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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3회 줄거리 대사, 신철식 징벌방 박뽕구 의미? 박정우 지성 자백 하연 생존? 감방 어르신 노트? 조수환 사진 협박? 대리 현장검증 강준혁 의심 처남 태수 교도관, 기억 지운 교도소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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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3회 줄거리 대사, 신철식 징벌방 박뽕구 의미? 박정우 지성 자백 하연 생존? 감방 어르신 노트? 조수환 사진 협박? 대리 현장검증 강준혁 의심 처남 태수 교도관, 기억 지운 교도소장

ForReal 2017. 1. 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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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용ㅋㅋ 지난 주 피고인에서는 잠에서 깨니 가족을 죽인 죄명으로 감방에 있던 박정우 검사(지성 분). 또 쌍둥이 형을 살해하고 신분을 빼앗은? 차민호(엄기준 분), 사연이 있는? 여자변호사 서은혜(권유리 분)가 나왔죠. 마지막 장면은 박검사 친구 강준혁 검사가 캐리어를 싣는 cctv를 보고 절망하며 끝났었고요! 과연 그 cctv의 진실은 뭘지, 어떤 상황이 더 나올지 궁금해하며 방송기다립니다.


미술 이하정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SBS 피고인


# 차민호 스스로 지문 없애고 _지수살인사건 3일전

  월하동 살인사건 발생 3일전, 차민호는 형의 유골함앞에 찾아갔었어요. 

  박정우가 말을 안듣고, 차명과 원수졌다는 이야기를 박정우 윗사람이 부장검사와 이야기하고, 체포영장을 허락했다는 이야기에 화를 냅니다. 체포영장이 있는 박정우는 차선호대표를 잡겠다고 수사관들과 박정우는 차민호가 국과수 지문에 장난쳤다고 생각하고 못빠져나가게할거라 말해요.

  한편 차민호도 수하로부터 체포영장이 떨어졌다고 피하라는 전화를 받아요. 차명 케미칼 공장에 있던 차민호는 공장 안쪽으로 도망갑니다. 박정우가 뭘 손에 넣은건지 궁금해하면서요.

  박정우가 손에 넣은 건 주민등록증이었던 거 같아요. 공장에서 박정우 검사는 차민호와 마주칩니다. 하얀 연기가 나는 공장. 가동중인 공장 파이프에 손을 대서 차민호는 자기의 손에서 스스로 지문을 지워요. (차가워서 손이 녹은거죠??? 드라이아이스만질때처럼??)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민호의 자백 녹취한 박정우, 기자회견에 나타나지 못하고

  박정우는 일하는 차민호를 쫓아갔어요. 둘만 있을때 차민호는 "'내가 차민호야. 증명해봐. 내가 차민호란 걸.' 농담입니다. 이말을 너무 듣고싶어하는 것 같아서."라고 박정우에게 속삭여요. 박정우는 "내가 차민호다. 스스로 외치게 만들어드리죠."말해요. 모두 녹취했던 박검사. 박검사는 "목소리까진 바꾸진 못할거다."생각해요.

  박정우 검사가 중대발표를 할거라고 기자회견을 모았어요. 하지만 그 기자회견에 박검사는 나타나지않고, 기자들은 아내와 딸 살해한 박검사의 기사를 써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박정우 체포 후 처음한 말은 자백

  경찰서 오정민 형사에게 찾아간 서은혜변호사. 박검사의 이야기에 대해 물으러 갔어요. '강력범만 잡던 베테랑 검사'가 범인이어서 놀랐다는 오형사. 박검사를 취조할때 처음한 말이 "지수를 죽였습니다."였다고 오형사가 말합니다. 또 살인 동기는 불륜이지만 불륜한 남자는 못찾았다고 해요. 서은혜는 현장검증 동영상을 묻고, 그건 검찰에 있다고 합니다.

  서은혜는 빽있는 친구에게 현장검증 영상을 몰래 받았나봅니다. 은혜는 친구에게 "먹고 살려고" 이사건을 맡는다고 합니다.


# 감방동료들의 자기소개

  감방에서 불륜이라고 받은 아내 지수의 사진을 보던 박검사는 소리를 질러요. 감방 동료들이 화나서 뭐라고 합니다. 그러다 "여기서 안건드리는 건 사형수"라는 말에 박검사는 화나서 주먹을 휘두릅니다. 감방은 난리났어요. 이를 말리며 기억잃을때마다 자기소개했다고, 자기소개를 시작하는 '하우스'출신 4207. 또 어쩌다 사람을 둘 죽인 어르신. 우럭을 닮은 사람 등이 이야기하고요. 박검사 3866은 "기억이 안납니다."말해요. 다른 감방동기는 기억이 안나는 걸 의심하기도 해요.

  감방사람들은 같이 예배에 갑니다. 어르신, 성규, 박검사는 찬송을 들으며 울고있어요. 박검사는 딸 하연이를 생각하며 웁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부인의 인터뷰, 차민호의 비밀의 방

  차명은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라 브리핑도 하는 차민호는 대표로 인터뷰도 하고 하버드시절부터 커플이었다는 차선호 부부. 부인은 "요즘 문득 내 남편이 맞나 싶을때가 많아요. 매일 새로운 남편하고 사는 기분이에요"라 부부관계에 대해 대답합니다. 하지만 아들 은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내는 조용해집니다.

  차민호는 대표실 안쪽 공간에 비밀스럽게 사람들의 리스트를 만들어놨어요 30분 뒤 미팅있는 "SB조수환"의 프로필을 찾아봅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_ SB조수환>


# 재판내용 보며 "집에 가야돼"

  감방에서 박정우는 재판 내용 서류를 읽고있어요. 아내의 외도, 격분하여 살해, 딸의 시신을 유기했다는 내용때문에 박정우는 오열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그랬다고 믿지못해요. "집에 가야돼."라며 의지다지는 박정우.


# 박정우 기억 지운 차민호

  집에 들어가는 차민호는 퀵으로 우편물을 받아요. 우편물에는 쌍둥이의 사진이 들어있어요. 차민호는 누가 장난질을 하는 건지 의심하다 박정우를 떠올립니다. 교도소에서 마주쳤던 차민호와 박정우지만 박정우는 알아보지못했어요. 차민호는 설마 기억이 돌아왔나 의심하기도 해요. (기억없앤 사람인 듯하죠?)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대리 현장검증 영상 파악한 서은혜

  친구가 준 usb의 영상을 보는 서은혜. 현장검증 영상. 마네킹을 찌르는 흉내내는 박정우. 서은혜는 강준혁과 박정우가 친구임도 알게됩니다.

  서은혜는 강준혁에게 가서 "동영상에 나오는 피의자 박정우 검사 아니죠?"라 물어봐요. 서은혜는 동영상 속 남자가 오른손잡이, 박검사는 왼손잡이인 걸 파악해요. 서은혜는 과거에 박검사에게 몰래 자료 훔치다가 왼손으로 뺨맞았었어요. 대역을 세워서 현장검증을 했던 걸 인정하는 강준혁. 박정우도, 죽은 지수도 친구였던 강준혁은 정우가 기억을 잃어서 박정우 몰래 그렇게 했다 말합니다.


#

  교도소에서 생일날을 기억하고 있는 박검사.

  누나의 유골함앞에서 하연이 데리고 온다고 말하고있는 윤지수의 남동생.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민호 알아보지못하는 박정우, 교도관 처남 태수

  차민호가 교도소로 박검사를 찾아왔어요. 교도소장은 "기억을 몇번잃다보니 적응하더라고요"라 안심시켜요.

  한편 박정우에게는 서은혜가 면회하러 찾아갔습니다. 박정우는 서은혜를 알아봐요. 국선변호사 선임 안하려고 서류에 싸인 안하는 박정우. 현장검증 조작을 알려주는 서은혜. 박정우는 "날 돕겠다고? 내 기억을 찾아줘."라 말해요. 서은혜는 재판을 준비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을거라고 사형은 면하라고 말해요. 사형을 면하면 뭐가 달라지냐고 소리치며 면회실을 나가는 박정우.


  박정우가 서은혜 볼펜의 심을 훔친 것이 나가면서 알려져요. 위험불품반입으로 경찰들이 박정우를 경계하고, 박정우는 교도소안에서 도망치다가 차민호를 잡고 누군지 모른채 인질극을 벌여요. 그런데 처남 태수가 교도관들 사이에 나타납니다. 집에 갈거라 소리치는 박정우에게 "이제 누나, 하연이가 있는 집은 없어"라면서 박정우의 힘을 빼고, 잡아갑니다. 박정우는 태수에게 계속 "아니야"하면서 끌려가요. 다시 독방에 갇힌 박정우. 서은혜는 박정우를 걱정하며 돌아갑니다.

  과거, 태수가 교도관 합격하고 서로 등밀어줬던 박정우. 박정우의 독방에 가서 태수는 언제까지 이럴거라 소리치고 기억이 안난다는 정우에게 지수와 하연이 사진을 주며 "두 사람을 죽였어. 네가. 하연이 어딨는지 반드시 생각해. 반드시."말하고 갑니다.


# 사진을 보낸사람?

  어두운 창고. 차민호는 수하에게 쌍둥이 사진을 누가 보냈는지 알아보라고 줍니다. 박정우가 자신을 기억 못하는 것을 확인하고요.

#

  차민호에게 걸려온 전화. 조만간 뵙자 말하는 차민호. (조수환??일까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_ 박뽕구>


# 징벌방에 새겨진 '박뽕구'로 항소 포기하지않은 박정우

  항소를 포기한다고 말한 박정우. 교도관도 강준혁도 이 이야기를 들어요.

  1심 재판 당시 강준혁은 기억이 안나는 박정우 상대로 법정에 서서 말해요. "피고인을 사회와 격리시킬 필요가 있다"고요. 친구 강검사는 친구 정우에게 사형을 구형했어요.

  교도소에 찾아간 강준혁. 독방에서 나가다가 박정우는 바닥에서 뭔가를 발견합니다. (??자기가 적어놓은 것?? 아니면 탈출구???)

  강준혁은 항소 포기서를 들고 정우에게 갔어요. 지장을 찍으려다가 정우는 "전에 내가 한 말 생각나? 내가 왜 아직 살아있는지. 한 번 찾아보고싶어. 내가 왜 아직까지 살아있는지. 항소심 하자."라 마음을 바꿉니다.

  박정우는 징벌방 바닥에 박뽕구라고 새겨놓은 걸 봤었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재판 전날 징벌방가고, 재판날 기억잃었던 박정우

  다시 감방으로 돌아간 박정우. 2246 어르신만 방에 있어요. 박정우는 어르신에게 기억을 언제 잃었는지 물어봐요. 이 어르신은 할게 없어서 그걸 다 적어왔고, 보여줍니다. 1심재판 날 아침에 기억을 잃었다는 걸 알려줘요. 재판 전날 교도소장이 징벌방에 가뒀다고 자넬 싫어한다고 조심하라 알려주기도 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단서있는 징벌방 끝방에는 신철식

  징벌방에 가야할 핑계를 만들려고 박정우는 재소자들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교도소장은 이 모습을 보고 놀라요.

  결국 징벌방에 가게된 박정우. 하지만 전에 들어갔던 끝방에는 들어가진 못해요. 끝에서 두번째방에 들어간 박정우. 박정우는 끝방에 말을 걸어요. 끝방에는 밥먹고 있는 신철식이 있어요. 신철식은 낙서를 읽다 놀리듯이 그만둡니다. (억울하다는 신철식을 박정우가 체포했었죠)  

  교도소장도 끝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가보자고 해요.


+

ㅋㅋㅋㅋㅋ아 재밌어ㅋㅋㅋ


예고편에 하연이를 어디에 묻었는지 생각났다고 하네요. 


+

아무래도 아직 살아있는 하연이를 위해 박정우가 잡히자마자 자신이 아내를 죽였다고 자백한 것 같죠? 

지수가 만나는 사람 사진 뒷모습이 차선호-민호같죠? 불륜사진이 아니고 차민호 증거사진이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조수환은 누구일까 보니 인터뷰 후에 급하게 비밀의 방?같은데 들어가서 조수환에 대해서 찾는 이유는 30분 뒤 미팅에 들어가야해서였군요.....차선호는 알지만 차민호는 모르는 사람이기때문에 공부하는 장면이었네요.

  차민호를 협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차민호-선호에 대해 깊이 알고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것과 관련있는 걸까요? 아마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는 사람도 동일인일까요? 협박하는 사람이 차민호와 어떤 갈등을 만들게 될지, 박정우를 도울 수 있을지 이부분이 가장 궁금하네요!


  박뽕구라고 왜 써놓았을까요? 박뽕구 이외에 또 뭘써놓은걸까요? 박뽕구는 아내가 부르던 별명이었죠. 아니면 그 이름으로 찾은 생일 케이크에 뭐가 들어있던 걸까요? 개인적인 추리지만ㅋㅋ 박뽕구는 아내가 부르던 별명인 동시에 셋이 친구였던 강준혁이 부르던 별명도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볼 수도 있어서ㅋㅋ 자꾸 강검사를 의심해봅니다. 강검사 자꾸 의심되죠ㅋㅋ 페이크일까요?


  아ㅋㅋ 그리고 첫주에는 (잘생긴) 트럭남이 성규인가 의심도 했었는데 오늘 완전히 얼굴이 드러난 차민호 수하? 검은옷 그 사람인 것 같죠ㅋㅋ

  그나저나 성규는 왜 감옥에 들어왔을까요. 파란옷이 아닌걸 보니 아직 판결이 안난 상태인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나올 거 같죠?? 또 그 방에 있던 사람들 다 어떤 일이 있었나 궁금하고 왠지 자꾸 나중에 탈출할때 마치 프리즌 브레이크처럼 될 거 같은ㅋㅋㅋ 그런 냄새가 아니 자꾸 상상되기도 합니다ㅋㅋ


  또 기억을 지운건 차민호의 지시로 교도소장과 그 라인이 징벌방에서 박정우에게 무슨 주사기로 약투여 같은 거 했을거같죠?ㅋㅋㅋ 감방동료들 의심했었는데 아닌가보네요ㅋㅋ


  또 예고에서 하연이 어디에 묻었는지 생각났다고 하는데 이걸로 하연이 삼촌한테 탈옥 도와달라 설득하는 거 아닐까ㅋㅋ 그런 추측도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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