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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7회 줄거리 대사, 현룡 똑똑이 사이다 중부학당 백인관, 휘음당 민치형 의성군 강릉 자모회, 혜정 박물관에서 클럽 작업 양세종 홀릭, 가난 감 도둑질 이원수 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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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7회 줄거리 대사, 현룡 똑똑이 사이다 중부학당 백인관, 휘음당 민치형 의성군 강릉 자모회, 혜정 박물관에서 클럽 작업 양세종 홀릭, 가난 감 도둑질 이원수 땅

ForReal 2017. 2. 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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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7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적어내려가고,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0^~ 지난 주에 사임당(이영애 분)이 아이들과 한양으로 이사갔죠. 의성군 이겸(송승헌 분)은 중종에게 가 비익당을 받고, 민치형의 비리를 캐달라는 부탁을 받았었고요! 마지막에는 사임당이 아들 이우를 찾으러갔다가 비익당앞에서 운평사 사건 때 봤던 민치형의 얼굴을 알아보며 끝났죠 어머어머 다시 갈등이 시작할지 궁금해하며 방송 기다립니다.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민치형과 마주친 사임당, 불안함에 다시 운평사 악몽

  아들을 안고있는 민치형을 본 사임당은 당황해서 가려고 하고, 민치형은 사임당을 불러 아이가 떨어트린 걸 주워줍니다.  불안해하며 집으로 돌아간 사임당은 아들 현룡에게 다시는 비익당에 가지말라고 타일러요.


  민치형이 나오는 운평사 악몽을 꾸고 일어나는 사임당. 옆에서 남편 이원수는 다시 시작하는 사임당의 악몽을 걱정해요.

  밤에 홀로 거문고 연주를 하는 이겸의 거문고 줄이 끊어집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이겸 캐는 민치형 vs 민치형 캐는 이겸


# 댕기의 꽃과 의성군의 그림 # 민치형, 이겸 파혼상대 알아내라 지시

  민치형은 함박꽃 그림을 보다가 운평사 사건때 주운 댕기를 떠올립니다. 그림과 댕기의 같은 모양의 꽃을 보고 돌라는 민치형. 그때 민치형대감에게 수하가 들어와서 의성군에 대해 보고해요. 행적이 묘연한 20년간 의성군이 강릉에서 왕실 어르신 대고모집에서 지내다가 혼인이 파기되고 금강산에서 칩거했다는 말도 전하는 수하. 민치형은 강릉의 혼사 이야기에 번뜩이며 의성군과 혼인을 파한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라고 해요.


# 서찰받고, 민치형 비리 캐기시작하는 의성군

  사임당은 의성군에게 서찰을 써요. "민치형 그자를 조심하십시오. 그자는 언젠간 큰 해악으로 주변을 어지럽히고 공을 해칠자가 자명합니다. .... 그를 멀리하시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하고 거지아이에게 시켜 누군지 알아채지 못하게 이겸에게 전해줘요. 서찰을 읽는 이겸.

  민치형의 비리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려고 돌아다니는 이겸. 한 화구방에 가서 말을 걸며 이겸은 아랫사람에게 이 물전을 잘 살피라고 명령해요. 그리고 휘음당이 그런 의성군을 보고 의문을 품어요.


# 친구에게 화초장 받아온 이원수

  길에서 보증 서준 친구를 찾은 이원수. 친구는 미안해하며 친구가 값나가는 거 이거밖에 없다며 챙겨주는 장롱을 집으로 챙겨가요. 화초장이라며 부인과 여종에게 보여주며 비싼 장이라고 자랑해요. 여종은 화초장 아니라고 하고, 사임당은 "산 공부 들어갈 짐 챙기겠습니다"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민치형의 아들 낳아주겠다며, 운명 바꾼 휘음당

  함 속에 넣어둔 한 붓을 꺼내는 휘음당. 의성군 이겸이 어릴적에 손에 쥐어준 붓이었어요. 휘음당은 더이상 그때의 모욕당하고 천대받던 주막집 딸이 아니다라고 혼잣말합니다.

  과거. 석순은 민치형이 가는 길을 멈춰세웠었어요. 민치형의 부인(?)이 조산에 사산을 한 날, 석순은 민치형의 집에 들어갔고 그를 들었어요. 석순은 매를 수놓은 머리띠를 민치형에게 선물하며 "아들을 낳아드리겠습니다."했었어요. 한시 석죽화를 읊으며 신분만 천하지 뜻은 천하지않다며 똑똑한 아들을 낳아드린다고 저고리를 풀었습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민교수, 혜정이 관여하는 사실알고, 중앙박물관으로 향하고

  이 부분까지만 작업해놓은 고서. 사임당 집터의 카페. 지윤과 상현앞에 친구 혜정도 와요. 지윤은 "수진방 일기"라고 고서를 부르자고 해요. 계속 숨어서 민교수의 제자들이 세사람을 지켜보고 있어요. 집에 갈때 따로가자고 하는 지윤. 멀리서 뒤따라가는 상현. 민교수의 제자들은 둘이 같은 집으로 가는 걸 보고 동거하는지 의심해요. 민교수 제자들은 본 것들을 다 민교수에게 말해요. 민교수는 고혜정의 졸업앨범을 본후 제자들에게 맞는지 확인하고 혜정이 중앙박물관에 있음을 떠올려요.

  지윤의 친구 혜정은 연구실에서 고서 작업 중입니다. 그런데 중간에 한글로 된 숨겨져있던 페이지가 나왔어요. 지윤에게 오라고 전화하는 친구. 지윤은 상현도 불러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책을 숨겨 위기모면한 혜정# 클럽에서의 판독작업 # 상현, DJ 홀릭?

  중세 국어가 아닌 존던의 16세기 영국 시가 적혀있던 한글 메모. 그리고 연구실에 들어오는 민교수. 혜정은 고서를 팔 아래에 숨겨요. 무슨 꿍꿍이냐며 따지고 고서를 보려고 하는 민교수를 뒤에서 상현이 부르면서 들어오고, 민교수의 시선이 돌아간 뒤에 혜정은 책을 품에 숨겨요. 민교수는 결국 한글이 써있던 메모만 보고, 지윤은 이만 가보겠다고 교수도 연구실에서 나오게 해요.

  교수를 보내고 고서를 숨겨서 나온 혜정. 중앙박물관에서 작업이 힘들어졌다는 생각. 세 사람은 클럽에서 판독작업하자고 가요. 클럽 지하실 한켠에 방이 있고, 기계를 갔다놓고 작업하기로 했어요. 상현은 클럽 사장이 아는 형이라며 안심하라고 해요. 클럽 홀에서 판독한 걸 보자고 하고 이야기하기로 하는데 어떤 여자가 "홀릭"이라 부르며 곡 언제 줄거냐며 따지면서 들어옵니다. 내쫓는 상현.

  그리고 세사람은 같이 고서 해독을 시작합니다.


# 의성군에게 호감있는 자모회

  "바다를 본 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는 글을 쓰고 가는 이겸. 의성군 대감 글을 보며 감동하는 어떤 남자(홍석천 님ㅋㅋㅋㅋ) 

  자모회. 의성군을 누가 채갈지 고민하는 한 자모. 자모들은 의성군에게 관심이 많아요. 늦게 휘음당이 들어옵니다. 휘음당은 결원이 생겨 중부학당 신입 선발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중부학당 도둑공부하다가 백인관과 마주치는 현룡(율곡이이)

  공부하는 중부학당 아이들을 훔쳐보는 현룡. 학당 앞에 이우를 혼자두고 중부학당에 들어가 그 밖에서 글을 외웁니다. 명심보감을 읊고있는 현룡의 뒤에 중부학당 교수인 백인관이 그 소리를 듣고 말을 걸어요. 현룡이 이사왔지만 집안 사정때문에 입학 못한다는 사정도, 신명화의 손자라것도 알게된 교수. 이 교수는 기묘사화 전날 신명화를 봤었던 사람이었어요. 신명화의 이름에 반가워하는 백교수.

  한편 이우는 몰래 어딘가를 지켜보고있는데 지나가던 이겸이 이우를 보고 안아 데려가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현룡, 휘음당에게 상쾌한 두방 # 비익당에서 만난 의성군 - 이우

  중부학당에 앉아있는 현룡과 휘음당도 마주쳐요. 휘음당은 아무나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아니라 말해요. "가르침에는 빈부나 귀천 출신 나이에 차등이 없다"말하는 현룡. 휘음당의 말에 책을 바탕으로 따박따박 대답하고 맹랑하게 가요ㅋㅋㅋㅋ(똑똑이구먼ㅋㅋㅋ 아주 속이 시원허구먼ㅋㅋㅋ)

  하지만 이우가 없어진 걸 발견한 현룡은 당황합니다.


  휘음당은 백인관에게 자모회의 신입 선발 결정 사항을 알려주러 왔어요. 교수관이 결정한다고 하는 거라 말하는 백인관. 휘음당은 자모회가 계속 결정권을 가질거라 하고, 도둑공부하는 거렁뱅이들이 없도록 하라고 하고가요. 


  비익당에서 어린아이가 글을 쓰자 신동이라며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이우. 이겸도 귀여워합니다. 이겸의 아랫사람은 결혼할때되었냐며 여인들을 적어온 수첩을 내밀어요. 대고모 할머니가 결혼 시키라 하나봐요. 그리고 늦게서야 비익당에 우를 찾으러 온 현룡.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감 도둑질하다 걸린 아이들, 사임당의 회초리

  사임당의 아이들은 집에서 감따려고 하다가 떨어트려요. 옆집 폐비신씨댁에서 떨어진 감을 주워먹는 아이들을 봐요. 아이들은 시장에 가서 감을 구경합니다. 첫째 이선이 시장에서 주인이 어차피 떨어트린 감을 주워먹자고 이야기해요. 현룡은 옳지않은 짓이라며 반대하다가도 감 먹을 욕심에 함께 합니다. 결국 감을 훔치다가 주인에게 걸린 사임당의 아이들감 장수는 아이들을 데리고 사임당의 집에 가서 도둑질한 걸 따져 물어요. 변상하겠다는 사임당. 사임당의 얼굴을 보고 아름다움에 놀라서(?) 뭐라 못하는 감장수. 오히려 곶감도 주고갑니다. 

  사임당은 아이들 종아리를 회초리질해요. 가난해서 배고파서 그랬다고 울며 아이들은 아버지때문이라고 소리칩니다. 사임당은 눈물을 멈춘 뒤 아이들에게 옷을 갈아입고 나오라고 합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아버지를 원망하는 아이들에게 땅 보여주는 사임당

  사임당은 가족들을 데리고 어떤 산위로 올라가요.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우리 땅이다"말하는 사임당. 이원수가 집을 팔고 산 땅이었어요. 아이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땅같다고, 감나무도 없다고 말하지만 사임당은 눈을 감고 느껴보라고 합니다. (??) 향기가 좋은 꽃도, 새와 개울도, 등짐승도 바람도 느끼는 아이들. "아직도 여기가 그저 버려진 땅으로 보이느냐?"하면서 이 땅의 미래를 아이들에게 알려줘요. 감나무도, 꽃도, 나무도 심겠다고 하는 아이들.

  물놀이하고 함께 간식 먹는 사임당 가족.


# 이겸에게 중부학당 교수자리 권하는 백인관

  중부학당에서 한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들. 그 모습을 본 이겸.

  이겸은 중부학당 백교수에게 찾아갔어요. 8년만에 만난 두 사람. 비익당이 굴러가는 비법을 물어보는 백교수. 세상물정 모르고 책만 읽는 아이들이 그대로 명문가 아버지 자리를 물려받을 걸 걱정하는 백교수는 중부학당에 와서 훈장 노릇하며 세상을 가르치라고 이겸에게 말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중부학당에서 찾아오지만 가지않겠다는 현룡

  중부학당 백교수가 사임당의 집에 현룡을 찾아왔어요. 현룡을 칭찬하면서 신명화를 안다는 이야기를 하고, 중부학당에 결원이 생겼으니 아이와 와서 해결해보자고 전합니다. 이 소리를 엿듣고 좋아하는 현룡. 종이나 먹 벼루살 돈도 없어서 걱정하는 남매들을 보다 현룡은 다시 조용해졌어요. 현룡은 결국 사임당에게 중부학당에 가지않겠다고 말해요.

  잘때도 책을 끼고 자는 현룡. 책에는 율곡이 쓴 시가 있어요. 아이를 재우다 시를 보고 고민하는 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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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휘음당, 의성군, 사임당이 만나네요.

의성군이 중부학당 자모들에게 경연을 하자고 하네요.ㅋㅋ 의성군 말은 잘듣는 자모들ㅋㅋㅋㅋ

그리고 기묘사화 시를 알고있는 현룡ㅠㅠ 무서웡ㅠㅠ

현대에서 지윤의 시어머니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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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가 가져온 화초장이 나중에 무슨 역할할까요?_?

16세기 현대 시가 적혀있던 건 무엇일까요?_? 이겸이 남긴 부분일까요??


  과연 현룡은 중부학당에 들어가게될까요? ㅋㅋ 현룡 똑똑이가 또 속시원한 직구를 날려주면 좋겠네요ㅋㅋ 현룡이 중부학당에 들어간다면 현룡과 의성군이 스승과 제자로 만나게될것처럼 보였죠?ㅋㅋ 어떤일이 생길까요

  사임당이 아이들이 아버지를 원망하자 알려주는 방식 완전 현명한 것 같았어요!


  또 클럽에서 일하면서 지윤은 시어머니한테 혼나는 걸까요? 이해하지 못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시어머니때문에 속터지는 일이 또 나올것같네요 엥ㅠㅠ

  그리고 휘음당의 야망ㄷㄷ 또 자모회가 개입하는 거......ㅋㅋ.ㅋㅋㅋㅋ..에휴.... 읍읍


  민교수가 중앙박물관 간다고 했을때 또 빼앗기고 들킬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었어요 ㅋㅋ 아 민교수한테 더이상 지윤도 상현도 당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ㅋㅋ

  아참ㅋㅋ 자모회가 의성군을 좋아하는 거 재밌는데ㅋㅋㅋ 그 홍석천님이 연기하는 사람 정체 뭘까요ㅋㅋ 왠지 예인중 한명일것 같은데?? 아니면 누구 명 받고 의성군 조사하는 걸까요? 어떤 역할할지 가장 비밀스러운?? 역할일 것 같아요ㅋㅋ


수목 SBS 밤 10시 사임당 드라마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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