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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4회 줄거리 대사, 휘경공 야심 새로운 왕 선우 박서준 정체? 김민준 남부여 태자 창 혼인 숙명공주 변화 부당한 것, 화적떼, 고아라 태양의 후예, 한성 김태형 변할까? 백성 지키는 삼맥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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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4회 줄거리 대사, 휘경공 야심 새로운 왕 선우 박서준 정체? 김민준 남부여 태자 창 혼인 숙명공주 변화 부당한 것, 화적떼, 고아라 태양의 후예, 한성 김태형 변할까? 백성 지키는 삼맥종

ForReal 2017. 2. 1.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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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4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하면서 보고또보는 포스팅입니다. 지난 회에서는 남부여에 가는 길에 아로(고아라 분)에게 개새랑 선우(박서준 분)이 사과하며 푸는데 갑자기 농기구를 든 사람떼가 몰려왔죠. 이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궁금해하며 시청합니다.


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KBS 화랑


# 화친 선물 화적떼에게 빼앗긴 사절단, 괴로운 진흥

  사람들이 몰려오자 아로에게 집에 들어가 있으라고 보내는 선우. 수호와 반류가 달려옵니다. 화적떼가 온 것을 숙명에게 알리는 아로. 남부여로 가져갈 선물을 빼앗길까봐 검으 드는 수호. 삼맥종은 "저들을 죽여선 안돼"하면서 화랑셋을 막아요. 그러자 화적떼는 도망가요. 삼맥종은 백성들이 사는 꼴을 보고 자신의 무능함에 괴로워합니다.

  다음 날, 화친 선물을 다 빼앗긴 걸 보는 화랑들. 평범한 농사꾼들이 화적떼가 됨을 말하는 선우. 수호는 막아섰던 삼맥종을 원망합니다. 선우는 삼맥종에게 살려보낸 이유를 묻습니다. 삼맥종은 "이 신국안에서 그냥 죽어도 되는 백성은 없어."말하고 가요.

  숙명은 태자가 탄신일을 빌미로 공격해올 수 있다며 돌아갈 수는 없다고 선물이 없어도 남부여로 가자고 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지소에게 완벽히 돌아선 안지공

  지소에게 간 안지공은 더이상 진맥을 할 수 없다 말해요. 원망하냐고 묻는 지소에게 "원망은 뭔가를 기대할 때 하는 것입니다. 보고싶지않을 뿐."이라 말하는 안지공. "한때는 당신의 말에 무너졌을 때도 있었지. 허나 지금은 당신의 눈물에도 이렇게 차갑소"하고 지소를 울리고 돌아갑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노숙하는 화친사절단, 정쌓는 사람들 # 절실하다 vs 전부다

  남부여로 가는 길에 역관도 은편도 없는 상황. 화친사절단은 노숙을 해야할 상황이 되었어요. 아로는 사람들에게 또 이야기꾼이 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하는 이야기를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양의 후예 이야기ㅋㅋㅋㅋ)


<생계형 이야기꾼 아로ㅋㅋ영상>


  땔감을 구하는데 수호를 돕는 반류. 두사람은 물에서 싸우고 수호는 반류에게서 수연이 준 주머니를 봅니다. 수연이를 받아주지말라고 하는 수호.

  아로는 이야기를 하고 먹을 것을 얻어왔어요. 숙명에게도 챙겨주는 아로. 왜 날챙겨주냐 묻는 숙명에게 "이런 건 정이라고 하거든요. 아무리 밉상이라고 챙겨주는 거."말합니다. 아로는 호위무사들에게 침도 놔주고 고쳐줘요.

  숙명과 밤을 새는 아로. 왜 데려왔는지 대답하지않는 숙명에게 아로는 "오라버니에 대해선 뭘 기억하고 계세요? 선우랑은 오라비로 생각하고 계신거면 틀리신겁니다."라 말해요. 숙명은 상관없다고 선우가 "가까이 두고싶은 사람"이라 말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아로를 보면서 삼맥종도 "세상 어디가도 살아남을거야 네 누이는. 그래서 내가 좋아하나?"라 말하며 아로 이야기하는 삼맥종과 선우. 삼맥종은 자기에게 하나뿐이고 아로가 절실하다고 말해요. 선우는 "나한테 저 앤 전부다. 원해서도 필요해서도 하냐. 내가 지금 숨쉬고 살아있는 이유 전부가 저애니깐."답해요.

  삼맥종은 선우가 누굴 이끌 능력이 타고나다고 말하며 "니가 왕이라면 이 신국을 어떻게 바꿀래?" 묻습니다. 선우는 고민하는 삼맥종의 모습을 봤기때문에 생각이 더 깊은 듯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_ 이 그림 넘나 귀엽ㅋㅋ>


# 네 화랑이 빠진 선문

  낚시하는 위화공에게 간 피주기. 이상하게 허전하고 불안한 위화공.

  지현당에서도 화랑들이 수업듣는 중. 여울은 개새를 따르는 한성에게 질투?도 해요ㅋㅋ

  낭두들이 모인자리. 강성이 "영실공께서 사절단을 그대로 살려둘 것 같아? 절대로 못돌아온다고"하고 파오와 단세를 놀립니다.


# 석현준 앞 한성과 단세

  한성과 단세가 할아버지에게 가요. 할아버지는 단세에게 한성은 섬겨야할 주군인데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를 만들었다며 한성대신 단세를 때리고 "이 안에서 최고의 화랑을 만들어"하고 갑니다. 한성은 울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남부여 태자 창, 숙명에게 전쟁 or 혼인 말하고

  남부여 태자에게 보낼 물건을 보고있는 영실공.

  남부여 태자는 국경 넘은 신라사람들은 한참 가둬놓고 있고, 전쟁을 하는 게 낫다 말합니다.

  남부여의 성에 도착한 화친사절단. 태자는 아는체도 안해요. 가져온 게 없는 숙명은 갖고있던 금부처만 내밀고 태자와 독대합니다. 태자는 숙명에게 화친으로 혼인을 이야기해요. 태자는 이틀 후 성황 탄신일에 전쟁을 할 것을 예고하며 협박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옥에 갇힌 아로에게 가다가 갇힌 화랑들

  성밖에서 신국에서 온 다친 아이를 치료해주고있는 아로. 아이는 아로에게 비녀를 꽂아주는데, 장물을 도둑질한 아이였고 아로도 함께 도둑으로 몰려서 체포되어 투옥됩니다. 감옥에는 다친 신라사람들이 많아요. 아로는 약이 별로 없지만 옥사의 사람들을 치료해주려고 해요. 

  아로가 끌려가는 걸 본 시종이 화랑들에게 말하고 달려가다가 화랑들이 남부여 병사들과 대치합니다. 하지만 전쟁이 될까봐 검을 쓰지못하는 화랑들. 결국 아로를 구하러가지 못하고 옥사에 갇혀요.

  화랑들이 의원때문에 나섰다는 말을 듣고 이상해하는 태자.


<KBS 화랑 방송 화면>


# 지소의 꾀 역이용하려는 휘경공 "선우를 왕으로"

  한편 신라 월성에는 휘경공이 지소를 찾아갔어요. 놀란 지소. "하나뿐인 동무에게도 누명을 씌우고 무참히 없앤 분"이라 휘경공이 지소에게 뭐라해요. 휘경공은 지소에게 남부여에서 선우랑이 살아돌아오면 왕으로 삼으라고 말하며 역이용하려고 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영실공이 보낸 서찰 "화중재왕"

  한편 영실공의 수하들이 남부여에 도착하고 반류가 그를 봅니다. 영실공의 수하들은 태자를 직접 만나서 영실공이 따로 연락한다고 말해요. 수하는 태자의 얼굴을 봅니다. 태자에게는 이미 반류가 전한 서찰이 있어요. "얼굴없는 왕이 화랑안에 있다. 그러니 뜻대로 하라."라는 영실공의 서찰. 태자는 왕을 죽여달라는 뜻을 파악하고 "공주보단 왕을 상대하는 게 낫겠지"라 셈을 합니다.


# 숙명에게 "부당함은 견디는 게 아니라 바로잡는 것"말하는 선우

  옥에 갇힌 화랑앞의 숙명. 숙명은 자신이 부당한 처우를 받는데 화랑들이 반쪽 의원을 위해서 이꼴이라 책망합니다.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싸우면 되는 거 아닌가? 더구나 그 싸움이 백성들을 위한 싸움이라면,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않도록 맞설 것 같은데. 부당함은 견디는 게 아니라 바로잡는 거요. 신국을 대신해서 왔다면서? 그러면 겁먹지말고, 탓하지말고. 직접 말하시오."라 숙명에게 말하는 선우.

  숙명은 태자에게 달려가 농민들을 가둔 처사에 대해 직접 말합니다. 혼인에 대해 다시 말하자 정혼자가 있다는 숙명에게 얼굴없는 왕을 언급하는 태자. 그말을 들은 숙명은 태자의 발아래 칼을 던집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휘경공의 야심 vs 진흥의 편 위화공

  신라에서 휘경공이 위화공앞에 찾아가 앉아요. 위화공도 놀랍니다. 휘경공은 화중재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요. "아버지는 냉기가 있는 방에 죽게 날 내버려뒀소. 하지만 난 안죽었지. 그리고 월성에 유령처럼 살고있소."하며 휘경공은 더 적합한 인물이 있다면 왕이 바뀌어도 좋지않겠냐 물으며 "골품을 뛰어넘어, 지금보다 나은 신국을 세울 수 있는 새로운 왕. 그런 왕자가 있다면 굳이 진흥이 아니어도 괜찮지않냐 말이오." 묻습니다. 위화공은 황실을 부정하고 신국을 혼란에 빠트릴 일을 없을거라 받아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선우, 아로 지키려 "내가 왕이다" 나서고

  다음날 옥에 갇힌 사람들을 포박해서 세우는 태자. 왕이 누구인지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태자가 말합니다. 왕이 나오지않으면 일각마다 백성들을 죽일거라는 태자. 아무도 나가지않고 결국 사람들이 죽어나갑니다. 칼앞에 아로가 잡혀오자 선우도 삼맥종도 결심합니다. 그리고 선우가 "내가 왕이다"말하며 나서요. (어머 소오오오오름) 


<내가 왕이다 영상>



+

  ........아 제일 재밌을 거 같은 부분에서 끝나다니.................우쒸.......다음주 진짜 재밌을거같네요ㅋㅋ빨리 보고싶네요ㅋㅋㅋㅋ빨리 다음화 보고싶어서 어디에 땡깡 부리고싶네요 tv야 다음화 내놔랏


  14화 마지막에, 왕 나오라고 할때 고민하는 선우와 삼맥종 부분이 가장 긴장감있고 보는데 떨렸어요ㅋㅋ 자기가 왕인 것을 말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고민하다가 결심하는 삼맥종의 복잡한 표정은 왠지 계속 보고싶네요ㅋㅋㅋ(이유는 모르겠다)


+

  휘경공은 신라 왕족의 핏줄이 있습니다. 14화 대사에서처럼 휘경공은 왕의 아들이지만 다리를 절어서 아버지가 휘경공을 죽이려고 했고, 그래도 살아남아서 없는 듯 살아가고 있죠. 그리고 휘경공은 개새랑을 천민촌에 숨겨서 키워달라고 우륵에게 부탁했던 것 같고요? 우륵은 개새에 대해 "세상에 나와선 안되는 놈"이라고 했었죠. 그래서 휘경공의 아들처럼 생각되는 개새랑이죠!  그리고 오늘 '왕에 더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하며 휘경공은 자기 아들인 듯한 선우를 왕으로 세우려고 하는 것 같죠? 마침 지소가 선우가 왕이라는 소문을 이용하고 있기도 해서 기회도 왔고요.

  반대로 지난 13화에서 위화공은 자기 편이 없다는 진흥의 힘이 되어주리라 결심한 것 같았고요. 앞으로 삼맥종과 개새랑을 왕 후보(?)로 두고 대립하는 위화공과 휘경공의 싸움도 있을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요. 이부분 재밌을 것 같았어요 기대됩니다ㅋㅋ아이 신나ㅋㅋ


+

예고편에 선우와 태자가 게임하고 칼싸움도 하나보네요


단세를 본 한성은 다음주에 좀 변화할까요?


KBS 월화 밤 10시 화랑 드라마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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