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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6회 줄거리 대사, 범인 성규 김민석 고백, 영상 검은 구두의 남자 여동생, 니모 어항의 캠 메모리 카드, 지성 장모 쪽지, 차장 부장검사 의심, 캐리어 유전자, 정신과의사, 차선호 애인 본문

기타/tv

피고인 6회 줄거리 대사, 범인 성규 김민석 고백, 영상 검은 구두의 남자 여동생, 니모 어항의 캠 메모리 카드, 지성 장모 쪽지, 차장 부장검사 의심, 캐리어 유전자, 정신과의사, 차선호 애인

ForReal 2017. 2. 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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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6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해봅니다. 지난 회 피고인 마지막회에서는 수사관이 차민호(엄기준 분)의 싸인을 손에 넣었지만 교통사고로 피흘리며 쓰러졌죠. 또 16K라는 글자를 정우(지성 분)가 알아냈고요. 정수의 처남 태수는 땅에서 정우의 캐리어를 캐내며 끝났었죠. 과연 캐리어에 뭐가 들어있을지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설레임반 궁금함반으로 방송 기다립니다.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SBS 피고인


# 장례식장, 장모에게 건넨 정우의 쪽지 "집 치우지말라"

  월하동 살인사건 발생 3일 후, 준혁은 정우와 지수의 장례식장에 갑니다. 정우의 장모는 "자네가 그런거 아니지?"물었어요. 대답하지못하는 정우. 정우는 지수의 영정사진을 보며 "많이 아팠지 내가 다 잘못했어 미안해 우리 하연이 꼭 찾을게"말하며 눈물 흘려요. 장모의 손에 아무도 몰래 무언가를 건네고 가는 정우. 장모는 혼자 몰래 정우를 준 쪽지를 읽어요. "장모님. 집을 절대 치우시면 안됩니다."라는 쪽지였어요.


# 중환자실의 고동윤

  고동윤 수사관이 입원한 곳에 찾아간 서은혜. 수사관은 누워있고, 은혜와 검사실 친구가 이야기해요. 수사관이 국과수 보관자료실에 갔다 오던 길 cctv없는 외진 길에서 뺑소니를 당했다고 말해주는 은혜의 친구.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텅 빈 캐리어

  태수가 캐리어를 발견한 현장. 태수는 현장을 신고하고 떠났다고 하고, 강검사와 경찰들이 캐리어가 나온땅을 살펴봐요.

  태수는 정우의 교도소에 가서 "캐리어에 아무것도 없잖아"해요. 정우는 오히려 자신이 이야기한 곳에 캐리어가 있는 것에 놀라요

  구정산 부근에서 빈 캐리어가 나왔다는 뉴스가 나오자 정우 장모도 놀라고, 차민호도 "일처리를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야?"하며 화를 냅니다.

  차민호의 수하가 차민호의 싸인이 있는 시신확인서를 갖고오고 차민호는 그것을 태워요. 수하 '석이'에게 차민호는 일처리를 그따위로 하냐며 불방망이로 석이를 때려요. 찾아보겠다는 석이.


  감방의 밤. 자기가 말한 곳에 캐리어가 있는 걸 보면 자신이 묻은 거라 생각하는 정우. 무슨 일인지 궁금해해요. 그런데 밤에 태수가 방에 찾아와서 "잘 생각해봐. 하연이 죽었어? 빈 캐리어잖아. 하연이 살아있다는 거 아니야?"라 절박하게 물어요. (교도소 조명 예뿜ㅠ) 태수는 정우에게 무릎꿇고 하연이 어디있냐고 돌려달라고 울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_ 부장 검사>


# 부장 vs 차장 검사 # 캐리어 유전자분석 의뢰하는 서은혜

  검찰. 캐리어가 비어있어서 부실수사라고 언론에 퍼져가는 중. 부장은 조금 더 수사하자고 해요. 정우가 아닐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수사하자는 부장. 하지만 차장이 오히려 화내며 이야기 못하게 막아요.

  강검사에게 찾아온 서은혜. 캐리어 유전자분석 의뢰해달라고 하는 서은혜. 강검사는 만약 하연의 흔적이 안나오더라도 사건결과는 변하는 것은 없을거라고 해요. "절대 이길 수 없는 재판입니다."말하는 강준혁. "두고보죠"말하는 서은혜


# 집에가야겠다는 정우, 부장검사에게 부탁

  교도소 면접실. 캐리어 이야기를 하는 서은혜와 정우. 서은혜는 cctv에서 캐리어가 가벼워 보이는 것을 말하고 하연이를 찾아야한다고 말해요. 또 정우가 기억을 잃기전 장모에게 준 쪽지를 정우에게 보여주는 서은혜. 정우는 집을 치우지말라고 한 쪽지를 보고 집에 가야겠다고 합니다. 정우는 고동윤의 사고소식도 들었어요. 최대홍?부장님을 찾아가서 집에가고싶어한다는 말을 전해주면 도와줄 거라 이야기하는 정우.

  서은혜는 부장검사와 만나서 이야기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강준혁을 친구에게서 등 돌리게 한 것

  차장검사는 차민호와 식사중, 강준혁도 와서 함께합니다. UN본부협력관에 차민호가 추천했다는 말을 해주는 차장검사. 강준혁은 친구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앞에서 편한 표정은 아니에요.

  강준혁에게 준혁어머니의 전화가 옵니다. 준혁아버지가 술먹고 사람패서 잡혀갔다는 전화에요. 경찰서에 전화 좀 해달라고, 합의금 500만 보내달라는 전화. 준혁은 사무실에 가서 머리아픈 일들을 되새깁니다.

  부장검사는 이야기를 듣고 강준혁에게 찾아가서 현장검증때 대역을 세운 것에 대해 말해요. 정우한테 현장 한번 보여주는 대신 대역일을 문제 삼지않기로 했다고 말하는 부장검사.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정우 집에 가서 '메모리카드'의 기억 떠올리고

  박정우의 아파트. 정우가 강검사와 서은혜와 함께 현장에 들어갑니다. 303호. 집에 들어가자 가족의 기억이 선명해지는 정우. 현실과 다른 모습에 더 힘들어하기도 해요. 정우는 집을 살펴봅니다. 비어있는 하연의 방도, 시신이 발견된 거실바닥도 봐요. 나가려는 차에 거실에서 뭔가를 떠올린 정우.

  그날 밤 피흘리는 아내를 안고 울고있을 때 경비가 집에 들어왔다 놀라서 나갔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는 정우. 그리고 정우는 바닥에 녹화되던 비디오 카메라를 발견하고 메모리카드를 교체해서 끼워져있던 카드를 숨겼었어요. 이후 형사들이 들어옵니다.

  정우는 장모에게 준 쪽지의 이유를 떠올렸어요. 하지만 메모리카드를 찾지못하고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요. 서은혜는 자신이 내일 교도소에 가겠다고 말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정우를 지켜보는 차민호, 알아보지못하는 정우

  검찰에 돌아간 정우는 차장검사와 취조실에서 만났어요. 차장검사는 녹음기를 켭니다. 고동윤에 대해 물으면서 시작해요. 정우는 차장을 의심하며 말하지않지만 누가 이 취조를 지켜보는 지가 궁금합니다. 하지만 차민호를 보지는 못해요. 이후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차민호와 정우. 정우는 알아보지못하는 듯 보입니다.

  차민호는 기억을 되찾을 방법에 대한 "충격이 클수록 기억이 돌아올 가능성은 낮다"는 정신과의사의 말을 들어요. 


#

  감방에서 자기자신의 변호를 연습하는 성규. 돌아오는 정우. 성규와 정우의 재판은 같은 날. 정우는 생각이 많습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내 아들이 차명을 물려받을 때까지

  회사에서 아버지를 만난 차민호. 혼내는 아버지. 그리고 차민호가 사무실의 비밀의 방 에 갔는데 그곳에 연희가 들어가있어요. 연희는 "선호씨가 쉬던 곳이 이렇게 바뀌었네요?"말해요. 자기 아들이 차명을 물려받을 때까지 차민호에 대해 안밝힐거라는 연희. 연희는 모든 것이 제자리에 돌아왔다고 말하는 차민호를 경멸하면서도 "넌 아닌 것 같아?"라는 차민호의 말에 대답하지 못합니다.


# 세번째 단서 '니모'로 떠올린 메모리카드 위치

  옥상에서 노역하고 있는 신철식과 정우. 신철식은 메모한 거 더 안 필요하냐며 뭔가를 부탁하려고 하고 정우는 신철식의 주머니에서 그냥 메모를 꺼내읽어요 "벨소리 16K 니모"라고 써있었어요. 하연이가 밥주던 물고기 어항을 떠올리는 정우.

  정우는 서은혜에게 왜 집을 치우지말라고 했나 말해요. 경찰에게 연행될때 몰래 어항속에 메모리칩을 넣어놨었어요. 어항속에 메모리칩이 있을거라 서은혜에게 말해요. 이후 서은혜는 박정우의 집에서 어항속에 있는 메모리칩을 발견해요.


  차장검사가 차민호에게 전화해서 "저쪽에서 뭘 들고나와도 질 수가 없겠습니다"라 합니다. 여유있게, 교도소장의 전화에도 징벌방에 집어넣지말라고 하는 차민호.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재판 당일

  재판 당일. 정우와 성규를 응원해주는 감방사람들. 두 사람은 재판받으러 나가요.

  법원. 캐리어 유전자 검사 결과에는 하연이가 없었다고 말하는 서은혜. 그리고 찾은 메모리카드도 보여줍니다. 이를 옆에서 태수가 듣고있어요.


# 정우의 도움으로 스스로 변호하는 성규의 재판

  스스로 변호하는 성규. 성규는 자신이 법을 몰라서 잘못말했던 것에 대해서 말합니다. 정우가 알려줬고, 정우는 감옥에서 "법은 어려운 게 아니야. 가족을 지키는 게 어렵지."라고 성규에게 말해줬었어요. 성규는 상대검사가 주장하는 경찰폭행에 대해 경찰을 그냥 밀쳤다고 말해요. 그리고 성규는 미란다원칙에 대해 고지받지못했다고 불법체포에 대해 저항한 것이었다고 정우가 알려준 듯한 내용들을 말하며 자신의 변호에 성공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영상속 검은 구두를 신은 남자 vs 박정우의 자백 영상

  정우와 은혜의 변호도 시작됩니다. 캐리어 DNA 이야기하는 서은혜. 강준혁은 "이미 사망한채 뭔가에 둘려쌓여 담겨있었어도"되는 가능성을 이야기해요. 

  은혜는 메모리카드에서 발견된 영상인 사망전 지수가 직접 눌러 녹화한 영상을 법정에서 틉니다. 검은 구두를 신은 남자가 나와요. 그리고 거실바닥에서 발견되지않은 족적에 대해 말하는 서은혜. 구두의 주인이 진짜 범인이 아닐까 이야기해요.

  강준혁의 반론. 체포당시에 말하지않은 이유를 물으며 강준혁은 기억을 잃기전 취조실에서 박정우가 말한 영상을 틉니다. 영상에는 "내가 지수와 하연이를 죽였어"라 말하는 정우. 지수를 의심했고, 하연이도 묻었다고 말하고있어요. 강준혁은 감형될까봐 1심에서는 자백한 영상을 일부러 제출하지않았었다고 말해요. 정우는 자백 영상을 보고 쇼크먹고 아무말도 못해요. 결국 사형이 선고된 정우.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정우 가족 죽인 범인, 성규

  교도소에 돌아온 정우. 정우는 범인이 자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규는 내일 선고나오고 잘하면 바로 나갈 수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자신을 도와준 정우를 보고 마음이 편치않아보여요.

  하연의 일처리를 맡긴 사람이 사고치고 교도소에 들어갔다는 것을 차민호에게 보고하는 석이.

  정우는 손에 감은 봉지를 잡고 자다가 일어납니다. 교도소에 목을 매달려고 하는 정우. 그때 뒤에서 성규가 말을 걸어요 "형이 왜 죽어요. 내가 했는데. 내가."하는 성규. 그리고 하연이가 부르던 동요를 흥얼거립니다...(ㅅ....ㅗ...르..ㅁ....) 그를 듣고 분노하는 정우.


<범인 고백하는데 무서웠다가 잘생겨지는 성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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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밌는데서 또 끝나네요ㅋㅋㅋㅋㅋ 이거이거~ 본방 못보겠네요 궁금해서ㅋㅋㅋ6일 또 기다려야한다니ㅋㅋㅋ 너무햇....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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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서은혜는 재판 끝내지말라고 해요.

정신과의사 협박하는 박정우?나오고?

그리고 성규..............성규야 착해지는 거니?.........하............. 성규 뭐지 또 범인의 모습인 성규네요. 성규가 나가서 조력자해주겠죠?

차선호의 숨겨진 애인이 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 차선호 애인이 눈치채겠죠? 차민호 또 열공 모드 혹은 싸패모드로 들어가겠네요....


<피고인 7회 예고 _ 궁금하게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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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성규가 여동생 병원비?때문에 청부살인 받고 지수를 죽인거겠죠? 그런데 하연이는 죽이지 못해서 성규 부모님이 데리고있거나 그렇겠죠?

  성규가 교도소에 일부러 들어간 정황처럼은 안보이죠. 여동생 이야기를 하는 것과 차민호 수하 석이가 성규가 어딨는지 모르고 있던 걸 보면 일부러나 누구 명령하에 들어간 것은 아니었던것같죠

  하지만 정우가 풀려나면 자신이 의심받을 수 있어서 기억 잃는 약을 일부러 집어넣었을 가능성은 있겠지만 이부분은 아직 모르는 것 같아요.

  정우가 재판 도와주는 것 보고 죄책감 느끼다가 도움받고, 괴로워하는 과정을 다 지켜봐서 결국 성규가 자신이 범인이라 고백한거 같죠? 뭔가 1,2화때는 의심이 되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감도 못잡다가 이번화에 놀랐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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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정우가 지수를 안고있을 때 자다일어나야했을 정우가 검은 점퍼를 입고있던 걸 보면 성규와 정우는 그 현장에서 대화를 했을 것 같기도 해요. 하연이를 인질로 잡고 협상을 했을 것 같아요. 하연이를 살려주는 대신 정우가 뒤집어 쓰기로 약속을 했을 것 같죠? 그래서 성규와 정우가 서로의 얼굴을 아는데, 두 사람이 우연히 같은 감방에 갇히게 되어서 기억잃는 약을 넣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_?

  그러고보면 그 여자 정신과의사도 좀 의심스럽네요ㅋㅋ 약은 누가 줘야 생기는 것 같으니까요ㅋㅋ (추리물은ㅋㅋ모두 의심하고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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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화에 차장검사말고 부장검사도 뭔가 깔끔하지않아보이기도 했죠? 부장검사 배우님 전작의 이미지때문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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