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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3회 줄거리 대사, 괴랄 조여정 정체 신현준 차경우 와이프 이은희, 강봉구 정나미 관계 피 안섞인 남매? 새엄마, 성준 구두끈, 권투, 무단횡단, 용서하는 고소영, 조부장 고소취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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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3회 줄거리 대사, 괴랄 조여정 정체 신현준 차경우 와이프 이은희, 강봉구 정나미 관계 피 안섞인 남매? 새엄마, 성준 구두끈, 권투, 무단횡단, 용서하는 고소영, 조부장 고소취하

ForReal 2017. 3. 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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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3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 방송을 시작한 완벽한 아내죠! 바람피는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와 아내 심재복(고소영 분)이 나왔고요. 의문의 무서운 집주인 여자 이은희(조여정 분)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었죠! 2회 마지막. 무릎꿇으라고 말하는 재복 앞에서 상간녀 나미는 어떻게 했을까요?


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KBS 완벽한 아내



# 삼자대면 옥상, 재복도 나미도 정희를 두고 가고

  재복, 정희, 나미는 옥상에서 삼자대면해요. 키스하는 거 재복이 봤다는 말에 놀라서 남편 정희는 "안잤어!"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화내는 재복은 이혼하자고 해요.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의 책임이 있다면서 나미에게 법을 말하고 가는 재복. 재복을 붙잡는 정희지만 "계속 쫓아오면 내가 죽여버릴 것 같아서 그래"하며 남편을 떼어놓고 재복은 가요. 옆에 와서 나미는 사모님이랑 헤어지라 말해요. 대답하지 못하는 정희. 나미도 가버립니다.

  또 구정희는 회사에서 권고사직 당했어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폰 빼앗긴 채 일어난 강봉구, 조부장은 사라지고

  강봉구는 로펌 차려준다는 누님들에게 둘러쌓여있는 꿈을 꾸고있어요. 일어나보니 노숙자 옆. 지갑, 핸드폰 모두 없어진 강봉구. 맞았던 걸 기억합니다. 강변호사가 조영배 부장의 병원으로 가니 병원을 옮겼다고 해요.


# 구두굽 부러진 재복, 위기에 나타난 이은희 "바꿔입어요 우리"

  응급실에서 나미를 찾던 남편의 모습에서 예전 일하다 아팠을 때 병원에 달려오던 남편을 떠올렸던 재복. 변한 남편의 모습에 화를 내며 발을 구르다가 길거리에서 구두가 보도블럭 사이에끼고 굽이 부러져요. 맨발로 걸어가는데 배까지 고픈 재복은 포장마차에 가서 오뎅 먹어요. 오뎅 아줌마에게 슬리퍼를 빌려신는 재복. 그런데 재복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어요. 저택여자 이은희 였어요. (미친 사람처럼) 오는 차도 보지않고 도로를 막 건너 오는 이은희. 이은희는 재복의 옷매무새를 보고 "언니가 제 옷 입으세요. 저 운동가던 길이었거든요. 바꿔입어요 우리."라 공중화장실로 끌고 들어가요. 옷을 벗어주는 이은희. 두 사람은 야자 땡땡이 칠때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재복은 집이 못살아서 알바하느라 야자 못했었다는 이야기를 해요. 멈칫하는 이은희. 하지만 이은희는 신발까지 재복에게 신겨줍니다.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재복에게 조영배 이야기 하러 온 강봉구, 그 모습 본 이은희

  집에 재복을 데려다 주는 은희. 남편 퇴근 하냐 묻는 재복에게 은희는 잠시 당황하다 남편 회사 일때문에 늦는다고 합니다. 이후 차에 다시타서는 재복이 벗어놓은 구두를 보며 기분좋아하는 듯한 이은희?

  재복은 집에 들어가다가 강봉구 변호사와 마주쳐요. 강봉구는 얼굴 상처가 왜 나게되었는지 설명합니다. 조영배 증거 찍었는데 잃어버렸다는 말해요. 그리고 이은희는 집에 가다가 강봉구와 재복이 함께 걷는 모습을 봅니다.

  강봉구의 말에 조영배와 그 부인에게 전화도 했지만 재복의 전화를 받지않아요. 강봉구는 남편한테 전화를 안하는 재복을 보며 남편이 바람 폈냐고 뭐라고 계속 하다가 "거 애들 생각 안해요?"물어요. 그 말에 멈칫한 재복. 재복은 술먹고 있는 정희에게 전화합니다. 정희에게 조영배 부장에 대해 알아보고 문자하라고 합니다. 강봉구는 자신이 열심히했다며 재복에게 밥이라도 사달라고 합니다. 애들이야기와 고생한 티를 보고 누그러지는 재복.

  이후 조영배에 대해 알아보는 구정희. 


# 강봉구의 구두끈

  편의점에서 라면먹는 재복과 강봉구. 문자를 받은 소리에 강봉구가 문자를 보려고 재복에게 붙자 재복은 신경씁니다. 문자는 조부장이 고소 취하했다는 연락이었어요. 돈 없다는 강봉구에게 지갑에 있는 만원 주고 가려는 재복. 재복은 예전부터 신경쓰였던 봉구의 구두끈을 묶어줘요.

  재복은 집에와서 남편 짐을 쌉니다.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나미 "저 아웃 못하겠어요" vs 고용여자 "다 까발려줘?"

  구정희가 간 술집 저멀리 테이블에 엿듣고 있는 알바비주는 여자가 앉아있어요. 이 여자에게 나미가 전화해서 뵙고싶다고 합니다. 나미는 D-27노트를 보며 혼잣말합니다. "오빠 미안. 나 오빠 안놓쳐. 오빠 내꺼야"

  나미는 고용한 여자와 만나요. 나미는 돈을 가져왔어요. "인센티브 주신거 돌려드릴게요. 저. 못하겠어요."하는 나미. "성과급 받고 아웃되는 거였잖아요. 근데 저 아웃 못하겠어요. 돈은 필요없어요. 저. 더는 구정희 과장님 속이고싶지않아요. 저 정희오빠 사랑해요."라 말해요. 나미를 때리며 여자는 "니가 그 놈을 왜 꼬셨는지 다 까발려줘? 니가 얼마나 드러운 년인지 전부다 까줘?"하면서 나미가 아무말도 못하게 해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쫓겨나도 맞아도 정신차리지 못하는 구정희

  집에 온 정희. 재복은 이 집 빼면서 자연스럽게 이혼하자고 해요. 용서해달라고 비는 구정희. 재복은 그래도 이혼한다고 해요. 나가서 잔다는 정희지만 재복은 남편을 불러세우고 해란이한테 전화하며 체육관좀 쓴다고 해요. 권투 체육관에 가서 남편을 글러브끼고 때리는 재복. "어디가 그렇게 좋았어 새거라 좋았니? 뽀뽀할때 참신했니?"ㅋㅋㅋㅋㅋ하고 남편을 쓰러트려요.

  여관방으로 들어간 구정희. 부인한테 인증샷도 보내고 가족사진을 보면서 나미와 정리하려고 생각하지만 폰의 사진은 못지워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강봉구 - 나미와 피 안섞인 남매 지간!

  의뢰인이란 전화를 받고 한 병실로 간 강봉구. 그런데 병원에서 나미 엄마의 모습을 봅니다. 나미가 로펌 사람한테 일부러 강봉구를 보내게 한건가봐요. 나미는 강봉구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자기 어디간다며 당분간 돌봐달라고 부탁해요. 강봉수는 "내가? 왜 니 엄마를?"해요. 

  "니엄마기도 하잖아 피1도 안섞인 거 나도 마찬가지거든"하는 나미. "그래도 너는 키워줬거든. 저 아줌마가. 니 아빠랑 바람나서 나는 확 갖다 버리고?"하는 강봉구. 그리고 둘 사이에 구정희가 옵니다. 나미는 강봉구를 자기 새남친이라면서 구정희에게 우리헤어지자 말해요. 봉구는 구정희에게 "아저씨 혹시 유부남이에요?"합니다. 그냥 가자는 나미. 나미는 일주일에 한번씩만 엄마 들여다 봐달라고 강봉구에게 부탁해요.


(그러니까...... 강봉구 새엄마가 생겼는데 새엄마가 바람나서 만난게 나미 아빠라는 뜻인가요??)


# 두 달만 이은희네 세들기로 약속한 재복 # 괴상한 이은희의 반응

  다음 날, 부동산에서 집찾고 있는 재복. 전학 원하지않는데 주변에 집이 없어요. 전학 가는 거 싫다는 아들을 설득하는 재복. 그 후 마침 은희에게 구두 수선 해놨다고 전화가 옵니다. 옷도 돌려준다면서 재복이 은희에게 가겠다고 해요.

  이은희에 집에 간 재복. 두 사람은 차를 마셔요. 그런데 울리는 재복의 전화. 두 달뒤에 비는 집이 났다는 전화가 와요. 은희는 두 달만 세들어 오라고도 해요. 안된다고 고민하다 결국 그렇게 한다는 재복의 말에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좋아하는 은희. 은희는 재복에게 2층을 보여줘요. 새로 인테리어도 바꾼 것에 놀라는 재복. "나 이사 안오면 어쩔뻔했어요"하는 재복의 말에 "그럴리가요. 언닌 여기 올 수밖에 없는데"라는 은희. 이 말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도 하는 재복.


# 나미의 마지막 소원은?

  나미의 집앞에 찾아간 구정희. 짐을 싸서 나가려 하는 정희를 결국 잡는 나미. 내 소원을 들어달라며 나미는 옷을 벗으려하고 정희는 도망가요. (??인센티브 더 받는 걸까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남편을 사랑하는지 스스로 묻는 재복, 결국 남편 용서하고

  전학 안간다는 말에 좋아하는 재복의 아이들. 재복의 딸 해옥이 가족을 그리고 있어요. 아빠를 크게 그린 그림. "엄마도 우리 해옥이 지켜주는데?"하는 재복.

  재복에게 공원으로 나오라는 구정희의 전화. 사람들 보는데에서 무릎꿇고 있어요. 맘대로 하라고 다시 들어가는 재복. 하지만 밤에 천둥이 칩니다. 아빠를 걱정하는 아이들. 거울을 보며 재복은 "심재복 너 뭐야 니 진심이 뭐야? 사랑해? 대역죄인 구정희를 사랑해?"물어요.

  결국 비맞고 있는 남편에게 간 재복. 재복은 이혼녀에 대한 편견은 무섭지 않은데 걸리는 게 있다고 물어요. "나한테 잘못했다고 빈 이유가 뭐야?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한 뉘우침이야? 아직 나에 대한 사랑이 남은거야?"라고 묻는 재복. 사랑이 있었다 말하는 정희. "나도 나한테 물어봤어. 구정희를 사랑하는지. 바보같이 그렇더라."하는 재복은 마지막 한번만 용서할거니 깨끗히 청산하고 가정만 생각하라고 말해요.


# 이은희의 자수

  K&H 자수를 놓고있는 이은희.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이은희, 재복 첫사랑 차경우 와이프였고

  짐싸고 있는 재복과 친구 해란. 책에서 첫사랑 차경우와 찍은 사진을 발견해요. 마침 은희에게 전화가 옵니다. 집에 와서 커튼을 봐달라는 전화에요.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팻말에 '차경우 이은희'라는 걸 재복이 발견하고 설마하며 놀라요. 그리고 이걸 cctv로 보고있던 이은희(소...........름)

  이은희는 남편도 언니를 만나보고 싶어한다며 남편을 불러요. 늦게서 그림액자가 결혼사진액자로 바뀌고 차경우의 모습이 있는 걸 본 재복. (오오오오옹오오 무서워.....) 이은희는 전화를 받으러 간다고 하고 혼자 당황하는 재복앞에 차경우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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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이은희 모야.!!!!!!!!!..!!>1.!>!>!!!!!!>! !!! 


예고편도 재밌어 보였어요ㅋㅋ

나미의 엄마 병실에 찾아간? 재복. 나미가 구정희와 다시 만나나보네요..... 결혼 안깨져서 그런가ㅠㅠ

재복과 강봉구가 점점 가까워지는 듯 보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삼천만원 알바비 여자와 이은희가 같이 이야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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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정체 진짜 완전 궁금합니다ㅋㅋㅋ

에이 설마 첫사랑 차경우가 원래 유부남일때 재복을 만났고 그랬던 건 아니겠죠?? 그래서 이은희가 복수하는 거??

아니면 이은희가 차경우 한켠에 남아있는 첫사랑을 질투해서 벌인 일일까요?

아~ 푸른 장미가 차경우고, 우연히 채팅을 보고 그를 알게된 아내 이은희가.... 벌인 일???????.....으흠?

ㅋㅋㅋㅋㅋ 완전 궁금합니다ㅋㅋㅋㅋ 이거모야 ㅋㅋㅋㅋ

설마 차경우와 이은희는 위장결혼한거고, 재복이 이혼하게 하려고 이거 다 차경우가 시킨 일 아니겠죠?--;; 눈물을 흘리면서 좋아하기까지하는 이은희는 왜 때문일까요? 하긴 위장결혼이면 K&H 자수는 없었겠죠? -_-으흠....

여하튼 이은희는 무섭고 음 괴랄합니다 뭘까요ㅠㅠ 왜일까요ㅠㅠ


k&H는 경우와 은희 약자였나 보죠?


+

추가


계속 생각해보니가 이은희가 "바꿔입어요 우리"라고 했던 게 자꾸 생각나요. 마치 남편이 없는 집과, 아이없는 쓸쓸한 자신의 가족과 재복의 가족을 바꿔입자고 하고싶은 것처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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