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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4회 줄거리 대사, 벨소리 친구 오창석 거짓 지성 부인 삼각관계 불륜? 기억상실 이유? 신철식 담배 누명, 차민호 펜싱 서은혜 손잡은 박정우, 협박 수사관 고동윤, 연희 연애, 예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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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4회 줄거리 대사, 벨소리 친구 오창석 거짓 지성 부인 삼각관계 불륜? 기억상실 이유? 신철식 담배 누명, 차민호 펜싱 서은혜 손잡은 박정우, 협박 수사관 고동윤, 연희 연애, 예고

ForReal 2017. 1. 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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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4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하는 포스팅이에요ㅋㅋ 지난회에서는 서은혜(권유리 분)가 현장 검증 조작을 알아냈죠. 또 주인공 정우(지성 분)는 징벌방에 새긴 낙서를 발견하고 다시 징벌방에 갔지만 그 방에는 이미 신철식이 들어가있었고요. 예고에서 하연이 있는 곳을 기억했다는 정우, 4화에서는 과연 어떤 실마리가 더 풀리게될까요?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SBS 피고인


# 재판 일주일 전, 징벌방에 다시 정우 가둔 교도소장

  1심재판 일주일전. 화투치고있는 정우네 감방 사람들. 옆에서 재판자료 보는 정우. 교도소장은 차민호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교도관이 정우네 감방에 들어가서 박정우의 짐만 검문을 하고, 박정우의 물품에서 담배가 나온척 누명을 씌우고 징벌방에 정우를 가둡니다.

  또 교도소장은 박정우가 보던 재판 자료를 차민호에게 넘겨줍니다. (우와........ㄱ...천하의 ㄱ..ㅐ 멍멍이 나쁜놈.... !...!) 차민호에게 '이렇게 하시는 이유'를 묻는 교도소장. 차민호는 박정우만 아니면 동생이 이렇게 되지않았을거라서 그렇다하고요. 차민호는 이번에도 다시 기억을 잃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교도소장도 운이 좋으면 기억을 잃을 수 있겠다 말합니다.


# 못나올거야. 기억을 잃기전엔

  처남 태수가 정우의 징벌방으로 와서 못나갈거라 말해요. 보안과장이 자신만큼 정우를 싫어한다고도 말해줍니다. 정우는 그 서류들이 필요하다고 도와달라 말하고 태수는 "기억을 잃고서야 나올 수 있었어 지난번에도. 아마 못나올거야. 기억을 잃기전엔."말해주고 갑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징벌방 바닥에 새긴 낙서

   재판 하루전에도 기억을 잃지않은 박정우. 교도소장은 차민호가 기억을 잃게하라는 것에 방법을 찾고있어요. (교도소장이 일부러 어떻게 한 건 아닌 듯하죠?)

  박정우는 징벌방 바닥에서 '어머니'라는 글자가 써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자신도 손톱으로 바닥을 긁어요. 다 쓰고난 뒤 박정우는 자신이 낙서를 알아보지못하면 어떡할까 고민하면서 바닥에 박봉구도 새겨놓았던 거였어요.


# 낙서를 지운 신철식

  그리고 신철식에게 말을 거는 박정우의 현재로 넘어옵니다. 가르쳐주지않는 신철식. 마침 교도소장도 끝방에 가고싶다고 한 박정우의 이야기를 듣고 징벌방으로 향해요. 신철식의 징벌방을 살펴봤지만 아무것도 찾지못하는 교도관. 교도소장은 본거 말하면 독방으로 보내준다고 하지만 신철식은 말하지않습니다. 

  이후 신철식은 정우에게 징벌방에서 꺼내주면 뭐가 적혀있는지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 후원의 밤 펜싱게임 제안받는 차민호

  차민호의 가족은 차민호엄마의 생신이라 같이 식사를 해요. 차민호엄마는 "우리 둘짼 왜안와? 선호야"하고 차민호에게 물어봐요. (? 엄마가 못알아보는 척 하는 건가요?? 전엔 알아봤는데... ??)

  또 따로 불러서 차명에서 후원하는 이찬호선수가 금메달을 땄다고 격려차 자리를 만들라고 하는 아버지 차회장. 차회장은 금메달선수와 한 경기해보라고 말합니다. 당황하던 차민호는 결국 경기를 하겠다고 해요. ( 차민호는 형과 다르게 첨단공포증이 있죠.. 근데 응? 아버지는 차민호인거 모르나보네요??)

  그리고 3866이 항소포기취소한 전화를 받는 차민호.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만약에 기억을 잃은 게 아니라면?

  강준혁의 사무실에 찾아간 서은혜. 서은혜는 강준혁이 자신이 정우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말해요. 기억을 잃은 친구를 법정에 세운 것에 대해서 강준혁에게 묻는 서은혜. 강준혁은 "만약에 기억을 잃은 게 아니라면?"이라 답하며 강준혁은 중요한 날마다 매번 기억을 잃었던 정우에 대해 이야기해요. 총 5번 기억을 잃었고. 마지막 기억을 잃기 전날 "내가 그랬어."라 말했었다는 정우. 서은혜는 "그런데요 그렇게 되서 박정우씨가 얻는 게 뭐죠? 사형수가 되었는데"라 질문합니다.

  집에 돌아가던 서은혜는 박정우와했던 대화를 기억하고 기억을 정말 잃은걸지 의문을 시작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정우-지수-준혁 세친구가 나뉘던 날

  강준혁도 생각이 많아요. 그리고 정우-지수-준혁 세 친구의 사진이 서랍에서 나옵니다.

  검사 임관하고 함께 술 마시는 세 사람의 과거가 나와요. 지수엄마의 식당에서 소주 한컵을 놓고 "이거 다 마시는 사람 오정혜 여사 사위다."라 하는 지수. 컵을 먼저 들고 컵소주를 원샷하는 박정우, 그를 바라보는 강준혁.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협박하는 의문의 남자, 정우 동료 수사관

  차민호는 박정우네 검사윗선에 전화해서 왜 항소하는거냐 전화해요. (박정우 윗선도 차민호 편이고...ㅠ) 또 차민호는 형의 펜싱영상을 보며 연구합니다.

  이후 대표실에 가서 서류봉투를 발견한 차민호. 첨담공포증에 대한 자료에요. 누가 놓고갔는지 그를 따라갔지만 차민호는 1층 로비에서 의문의 남자를 결국 놓쳐요. cctv도 대표실 층은 꺼놓으라는 명령으로 누군지 알수없어요. 차민호는 비밀의 방 프로필을 보며 누구인지 궁금해합니다.

  이 의문의 남자는 수사관입니다. 박정우 검사와 함께 일하던 수사관이요. 몰래 차민호에 대한 박정우 검사의 자료를 보고 차민호를 협박(?)하는 것 같아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하윤이 위치로 태수에게 부탁한 정우

  다음날, 식사시간 박정우는 식사당번 재소자에게 태수에게 부탁을 전해달라고 해요. 태수는 신철식을 징벌방밖으로 꺼내주고 박정우 방의 문도 열어줍니다. 박정우는 하윤이가 어디있는지 생각났다고 해서 태수를 부른거였어요. 정우는 태수에게 미안하다 포옹하고 방으로 돌아갑니다. 태수는 교도소 윗사람에게 혼나요. 윗사람은 태수와 정우 사이를 의심합니다.

  방으로 돌아간 정우. 아들 검사 만들겠다는 감방동료 이야기하며 시간떼우는 감방사람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연희의 과거, 연애는 차민호 but 결혼은 차선호와

  차민호 와이프의 친구모임. 이혼한다는 친구 이야기에 차민호 와이프 연희의 이야기도 나와요 "연애는 동생이랑 결혼은 다가진 형이랑" 했다며 이야기하는 친구. 연희 아버지 회사가 어려워서 차선호와 결혼했고, 연희와 결혼못해서 삐뚤어졌다는 차민호 이야기도 해요. 그 친구는 연희도 대단한 선택했다 하고 연희는"너 내가 어떤 선택했는지. 알아?"말합니다.

  과거, 차선호의 장례식장. 아들 은수와 연희도 장례식장 앞에 서요. 사람들이 수군댑니다. 눈물이 가득고인채 나가는 연희. (이 커플 슬프네요...ㅠㅠ....)


# 단서, '벨소리'

  교도소 자유시간. 신철식에게 간 정우. "벨소리"라고 적혀있었다고 말해주고 자기가 다 지웠다고 하는 신철식. 신철식은 다른 것도 있었지만 다 말해주지않는 듯이 이야기하며 또 필요한 게 있으면 부탁한다고 하고 갑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한켠에 아버지에 대한 분노 있는 차민호

  과거, (형과 펜싱하다가 눈을 찔렸었죠) 눈 수술을 한 차민호. 미안하다며 우는 차선호. 아버지는 아들에게 위로의 한마디도 하지않습니다. 어렸을 적의 기억을 되새기며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올리며 차선호는 펜싱연습을 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정우의 기억상실 확인한 서은혜, 손잡는 두사람 

  이모와 이야기를 하다가 서은혜는 뭔가 떠오른 듯이 교도소로 갑니다. 면회장에 늦게서야 나오는 박정우. 서은혜는 "어느 손으로 찔렀죠?"물어보며 강하게 나가요. 그러자 사건 기록, 증거만 봐도 자신이 찔렀다는 사실을 말하며 분노하는 박정우. 서은혜는 이 질문으로 기억을 잃은 걸 확인해요. 그리고 서은혜는 왜 자신이 접견신청 할때마다 나왔냐고 기대했냐고 물어보며 "재판 받으려면 밖에서 뛸 사람 필요하잖아요. 제가 발이 될게요."라 박정우를 설득합니다. 결국 서은혜의 손을 잡는 박정우. 그리고 다음 주에 만나자고 약속하는 두 사람.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그날 밤 집에 온 사람, 강준혁

  뒤척이는 박정우. 기억하는 마지막 날을 떠올립니다. "여섯시에 깨워줘"하고 잠이든 박정우. 초인종이 울렸었어요. 그날 밤에 누가 왔었던 걸 기억한 박정우.

  다음날 강준혁에게 연락한 박정우. 강준혁은 교도소로 가는 게 아닌 정우를 법원으로 소환해달라해요. 취조실에 간 박정우. 강준혁은 회와 소주를 놓고 술을 권해요. 술을 마시는 박정우. "생각난 게 있어. 그날 밤에 누가 왔었어. 잠결에 벨소리를 들었어."말합니다. 강준혁은 자신의 수사관? 동료가 아닌 자신이 직접 그날 밤에 누가왔나 알아보겠다고 해요.

  교도소로 돌아가는 박정우. 

  그날 밤. 초인종이 울린 박정우-지수의 집. 아는 사람인 듯 지수는 문을 열어줍니다. 문 앞에는 강검사가 서있어요.


<다음 주 5,6회 예고 영상>


#

ost 타이틀 나올때 곡이 너무 떨리고 피가 솟구칠것같습니다ㅋㅋㅋ아드레날린 올라가요ㅋㅋㅋ

+

예고편 진짜........재밌겠다............ 못기다리겠네요ㅠㅠ 얼른 보고싶져......

다음주에 신철식은 담배를 구해달라고 하나보고, 차민호는 수사관이 그런걸 알아채나봐요. 고동윤 수사관. 그리고 수사관이랑 서은혜가 서로 연락하고 정보교환하나보네요!

태수는 땅속에서 뭔가를 발견하네요 오? 캐리어일까요?


+

  이번화에서 기억을 잃은 척하는 게 아니란 것을 못박고 가네요.ㅋㅋ

  기억을 까먹게 한 건 교도소장이 아니었네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닌 걸 보니... 강준혁이 술에 뭐탔낰ㅋㅋ 그러고 보면 지난 재판 전에도 (마지막 기억을 잃었을때에도) 강준혁을 만났고 그 다음날 기억을 잃었었잖아요. 기억을 잃기전에 박정우가 다 기억하고 추리했고, 그래서 강준혁이 기억을 지운 거처럼 추측되기도 하죠? 혹시 오늘 술먹인 걸 보면 박정우검사 알코올성 치매 이런거 아니겠죠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웃긴가ㅋㅋ 여하튼 강준혁이 거짓말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죠. 예를 들어 "내가 죽였어"말하고 기억을 잊었다는 이야기라든가가 거짓일 수도 있겠구요. 와 진짜 범인 강준혁이면 교도소장도 참 멍멍이같았는데 강검사 더 무서운 멍멍이겠네요 무셔무셔


  그러고 보면 딸 하연이를 죽이지않는 게 강준혁이 범인이어야 이해가는 부분도 있겠네요.

  설마 하연이가 강검사 딸이거나... 아니면 좋아하는 여자 딸이라서 안죽였거나.... 그러고 보니,,,,, 설마 정말 강준혁과 지수가 불륜관계였고, (마침 딸 생일날) 초인종을 누르고 찾아온 강준혁이 사실을 말했고, 알고보니 하연이도 강준혁 딸이라서 박정우가 진짜 살인을 저지른 건 아니겠죠?ㅋㅋ말이 안되고 이건 너무 막장일까요?ㅋㅋㅋㅋ 그런데 이렇게 막장이어야 박정우가 기억을 정말 잃을 수 있는 이유가 될 것 같기도 하고ㅋㅋ


  그리고 차민호와 연희의 스토리 은근히 슬프네요ㅠ 불쌍....,, 이거 과거 회상장면 또 나오면 차민호 더이상 못싫어할듯합니다ㅠㅠ..첫 주만해도 완전 무서웠는데 이번주에 좀 달라보였죠. 쫌 짠해보이죠ㅠ 살려고 발버둥치고 과거도 슬프고.


  월화 SBS 밤10시 피고인 드라마ㅋㅋ 재밌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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