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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4회 줄거리 대사, 소준 프로포즈 꽃순이 속전속결 결혼, 권숙 부부 밥순이 망신 싸움, 신민아 엄마 CEO 급변, 이제훈 친구여자 세영 의심 질투? 최악의 남자, 미래 자동 운동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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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4회 줄거리 대사, 소준 프로포즈 꽃순이 속전속결 결혼, 권숙 부부 밥순이 망신 싸움, 신민아 엄마 CEO 급변, 이제훈 친구여자 세영 의심 질투? 최악의 남자, 미래 자동 운동화

ForReal 2017. 2. 12.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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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4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기억새기고하는 포스팅이에요ㅋㅋ 지난회에서 소준(이제훈 분)이 미래의 소준이 죽는 2019년의 3월 그날, 9시 15분에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지 못하고 소멸하며 끝났었죠. 또 마린(신민아 분)은 남양역 사고에서 봤던 남자가 소준임을 기억했고요. 어머어머~ 러브라인 가속도가 붙을까 설레어하며 4회 시청합니다.

PD 조문주 정세령 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tvN 내일 그대와


# 지하철 선로에서 발견된 소준, 마린에게 "우리 같이 살자"

  "나는 사라지고 없는데 이 곳이 꿈속인지, 내가 살고있는 세상속인지, 내가 지금 시간속 어딘가로 하염없이 떨어지는 중인지 알 수 없지만. 이상하게도 그여자가 내게 '가지마'라고 말했던 것만 떠오른다." 소준의 나레이션이 들려요. 소준은 지나가는 지하철 선로 옆에 쓰러져있어요.

  남양역에서 11시가 지나도록 기다리고 있던 마린은 걱정하다가 돌아갑니다. 마린의 옆을 지나가는 응급차. 소준은 발견되어서 뉴스에서 나옵니다.


<tvN 내일 그대와>


  마린에게 병원에서 전화가 와요. 병원에 가니 응급실에서 걸어나오는 소준. 마린은 괜찮냐고 말걸어요. 멀쩡한 소준. 카메라를 돌려주고 가려는 마린의 손을 잡아세우고, 소준은 남양역 이야기를 꺼내요. 마린은 남양역에서 같이 살아남은 그 남자가 소준임을 안 후 잘 사는 걸 알고 다행이라고 했다가, 병원에서 전화해서 놀랐다고 해요. 소준이 살아난 게 다행이라는 마린의 말에 "그럼 우리 같이. 살자."하는 소준. 두 사람의 2가지 의미 대화는 이어져요. "당연히 천년만년 살아야지" "정말 나랑 같이 살래?" "니가 살지말래도 살거야." "약속한거다. 너랑 나 같이 살기로." 하는 소준. 소준은 가방을 자신의 차에 두고내린 마린을 알고, 간다는 마린에게 자신의 지갑을 줘요. (믿음의 표현인가'-' 마린의 지갑에 대한 보증?ㅋㅋ '-' 혹은 마린에게 다 거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죠ㅋㅋ '-')


# 세영, 소준과 친구에게 계속되던 의심

  소준의 두 친구가 소준을 데리러 왔어요. 소준의 친구 세영은 소준이 여자와 단둘이 있는 거 처음본다며 터널에서 무슨 일이있었는지 물어봐요. 소준친구가 세영을 잡아두는 동안 도망가는 소준.

  세영은 나 모르는 비밀이 둘만 갖고있는 것이 서운하다며 갑자기 벼락부자되었을때부터 소준과 친구가 이상했다고, 의심했다고 말해요. 소준의 친구는 끝까지 소준의 비밀에 대해 말하지않아요.


<tvN 내일 그대와>


# 상대의 물건 보는 소준과 마린, 증명사진

  집에 온 마린은 소준의 지갑을 구경하지는 않아요. 그러다 같이 살자 말했던 걸 기억하며 "아 진짜 말 야리꾸리하게 하네. 덕방주의보를 내려야겠어. 위험한 놈이야"라 혼잣말해요. 그때 소준에게서 가방 돌려준다며 오후 한시에 만나자는 연락이 와요. 소준도 집에서 마린의 가방 열어보고싶지만 참아요. 그러다 결국 두 사람은 상대의 물건을 열어봅니다. 소준의 지갑에서 자신의 사진이 나온 걸 발견하는 마린. 마린의 이력서를 발견한 소준. 그를 보며 "밥을 안굶길 자신 있으니까."라고 읖조리며 합격 매기는 소준.


<tvN 내일 그대와>


# 소준의 설득 1차전에 마린, "이건 혼인빙자 희롱"

  다음 날 식당에 간 마린. 예약한 식당입구에 부사장 비서가 변장하고 앉아있기도 해요.

  마린과 소준이 화려한 식당에서 음식을 엄청 많이 시켜놓고 칼질을 하고 있어요. 지갑과 가방을 서로 맞바꾼 두 사람. 음식이 너무 많아 걱정하는 마린에게 소준은 "알뜰하게 살림은 잘하겠다. 근데 나랑 같이 살면 굳이 알뜰할 필요까진 없을거야."말해요. "같이 산다고?"라 놀라는 마린에게 "약속했잖아"하는 소준.ㅋㅋㅋ 마린은 "돼지도 죽이기 전에 맛있는 거 먹인다드니. 나 지금 잡아먹으려고 이딴 거 맥이는거야? 막 지갑주고?"해요. 소준은 자기 재벌2세 아니라고 하고 같이 사는 건 동거만 있는거 아니라며 계속 뭐라하는 마린에게 "결혼하고 싶은 여자."하면서 같이 살자는 말을 꺼내요.

  도망가는 마린ㅋㅋㅋㅋ을 따라나가며 결혼을 전제로 한번 만나보자고 말해요. "니가 나에대해 날 뭘 알아"하면서 "아니 무슨 프로포즈가 이렇게 황당하고 명분없고 위협적이야? 이건 프로포즈가 아니야. 개수작이지"하며 계속 도망가는 마린,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구나하는 확신이 들었다고 설명하는 소준에게 마린은 '이건 혼인빙자 희롱'이라며 계속 가요. (와 이씬 촬영ㅋㅋㅋ) 우리가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설득하는 소준은 "니가 날 살리고 내가 널 살리고 난 우리가 운명이라고 생각해"말하고 동시에 한 버튼을 누르니 다시 밥먹던 테이블 문이  열려요. 결국 제자리로 간 마린, 소준


<tvN 내일 그대와>


# 소준의 설득 2차전 "꽃순이"에 넉다운되는 마린

  다시 칼질하면서 이야기하는 두 사람. "나 사랑해?"묻는 마린에게 "너랑 결혼 못하면 죽을 것 같애. 그러니까 너도 진지하게 생각해봐. 꽃순아. 밥순이 말고, 꽃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소준의 말을 듣고, 가슴이 뛰는 마린. '이것은 내 가슴에 한 맺힌 내 평생의 응어리가 풀어지며 발생하는 통증인가?'하며 정신이 혼미해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서도 멈추지않는 소준의 '꽃순이'음성 메아리에 마린은 괴롭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운명 바뀌다는 말 진실? 거짓?일까

  소준과 시간여행자 아저씨. 소준은 마린의 이야기를 해요. 아저씨는 자기 이야기때문이냐고 놀려요. 소준은 아저씨에 대한 믿음이 2%라면서 아니라고 하려하지만 아저씨는 불끈불끈설을 밀어요ㅋㅋ 같이 겨울냉면 먹는 두 사람. 아저씨는 "너 진짜 결혼하면 니가 아는 미래도 싹 바뀌겠다"말해요. 뭐 대순가하며 신경쓰지않는 소준.


<tvN 내일 그대와>


# 권숙 부부, 석찬회 열어 소준과 마린 시험해보고

  권숙은 남편 비서에게 유사장과 밥순이가 같이 있다는 전화 받고 현실 부정하려는 듯이 넋이 나가요.

  부사장에게 보고 간 비서. 부사장은 사장과 밥순이 이야기에 젊은 애들끼리 잠깐 노는거라면서 신경쓰지않아요.


  소준의 사무실. 2019년 신문을 미래에서 가져와서 친구에게 보여주며 LE본사 취소된 걸 알려주는 소준. 친구는 2019년 3월 이후로 아무것도 안가져오냐고 소준에게 물어요. 그때 부사장이 자기 집에서 석찬회한다 말하고 친구가 알겠다고 해요.


  마린은 권숙네 집에 가서 돕고있어요. 권숙은 요새 만나는 남자 있냐 물어봐요. 없다는 마린. 저녁에 만나자는 소준의 문자가 와요. 그리고 울리는 벨소리. 회사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마린과 소준이 권숙의 집 거실에서 마주쳐요. 두 사람을 관찰하는 권숙 부부. 권숙은 일부러 가려는 마린을 잡고 사람들에게 인사시키고 소준도 마린에게 같이 식사하고 가라고 해요 마린은 뒷걸음질로 도망가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앉아요

  식사를 하는데 권숙이 사람들 앞에서 밥순이 이야기를 꺼내요. 그리고 일부러 황비서에게 "우리 밥순이 어때요?"묻고 사장님은 둘이 어떠냐고 소준에게 직접 물어요. 그러면서 인터넷에 소문 안좋은 친구라며 이야기도 합니다.


<tvN 내일 그대와>


  부엌에 간 마린은 일부러 그릇을 깨서 권숙을 부르고 두 사람이 조용히 부엌에서 머리카락 잡고 싸웁니다. 일생왕따랑 놀아줬다고 하는 마린에게 권숙은 "넌 그냥 내가 데리고 다니기 만만했을 뿐이야. 너 몰라? 니가 얼마나 쉽고 만만한지? 내가 아니더라도 누가 너한테 잘해주더라도 너 착각하지마."말해요. 그 앞에 부엌까지 온 소준이 그만하라고 말려요. 가버리는 마린. 소준은 권숙에게 "넷이서 같이보죠. 송마린씨도 같이."라면서 둘의 사이를 인정해요.


<tvN 내일 그대와>


# 마린엄마, "CEO가 뭐하는 사람이야?"와 급변

  집에 가서 혼자 우는 마린. 소준은 집앞에 서서 계속 전화해요. 그때 마린 엄마가 나타나서 저번에 술 많이 먹인 그 놈 맞냐 따지면서 왜 여기 있냐고 혼내요. 명함을 내미는 소준. CEO라고 써있는 명함을 보며 "ceo가 뭐야 세상에 최소한 대리급 이상은 만나라니까."하고 투덜거리며 가는 마린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린엄마는 소준의 말은 꺼내지않고. 마린에게 "CEO가 뭐하는 사람이야?"물어요. "회사 대표잖아."하는 마린의 말에 눈이 뒤집어지고 놀라는 마린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명함을 보고 회사에 찾아가서 높은 빌딩을 보고 놀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경음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린엄마는 건물 경비에게 이 건물이 마이리치 맞는지 묻고, 명함보여주며 대표맞냐고 물어봐요. 맞다는 말에 발걸음이 깃털같은 마린 엄마ㅋㅋㅋ


<tvN 내일 그대와>


# 친구에게 덕방 욕하지않는 마린

  소준에게 메일을 보냈다는 마린의 문자. 마린은 우린 어울리지않는 사이라며 a4 10장은 되겠는 장문의 메일을 보내좠어요. 읽지도 않고 가는 소준.

  마린과 피아노집 친구 솔희는 포장마차에서 소주 중. 솔희는 소준이 편 안들어준거 욕해요. "세상에서 제일 최악의 남자가 여자 초라하게 만드는 남자야. 지가 얼마나 잘났는지 나는 관심없고. 니 기분 초라하게 만드는 상대면 내가 뜯어말릴란다. 너를 자격지심 들게 만드는 그 남자가 못난 남자야."라 말하는 친구. 하지만 마린은 덕방이 욕하지말라고 해요.


# 마린, 엄마와 소준 만난다는 연락에 뛰어가고

  또 술 취해서인지 길에서 대추먹고있는 마린. 그때 마린 엄마의 전화가 왔고, 대추놓고 뛰어가는 마린. 마린 엄마는 소준에게 만나자고 해서 만나러 가는 길이란 전화를 해요. 마린은 만나지말라고 하면서 택시타고 그곳으로 달려가요.

  소준은 정장입고 마린 엄마와의 선약장소 식당입구를 지났고 마린은 뛰어와서 잡아 말리며 "나 더 이상은 너한테 들이키 싫어"하며 소준을 잡아 세워요.

  사실 소준은 그 긴 메일을 다 읽었나봐요.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엄마의 애물단지가 되었던 이야기들이 있는 마린의 메일에는 "한때 밥순이 이뻐해줬던 그 수많은 사람들처럼 내가 좋다는 네 마음이 한 순간의 거품같이 느껴져. 그래서 난 무섭고 자신이 없어. 아마도 내가 못난 탓이겠지만. 그게 어쩔 수 없는 나야."라는 진심이 들어있었어요.

  식당의 뜰. 소준에게 "너 가"라고 하는 마린에게 "응? 가지말라고?"하며 소준은 마린을 안고 "근데 어떡하냐. 내 눈엔 자꾸 니가 가지말라고 하는 걸로 보이는데." 합니다. 품에서 마린을 놓고 입을 맞추는 소준.


<"응? 가지말라고?" 영상 .......... 내심장>


# 소준의 집에 간 두사람, 소준의 설득 3차전과 마린의 OK

  소준은 엄마에게 인사만 하고 나온다고 하고. 엄마는 마린과 데이트 한다고 하니 그냥 보내줍니다. 그리고 자기 집에 가자는 소준. 두 사람은 같이 소준의 집에 가요. 2층은 프라이버시라고 가지말라고 주의를 주는 소준. 소준은 마린이 술 못마시게 맥주를 일부러 숨겨요. 마린은 소준이 미래에서 가져온 운동화를 신어봤다가 자동으로 잠기는 걸 보고 놀라기도 합니다. 소준은 당황해서 운동화를 빼앗고요. 집에 가족들 오겠다며 간다는 마린에게 부모님이 교통사고 나서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소준.

  두 사람은 소파에서 대화를 나눠요.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주고. 나도 똑같이 뭔가를 해줄 수 있고. 같이 있으면 편하고. 큰 거 바라지않고 난 그냥 그런 사람이 좋던데."말하는 마린. 그게 나라는 소준에게 결혼 말만 안하면 딱 소준이 좋겠다고 말해요. 소준은 "너 혼자 두기 불안해"하면서 남의 인생에 신경을 안쓰지만 니 인생에 관여를 하고싶다며 "그게 옳을 것 같다"말해요. 미래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는 소준. 우리 만나는 거냐는 질문에 ok사인을 내미는 마린.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나 빨리 베드신ㅋㅋㅋㅋㅋㅋ


<소준의 집 씬 영상 ~_~ 크>



# 결국 3개월만에 정말 결혼, 신혼의 소준과 마린

  소준과 마린은 세상없는 닭살 커플이 되고, 청첩장도 돌리고 반지도 주고받고, 웨딩촬영도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소준의 결혼 전날. 세영은 기분이 좋지않아보여요. 급하게 가는 게 서운해보여요.

  소준은 미래에서 가져온 것들을 들키지않도록 소준 친구네 집에 옮겨요. 친구는 마린에게 미래에 왔다갔다하는 거 말 안할거냐 물어요. 숨길거라는 소준. 소준의 결혼관은 "평생을 계약한 하우스 메이트" "각자 사는대로 스타일 존중해주면서 편하게 살면될걸?"이에요.


<tvN 내일 그대와>


  결혼식 날 비가 옵니다 (와 우산결혼씬 넘나 예뿌다ㅠㅠ) 비가 올 걸 미리 알고 야외에서 하지말자고 했었던 소준. 마린은 참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을 보고 가는 시간여행자 아저씨.

  신혼집. 행복한 마린. 오그라드는 소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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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예쁜 씬 넘나 많고 재밌는 씬도 많았고, 심장 말라드는?? 러브씬까지 알찬 4회였어요ㅋㅋㅋ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김용주 상무?와 세영이 무슨 일을 벌일까요? 세영이 미래 가는 거 알게되고 마린에게 말해줘서 마린은 속은 기분이겠고 그래서 소준과 마린이 헤어질 것 같은 추측을 하게되죠! 결혼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5화부터는 약간 시즌2 되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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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소준이 조금 감정이 없는 말을 건네는 것 같이 느껴졌는데 ...잘못본걸까요? 사랑하냐는 물음에 "너랑 결혼 못하면 죽을 것 같애."라 말했었죠. 또 마린은 소준의 지갑에서 자신의 사진을 보고 감성이 올라왔지만 소준은 마린의 가방에서 이력서를 보며 어떻게 보면 평가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어쩌면 마린은 로맨스를 원하고 소준은 하우스'메이트'에서도 말했다시피 운명공동체--; 뭔가 동지같은 걸 원해서, 두 사람이 트러블이 생길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잘못본거라고 말해.txt)

  아니아니 이것보다 나중에 마린이, 자신이 치였던 "꽃순이"라는 부름이 미래에서 보고온것임을 다 알고, 배신감느끼게 될것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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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꽃식당에서 계속 도망가지만 결국 제자리인 마린의 동선 크~_~ 촬영도 연출도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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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시간여행자 아저씨의 딸이 마린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4화에서는 시간여행자 아저씨가 '운명이 바뀌는'이야기를 해서인지 마린과 소준이 아닌 그 나비효과로 발생하게되는 다른 운명을 바꾸려고 하는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2019년 3월 교통사고가 굉장히 많이 나는데 그 차들중 한 차에 아저씨와 관련된 사람이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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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쪼끔만 써야지 생각했는데 꽂히는 대사가 너무 많아서.......ㅠㅠ 최대한 안쓰려고 했는데 결국 스크롤압박글이 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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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본방은 금-토 요일 저녁 8:00 tvN채널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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