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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3회 줄거리 대사, 김과장 체포, 홍가은 정혜성 잠입수사, 윤하경 대표와 손잡고, 청부살인 파악 김과장 의인, 옳은 것과 옳다고 여겨지는 것, 준호 남상미 야구, 비용처리 회장아들 본문

기타/tv

김과장 3회 줄거리 대사, 김과장 체포, 홍가은 정혜성 잠입수사, 윤하경 대표와 손잡고, 청부살인 파악 김과장 의인, 옳은 것과 옳다고 여겨지는 것, 준호 남상미 야구, 비용처리 회장아들

ForReal 2017. 2. 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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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으려는 포스팅이에요! 중년아저씨도 드라마 보며 피식 웃게 만든다는 마성의 드라마(?)가 지난 주에 시작했죠. 스페셜 방송을 이어 3회가 방영했고요.

  지난 주에는 TQ그룹에 입사하는 주인공 김과장(남궁민 분)이 회장에게 지시받은 서율 이사(준호 분)에게 회계에 대한 특별 지시를 받아서 할까말까 고민했죠. 그리고 교통사고 당할뻔한 죽은 이과장의 와이프를 엉겹결에 구하며? 끝났고요ㅋㅋㅋ 과연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요?


음악 이필효 편집 김미경 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KBS 김과장


# 의인 된 김과장 "착한 일하면 그게 돈이 되니"

  사람을 구하고 쓰러지는 김과장을 본 경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인이다"ㅋㅋㅋㅋ....꿈이었네요ㅋㅋㅋㅋ 뭐야ㅋㅋㅋ 꿈에서 깬 사무실의 김과장앞에 총쏘는 형사들ㅋㅋㅋㅋㅋ (에이 이게 꿈이었네요ㅋㅋㅋㅋㅋ) 병원에서 깨어난 김과장. 열두바늘 꿰맸어요. 음주운전 사고라 설명합니다. 이과장과 아들과도 인사해요. 이과장 부인은 남편 후임이라는 말에 조심하라고 말하고 가요.

  김과장은 뉴스에 떴어요. 김과장 병실에 온 윤하경은 자의로 구한 거 맞냐 물어보기도 합니다.

  병실의 김과장. 광숙이와 통화해요. 광숙이는 칭찬하는데 김과장은 "착한 일하고 학교 맨날 나가면 그게 돈이 되니 주식이 되니 채권이 되니."말해요. 광숙이는 의인이 되면 사람들이 믿는다면서 그걸 이용하라고 말해주며 열나게 삥땅치라고 응원도 합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화난 서이사 "자살 자의"인지 묻고, 본부장-상무 위

  서율 이사는 다음날 회사에서 "어제 일 누가 짠겁니까."해요. 자기만 몰랐던 걸 화내고 이과장 관련 사항은 자기가 케어하겠다 말해요. 상무와 이과장은 회장실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나가면서 서이사는 본부장을 잡고 "이과장 자살 지 손으로 그런거에요? 그 양아치들이 한 거 아니고?" 물어봐요. 이과장 자의로 했다고 말하는 상무.

  상무는 서이사에게 위계질서 지키라고 불러말해요. 서이사는 상무가 나쁜 짓한 거 다 꿰고있고 기죽지않아요. 상무는 이를 갑니다.


# 잠입수사 중인 홍가은 인턴

  회계부 인턴은 점심 시간에도 일이 많아요. 인턴 홍가은은 티큐부 잠입수사 중이에요. 티큐 회계부 동태 회의사항 체크하는 일을 맡았어요.

  ㅋㅋㅋㅋㅋ 넘어져서 인턴의 얼굴이 복사된 자료가 회계부서 회의 자료에 들어갔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김과장에게 일 주지않는 경리부, 김과장을 믿는 서이사

  출근하는 김과장은 의인이라 불리며 인기도 많고 박수도 받아요ㅋㅋㅋ 하지만 김과장은 출근하자마자 서이사에게 불려갑니다. 교통사고때문에 튀는행동하지말라고 한 마디 들어요.

  김과장은 자기편 만들려고 힘내려고 하고있어요. 그때 회장아들 부본부장 박명석이 와서 비용 승인때문에 난리부려요. 윤하경이 전화하는 척하며 속시원하게 욕해줍니다. ㅋㅋㅋ 회장아들은 가려다가 김과장을 보고 의인이라며 반가워하기도 합니다. 김과장은 박명석 비용처리 자기가 한다고 나섭니다. 하지만 부서사람들은 김과장에게 맡기지않아요.

  김과장이 큰 규모의 분식회계를 감당해낼 수 있을까 궁금해하는 회계부장. 서율이사는 김과장이 할거라 믿습니다.

  회계가 진짜보다 더 완벽해야 한다 말하는 회장. 서율은 걱정말라 확언합니다.


# 합의 안해주는 운전자가 청부살인이라는 것 알아채는 김과장

  김과장은 음주운전 가해자가 배째라 같다고 말해주고 윤하경은 언니대신 자기가 간다고 합니다.

  도로에 서있던 이과장 와이프에 합의안해준다는 음주운전자. 방에 사기와 자해공갈로 세번 갔다왔다는 운전자와 김과장은 둘이 이야기하겠다고 해요. 김과장은 "티큐에서 시킨 거 맞지?"하면서 음주운전으로 1년이면 괜찮지만 청부살인이면 최소 6년에서 8년 받는다면서 음주운전자를 위협해요. 피해자 아주머니에게는 보상을 하라고 하는 김과장에게 남는거없다며 결국 자기가 불어버리는 음주운전자. 그렇게 합의합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야구장, 윤하경에게 반하는 서율

  야구연습장앞에서 우연히 윤하경과 서율이 만납니다. 배트를 휘두르는 윤하경에게 반하는 서율. 


# 김과장의 제사, "독하게 살거야"

  식사하자는 윤하경을 두고 김과장은 시장에서 장을 봐서 부모님 제사를 지냅니다. "왜 그렇게 사신거에요. 맨날 양심같은 거만 찾다가 남들한테 뒤통수 다 맞고. 지지리 궁상으로 사는 거. 나 안해. 그걸 내가 왜 해. 정말 독하게 살거야. 아버지 미워서라도 남들 상관안하고 정말 독하게 살거야."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홍가은 "김과장과 친해져라" 미션

  홍가은은 한검사와 비밀리에 만나요. 한검사는 김과장의 이력서를 홍가은에게 넘깁니다. 테헤란로의 위인/낭심을 알아내는 홍가은. 김성룡과 친해지라고 하는 한검사.


# 우수사원 선정되는 김과장

  김과장네 건물에 수도가 끊기고 엉망인 상태로 출근하는 김과장은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서 사람들앞에 서게됩니다ㅋㅋㅋㅋ 윤리경영 실장이 김과장을 불러서 상금을 주고 사진촬영을 해요. 뒤늦게 화장실에서 머리감는 김과장앞에 청소반장아주머니 엄금자 여사가 나타나서 등짝을 때려요ㅋㅋㅋ


# 교통사고에 대한 윤하경의 의심 시작

  윤하경은 음주운전 사고에 의문을 품다가 cctv가 있는 걸 발견합니다. 보안팀에 물어보러 가자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그 날 화면이 없다는 말을 듣는 윤하경. 윤하경은 김과장을 불러서 의심에 대해 말해요. 의혹이 있으면 밝히자고 하는 윤하경. 김과장은 돈받기로했으면 끝이라 말하고 가요.

  윤하경은 이과장 부인 도와준다는 이유로 고본부장에게 불려가서 반 협박을 받아요. 


# 경리팀에게 호감사기 시작하는 김과장

  경리팀에서 삥땅치고있는 대리를 발견한 김과장은 귀여워합니다. 김과장은 뚱뚱한 직원과 말을 트더니 회계부 가는 부탁도 들어주며 호감을 삽니다. 회계부에 간 김과장은 회계 강대리에게 말을 걸기도 해요. 홍가은은 모르는 거 물어봐도 되냐고 김과장에게 말을 겁니다. 김과장은 친해지려고 우선 받아줘요.

  김과장은 사람들에게 환심사려고 의인으로 받은 상품권을 20만원씩 팀원들에게 나눠줍니다. 우ㅋ웩ㅋ 이럴때만 살살거리는 부장 우웩ㅋㅋ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편의점에서 만난 윤하경의 질문, 옳은 것 vs 옳다고 여겨지는 것

  김과장은 저녁에 서율이사와 술마시자는 약속이 잡혀요. 술 마시기전 편의점에 갔다가 윤하경과 마주치는 김과장. 윤하경은 앉아있다가 "옳은 게 옳은 걸까요. 옳다고 여겨지는 게 옳은 걸까요?" 묻습니다. 김과장은 "옳다고 여겨지는 게 옳은거지 그게 세상이니까. 옳은 게 옳다고 살면 피곤하지. 나만 바보되고."라 대답합니다. 윤하경은 그 반대가 정답인 것 같다 말하고 갑니다. 그리고 윤하경은 나가면서 회장와이프에게 연락해서 만나자고 해요.


# 윤하경의 선택

  윤하경은 회장와이프에게 그동안의 일을 말하고, 회장와이프는 다시 도움을 말해요. 또 다른 희생자들이 늘어날 거라는 대화의 결론에 하경은 "하겠습니다. 대표님 편이 되겠습니다."말해요.


# 김과장 갖고있는 카드 있고

  서이사와 만난 김과장. 음주운전 합의에 대한 보고를 듣고 김과장에게 말을 꺼내는 서이사. 김과장은 이과장 부인의 청부살인에 대해 아는 척을 합니다. 이야기하다가 김과장은 "그 일을 완벽히 해내면 저한테 돌아오는 게 있을까요?"물어봐요. 김과장과 서이사는 신경전을 벌입니다. 이것저것 비밀을 알고있는 김과장도 키가 많아요.

  돌아가는 길에 서이사는 자기도 모르게 야구연습장에서 윤하경을 찾기도 합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탈세와 위조로 윤하경 앞에서 체포되는 김과장

  연말 정산 날. 경리부는 난리났어요. 결국 김과장에게 비용처리를 부탁하게 됩니다. 체계대로 하자는 윤하경과 신경전 벌이다가 김과장은 싸우고 어음처리하러 회사밖으로 나가요. 따라나간 윤하경과 싸우는 김과장. 그런데 갑자기 김과장에게 광숙이로부터 전화가 와요. 경찰이 쳐들어왔다는 전화. 그리고 티큐앞에도 경찰이 옵니다. 김과장에게 "탈세 공모 및 사문서 위조혐의"를 말하며 체포하는 경찰. 이를 보고있는 윤하경.



예고편에

윤하경이 김과장의 과거를 알게되네요.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것과 같다는 분식회계ㅋㅋ

비용처리해달라는 회장아들 건드리는 김과장ㅋㅋ


+

회사를 망치려는 주체들이 꼭 그들뿐만은 아닌것처럼 느껴졌죠.

윗라인만 그런게 아니라 텃세하는 직원들도 그 주체들처럼 보였죠ㅎㅎ 독하게 마음먹은 김과장과는 점점 친해지게 되는거같죠?


윤하경에게 반한 서율이네요ㅋㅋ 하경과 김과장 러브라인되서 질투하게될까요?ㅋㅋ 아니면 김과장-홍가은 낭심러브라인?ㅋㅋㅋㅋ


3회 첫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같은 구조였네요ㅋㅋ 김과장을 체포한다는 형사.

이번화에도 대사 좋았져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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