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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1회 줄거리 대사 인물관계도, 첫방 이보영 이상윤 맨몸 동영상 복수, 법무법인 태백 최일환 이동준 사위, 김성식 신창호 방산비리 조사 살인 누명, 신영주 경찰 파면, 이범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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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1회 줄거리 대사 인물관계도, 첫방 이보영 이상윤 맨몸 동영상 복수, 법무법인 태백 최일환 이동준 사위, 김성식 신창호 방산비리 조사 살인 누명, 신영주 경찰 파면, 이범수?

ForReal 2017. 3. 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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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1화 첫방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보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피고인이 끝나고 후속으로 방영하는 월화드라마죠! 예고편에서 판사와 경찰이 나오는 것 같던데 좀 어려운 드라마가 될 지 기대도 되었어요. 과연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 지 궁금해하며 드라마 기다려요!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SBS 귓속말


# 김성식과 통화하던 신창호, 살해혐의로 체포

  비오는 길. 운전을 하고있는 남자 신창호. 신창호가 운전하며 전화를 하고있는데 누군가가 차로 앞을 막아 신창호의 차는 미끄러져서 갓길로 갔어요. 그리고 이 남자의 전화를 받고있던 선배, 서류를 들고있던 김성식에게 한 차가 돌진합니다. 차에서 내린 검은 우비의 남자는 김성식을 흉기로 내리쳐요. 이후 빼앗은 서류를 보는 검은 우비의 남자. 서류에는 '태백'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왼쪽 가슴에 흉기가 박힌채 물 위로 반쯤 나와있는 성식이란 남자의 몸. 신창호가 늦게와서 발견하고 신고해요. 하지만 신창호가 살해혐의로 체포됩니다. 


  한 여자 형사, 신영주. 아빠가 1년 넘게 취재한 사건에 자기가 직접 간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경찰서 앞에서 경찰에게 연행되어 오는 아빠, 신창호와 마주쳐요. 놀라는 여자.


<SBS 귓속말 방송 화면>

<영주의 아빠, 살인혐의로 체포되는 신창호 기자>


# 대법관, 사위일 부탁하러 찾아간 이동준판사, 판결 봐주지않고

  남부지법 판사 이동준. 대법관 사위 판결하는 날이라며 인생 쉽게 살라고 충고하는 옆사람. 이동준은 사람이 쉽게 살면안되지~말해요. 이 방에 대법관이 옵니다. 사위한테 집행유예 정도로 하라고 이야기해요. "법정에서 판결문으로 대답드리겠습니다."라는 이동준. 하지만 결국 법정 최고형 징역7년, 추징금 240억원을 선고해요. 종업원의 생존권을 위반하고 횡령했었다는 대법관의 사위.

  대법관은 이동준 판사의 아버지 의료과실로 이동준을 협박했었지만, 이동준은 그에 대해 "다들 마음을 바꾸니까 세상이 안바뀌는 겁니다. 대법관님."이라 말했었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주인공 영주(좌)와 아버지 신창호 기자(우)>


# 방산비리 추적하던 신기자, 법무법인 '태백' 의심하는 신영주

  파주 기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아버지가 체포된 걸 보고있는 여자 경위 신영주. 신영주는 일개 살인사건에 본청이 개입하고 있는 것을 의심하고 있어요. 그리고 파주 살인사건 브리핑하고 있는 곳으로 가요. 방산비리 추적하던 신기자(아버지)이고, 김성식은 보도자료를 신기자에게 건네려다가 죽은 거였고, 이로 인해 이익을 얻는 자, 법무법인 태백이 의심가는 곳이라고 말해요. 태백이 방산비리와 연관된 것을 하는 곳이었어요. 태백 대표 최일환이 방산비리 자료 유출되는 걸 불안해했다고 브리핑하는 신영주. 신영주는 JBC 언론에 보도하겠다고 합니다.


# 증거와 동기 충분해서 잡혀가는 영주의 아빠

  아버지에게 방산비리 추적하고 있다고 말하는 신영주. 아버지는 니가 다칠까봐 무섭다고 말해요. 그런데 형사들이 들어옵니다. 김성식씨에게서 아버지 DNA 발견, 그리고 돈을 빌려준 내역이 있다며 형사들에게 아버지가 잡혀가요.


  집에 가니 신영주의 엄마가 뉴스를 보고있어요. 영주는 조작이라면서 아빠 통장 찾아달라고 해요. 돈은 엄마가 빌린 거였어요. 엄마는 망연자실해있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법무법인 태백 대표 최일환>


# 태백 최일환 동준을 태백으로, 사위로 욕심 # 대법관, 동준에게판사 재임용 부적격 통지

  이동준은 한강병원 원장 이호범을 찾아가요. "숙여야할 사람한텐 고개 안숙이고..."하고 말을 시작하는 동준의 아버지, 이호범이에요. 병원원장실에 가니 태백 최일환 대표도 와있어요. 억지로 앉은 이동준. 최대표네 딸과 동준을 결혼시키려나봐요. 하지만 아버지의 가족도 아니고 대표님의 사위될 생각도 없다는 동준입니다. "혼자크는 나무는 없어. 나한테 숙이면 크게 될거야"하는 최대표. "법을 이용한 도적을 법비"라고 한다면서 태백은 법비를 키우는 곳이라 하고, 동준은 자신의 신념대로, 판사로 살거라고 해요. 그 앞에서 최대표는 "판사도 10년마다 임용이 있어."라고 협박해요. 그리고 마침 동준에게 재임용 부적격 통지서가 왔다는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인사자가 그 대법관이었어요. 그러면서 "어때, 법비의 손을 잡을텐가?"묻는 최대표입니다. 하지만 손 잡지않고 일어서서 가는 이동준. 그를보며 "세월이 가르치고, 세상이 길들여 주겠지 허허허"웃는 최대표


  이동준은 대법관을 기다립니다. 부적격 사유를 말해달라고 합니다. 판결로 답한다는 대법관. 동준은 인사위원회 출석해서 항변할거라고 해요. 하지만 인사위원회로부터 동준의 소명은 받지않겠다는 통지가 옵니다.


# 영주의 아버지 담당 판사, 이동준

  영주의 동료는 아버지 재판 담당 이동준판사라면서 믿어도 된다고 영주를 설득합니다.


  이동준은 신영주 아버지 신기자 판결보고 있어요. "사칙의 공공위용을 덮어주는 조건"으로 회사로 다시 돌아가지 않았다는 신기자. 이동준은 "후회하지 않습니까"물어요. "그 놈들이 원하는 게 제가 후회하는 건데요."말하는 신기자. 변론 기회를 연기해주는 이동준. 신영주는 그런 이동준판사를 보며 고마워해요.


# 이동준에게 불법 증거 보여주며 설득하는 영주

  판결하고 가는 이동준. 접촉사고가 났다는 신영주의 전화였어요. 신영주는 이동준을 불러 무죄 증거 자료를 보여줘요. 하지만 이동준은 불법 취득 증거라고 대답해요. 신영주는 "어떡하죠. 이 세상의 힘 권력 다 나쁜 놈들이 가지고 있던데. 보기싫어도 만나야죠 그 놈들. 내가 필요한데."라 말해요. 이동준은 참작한다는 대답을 하고 나갑니다. 그리고 신영주의 말을 생각하며 태백 최대표를 떠올려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태백 비서실장 송태곤, 이동준때문에 검사 사임>

<배우 이범수님 아니고 김형묵님ㅋㅋㅋㅋㅋㅋㅋㅋ>


# '나쁜 놈 만나러' 간 이동준, 신창호기자 청부재판 청탁하는 최일환

  장관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이동준이 태백 비서실장 송태곤에게 찾아갔어요. 이동준이 스폰서 검사라며 검사 자격정지 시켰던 선배인 송태곤. 송태곤과 만나고 태백에 들어가는 이동준이에요. 이동준이 가자마자 최일환 대표는 이동준에게 판사 소명기회주라고 전화끝내고 있어요. 최일환은 인사위원들 모두 이동준이 안좋은 판결했던 사람들의 관계자임을 말해요. 대법관이 다 그렇게 모은 거였나봐요. 이동준은 왜 저냐고 물어요. 그 앞에 최일환은 신기자 재판 판결문을 만들어 내밉니다. "그 재판 내가 하지."하는 최일환. 청부재판 받아들이는 놈 아니라면서 소리치는 이동준. 늪에 빠진 이동준.


<SBS 귓속말 방송 화면>

<20살 이후에 동준을 아들로 호적올린 동준의 아버지 이호범 한강병원 원장>


# 동준의 아버지 도와주지않고, 오히려 태백과 결혼 원하고

  이동준은 아버지에게 찾아가서 진술서를 내밀어요. 대법관이 아버지에게 청탁했던 대화내용을 써달라고 부탁해요.

  이번에 대통령 주치의가 바뀌는데 청와대 사람들이 다 최일환 사람쪽이라면서 이동준의 아버지 이호범은 그냥 결혼하라고 해요. VIP에 청진기 대면 의료민영화도 미리알고 이득될거라면서 이호범은 그런 아들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강가에서 김성식의 핸드폰 찾은 조폭에게 폰 빼앗는 영주 

  신영주와 형사동료는 강가에 있어요. 결혼할 사이인 두 사람. 그런데 남자의 어머니가 사돈이 살인죄면 물러나달라고 했었다고도 해요. 두 사람은 넓은 곳에서 핸드폰을 어떻게 찾나 고민 중입니다. 신영주는 반대쪽에서도 핸드폰을 찾으려고 할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조폭들이 결국 강바닥에서 폰을 찾아내고 신영주가 멀리서 지켜봅니다.

  신영주는 조폭들 무리에서 두목이 탄 차만 기차앞으로 밀어내서 따돌려요. 칼을 꺼내는 조폭두목을 제압하는 신영주. 결국 핸드폰을 손에 넣고 차에 타서 조폭 무리로부터 도망갑니다.


# 동준에게 소박하게 살자 말해보는 동준의 엄마

  소망 요양원으로 가는 이동준. 동준은 엄마에게 보험 일 자신이 처리했다고 말해요. 동준의 방도 만들어 놨다는 엄마. 동준의 아버지로부터 결혼이야기도 들었다는 엄마. "당신처럼 자라지않아 고맙다"고 아버지에게 말했다며 요 앞에 작은 변호사 사무실내고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같이 살자는 엄마에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이 눈빛 진짜 ........ 대법관 할아부지.....ㅂㄷㅂㄷ>


# 대법관, 모친위해 의료보험공단 간 일로 기소하겠다 동준 협박

  이동준은 소명하는 자리에 가요. 소명받지않겠다고 말하는 이동준. "심판 받아야할 사람이 심판하는 이 자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동준은 심사위원들로 앉아있는 사람들이 받고있는 재판에서 증언하겠다고 말해요. 하지만 모친의 의료보험공단에 찾아갔던 걸로 기소될 거라고 협박하는 대법관이에요. 말을 잃는 이동준.


# 증거넘기는 신영주, 동준에게 선택하라 말하는 최일환

  이동준에게 신영주 전화가 옵니다. 신기자와 김성식의 마지막 통화 녹음 파일 가져와서 들려주는 신영주에요. 한편 이동준은 태백으로부터 전화가 와요. "자네의 재임용 탈락은 확정됐네. 죄수복입는 건 막아줄 수 있네. 피고인 신창호 그사람한테는 1심일뿐이야"하면서 최일환은 선택하도록 설득해요. 이동준은 "그렇게 하겠습니다."대답해요. "보이는 증거는 외면하지않겠다는 말씀 믿고 찾아왔어요. 판사님."이라 이야기하는 신영주.


<SBS 귓속말 방송 화면>

<이동준 판사, 태백과 손잡고>


# 15년 선고받는 영주의 아빠 # 태백과 손잡는 이동준

  신창호의 1심. 이동준 판사는 선고 전 머뭇거립니다. 그리고 신창호에게 살인 사체유기 미수를 적용하며 15년을 선고해요. 배신감을 느끼는 신영주.


  신기자의 핸드폰 속 SD카드를 태워버리라고 동준에게 시키는 최일환. "지워. 자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록도. 기억도. 다." 그리고 불을 붙히는 이동준.


<SBS 귓속말 방송 화면>

<파면되는 신영주 경위>


# 경찰 파면되는 신영주, 이동준-태백사위 기사보고

  신영주는 언론에 자료 맘대로 넘기고, 일반인 폭행했다는 죄로 징계위원회 섭니다. 약혼자 현수도 영주를 위한 증언을 하지않아요. 파면되는 신영주. "같이 웃기만하는 인생있니. 너는 같이 울어줄 줄 알았어. 현수야."하고 떠나는 영주.

  영주가 집에 가니 옛 사진을 보고있는 영주의 엄마. 그런데 영주는 그 옆에서 "이동준 태백의 사위된다" 신문을 발견해요. 어떻게 된 일인지 깨닫게 된 영주. 방에서 소리내지 못하고 우는 영주, "어느 놈이고. 옥에 쳐넣은 놈이 누꼬."하며 우는 영주 엄마의 울음소리. 


<SBS 귓속말 방송 화면>

<복수심품은 신영주>


# 판사가 선처 호소하는 피고 딸을 겁탈했다면 어떻게 될까? 

  결혼 전날 축하자리라며 연수원 동기가 모여 술을 마시고 있는 동준. 술취한 동준을 친구들이 대리기사의 차를 태워보내요. 이 차를 운전하는 건 신영주.

  다음 날 눈뜬 동준. 엄마에게서 예식 열한시라는 전화를 받아요 "동준은 옷을 벗은 채로 자고 있어요. 그리고 tv에는 여자와 자신의 알몸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놀라는 동준.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영주. "결혼 축하드려요. 이동준 판사님" "판사가 선처를 호소하는 피고의 딸을 겁탈했다면 어떻게 될까. 그 남자의 앞날은?"묻는 신영주. "우리아빠. 데려와야겠어요. 이동준 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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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결혼하는 동준이 나오네요.

그리고 결혼 이후에 태백에 한 프레임씩 영상을 공개한다고 협박하는 영주?인가봐요

또 태백에 동준의 비서로 들어가는 영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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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답답한 세상--; 갑갑한세상ㅠㅠ을 너무 잘 만들어냈어요.

이동준 옭아매는 거 계속 나올때 우웩했어요......현실적으로 보여서요ㅠㅠ....


신영주가 어떻게 복수할까 궁금하네요 아빠는 2심받고 태백 무너뜨리고.... 그렇게 될까요? 세상도 바꿀 수 있는 일을 하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예고편 티져보다 본방이 재밌는 드라마인걸 보니 앞으로도 기대되고요. 드라마 꽉차고 재밌었어요~ 타이트해서 좋고 좋은 대사 많은 거 같아서 좋고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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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그리고 송태곤 역할에 배우 김형묵님이라고 합니다ㅋㅋㅋ 저도 배우 이범수님 까메오 출연인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너무너무 도플갱어ㅋㅋㅋㅋ 그런데 체격이 달라서ㅋㅋㅋㅋ좀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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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1회를 정리하면~ 신영주 아빠가 방산비리 취재를 하고 잇는데 방산비리 관련있는 법무법인 태백이 이를 방해하려고 조폭시켜서 자료넘기는 김성식을 죽였고. 신영주 아빠 신창호에게 살인 죄를 뒤집어씌웠고요. 신창호의 판결은 이동준 판사가 맡았지만 너무 청렴한 나머지 적이 많던 이동준은 늪에빠지고, 자신을 도와줄 패를 내미는 태백 최일환 대표의 손을 잡고 끝내 신영주를 배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이를 안 신영주가 복수하려고 이동준의 결혼 전날 영상을 찍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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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밤 10시 SBS 귓속말이에요ㅋㅋ


+ SBS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인물관계도도 아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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