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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6회 줄거리 대사, 동생 앞 각성한 길동 갈대싸움, 충원군 조참봉 부인 소개 허태악, 엄사또 배신, 왕족 나라의 근본, 연산군 이융 독수리, 길동 공화, 이융 김지석, ost 안예은 홍연 붉은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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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6회 줄거리 대사, 동생 앞 각성한 길동 갈대싸움, 충원군 조참봉 부인 소개 허태악, 엄사또 배신, 왕족 나라의 근본, 연산군 이융 독수리, 길동 공화, 이융 김지석, ost 안예은 홍연 붉은실

ForReal 2017. 2. 1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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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6화 줄거리 대사를 드라마보면서 정리하면서 감상한 흔적 남기는 포스팅이에요


무술 김민수 장한송 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

  아버지와 농사짓고 살 땅을 보고있는 길동. 땅의 흙도 조롱박?에 넣습니다.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화면>


# 충원군의 여종 찾아, 죽이지않고 머리카락 잘라 보내준 아모개

  충원군으로 부터 계집을 찾으라는 명을 받은 아모개는 분노한 눈이에요.

  충원군의 집에는 어린 계집종들이 많아요. (예고편 대사가 생각난다 우웩.....)

  익화리로 돌아가서 형제들과 이야기하는 아모개. 여종을 겁간하고 때리고 죽여서 왕의 미움을 샀다고 하다 말하며 그래서 아모개에 비밀리에 처리하라고 말한 거였어요. 아모개는 왕족이 시킨일이라 나중을 걱정하면서 여종을 찾으라고 지시해요.

  사람들에게 물어 여종을 찾아다니는 익화리 사람들. 결국 도망가는 여종을 찾아내고 밥부터 먹입니다. 여종은 충원군에게 데려가느니 죽여달라고 빌어요. 아모개는 그말을 듣고 "죽이는 편이 낫겠구먼"이라 말하고 새벽에 산으로 여종을 데려갑니다. 여종의 머리카락만 자르고 은편이 담긴 주머니를 주며 "가봐. 대신 절대 다른 길로 새서는 안댜" 말하는 아모개. 아모개는 저 나이 또래의 시체 하나만 구해달라 합니다.

  머리 잘린 여종은 여종의 할머니에게 갔고, 은편 하나를 던지고 가는데 누군가가 여종을 보고 쫓아갑니다.


  아모개는 병걸린 자들 사이에서 계집종을 찾아서 시체를 데려왔다고 충원군에게 말해요. 얼굴을 확인하지도 않고 치우라는 충원군. 아모개는 여종의 자른 머리카락을 충원군에게 내밀어요. 인사하고 나가는 아모개. 충원군은 영영 안볼 것처럼 인사하고 나가는 아모개에게 한마디합니다.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화면>


# 허태악 부자, 충원군에게 조참봉 부인 소개

  아모개가 나간 뒤 허태악과 아들이 충원군의 방에 들어와요 "저 천한것이 거짓말을 합니다"말하는 허부자. 여종은 허태악이 죽였어요. 충원군은 계집을 죽인 허태악에게 분노하면서도 "그래도 다른 사내 품에 있는것보다는 죽는 게 낫겠지"하고 허태악에게 무엇을 원하냐 물어요. 허태악의 귀를 보여주면서 아모개를 찢어달라고 하는 허태악아들, 탐탁치않아하는 충원군. "만약 아모개 그놈이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힌 것이 확실하다면 그놈을 찢어주시겠습니까?"하면서 누구를 소개시켜준다고 해요.


  "어렵게 구한 우리아들 서책이야"하고 짐을 싸들고 익화리를 지나던 조참봉의 부인. 길에서 어르신이라 불리는 아모개를 보며 치를 떱니다. 아모개와 허태악과의 악연에 대한 소문을 들은 조참봉 부인.

  충원군에게 소개되는 조참봉 부인. "제 잃어버린 종. 아모개를 찾아주십시오"해요. " 아모개의 아들에게 글을 읽히고 딸을 관가의 규수처럼 키운다며 아모개는 노비의 신분으로 주인을 죽였다며 조선을 능멸했다고, 아모개와 핏줄을 살려둬선 안된다고 해요.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화면>


# 살인 누명쓰고 잡혀가는 아모개, 배신하는 엄사또

  냇가에서 발견된 여종의 시체. 허태악 부자는 사또에게 갔어요.

  집에서 이야기하는 아모개와 소부리. 관가에서 "아모개가 충원군의 여종을 죽였다는 발고가 들어왔오"하며 아모개를 잡아가요.

  길동은 길에서 아모개가 잡혀가는 모습을 봅니다. 길에서 달려간 길동에게 "엄사또를 찾아가그라"말하는 아모개.

  허태악의 아들은 엄사또에게 가서 충원군을 속였다며 위협해요. 엄사또는 "공형방과 짜고 죄슬 뒤집어 씌워??"하며 화내려 하지만 허태악 아들은 12년전에 아모개가 사람을 죽인 이야기를 꺼내며 위협합니다. 엄사또는 길동이가 찾아와도 만나주지않아요.


# 아버지에게 염주 내미는 길동, 아모개의 옥 생활 챙기고

  익화리 사람들은 허태악의 부하가 시신을 바꾸고 누명을 씌운 이야기를 하고있어요. 허태악의 뒷배가 충원군인걸 알아챈 익화리 사람들. 길현은 아버지에게 세를 받아먹은 사람들에게 가서 말해보자고 해요. 길동은 옥에 갇힌 아버지를 다신 보기싫다며 자기도 가겠다고 해요. 

  결국 용개와 길동이 옥에 찾아갑니다. 허태악이 누명씌우고 충원군과 함께하는 걸 알게된 아모개. 길동은 "큰 어르신 물건 두고가셨어라"하며 아버지에게 염주를 내밀어요. 길동은 아버지에게 이불도 음식도 넣어달라고 용개에게 부탁해요.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화면>


# 12년전 일 알고있는 절대권력 충원군 앞에 주저앉는 아모개

  옥안에 이불과 음식이 있는 모습을 본 허태악. 아모개는 허태악을 놀려요. "충원군 만나게 해줘. 만나게 해주지않으면 니는 충원군에게 크게 혼날것인디"말하는 아모개.

  아모개는 충원군에게 잘못했다고 인사갔어요. 은각도 통하지않는 충원군에게 아모개는 자기 인맥을 다 동원해서 누명을 벗길거라 말해요. 충원군은 12년전일을 말하고, 옆에서 조참봉 부인이 있던 걸 봐요. 충원군은 자신이 몇년전에 여종을 여럿 직접 죽인 걸 말하며 "헌데 보거라. 나는 옥에 갇히지도 벌을 받지도 않는다. 전하께서 날 어여삐 여겨서? 아니다. 왕족인 나를 건드리는 것은 나라의 근본을 흔드는 것이므로. 전하께서는 내게 형장도 내리지 못하셨어. 그러니 해 보거라."라 덤벼보라해요. 주저앉는 아모개.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화면>


# 조선의 미래, 연산군 이융 곁을 홀로지킨 충원군

  (연산군) 이융. 얼굴의 상처를 잡고 궁에서 논어를 외우고 있어요. 밖에서 이를 엿듣고 있는 왕. 이융은 외롭다 이야기하다가 '어찌군자가 형제가 없음을 근심하겠는가'로 고쳐말해요. 이융의 뺨에서는 짓물이 흐릅니다.

  외로운 세자의 방. 충원군이 보낸 금치(독수리?)가 이융의 방에 도착해요.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화면>


 # 엄사또를 이용해 아모개 패거리를 와해시킬 계획

  허태악은 증거가 필요하다 말하고, 충원군은 증거까지도 필요없고 사령들에게 뇌물주고 아모개에게 형장을 내려서 때려죽이면 된다고 말해요. 충원군은 아모개의 자식들과 따르는 놈들까지 쓸어버리라고 해요. 허태악 아들은 엄사또를 이용하면 아모개 패거리를 칠 수 있다 해요.

  엄사또에게 가서 '조선의 미래' 세자와 충원군의 연을 말하며 협박해요. 충원군은 혼자 원자인 세자(연산군)를 곁에서 계속 지켰었다고 말해줍니다.


  모두 아모개에서 등을 돌렸고 익화리 패거리는 수를 찾을 수 없어요. 엄사또는 익화리 패거리에게 찾아왔어요. 허태악이 아모개를 끌고간 것을 증언할 것이라고, 12년전 조참봉 일을 알고있는 것도, 충원군과 세자의 관계도 이야기해주는 엄사또. "여길 뜨거라" 알려줍니다. 아버지를 빼돌려주면 뜨겠냐고 묻는 엄사또는 몰려다니지말라고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말해요. (와 엄사또 이럴줄 몰랐네여.............................ㅡㅡ.........)

  익화리 사람들은 엄사또가 말한 곳에 각자 흩어져 있다가 수가 훨씬 많은 허태악 패거리에게 둘려쌓여요.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화면>


# 조참봉 부인 "조선은 노비가 주인을 욕보일 수 있는 나라가 아니야"

  옥에 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아모개. 그 앞에 옥구슬을 달고 있는 조참봉의 부인이 옵니다. "내가 미워하는 것은 따로있어. 조선은 노비가 주인을 욕보일 수 있는 나라가 아니야. 일이 이지경에 이르렀는데 대관절 나라에서는 대체 무얼하고 있었단 말이냐. 너를 죽이고 니 자식들을 죽여 나라를 지킬 것이다. 내가 이 나라 조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충이니라."하고 가는 조참봉 부인.


(와...........조선에서는 진짜 저렇게 생각했겠죠? 진짜 너무하네여 ...... 그리고 현실과 겹치는 게 있기도 하져.........ㅡㅡ........알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납니다 ㅠㅠ )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화면>


# 흩어져 도망가는 길동의 가족, 괴력내며 각성한 길동

  길현은 허태악의 수하들을 보고 자신이 시간을 벌테니 길동에게 어린이와 도망가라고 소리쳐요. 어린이와 도망치는 길동. 결국 어린이는 줄에 잡혀가요. (충원군은 예쁜 나이니 열세살 어린이를 살려서 데려오라고 했었어요 우웩...........) 어린이에게 달려가다가 머리를 세게 맞고 칼에 찔린 길동은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어린이는 잡혀갑니다.

  그런데 쓰러졌다가 길동은 갑자기 일어나요. 갈대밭에 서늘한 바람이 붑니다. 어린이에게 향하는 길동. 길동을 향하는 도끼질에 길동은 괴력을 발휘합니다. 사람들은 당황해요. 옆에 있는 갈대를 꺾어서 달려오는 무뢰배를 물리치는 길동. 오...! 길동은 어린이를 구해내고 이 광경을 본 한사람만 살아서 도망칩니다. 길동은 옷에서 천을 찢어서 자신과 어린이의 손을 묶습니다. 길동과 어린이를 향해 계속오는 사내무리들. 절벽끝까지 몰린 길동과 어린이. 길동은 어린이를 안고 활을 맞은채 절벽아래 강속으로 떨어져요.ㅠㅠ


  아모개는ㅠㅠ옥에서 여전히 쓰러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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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아부지 / 살아계십니다'하는 길동이네요?_??? 아모개 살아있었으면 좋겠지만.... 죽었을거같져....ㅠㅠ....

기억잃은 길동인가봐요. 공화와 길동이 만나네요! 뭔가 두 사람이 인연이 남달라보이는 장면이 보여요 어머....빨리보고싶네여 6일 못기다린다.............ㅠㅠㅠ 


+

뭔데 ost 이렇게 마음 출렁출렁하게 만드는거시오ㅠㅠ너무하네여ㅠㅠ.. 

가사가 -> "세상에 처음 날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눈물진 나의 뺨 ?? 또다시 사라져 산산히 부셔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못할 어둠으로 가네 아아~~  " 나오네요 안예은님 노래인가?? (마음 출렁출렁) 

  검색해보니 안예은님의 '홍연'이라는 곡이라고 하네요! (이 곡도 케이팝 스타에 나온 노래라고 하네요!)


<가수 안예은님 - 홍연 방송에서 부른 영상 _아리랑라디오 영상>


좋당좋져ㅠㅠ..

와 케이팝스타 안봐서 역적으로 알았는데 좋아요ㅋㅋ


+

오늘 엄사또 완전 실망했어요 (분노)ㅋㅋ 엄사또 자네가 배신할줄 몰랐네그려ㅠㅠ


음? 그런데 아모개에게 내미는 염주는 무엇일까요??....길동의 걱정하는 마음 표시일까요? 


그리고 조참봉 부인의 옥구슬...? 그 장신구는 뭐죠?_? 충원군한테 받았나?_? 


왕족이 나라의 근본으로 생각되던 시대 좀 ....에휴...ㅠ...에휴...ㅠ...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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