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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9회 줄거리 대사, 모자합동 시화전 시제 운평 휘음당 지물시장 장악 행수, 폐비신씨 곶감 교류, 지장과 닥나무 종이 만드는 사임당 막노동, 의성군 조카 광목 앞치마, 오윤아 정체 기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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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9회 줄거리 대사, 모자합동 시화전 시제 운평 휘음당 지물시장 장악 행수, 폐비신씨 곶감 교류, 지장과 닥나무 종이 만드는 사임당 막노동, 의성군 조카 광목 앞치마, 오윤아 정체 기억

ForReal 2017. 2. 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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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9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이겸(송승헌 분)이 중부학당 후원해주는 것을 사임당(이영애 분)이 알고 중부학당에 따지러 찾아갔죠.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중부학당의 후원 거절하고 가는 사임당

  중부학당에 찾아간 사임당. 의성군과 백교수가 있어요. 사임당은 의성군을 따로 불러서, 오해를 사니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고 이야기해요. 이겸은 "당신 아이란 이유로 그 기회를 놓쳐야하는 것이오?"라 말해요. 사임당은 상관말고 의성군 주변이나 잘 살피시라 말하고 가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닥나무 땔감 소리로, 종이 만들어 팔 생각하는 사임당

  집에서 현룡이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임당. 아궁이를 데고 있는데 막내 이우가 나무가 타는 소리를 듣고 이야기합니다. 사임당은 남편 이원수가 산 땅에 닥나무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기뻐합니다. 사임당은 어렸을 적 운평사에서 종이 만드는 것들을 봤었죠. 그리고 종이는 비싸게 팔리고 있었고요. "종이를 만들어 팔면 돼!"하며 길을 찾은 사임당.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조카에게 여자상담하는 의성군

  그림을 그리며 사임당의 이야기를 떠올리는 의성군. 이몽룡(의성군을 짝사랑하는 예인. 홍석천 분)ㅋㅋㅋㅋ은 의성군의 손을 한번 만져본다며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의성군은 또 조카를 따로불러 아는 사람 일이라면서  사임당의 이야기하고, 도와주려다 거절당한 일을 상담해요. 의성군 조카?는 애들이 있는 의성군의 어떤 여자가 애들이 있다는 것도 들어요.


# 숲속의 공방과 지장을 구한 사임당

  거미줄이 있는 집을 둘러보는 사임당과 여종 향이와 남자. 집에서 종이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어요. 종이 만드는 장인(지장)은 오죽헌에서 만들어온 발까지 보고, 부엌살림으로 일을 해야한다고 안된다고하지만 사임당은 일을 해서 번 수익은 반반 나누자며 회유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의성군의 새로운 수업방식 "마음에 답이 있다"

  중부학당에서 현룡과 장태룡은 다시 만나게 되어서 친구가 됩니다.

  중부학당 이겸의 수업시간. 마음을 비우고 책을 덮으라고 한 뒤 시간을 보내요. 논어를 배우는 시간 아니냐고 묻는 제자에게 "그것은 왜 배우냐."물어요. 마음속에 답이 있고, 그것을 스스로 깨우치라고 말을 하는 이겸. 현룡은 훌륭한 사람에 대한 질문에 "어머니가 힘들어도 최선의 선택을 해야한다 가르쳐줬다. 어머니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우 신 분"이라며 훌륭하신 사람을 어머니로 꼽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태룡이도 잘먹는 엄마가 훌륭하다고ㅋㅋㅋㅋㅋㅋ꼽아요.


# 사임당 뒷조사 시킨 의성군, 막노동하는 사임당 이야기 듣게되고

  자모회는 중부학당에 꾸미고 와서 기싸움을 해요. 그리고 의성군이 나오자 자모회는 난리가 나요. 자모회를 보내고 의성군은 엄마없이 혼자 돌아가는 현룡을 봐요. 어머니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다고 하고 가는 현룡. 백교수는 현룡이 종이 한 장 없이 왔다며 형편이 안좋은 걸 이야기해요.

  사임당은 숲에서 향이와 지장과 나무를 구해오고 있었어요.

  의성군은 조카를 불러 사임당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합니다. 조카는 애 넷인 이야기 속 여자가 사임당인걸 알아채요. 조카는 산으로 가봐요. 그리고 나무껍질을 까는 사임당 무리를 훔쳐봅니다. 조카는 의성군에게 숲속 공방에서 부인이 막노동을 하고있다는 걸 알려줘요. 조지서 출신이고 술주정뱅이인 지장을 구했다는 말에 의성군은 안타까워합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사임당의 종이제조 본 휘음당, 지물 시장에 주의주고

  종이를 만드는 것을 지켜보는 사람은 또 있었어요. 휘음당이요. 휘음당은 사임당이 그림을 그리지않는다는 소식을 수하에게서부터 들어요.

  휘음당은 행수어르신으로 불려요. 지물시장의 행수였나봐요. 휘음당은 상인들에게 지물 시장에서 근거없는 종이를 납품받으면 전을 펼치지못하게하겠다고 합니다. (사임당 잘되는 길을 막으려는 거겠죠?)


  의성군은 휘음당에 대한 소문도 들어요. 휘음당은 민치형과 여종을 의심하고 여종을 때리고 팔아버리기까지했다고 합니다. 민치형의 정실 부인은 따로 있다는 말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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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는 이원수는 딴 생각만 하고 놀고있어요ㅋㅋㅋㅋ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중부학당 백일장 제안하는 휘음당 '모자 합동 시화전'

  중부학당. 나무에 올라가는 이겸,"나무 위에 올라오면 온세상이 다르게 보인단다"하고 학생들에게 올라와 보라고 합니다.

  휘음당의 아들 민지균은 가르치지도 않는 스승부터 학당이 마음에 들지않는다며 학당에 안나가겠다고 휘음당에게 말해요.

  휘음당은 중부학당에 찾아가요. 의성군에게 모자 합동 시화전으로 중부학당 백일장을 하자고 말하는 휘음당.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폐비신씨에게 받은 곶감, 아이들을 데려가 폐비신씨 위로하려는 사임당

  사임당의 집에 옆집 폐비의 시녀?가 서찰과 음식에 대한 답례라며 뭔가를 아이들에게 주고갑니다. 곶감이었어요.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전에 아이들이 감을 따려는 걸 봤었죠)


  결국. 종이를 만들어낸 사임당의 공방. 곶감을 들고 사임당에게 찾아간 사임당의 아이들. 아이들에게 곶감을 먹으라해요. 어머니와 함께 시를 짓고 그림을 그리는 시화전에 오라고 현룡이 말해요. 사임당은 옆집에서 보낸 서찰을 읽어요. 꽃전을 받고 좋았고, 아이들이 감을 좋아해서 말려 보냈다는 편지였어요.

  사임당은 아이들을 데리고 옆집에 가요. 귀신인 줄 아는 아이들에게 중전마마라고 알려주는 사임당. 아이들은 무서워하다가 쪼르르 폐비신씨에게 가서 말을 걸어요. 폐비신씨는 아이들이 큰 위로가 되었다며 인사해요. 폐비신씨는 사임당네를 걱정하지만 사임당은 가끔씩 이웃으로 보자고 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시화전 하는 날, 준비하는 사람들, 이를 잊은 사임당 # 광목 앞치마

  시화전하는 날. 이겸은 비익당을 요란하게 꾸며요. 이상해하는 조카.

  한편 현룡이는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그지 어머니라며 놀리고 때려요. 누구 어머니가 장원하는지 보자고 하는 아이들.


  휘음당은 시화전에 현룡어머니도 오고, 다과회도 있다는 걸 확인받아요. 종이도 휘음당네 종이를 시화전에 들였다고 합니다. 적하수오로 만든 화장품?물감?을 선물받은 자모회 한명. 외품계 최고인 휘음당은 막노동이나 하는 사임당이 붓을 들 수나 있을지 거울을 보며 각오하고 있어요.


  사임당은 종이를 만든 걸 보고있어요.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사임당은 손으로만 종이에 선을 그어봅니다ㅠㅠㅠ 또 마른꽃으로 시전지를 만들고 있는 사임당. 뒤에서 현룡이가 시화전이라며 엄마를 부르러 왔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비익당에 온 자모회들. 모두 휘음당과 모자가 시화전을 휩쓸거라고 아부하고 있어요. 의성군이 자모회를 맞아주기도 하고요. 늦게서 허름한 옷을 입고 사임당과 현룡이 나타나요. 행색을 보고 뭐라하는 다른 자모들. 휘음당은 사임당 들으라는 듯이 사임당과 어린적에 말했던 '연지색'을 언급하기도 해요. 그를 보고있는 이겸. 의성군은 조카를 불러서 광목 앞치마를 스무벌 구해보라 시켜요. 이십벌ㅋㅋㅋㅋ이라 소리치며 가는 조카. 앞치마를 잎는 자모들. 휘음당은 사임당을 챙겨주려는 의성군의 마음을 눈치채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시제 '운평'듣고 운평사 사건 떠올리며 패닉 온 사임당, 달려나가고

  휘음당은 의성군에게 시제를 낭독하라해요. 휘음당이 준 시제. 물은 평평하면 흐르지않고 근원이 없으면 빨리 말라버린다. 구름은 평평하면 많은 비가 내리지않고 짙은 구름이 없으면 걷히게된다. "운평"이라는 말에 놀라는 사임당. 시제를 '운평'으로 하자고 하는 휘음당. "구름이 평평하다 '운평'"이란 시제. 자모들은 반가워 하지만 '운평사'를 떠올리는 사임당과 의성군의 표정은 좋지못해요. 사임당은 땀을 뻘뻘흘리며 기억을 되짚으며 힘들어합니다. 휘음당은 사임당이 죗값을 치루길 바란다 생각하고 있어요. 휘음당의 아들이 1등으로 제출하고 자모들은 휘음당 아들을 칭찬해요. 사임당은 자모들에게서 '민치형 대감'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 자리에서 일어서서 나가요. 현룡이는 따라나가서 어머니 앞에서 가지말라고 웁니다. ㅠㅠㅠㅠㅠ

  시화전의 장원은 휘음당의 아들 민지균이 탔어요. 현룡은 혼자서 남아서 그림을 끝까지 그려요. 의성군 조카가 현룡이에게 가서 "나는 구름을 일으켜 단비를 내리게 하고싶어라"라는 글을 보고 사람들이 영특하다며 칭찬해요.


# 휘음당 떠올리는 의성군과 사임당

  휘음당의 집에 의성군이 찾아와요. 이야기하다가 '운평'을 시제로 낸 이유를 묻는 의성군. 운평사 이야기를 꺼내다가 의성군은 휘음당 손등의 상처를 봅니다. 의성군은 손등에 상처가 있던 여자아이 이야기를 꺼내요.


  사임당은 휘음당이 누군지 떠올리고 있어요. 어릴적에 연지색이라고 이름붙였다고 주막집 아이에게 말했던 걸 떠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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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현룡이가 사라졌나봐요.

운평사와 민치형을 연결시키고 알아낸 의성군.

색지 주문받았지만 상인이 받지않나봐요. 사임당은ㅠㅠ 길에서 팔려다가 난리나네요ㅠㅠ 에휴에휴ㅠㅠ


태룡이와 현룡이 귀엽고ㅋㅋ 막내 이우 아가 너무 귀여워요 오구오구


폐비신씨와 이웃처럼 지내는 사임당. 나중에 폐비신씨의 아들이 왕이되거나 다시 궁으로 가거나 그렇게 되기도 할까요? 혹은 설마 악연으로 바뀌게될까요? 폐비신씨와 사임당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오늘 폐비신씨의 서찰씬은 뭔가 마음이 훈훈하고 따뜻하고 좋았어요.


휘음당이 시제를 직접줘서 어떤 계략을 꾸미나 했었는데 운평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휘음당이었군요. 시화전을 하고, 시화전에서 '운평'으로 사임당을 괴롭히고. 또 다음예고에는 종이 못팔게 괴롭히겠죠....ㅠㅠ..... 하.. 사임당 당분간은 휘음당에게 계속 당하겠죠? 의성군이 몰래몰래 도와주게될까요?


아참 의성군의 조카가 사임당과의 관계?를 눈치챘을 것 같은데 이건 독이되지않을까요? 현룡이에게 잘해주는 걸 보니 현룡이에게 도움을 줄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 그나저나 홍석천님 이름 '이몽룡'이라고 하네요ㅋㅋ 왜일까요ㅋㅋ 계속 의성군 좋아해서 쫓아다니는 것 같은데 이몽룡이 나중에 무슨 일을 벌일지 궁금해져요ㅋㅋ 


오늘 사임당이 손으로 그림 그리는 장면 보고 마음이 울컥ㅠㅠ....ㅠㅠ... 누가 빨리 봉인해제 해드려라ㅠㅠ 빨리 풀려라ㅠㅠ 어떻게 해야 운평사 사건이 풀리고 사임당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현룡이도 너무 짠했죠ㅠㅠ 현룡이 성공하는 건 꼭 봐야겠네여ㅠㅠ


SBS 수목드라마 밤 10시에 하는 사임당 빛의 일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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