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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4화 줄거리 대사, 요물장수 길동 윤균상 12년 후 기억 상실? 익화리 흑세마포 능 거래로 큰 어르신 된 아모개, 해적 잡고 형방 사또, 장녹수 예고, 세걸 일청 끗쇠 등장, 길현 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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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4화 줄거리 대사, 요물장수 길동 윤균상 12년 후 기억 상실? 익화리 흑세마포 능 거래로 큰 어르신 된 아모개, 해적 잡고 형방 사또, 장녹수 예고, 세걸 일청 끗쇠 등장, 길현 칼

ForReal 2017. 2. 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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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용ㅋㅋ 어제의 역적에서는 아모개가 폐비윤씨 서한으로 조참봉 부인을 협박해서 옥에서 풀려나며 끝났었죠. 그리고 조참봉 부인이 길동의 힘을 알았고요! 어떻게 되는걸까요?_? 길동 꽃길을 기대하며 방송 시청합니다!


PD 남궁성우 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 금옥 "낭중에 같이 있어요"

  아내의 무덤앞에서 홀로 술을 먹던 아모개는 추운 겨울에 눈을 맞으며 무덤앞에 잠들었어요. 꿈에 아모개의 부인 금옥의 혼이 나타나서 부인따라가겠다는 아모개를 나중에 같이 있자고 달래요. 아버지를 찾아다니던 길현과 길동은 아모개를 찾아 깨워서 데려갑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아모개, 형방에게 '제일 윗마당' 약속지키겠다

  조참봉의 아내는 남은 재산을 다 정리해서 외가로 도망갔어요.

  이방이 아모개의 노비 문서를 샀어요. 호적을 정리한다고 합니다. 노비 문서를 보고 아모개는 "이깟 종이때문에..."말합니다. 이방에게 절을 하는 아모개. 아모개는 "평생 이 놈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준 윗전은 형방 나으리밖에 없구먼."하면서 전에 한 약조를 지킬거라고 합니다. 3대째 형방이었던 이방에게 꼭대기, '도원 제일 윗마당'에 앉혀드리겠다고 했던 아모개.


<MBC 역적 방송 화면>

# 인생 끝장들이 모인 '익화리'로 간 아모개-만석 가족

  아모개는 길현 길동과 친구네 노비가족과 함께 마을을 떠납니다. 소부리가 맞아줘요. 날아는 새를 보고 "어매가 우릴 따라오는겨"말하는 길동. 이들은 산넘고 강너머 익화리에 도착합니다.

  익화리에는 주인피해 도망친 종놈부터 별의 별 놈들이 다 살고있다며 "인생 끝장들이 모인 곳"이라고 해요. 익화리현감은 매일 도망간다고 소부리가 말해줍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용개 세걸 일청 끗쇠까지 모여, '흑세마포-능' 명나라와 거래 계획

  익화리의 사람들 중에는, (쌍봉자) 용개. 춘심이를 보고 설레어하고 말한번 걸어보려고 했지만 실패하는 허당. 그리고 양반의 행동을 하나, 차림새는 양반같지않은 (횡편수) 세걸. 도박장에서 속임수 쓰는 걸 바로 발견하는 도망친 승? (교목수) 일청. 그리고 그냥 끗쇠ㅋㅋㅋ들도 있어요.

  아모개와 만석까지 모두 함께 모인 사람들. 아모개는 음석을 빼돌릴 것이 아니라 명나라 상인들에게 물건을 팔아보자고 합니다. 잠무(밀무역)을 하자는 아모개. 반대하는 용개. 방은 싸움으로 난장판이 됩니다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정리된 사람들. 아모개는 월경(국경 넘는 것)할 필요는 없고, 두 식경 나가면 섬이 있다고 거기서 명나라 상인들과 만나면 된다고 해요. '능'(비단)을 거래하자고 해요. 값을 올려팔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흑세마포(명나라 황제들이 환장을 하는 조선의 비단)를 만들어서 팔자고 아모개가 말합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흑세마포를 만들게 하자고 계획하는 아모개. 자신의 재물을 밑천으로 한다고 해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거래를 하러나간 바다에는 관리들과 해적들

  계속 글공부를 하는 길현. 길동의 여동생도 커갑니다. 길동의 여동생이 걸음마를 시작하고, 아모개는 명나라와 거래하러 배를 탑니다.

  배를 탄 관리들이 나오자 어선인척하는 아모개의 배들. 순찰나온 관리들에게 말린 곤쟁이?를 선물하며 돌려보냅니다.

  섬에 도착해서 흑세마포를 주고 아모개배는 종이??를 받아왔어요. 아모개배가 돌아가려는데 해적들이 옵니다. 그를 본 아모개는 중국에서 받은 물건을 갖고 바다속으로 뛰어들고, 해적들은 흑세마포만 가져가며 "여기서 무엇을 잡든 절만은 우리 성님 몫이요"하고 돌아갑니다. 해적들이 돌아간 뒤에야 바다에서 건져지는 아모개. 아모개는 정신을 잃고 마을로 돌아와서 스님의 침을 맡고 나서야 정신을 차려요


# "니 아부지 변한 게 나 때문인줄 아네?"

  길동이는 전에 봤던 소부리의 얼굴이 기억났어요. 그리고 "아재. 앞으론 우리 아부지랑 놀지마셔라. 아재만 없으면 울 아부지 죽을 고생도 안하는데."하고 소부리에게 골부리는 길동. 소부리는 "니 아부지 변한 게 나때문인줄 아네?"물어요.



# 해적-형방관계알고 꾀를 쓰는 아모개

  정신차린 아모개는 해적들이 어떻게 찾아왔을지 궁금해해요. 해적들이 이방에게 상납을 해서, 관아에서 해적들에게 알려줬을 거라고 소부리가 말합니다. 해적을 잡으면 천인은 면천을 시켜준다는 말을 듣고 놀라는 아모개는 "나가 그놈 턱수염잘라서 우리 길현이 붓만들어줄거구만"말하기도 해요. 그러면서 아모개는 형방을 후딱 모셔올것이라 말합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형방을 사또로 만든 해적

  해적들은 노름을 좋아해요. 해적은 재물을 스님에게 다 빼앗기고 결국 아모개 무리에게 잡혀갑니다. (정말 아모개는 턱수염을 잘랐어요.ㅋㅋ) "이방 형방이 무서우면 사또를 모셔오면 될 거 아니여?"말하는 아모개.


  한편, 전 고을의 형방은 아모개에게서 지리산 부적을 받고 과거공부를 하는 중에 탈락했어요ㅋㅋ 그런데 그 앞에 묶여서 도망가는 해적이ㅋㅋㅋㅋㅋㅋ나타납니다ㅋㅋㅋㅋ해적이라는 목소리를 저너머에서 듣고 형방은 부적이 붙은 책으로 해적을 쓰러트렸어요ㅋㅋㅋ그를 보는 아모개 무리들.ㅋㅋㅋ 그리고 형방은 해적을 잡아서 사또가 되어옵니다ㅋㅋㅋ 기생 적선화도 따라와요.

  사또와 술자리를 하는 아모개. 기생 적선화도 기적(기생리스트)에서 빼왔어요. 아모개는 사또에게 부탁해서 아랫 형방들이 어부들에게 댓가를 받아가지 못하게 합니다. 아모개 무리의 거래는 쉬워지고 익화리는 좋아집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아모개 피의 맹세, 동네의 '큰 어르신'되고, 길동 괴로움

  한편 놀고먹는 익화리 사람들을 보고 다른 마을 사람들이 이상해하며 놀고먹는 건달이라는 소문을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해적을 하던 사람이 받아달라고 아모개무리에게 찾아옵니다.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해적에게 동무가 되자는 아모개.

  아모개와 마을 남자들은 모여서 "한 놈이 벌면 같이 나눠 쓸 것이고, 한 놈이 싸우면 같이 싸울 것이고, 한 놈이 죽으면 같이 죽을 것이구먼"하고 피의 맹세를 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길동은 무서워해요. "나 때문에 아부지가 딴 사람됐대."말하면서요.

  아모개는 동네에서 "어르신"이라 불리며 존경을 받습니다.

  꿈에서 다시 호랑이와 만난 길동. 길동이는 자신때문에 그 모든 일이 일어난거라 호랑이에게 말하면서 울어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아버지 뜻과 달리 에 관심있는 길현, 방물장수에 관심두는 길동

  길현이는 글공부를 시키고, 길동이는 장수를 시킬거라는 아모개. 아모개는 아들들에게 성을 붙여줄 생각인가봅니다.

  길현이는 용개가 칼을 쓰는 걸 구경하러 갑니다. 칼을 잡고있는 길현을 보고 놀라는 아모개. 먹을 주고 글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길현은 과거는 안볼거고 아버지처럼 되고싶다고 이야기해요.

  길의 방물장수가 길동을 내쫓다가 익화리 큰어르신 아이라는 말에 길동에게 물건을 보여줘요. 길동은 아버지에게 가서 세상구경 실컷하는 방물장수를 하고싶다고 말해요. 옆에서 듣던 소부리가 말타는 장수가 되라며 이야기하고, 아모개는 고민이 깊어져요.


  다시 길에서 방물장수를 보며 좋아하고 있는 길동을 아모개가 발견합니다. 아모개는 "니는 말여. 특별한 사람이여. 니는. 애기장수여. 조선에 백년만에 나타난 애기장수."라 말해줍니다. 애기장수는 다 죽인다는 거라 말하는 길동. 아모개는 "이제는 니 맘대로 해도 댜"합니다. 하지만 길동은 기억을 잃어버린 듯?합니다. (아모개 허탈?ㅠㅠ)


<MBC 역적 방송 화면>


# 12년 후, 대장간의 길현과 요물장수 길동

  12년 후. 공사를 하고있는 마을 사람들. 그를 지켜보는 아모개. 길현이는 대장간에서 쇠같은 걸 만들고 있어요. 

  "그 자에게 방물짐을 받으면 시집 못간 아기씨들은 시집을 간답니다. 그래서 그자를 요물장수라고 한답니다."말하고 있는 아가씨와 여종. "그 요물장수의 이름은 길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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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재밌는 그림 많이 나오네요ㅋㅋ

다음화에 아모개가 누구의 앙갚음을 받나봐요.

그리고 왕족? 등장?

장녹수와 길동이 만나기도 하네요!

그리고 익화리에서 큰 싸움이 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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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길동 잘생....'-' 그래도 애기 길동 못보내것어라ㅠㅠ 귀여워 죽음인데 말이여ㅠㅠ 회상장면이라도 나중에 많이 있으면 좋겠다는 미련이 남네그려ㅠㅠㅋㅋ그런데 애기길동이 힘을 쓴 기억만 까먹은 것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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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물장수하면서 길동이 세상에서 잡다한 것들을 많이 배울 것 같죠. 그리고 나중에 아버지가 죽으면 자신이 애기장수였음을 깨닫겠죠? 아마 서막에서 나온 들판에서의 장면이 자신이 누구임을 깨닫게되는 씬이 아닐까 추측이됩니다ㅋㅋ 어떻게 '백성을 훔치게'될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다음화 장녹수와의 만남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장녹수가 나랏님을 원한다고 할때 길동이 어떻게 그를 이루어줄지ㅋㅋ 궁금합니다. 

또 이제 슬슬 연산도 나오게될까요? 1화였나 아주잠깐 나왔던 외로운 어린연산이었죠! 어떻게 될까요?

ㅎ....호랑이 넘나 귀여웠어요......하품 *_* 호랑아 나중에 길동과 또 만나는거니....? 4화 호랑이는 어떤 길동의 무의식속에는 애기장수의 기억을 안고있는 걸 말해주는 동물처럼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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