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당신은 너무합니다 9회 줄거리 대사, 며느리 나경 폭로 이간질, 최경애 자살 현장 전광렬? 현성 전여친 손녀딸, 해진 남편 막내 외삼촌, 정겨운 엄정화 접근, 해당 삼각관계? 장희진 강태오 이별 본문

기타/tv

당신은 너무합니다 9회 줄거리 대사, 며느리 나경 폭로 이간질, 최경애 자살 현장 전광렬? 현성 전여친 손녀딸, 해진 남편 막내 외삼촌, 정겨운 엄정화 접근, 해당 삼각관계? 장희진 강태오 이별

ForReal 2017. 4. 2. 14:57
반응형

당신은 너무합니다 9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수술해서 시력을 되찾은 경수(강태오 분)가 편지를 전해줘야하는 GR그룹 파티 연주자라면서, 맹인인척 박회장의 저택에 찾아갔죠. 그리고 집에서 나오던 길 자신을 버린 엄마 유지나(엄정화 분)를 맞닥트렸고요. 너무 기대되는 이번 주! 또 무슨 일이 생길까요?


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GR그룹 집에서 사는 유지나 확인한 경수

  맹인으로 보이는 경수에게 좀 도와줄까 묻는 유지나. 혼자 간다는 경수. 그리고 "혹시 이집에 사시나요?" 유지나에게 묻는 경수에요. 그렇다는 이야기에 경수는 터덜터덜 돌아가고요.

  경수는 카페에서 엄마가 생일선물로 줬던 장난감 덤프트럭을 보며 옛날 기억을 떠올려요.


# 시할머니 나경압박하며 "유지나 내보내"

  시할머니에게 불려간 나경. 그날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잘못했으면 니 발로 이집에서 나가. 니 발로 나가면 건물 한 채는 챙겨주마."하는 시할머니에요. 잘못을 비는 나경.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유지나인지 뭔지 내보내"하는 시할머니. 뭔가를 다짐하는 나경.

  시할머니는 둘째손자 현성이 퇴근하자 현성의 전여친 (삼원그룹 둘째 손녀) 만나자는 이야기 꺼내면서 나경을 압박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진, 동창에게 남편을 "막내 외삼촌"이라 소개하고

  주말에 티비보며 누워있는 해진남편. 해진 시어머니가 부인 백화점이라도 데려가라고 혼내요. 해진한테 가서 백화점 가자고 하다 또 맞고ㅋㅋㅋ

  결국 해진 부부는 백화점에 가요. 잠깐 남편 화장실 간 사이에 해진은 고등학교 동창과 만나요. 동창은 6살 연하 변호사 남친을 자랑하는데 마침 달려온 해진남편. 누구냐고 묻는 해진 친구에게 "우리 막내 외삼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진 남편은 화가나서 집에 달려 들어가요. 이야기를 엄마에게 다 하는 해진남편ㅋㅋㅋ "큰 외삼촌이 아닌게 어디냐" 달래는 엄마.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남편의 유학시절 동거 이야기, 나경 유지나 내쫓기로 결심

  나경은 윤희에게 밥해주고 삼원그룹 손녀딸 아나 물어봐요. 미국에서 친구였다고 하는 윤희. "두 사람 미국에서 공부할 때 한 집에 같이 살았어."하고 이야기해주는 윤희. 현성을 못잊어 결혼않고 버틴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나경은 결국 유지나를 내쫓기로 정하고 할머니에게 말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나경의 이간질, 박회장과 유지나의 싸움 

  나경은 퇴근하는 박회장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유지나씨. 아주버님 대하는 태도가 심상치않아요"하며 이간질에 시동을 걸어요. 주제넘지 말라고 하는 박회장.

  박회장은 유지나 별채에 가서 여기에서 나가고 거처를 구해주겠다고 말해요. 유지나는 나가는 건 OK지만 나가도 회장님이 거처를 구해줄 필요는 없다고 말해요. 박회장은 현준이 얼굴 본 다음부터 나한테 싸늘해진 것 아냐고 잔인하다고 말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잔인해지는 게 나라는 여자의 특징이에요"이야기하고 가서 짐을 싸는 유지나. "단지 갖고싶은 게 아니라면서. 이제 아시겠어요? 사람하나 사랑하는 게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 식구들한테 자존심 좀 상했다고 이렇게 나올 사람이. 뭐? 어떤 상황이 닥쳐도 나에 대해 부인하지않아?"라 소리치는 유지나.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당, 경수에게 "내가 가로막으면 안되지" 고민과 이별 이야기

  경수의 카페. GR파티 연주에 가기로 한 걸 만나고 누군가를 만난 걸 해당에게 이야기해줘요.

  해당은 가기전에 이제 카페 그만 오겠다는 말을 해요. "이젠 경수씨가 나를 본다는 게 좀 어색하기도 해."하기도 하고 해당은 "이제 경수씨는 젊고 가능성있는 피아니스트에요. 경수씨는 안해본 것도 많이 해봐야 되고, 젋고 예쁜 아가씨만나서 사랑도 해봐야 되고. 어쨌든 내가 가로막으면 안되지."하는 해당. 그래도 괜찮다는 경수에게 해당은 자신이 보여주고싶은 모습만 보여줬었다며 "내가 카바레 밤부대에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춤을 추는 지 술 취한 남자들 앞에서 어떤 멘트를 날리는 지 한번 와봐요." 말하기도 해요. 하지만 "당신없이 절대 혼자 행복해질 수 없다"하는 경수합니다.


# 술 잔뜩 취한 박회장, 유지나 욕하는 현준

  술을 막 마시고 있는 박회장을 본 현준. 마침 이곳에 술 마시러 온 현준. "그여자. 만나는 사람 인생마다 초토화를 내는 여자에요. 특히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하고 이야기하며 현준은 모창가수에게 남친을 빼앗은 이야기를 하며 유지나가 썪은 냄새를 풍긴다고 욕해요. 박회장은 술에 취하니 "그 사람 니 기획사에 넣어줘" 부탁도 합니다. 술 깨고 다시 이야기하자는 현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술취한 박회장을 현준에게 부탁하는 유지나 # 현준 유지나에게 쏘아대고

  화가 나서 잠을 못자고 뜰에 나온 유지나. 유지나 문 앞에 술취한 채 앉아있는 박회장을 봐요. "무슨 생각을 해도 당신을 미워할 수 없다고. 그러니까 나 좀 어떻게 해줘라 제발"하고 취해서 우는 박회장이에요. 유지나는 박회장을 끌고 들어가려다가 힘이 모자라고. 뭔가를 생각한 듯이 현준의 방 앞으로 갑니다.

  자다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일어나는 현준. 현준은 유지나에게 욕을 해주고 아버지에게 가요. 유지나는 남한테 들은 말만 갖고 자신을 판단하지 말라고 해요. 그에 현준은 해당에게 미안해하면서 해당과 당신 둘 중 계약해야하는데 아쉬워하는 지나를 지적해요. "당신은 아까운 건 절대 안내놔. 흥미없고 남아도는 거 뿌려대면서 착한 척 말라고."쏘아대는 현준. "당신은 그런 여자야. 하고싶은 걸 위해서 절대 버리면 안될 걸 버릴 수 있는 여자라고. 그리고 시간지나면 세상에서 제일 착한 척. 더 중요한 게 뭔지 아나? 똑같은 순간이 다시와도 당신은 그럴 사람인거지"말하는 현준이고요. 당황하는 유지나.


  엄마 만난 생각에 잠들지 못하는 경수. 유지나도 현준의 말에 잠들지 못하고 있어요.


# 나경, 박회장과 윤희에게 다시 이간질

  결국 박회장을 업고 들어가는 현준. 이불까지 덮어주고 나가요. 현준이 들어가는데 밤에 나경이 나와있어요 "둘이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한참 했어요?"묻는 나경이고요.

  나경은 다음 날 아침, 또 박회장에게 가서 현준과 지나 두 사람이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며 이간질을 놓으려는데 박회장은 그걸 다 지켜보고있었던 거냐며 혼내요. 그걸 보고 시할머니가 와서 박회장에게 한소리 합니다.


  윤희 사무실에 찾아간 나경. 나경은 유지나와 현준에게 마음이 있다는 소리를 해요. 윤희는 걱정도 안하고 나경에게 뭐라고 해요. 다 알고 나경에게 걸려들지않는 윤희.


# 아픈 해당, 경수는 못들어가지만, 현준은 해당의 집으로

  경수는 해당이 집에서 무슨 일이있어서 몸이 좀 안좋다는 이야기를 동생에게 들어요. 걱정하던 경수는 해당 집앞까지 찾아가지만 해당과 연락되지않아 돌아가요.


  현준은 해당 아프다는 말에 해당아빠의 주유소에 가요. 해당아빠는 지난번에 그렇게 보내서 미안하다며 우리집에서 저녁같이 먹자고 해요.

  해당네 집 여자들은 다 모여서 상을 차려요ㅋㅋㅋ 해진과 해진시어머니, 훈이고모, 해성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손님이 나온다는 말을 들었다는 해진시어머니. 누군지 궁금해하는 해당ㅋㅋㅋ 그런데 선물 한가득 사갖고 온 현준이 집에 옵니다. 현준을 보자 젊은 양반이라며 좋아하는 사람들. 해당에게는 병문안 왔다고 꽃을 주는 현준ㅋㅋㅋ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현준과 해당 엮어주고 싶어하는 해당 식구들

  상에 다 둘러앉아서 현준과 이야기하는 가족들. 해당 남자친구라며 형부 사위된다고 놀리는 가족들이에요. 무슨 사이냐고 묻는 해당 가족들에게 당황하다가 "그냥 쳐다보는 사이에요"하는 현준. 당황하는 해당.

  해당은 먼저 방에 가서 누워있는데 현준이 해당의 방에 와요. 유지나의 포스터를 보는 현준. 이야기하는 현준과 해당앞에 세 자매가 엿듣다가 들어와요. 같이 이야기하는 네 자매와 현준.

  거실에서는 해당아빠가 집안은 모르지만 그냥 내 사위로 만들고 싶어서 이 수선을 떨었던거라고 해요ㅋㅋㅋ 죽기전에 두 사람을 엮어줄 거라 이야기하는 해당아빠ㅋㅋㅋㅋㅋ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파티에서 만난 현성-전여친 유진 # 파티에서 유지나 소문 듣는 경수

  GR그룹 파티날. 박회장 집 정원에서 파티 중. 윤희만 사모님들에게 소개시켜주고 나경은 소개하지않는데 현성 전여친인 삼원그룹 손녀딸 유진이 오고, 할머니는 유진을 반가워합니다. 박회장과 유지나도 파티에 있어요. 멀리서 두 사람을 보는 경수. 할머니는 유진앞으로 현성을 부르고 나경은 걱정을 합니다.

  현준은 피아노 옆에서 유지나와 박회장을 욕해요. 사람들도 마누라 죽은 뒤 1년인데 같이 사는 걸 욕하고 경수는 이를 다 듣고있어요. 유지나는 경수를 보고 와서 말을 걸어요. 피아노 잘 친다 칭찬하는 유지나. 어머니가 피아노 배우라 권해줬다는 경수. '윤성하'라고 가짜 이름을 말하는 경수. 경수는 유지나의 뒤에서 엄마가 불러줬던 그 노래를 연주해요. 그 노래에 멈칫하다 가는 유지나.


# 현성-나경 회사와 집에서 진땀, 나경 "현준과 아버님 돌이킬 수 없게" 약속

  현성은 아버지에게 현준 기획실로 부른다는 걸 따져요. 결혼때문에 어쩔 수 없다 말하는 박회장.

  시할머니는 나경을 불러서 "현성이 너한테 장가보내느라 진땀뺐어~"하고 내색하며 괘씸하다 다시 혼내요.

  나경은 늦게 들어온 남편이 누구 만났는지 의심하고 물어보고요. 현성은 회사에서 현준이 들어온다는 소문때문에 사람들이 대하는태도가 다르다 말해요. 나경은 "내가 아주버님이랑 아버님 돌이킬 수 없는 사이로 만들어 주면 당신, 나 지켜줄거에요?"물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현준 이간질하려 나경 "어머니 자살현장에 아버님 계셨다" 이야기

  현준이 집에 돌아오자 나경은 현준을 불러서 말해요 "어머니 자살하시던 현장에 아버님 같이 계셨어요."하고 말해요. 어머니가 절벽에서 투신하실때 아버님도 같이 계셨다는 말을 합니다. 자신이 했다는 이야기를 하지말라고 하는 나경.

  현준은 화가 나서 박회장의 방에 찾아가서 어머니의 자살순간에 같이 계셨냐고 물어봐요. 무슨 상상을 하는거냐 묻는 박회장. 계속 아버지를 의심하는 현준. "이순간부터 당신은 내 아버지가 아니야!"소리쳐요. 

+

예고편을 보니 아버지에게 복수하려고 유지나에게 접근하는 현준인가보네요! 그래서 윤희가 괴롭히나봐요 오ㅋㅋ 흥미진진

그리고 현준과 해당의 모습을 보는 경수ㅋㅋ (경수 흑화되는 거 아니겠죠ㅠㅠ)ㅠ 경수와 해당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이 삼각관계도 디게 궁금하네요!  지지난주에는 현준이 해성과 엮이는 게 아닐까 궁금해하기도 했었는데 현준과 해당 몰아주기하는데 ㅋㅋ 기대되더라고요ㅋㅋ


+

아 재밌어요ㅋㅋ 이야기 진행 흥미진진해요ㅋㅋ 그리고 해진네 시댁이랑 해당이아버지 웃겨요ㅋㅋ 막내 외삼촌이라 그럴때 진짜 한참 웃었어요ㅋㅋㅋ 그런데 해진남편 쫌 불쌍ㅠㅠ ㅋㅋㅋ

+

  그리고 유지나는 정말 나쁜 사람일까.. 현준의 말이 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유지나는 정말 악녀일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왜냐면 죄책감도 많이 느끼고 고민도 많이 하는모습이 극에서 나오니까요ㅠㅠ 현실적인 악녀타입으로 봐야할까 현준의 프레임일까 시청자의 시각은 어디에 둬야 맞는 걸까 고민되기도 했고요. 앞으로 어떤 '결정적인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유지나가 버리지않는 선택을 한다면 현준의 프레임이 되는 거겠죠? 유지나는 경수가 아들이라고 나타날 때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가 앞으로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그리고 어그로나경ㅋㅋㅋ 이번화에도 불타는 활약했네요!


+토 일 저녁 8시 40분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에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