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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5화 줄거리 대사, 선우 남부여 태자 창 김민중 일대일 겨루기 역전승, 우륵 무명 박서준 정체 안지공에게 쇼크, 국경 구하러 온 화랑 풍월주, 삼맥종 아로 개새 키스 목격 박형식 흑화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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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5화 줄거리 대사, 선우 남부여 태자 창 김민중 일대일 겨루기 역전승, 우륵 무명 박서준 정체 안지공에게 쇼크, 국경 구하러 온 화랑 풍월주, 삼맥종 아로 개새 키스 목격 박형식 흑화할까?

ForReal 2017. 2. 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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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적어놓는 포스팅이에요ㅋㅋ 지난 주 화랑 마지막 장면은 완전 궁금하게 하는 "내가 왕이다"였죠. 남부여에서 사절단이 잡히고 그 중 왕을 노리던 천태자. 신라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전쟁이 날까요?


편집 김태영 송은정 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KBS 화랑


<KBS 화랑 방송 화면>


# 태자와 일대일로 겨루기 약속한 선우

  자신이 왕이라고 외치는 선우. 화랑들은 다시 옥에 갇히고 반류와 수호가 서로 어떻게해야할지 싸웁니다.

  한편 선우와 태자는 태자의 방에서 신라의 어떤자가 화랑중에 왕이 있다고 알려준 걸 말하며 왕이라 밝힌 게 "그 계집 때문인가?"묻기도 해요. 태자는 왕이든 아니든 왕으로 만들어 발 밑에 기며 목숨을 구걸하게 할거라 합니다. 선우는 남부여의 왕으로 체면이 설 기회를 주겠다고 해요. 일대일로 겨루자고 합니다. 태자는 자신이 이기면 공주는 남부여에 남고, 화랑과 백성 모두 목을 자르겠다고 해요. 검술로 겨루자고 하는 태자.

  선우가 왕이라는 걸 믿지않는 숙명. 

  아로는 오라버니 걱정 중. 옥에 갇힌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람들과 함께할거라 이야기합니다.


  선우는 옥으로 다시 돌아가요. 선우는 왕이냐 묻는 화랑들에게 여기서 빠져나가기 전까진 내가 왕이라고 할 것을 말합니다. 전쟁으로 단련된 천태자와 싸움을 할거라 말하는 선우. "난 이겨. 지킬 게 있으니까. 누이. 그리고 나라 잘못 만나 굶주리고 겁먹은 사람들."을 위해서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신라에 들어간 화랑의 소식

  지소태후에게까지 남부여의 이야기가 들어갑니다. 휘경공도 위화공에게 이야기를 말해요. 박영실이 움직이지않고 화백들이 움직이지 않을거라 예상하는 휘경공.

  영실공은 정말 태후앞에 나타나지않았어요. 화백들도 전쟁이 일어날것을 우려하여 대책을 내놓지않아요.

  선문의 지현당에도 남부여에 잡힌 화랑들 이야기가 돌아요. 풍월주는 스스로 어떤 세상에 살 지 결정할 수 있게 성장했다는 화랑이라는 부제의 평에 뭔가를 깨달은 것 같아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대결에서 역전승한 선우, 태자는 "백성들은 죽일 것"

  태자와의 대결을 하러가는 길. 태자의 장군이 선우의 팔을 검으로 그어서 내보내요.

  사람들 앞에 선 태자와 선우. 처음엔 선우는 계속 칼에 맞아요. 그러다가 스피드검술로 태자에게 상처를 내기 시작한 선우. 이후 두 사람은 맨주먹 싸움을 합니다. 다시 태자에게 계속 맞는 선우. 하지만 맨주먹싸움에서도 역스윕합니다. 어제 던진 주사위는 5+6의 태자, 6+6의 선우였어요. 결국 태자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 앞에 "패배를 인정하시오"묻는 선우. 태자는 "이번 일로 신라와 전쟁을 하지않을것이오. 신라 공주와 사절들을 석방하고."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무관하지. 죽음으로 죄를 물을 것이오."라 말하는 태자. (이런 쪼잔한넘)


<KBS 화랑 방송 화면>


# 안지공에게 개새공 정체 알려주는 우륵

  안지공은 막촌에 막문이와 무명이가 살던 우륵의 집에 갑니다. "운명의 빗장을 풀었다"라고 한 우륵의 말을 물어보는 안지공. 우륵은 "그 아이가 누구라고 생각하시오."라 물어요.

# 남부여에서 탈출한 화랑과 백성들

  수호와 반류는 공주를 모시고 떠나자고 합니다. 선우와 삼맥종은 아로를 구출할 방법을 찾고있어요. 

  한편 옥에 갇힌 백성들은 아로에게 괜한 희망 품게했다고 화내고 있어요 아로는 "어차피 죽는다고 해도 희망은 버리지마시오"라며 나갈 준비를 하고있자고 설득합니다.

  돌아가는 척 선우와 삼맥종은 경비들을 때려눕히면서 몰래 조용히 남부여의 옥사에 들어갔어요. 사람들을 풀어주는 선우-삼맥종. 하지만 결국 남부여 병사들에게 둘러쌓여요. 칼은 빼지않고 싸우는 선우와 삼맥종. 반류와 수호도 도우러 옵니다. 결국 사람들과 화랑들은 탈출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국경까지 쫓아간 태자, 화랑들 나타나고

  하지만 태자가 짠 계획이었어요. "그럼 사냥을 시작해야겠네"말하는 태자.

  사람들이 국경을 넘으며 살았다면서 기뻐할때 화살이 날아옵니다. 수호가 선우대신 화살을 맞아요. 결국 남부여의 궁수들에게 둘러쌓인 신라사람들.

  그런데 신라쪽에서 활을 쏘며 풍월주 지휘아래 화랑들이 나타납니다. 풍월주 위화공은 태자에게 신라의 땅을 밟고있다면서 돌아가게 말합니다. 태자는 선우에게 진흥이라 부르며 다음에는 사냥을 끝내자 말하고 물러가요.


# 신라에 퍼진 소식

  화랑들이 돌아온다는 소식선우가 왕이라는 소문도 지소에게 들어가요.

  안지공은 멍해있어요. 약재가 없는 안지공. 약재는 영실공의 손에 있습니다. 영실공도 살아돌아온 화랑소식을 들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아로와 선우의 관계 알게되는 삼맥종

  삼맥종은 백성들이 죽어나갈때 나섰던 선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문에서 만나는 아로와 선우의 모습도 보게되요. (어머........어떻게해...................) 포옹하는 아로와 선우. 이럴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아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입을 맞추는 선우. 그를 보게 된 삼맥종. (헐....그럼 설마 삼맥종 흑화하나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예고편을 보니 숙명이 삼맥종이 오빠란 걸 알게되나보네요

선문 담을 넘어간 사람들? 도적들?이 있네요. 또 삼맥종이 왕이란 걸 확신하게게 된? 선우인가봐요ㅠㅠㅠ힘들어하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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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공이 들은 말은 무엇일까요? 드디어 다음화에 개새랑의 정체가 밝혀지는걸까요? 드!디!어!

무명 선우 개새공은 이름이 생기게될까요? 우륵이 뭐라고 했길래 안지공이 쇼크받아서 일을 못할정도가 된걸까요? 역시 휘경공의 아들....일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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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삼맥종 흑화할지도 모르는 두려움이 옵니다ㅠㅠ 안돼ㅠㅠ 화를 선우와 잘 풀어주겠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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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선우가 왕에 오를지 삼맥종이 왕에 오를지ㅠㅠ 예고보니까 삼맥종이 진흥으로 알려지니까 삼맥종쪽이 확실하겠죠?

아참 인터넷에 보니 삼맥종이 가짜 진흥왕이고 선우가 진짜 진흥왕이고 아기를 바꿨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설마.....설마요? 아니겠죠? ㅠㅠ 그럼 여자도 잃은 삼맥종이 너무 불쌍하니까ㅠㅠ 그러지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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