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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9회 줄거리 대사, 이주연 정순옹주 등장, 독선생 사임당 남편 이원수 외도 목격, 주막집 권씨 김민희 그림가져와 행패, 민치형 유배 민지균, 이영애 남편 추락? 양류지소 유민 의성군 본문
사임당 19회 줄거리 대사, 이주연 정순옹주 등장, 독선생 사임당 남편 이원수 외도 목격, 주막집 권씨 김민희 그림가져와 행패, 민치형 유배 민지균, 이영애 남편 추락? 양류지소 유민 의성군
ForReal 2017. 3. 31. 23:43사임당 19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에서 금강산도에 불을 붙이는 민교수였죠. 과연 그게 진품이었을까요? 아니었길바라며 ㅜㅜ 방송시청해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 금강산도를 태워 화난 주미애
선진그룹 회장에게 화가 난채 말을 하는 주미애. "니들 사기친 거 덮겠다고 진짜 금강산도를 태워?" 그 앞에서 사기가 아니라 사업이라 말하는 선진그룹 회장. 이 문제에 대해서는 민교수에 맞기고 다시 가짜 금강산도를 갤러리에 올리고 국보추진 하자고 소리치는 주미애의 남편입니다. 놀라고 화가 나서 말없는 주미애.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지윤남편이 탄 차 물속추락, 아픈 아들과 친정으로 가는 지윤
선진그룹에서 쫓겨낸 지윤, 상현, 혜정. 금강산도 훔치는 장면의 목격자나 블랙박스를 찾자는 상현이에요. 그 때 경찰로부터 지윤이 남편에 대한 전화를 받아요.
경찰서. 형사가 사고에 대해 설명해줘요. 사망한 지윤 남편의 후배. 그리고 후배 차량안에서 발견된 지윤 남편 정민석의 지갑. cctv에서도 남편이 동승했던 게 확인되었다고 해요. 차가 20m 밑으로 떨어져 급류에 빠진 상황이라며 살아있을 가능성이 적다고 말하는 형사에요. 망연자실한 지윤.
집에 가서 이 소식을 들은 지윤의 시어머니도 아들도 놀랍니다. 아들 은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겼어요.
지윤은 은수를 달래주려고 둘이서 평창 친정으로 가요.
# 왜구에게 괴롭힘 받던 사람들, 의성군과 양류 지소로 가고
당진 포구. 왜놈들의 괴롭힘을 받던 사람들을 구해주는 의성군. 사람들을 구하니 왜구들에게 몰살당한 마을도 많고, 끌려간 처자들도 많다고 말해요. 관아에 말해도, 그들은 딴데 가서 살라고 하기만 했다고 의성군에게 말해줘요. 이 사람들은 일 자리도 얻고 글도 배울 수 있는 한양의 "양류 지소"로 갈거라고 해요. 의성군이 자신이 데려다 준다고 해요.
양류 마을에는 사임당이 있어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망한 민치형의 집안. 아들도 괴롭힘 당하고 # 문화재 팔고 있는 휘음당
성도 학당. 맨 뒤에서 공부하고 있는 민치형의 아들 민지균. 밥도 잘 못먹고 놀림받으며 학당에 다녀요.
민치형은 귀양가서 살고있는 중. 포교에게 "본가에 연통은 넣었느냐"하며 상전 노릇을 하다가 맞는 민치형이에요.
한편 왜구들은 고려그림을 보고있어요. 왜구들에게 그림을 팔고있는 건 휘음당입니다. 조선여인을 데려오라는 왜구의 말에 여인은 물건이 아니라며 거절하는 휘음당.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귀가 늦는 이원수, 사임당이 발견한 여자입술자국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사임당. 퇴근이 매일 늦는다는 이원수에요.
이원수는 주막집 권씨의 집에 있어요. 배도 불러온다며 주막집 언제까지하냐고 부인한테 이야기하라는 주막집 권씨에요.
밤 늦게 집에 돌아온 이원수. ㅋㅋㅋㅋㅋ사임당은 이원수의 옷에서 여자의 입술자국을 발견합니다
# 비익당 강의도 마다하는 신씨부인
퇴계 이황이 진행하는 비익당의 부부 상담소. 사람들이 넘칩니다. 비익당 사람들은 강의가 잘되어 좋아합니다. 신씨부인에게도 강의요청하지만 신씨부인은 양류지소일과 그림그리는 일에만 몰두한다고 말하는 의성군 조카. 그리고 이몽룡은 의성군의 생일이 다가 오는데 언제 오냐 물으며 울기도 해요. 캄보디아(진납국)도 돌아다녔다는 의성군.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사임당 보고 주막집 권씨 양류지소에서 행패
그림그리는 사임당에게 찾아온 친구 태룡엄마(전라도 최고부잣집). 양류 학당에 태룡이를 보낸 태룡엄마에요.
종이 팔고있는 사람들 앞에 괜히 가보는 주막집 권씨. 양류지소 종잇값이 비싼 걸 보고 놀라요. 그리고 그림 그리고, 그림을 판다는 이원수 부인 이야기를 듣고 눈을 번쩍 뜨기도 해요. 또 사임당을 몰래 훔쳐보기도 합니다ㅋㅋㅋ드럽게 이쁘다며 놀라는 주막집 권씨ㅋㅋㅋ 괜히 종이파는 지소에 가서 행패부려요. 그런데 시끄럽자 사임당이 나와봅니다. 사임당은 종이 그냥 가져가라고 보내요. 그 앞에서 종이를 구겨 던지고 가는 주막집 권씨. 그걸보다가 태룡엄마는 낌새가 수상하다 느껴요.
# 비익당에 돌아온 의성군
비익당에 돌아간 의성군. 총을 보고 신기해하는 조카. 조카는 민치형 빼고 나머지 관원들은 여전하다는 사정과, 전하께서 늙었고, 양류지소는 잘되고 있다는 말을 전해요.
한편 양류 지소까지 찾아온 당진 유민들. 왜구때문에 찾아왔다며 받아달라고 절해요. 바로 받아주는 사임당. 새로온 유민들은 어떤 선비가 이리로 보내줬다는 말을 전하고 '비익당'선비리는 말에 의성군임을 짐작하며 은근히 기뻐합니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휘음당, 민치형 빼내려 분투 중
민치형 유배지에 찾아간 장시오와 휘음당. 빨리 빼내달라고 휘음당에게 화내는 민치형이에요. 휘음당은 돈이 모자르다며 나중에 반드시 나리를 복귀시키고 아들 지균이의 벼슬길도 다시 열 것이라고 말해요.
# 주막집 권씨의 노림수, 이원수에게 "그림 가져와"
주막집권씨는 집에서 술 먹으며 난리피웁니다. 이원수가 늦게 와서 말려요. "나도 좋은 옷입고 좋은 집 살면서 아랫사람 확확 부리고 인사받으면서 그러고 살고싶다고요. 술 고만팔고 남편이 벌어주는 거 펑펑쓰면서 우아하게 살고싶어요"하는 권씨. 있는 녹봉은 다 갖다준다는 이원수이지만 권씨는 녹봉말고 양류지소가 벌어들이는 돈을 탐내고 있나봐요. "그럼 가져와 그림. 나 사랑한다며"졸라대는 권씨.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정순옹주, 사임당을 독선생으로 원하고
궁에는 기력이 많이 떨어진 왕이 있어요. 왕에게 이혼시켜달라고 딸 정순옹주가 와요. 왕은 그건 안되고 당분간 궁에서 쉬라고 합니다.
의성군은 사람들과 만나 여행담을 나누고 있어요. 금보다 더 비싼 후추도 보여주고요. 그런데 비익당에 온 의성군의 대고모. 2년간 나가있던 것에 서운했던 대고모. 왕에게 어서 다려오란 말을 전해요. 궁에 들어가 중종을 만나는 의성군. 이야기를 하다가 중종이 선위를 한다는 말을 해요. 그리고 이때 정순옹주가 달려옵니다. 정순옹주는 그 앞에서 양류지소에서 그림 독선생을 구해올 거라는 말도 해요. 사임당의 이야기를 듣는 의성군.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사임당, 남편 외도 모습 목격하고 눈물
사임당은 길에서 이원수를 보고 따라가요. 권씨와 다정한 모습을 확인하게 된 사임당. 그리고 결국 사임당에게 두 사람은 들켜요. 화를 억누르고 돌아서는 사임당. 집에 가서 가슴을 부여잡고 울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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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보니 민교수가 금강산도 안태웠나봐요!
또 옹주의 선생이 되는 사임당인가봐요.
또 예고편에 이원수가 권씨에게 그림을 다 가져다 주나봐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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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이 평창 친정 에 가서 뭔가 찾을 것 같은 기분이 들죠??ㅋㅋ 말이 안되나...
정순옹주는 실제 인물이네요!
문화재를 파는 휘음당이네요.... 거의 현대의 민교수와 동급(?)이기도 했죠. 예고편을 보니 민교수는 진본을 안태운 거 같지만요~
그나저나 권씨 심각하네요.. 사임당 재산도 노리고...하.....또 당분간 사임당 고통스럽겠네요....ㅠㅠ... 사임당이 권씨 잘 혼내 줬으면 좋겠어요 아주 탄산 빵빵한 사이다 장면 보고싶네요ㅠㅠ
ㅋㅋㅋ 아참ㅋㅋㅋ 조선시대에 여자 입술 자국이 묻어있는 그림이라니ㅋㅋㅋㅋ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사임당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