 사임당. "금강산도를 옆에두고 오래오래 보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하며 금강산도의 색을 갖고싶어합니다. 염료찾으려고 헤매고 다닌다는 사임당의 이야기를 유모가 하고 자리를 비웠는데 사임당의 뒤에 갑자기 이겸이 나타납니다. 이겸은 사임당에게 어떤 염료를 섞어야되는지 알려줍니다. 원하던 색이 나오자 기뻐하는 사임당을 보며 이겸은 좋아합니다. 이겸은 가는 길에 사임당이 흘린 화첩을 내밀고 받아든 사임당은 이겸이 끼워놓은 그림도 봐요 "바람은 꽃잎을 품고가고 새들은 흰꽃송이를 엿본다"라 써있는 옆에 사임당을 그린 그림이 있어요. 이겸과 사임당은 서로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이후 손잡고 숲을 함께 걷고 그림을 함께 그리고 정을 쌓는 이겸과 사임당.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사임당과 닮은 지윤, 교통사고 후 사임당이 된 꿈
그리고 다시 현대. 서지윤. 서지윤은 사임당이 그려져있는 미인도를 친구에게 보여줘요. 묘하게 지윤과 닮은 그림 속 사임당. 이후 지윤과 친구 혜정은 함께 박물관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사임당의 그림들을 봐요. 그때 걸려오는 전화.
지윤은 남편과 몰래 만납니다. 남편은 "큰 사고가 났어."말해요. 임전무가 대형사고 치고 잠적하고, 러시아 마피아 돈까지 투자금에 들어있었다고 설명하는 남편. 직원들 모두 수배령이 떨어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부가 있는 곳 근처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뉴스가 있어요. 안개가 가득한 곳을 운전하다가 100중추돌사고가 나서 병원으로 실려가는 지윤은 의식이 없어요. 의식이 없는 중 꿈에서 뭔가를 보는 지윤. 지윤은 여기가 어딘지 모르고 자신이 사임당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한 남자가 멀리서 사임당을 지켜보고있습니다. 집에 가니 아씨라고 반겨주는 사람들. 사임당은 이 풍경이 낯설어요. 집주변을 둘러보는 사임당. 검은대나무숲을 발견하고 여기가 오죽헌임을 깨닫습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꿈에서 숨겨진 금강산도 발견한 지윤, 현실까지 이어진 상처
한편 현대의 지윤의 남편은 지윤을 깨우려 애를 씁니다.
사임당의 모습을 하고 방에 들어간 사임당은 안견의 호가 적인 숨겨진 그림을 보다가 금강산도가 숨겨져 있는 걸 발견해요. 그리고 어머니라면서 아이가 사임당 앞에 나타나고 "지윤아 눈 좀 떠봐"하는 소리에 사임당은 어지러워하다가 현대에서 지윤으로 눈을 떠요. 지윤은 병실에서 일어나서 나가려고 해요. 혜정의 전화가 오고, 지윤은 아버지의 제삿날 오죽헌에서 이사가던 일도, 벽속에 숨긴 금강산도에 대한 이야기도 책을 보기전부터 먼저 알아요. 지윤의 남편은 지윤이 못가게 잡고, 지윤의 남편과 지윤은 싸워요. 임전무의 자살 소식을 들은 지윤의 남편은 먼저 가버리고, 지윤은 자신이 꿈에서 생겼던 상처가 현실에서도 있음을 알아챕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한문해독을 위해 사람찾는 지윤 앞 '한상현'
연구실에 도착한 지윤. 꿈에서 봤던 것과 일치하는 것에 놀라기도 합니다. "한문해독 잘 해내는 사람"을 찾아서 도와달라고 하고싶어하는 지윤과 혜정. 하지만 학회에서 나가고 잘린 지윤을 모두 피해요.
집 앞에서 사람들에게 논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상현. 집에 가다가 그를 본 지윤. 지윤은 사임당 비망록을 내밀며 읽어보라고 합니다. 그를 술술 읽는 한상현. 5살때부터 한자배우고 안동에서 자랐다는 한상현은 직독직해 가능하다고 비망록을 읽어줍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강릉에 돌아가는 아이엄마 사임당, 노총각 이겸
조선시대 비망록 속의 사람들. 임꺽정이 돌보는 예쁜 여인 사임당. "내가 존경하는 형님께서 은애하는 분"이라며 임꺽정이 가는 길을 돌보는 모습이 나와요.
의성군 이겸은 기녀의 몸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세상 그 어느것도 영원한 건 없다"말하면서요. 이겸의 5촌조카 이후는 기방의 이겸을 찾아와 소동을 일으켜서 기방을 떠나는 이겸. 대고모가 이겸을 데려오라고 해서 소동을 일으켰나봐요.
그렇게 사임당이 강릉으로 돌아오자 이겸도 돌아왔던 거였어요. 사임당은 혼인 후 식음전폐했었다고 유모가 말합니다.
강릉 집에 간 이겸은 어머니에게 갑니다. 대고모는 이겸이 김판서댁 여식과 결혼할거라 말해요. 파락호가 된 이겸을 놓고 자신이 죽어버리겠다는 대고모에도 이겸은 들은체도 안해요. 신진사댁 아씨 사임당은 아이들을 줄줄이 낳았다는데 이겸이 혼례를 안하는 걸 이야기하는 대고모. 이겸은 말없이 나가 자신의 방으로 갑니다. 방을 살피다가 한 끈을 발견한 이겸. 어릴적 사임당이 매어준 끈이었어요. 이겸은 사임당과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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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지막 사임당 ost.................김윤아님인거같죠.............목소리........역시...좋당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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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이겸과 사임당의 이야기가 더 나오고, 또 사임당 아버지?와 정치가 엮이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또 첫방 발암남ㅋㅋ 민교수도 조선시대에 나오네요.
그래서 누군가가 방해해서 다른 이와 혼례하는 사임당인가보네요ㅠㅠ예고편부터 슬프네요ㅠㅠ
<3회 예고편 내용이 많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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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님 나오는지 모르고 봤는데ㅋㅋㅋ 반갑네요ㅋㅋ
약간 1,2화는 거의 스페셜방송?처럼 앞 뒤를 짚어주면서 흥미를 줬던 것같아요ㅋㅋ 이겸과 사임당의 이야기 궁금해집니다. "아버지 제삿날 오죽헌에서 이사간다" "벽속에 금강산도 숨겼다" 등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을 미리 알게된 것 같죠. 또 이겸은 어떻게 토스카나에 가게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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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이야기에도 썼지만 의성군 이겸은 가상의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에는 팩트와 픽션이 섞여있다고 하죠! 사실과 소설이 섞인 팩션드라마라고 하네요^^
사임당은 수목드라마 SBS 밤 10시 방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