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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4회 줄거리 대사, 신영주 정체 강정일 호텔 함정 동영상 원하고, 김갑수 권율 박세영 결혼 반대, 동준 수연 커피 마약 복용 혐의 협박, 백옥주사, 하느님보다 딸 자수협박, 현수 충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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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4회 줄거리 대사, 신영주 정체 강정일 호텔 함정 동영상 원하고, 김갑수 권율 박세영 결혼 반대, 동준 수연 커피 마약 복용 혐의 협박, 백옥주사, 하느님보다 딸 자수협박, 현수 충격

ForReal 2017. 4.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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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4화 줄거리 대사를 정리하면서 방송본 노트 포스팅이에요 ! 지난회, 연인인 강정일과 최수연이 짜고 이동준(이상윤 분)을 마약으로 구속되게 하려고 계획했죠. 마약에 취하지않으려 애쓰는 이동준. 그리고 그를 찾으러 가고 있는 신영주(이보영 분). 어떻게 될까요? 궁금해궁금해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남태진

SBS 귓속말


# 수연-정일 결혼 반대한 최일환

  몇 개월 전. 강유택과 최일환이 결혼 허락 맡으러 온 정일과 수연을 반대했어요. "일환이 점마가 지 딸래미 잡은 손 안놔주면 니 손에 수갑을 채운다카는데."아들에게 말헸던 강유택. "정일아. 니가 수연이 결혼식 때 사회 좀 봐줬음 하는데" 말했던 최일환.


  이에 앙심을 품은 최수연입니다. 비서에게 동준이 당장 찾아오라고 소리치는 최일환. 부부 사이 일이라며 송비서를 말리는 최수연.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백상구에 입에도 마약 털어넣고, 동준 구해내는 신영주

  클럽으로 찾아간 신영주. 술병으로 조폭들을 치우고 백상구와 이동준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요. 이제 곧 마약반 형사가 온다는 말을 하는 백상구. 신영주는 테이블을 차서 맞은 백상구에게 달려가 정신없는 백상구의 입에 마약을 털어넣어요. 그리고 뒤늦게 쫓아온 조폭들에게 신영주는 (너네 형님 마약 먹었다 그러니까)"뒷문 열고 앞문 닫아"시킵니다.

  문이 닫힌 술집에 마약반 형사들을 들어가지 못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동준 아버지, 사실은 외로웠다?

  동준의 엄마. 요양병원에 난리났어요. 근처병원에도 당직 의사가 없는 상황. 마침 동준의 아버지가 찾아왔어요. 3년동안 면회오지않은 환자 할아버지의 아들과 엄마의 기록을 보며 죽어가는 할아버지 환자에게 "어떻게. 한시간 더 기다리시겠어요?"하며 동준아빠는 주사를 놓습니다.

(동준아빠도 나름 가족들에서 느끼는 외로움이 있었나보네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동준, 신영주와 같이 강정일 잡기로 결정

  백옥주사. 동준에게 마약을 희석시키는 중화제를 친구 의사?에게 따로 찾아가서 맞추는 신영주. 영주 고등학교 동창 조연화가 놓아줍니다.

  이후 깨어나서 최수연-강정일이 3년 연인이었다는 사실과 사진을 보는 이동준. 신영주는 말합니다. "결정해요. 날 밀어낼지 나하고 같이 강정일을 잡을지."

  고민후에 동준은 기용에게 전화해요. "신영주 이 사람 문제. 덮어라."합니다. 신영주와 같이 가기로 한 동준.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집에 돌아간 동준 "나하고 더 많은 밤을 보내게 될 것"

  강정일 최수연이 동준이 잡혔을 거라며 통화중인데 집에 돌아온 이동준. 이를 보고 놀라는 최수연. 최일환은 은근 기뻐하고 최수연은 화가나요.

  동준에게 미국에서 1년동안 같은 방을 썼고, 3년동안 한국에서 밤을 보냈다는 말을 하는 최수연. "나한테도 추억은 있어"말하는 이동준. "강정일 팀장 그 사람하고 보낸 밤보다 열배, 더 많은 밤을 나하고 보내게 될거야. 다 버리고 여기 들어왔어. 이젠 나 더 포기할게 없다. 수연아."


# 놀란 엄마 달래는 영주

  영주는 집에 들어가서 엄마한테 선배가 앙심품어서 그랬다고 설명해요. 아빠 일 끝나면 복직할 수 있다고 딱딱하게 위로하는 영주.


# 커피 나르는 신영주 #이동준-강정일 본격 신경전 시작

  회사. 일부러 강정일 앞에서 '장인 어른, 수연아' 부르면서 약올리는 이동준. 강정일 쪽 변호사 4명 달라는 이동준입니다. 이 회의실에 커피를 타서 나르는 조연화. 강정일과 이동준은 날을 세워요. "신세 갚을 자리 곧 마련하겠습니다"말하는 이동준.

  이동준은 다녀오겠다고 나가는 신영주의 스카프를 챙겨주며 조심하라고 말해요. (??신영주는 어디에 간거죠????)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백상구 첫 공판 날 # M&A미팅 속은 강정일, 이동준은 백상구 접근

  백상구 첫 공판 날이라 이야기하는 최수연과 강정일. "재판을 실력으로 하나? 인맥으로 하지"이야기하는 강정일입니다. 강정일쪽 고향선배가 담당 판사.

  같은 장소지만 미팅 장소로 따로 가자고 하는 이동준. 주차장 맞은편 에서 출발하는 두 사람의 차. 브레이크를 먼저 밟은 건 이동준이에요.


  태백 M&A팀 미팅에 가 일처리를 하는 강정일. 강정일을 속여놓고 이동준은 백상구의 변호인으로 나갔어요. 변호 선임계 취소가 안되었었나봐요. 태백 미팅에는 최일환이 나갑니다. 통역역할을 하게된 강정일. "M&A팀장은 곧 교체될 겁니다. 이동준 변호사입니다."를 통역하게 시키는 최일환. 그리고 최일환은 M&A팀 앞에서 강정일 팀장에게는 처리해야할 법적 문제가 있다고 해요.

  백상구 성폭행 피해자를 위로한 신영주. 이동준은 은근히 검사측의 편을 들어요. 공판이 끝난 뒤 백상구는 나한테 뭘 원하냐 물어요. 김성식 살인현장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싶다는 동준.

  백상구에게 "아무도 믿지말고 스스로를 변호하세요. 나처럼"말하는 이동준. 이 말에 백상구는 이동준을 협박하려다가 그 손을 내려요. 다음공판은 이틀 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낚시터, 김성식 살인사건의 전말

  강정일은 최수연이 백상구에게 시켰었다는 걸 알고 그날 밤 낚시터에 갔었어요. 서류만 빼내라고 했었는데 흉기에 찔려서 아직 죽지않은 김성식을 보고 당황했던 강정일. 백상구에게 이쪽으로 기자가 오는 중이라는 말을 듣고 살아있는 김성식을 찔러서 결국 죽인것은 강정일, 늦게 달려와서 이 모습을 본 최수연. 


# 스코어는 1:1 강정일 vs 이동준

  다시 회사 주차장. 마주본 이동준과 강정일의 차. 도착은 이동준이 먼저합니다. 전화로 "강정일씨가 내 물건 많이 가지고 있네. 우선 M&A팀부터 인수받겠습니다."말하는 이동준.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강정일, 동준아버지-조연화 모르는 사이 보고 의심시작

  회사에 찾아온 이동준의 아버지. 비서인 조연화와 만나요.

  백상구와 연락이 안된다면서 불안해하고 있는 최수연. 최수연을 위로하면서 "넌 낚시터에 오지도 않았어"하는 강정일. 최수연은 강정일과 아빠를 겨룹니다.

  강정일은 조연화와 동준아버지가 모르는 사이였던 걸 확인하고 조연화를 의심합니다.


# 강정일 살인혐의 체포에, 아빠에게 자수할거라 말하는 최수연

  아빠에게 찾아간 최수연. 할아버지가 강씨집 종이었던 걸 말하면서 "정일오빠네 선산보다 더 큰 산을 사서 도로도 깔고 묘소도 만들어 들었는데 아직도 우리 옆에 계시네. 할아버지 대단하시다"라 말하는 최수연입니다. "정일이는 살인혐의로 체포될거다" 말하는 최일환. 그 앞에서 자기 자수할거라 말하는 최수연. 경호원 붙여서 수연이 가두라고 하는 최일환. 가둬봤자 해외로 가면 된다는 수연.


  병원 재단 건물 리모델링하는 걸 이동준에게 부탁하러 온 동준의 아버지. 동준은 아버지에게 다른 사람 사서 쓰라고 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결국 딸의 요구에 백상구 풀어내는 최일환

  아내에게 가서 장인 어른이 우리 결혼 안했으면 어떻게 했을거냐 묻는 최일환. 장로아빠 화나게 절로 들어갔을 거라는 최일환의 와이프. "그 날 아빠가 그럤어요. 하느님보다 딸이 더 무섭대나?" 최일환은 송비서에게 전화해서 "그 사건 검사한번 만나봐"말해요.

  송비서는 그 검사에게 청와대 자리를 말하며 꼬시고, 돈을 내밀면서 백상구 성폭행피해자도 해외로 보내요. 이 일을 늦게 안 신영주와 이동준. 이동준이 대표실에 찾아가도 최일환은 없어요.  M&A계열사는 강정일에게 넘어갔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강정일의 카드 복제한 신영주 # 조연화의 정체와 영상속 여자 눈치챈 강정일

  카드를 1~2분 안에 복제할 수 있는 스키밍 기계 뉴스를 보면서 신영주는 현수에게 구해달라 부탁해요.

  강정일의 지갑을 훔쳐서 카드를 복제하는 신영주. 이를 말리는 이동준. "유택이가 필리핀에 갔을 때 강정일을 잡자"고 했었던 최일환을 떠올리는 이동준. 하지만 신영주는 "잠시 같은 길을 간다고 친구는 아니죠"하며 최일환에게 안좋은 일을 하지않을 수는 없다 말해요.

  한편 강정일은 룸카드가 없어서 코트를 뒤지다가 지갑이 없어진 걸 알아채요. "그 사람 조연화가 아냐. 신창호 딸 신영주라고"라는 전화를 받는 강정일. 그리고 강정일은 이동준이 왜 약점잡혔나 생각하다가 사내 게시판 영상을 떠올립니다. 이동준의 영상 속 여자가 신영주라는 걸 알아채고 지갑도 돌아온 걸 알아챈 강정일.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강정일의 호텔방, 덫에 걸린 신영주

  신영주와 현수는 호텔앞에서 잠복하고 있어요. 현수에게 이동준의 명함을 주고 호텔로 들어가는 영주. 그리고 현수앞에 백상구 패거리가 나타납니다. 현수를 폭행하고 길에 버리는 이 패거리. 현수는 이동준에게 전화합니다.

  홀로 호텔에 가는 신영주. 이미 호텔에는 신영주의 선배형사와 강정일이 있어요. 

  신영주에게 아버지를 풀어줄테니 이동준 영상을 달라고 하는 강정일. 어디에 숨겼냐고 물어봐요. "이동준하고 아주 가까운 곳에 있겠네"추측하는 강정일. 신영주의 반응에 강정일은 이동준 변호사의 집무실에 있을거라 눈치챕니다. 


# 동준, 현수와 태백으로 향하고

  전화를 받고 현수와난 이동준. 태백 회사로 들어와요. 이동준은 자신 책상에서 마약을 찾아서 여기로 강정일을 옮겨올거라 말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동영상 없애는 현수 # 수연은 마약복용으로 체포될 것 협박하는 동준

  영주는 현수에게 몰래 전화해서 켜놓습니다. 강정일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척 "이동준 변호사 집무실 화분옆에는 화분이 있어요. 돌이 검고 작아서 마이크로 SD카드와 비슷하죠. 당신이 찾는 그 칩이 그 안에 있어요" 하며 현수에게 없애라고 소리치는 영주.

  하지만 현수는 그 메모리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하다가 영상을 켜봅니다. 영주와 동준의 영상을 보고 기겁하는 현수. 현수는 전자렌지에서 SD카드를 구워버려요.


  이동준은 강정일에게 전화해요. 그리고 "수연이는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될 겁니다."말하며 태백 대표실에 들어가요. 지난 며칠, 수연의 잔에 하루에 두번 씩 마약을 탔던 비서 조연화=신영주. 그리고 남은 마약은 수연의 책상에 넣어놨다고 말해요. 회사 내에 경찰도있고요. 이후 강정일과 통화하던 핸드폰을 최수연 손에 쥐어주는 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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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미국 법무법인으로 강정일을 보내려는 듯한 최일환? 강유택도 열받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신영주의 아버지는... 암??같은 병이 있는 것 같아요


재밌어재밌어 드라마재밌어~_~ 힘겨루기하는 거 주도권 왔다갔다는 거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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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태백 사무실, 대표실 이거 세트인가요?_? 고급스럽고 예쁘면서 현실감있고 분위기갑인 것 같아요. 태백 사무실 씬. 법률회사인데도 그림이 너무 이뻐서 보기에 행복해요ㅋㅋ

  오늘 마지막 장면 현수 좀 충격 많이 받았겠죠. 이제 현수도 좀 변하겠죠? 결혼하자고 조르기보다 영주를 연민하고 도와주게 될까요? 아니면 경멸하면서 외면하게 될까요 현수의 변화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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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연과 강정일은 로미오와 줄리엣이었네요 ㅜㅜ~ 좀 강정일 불쌍하기도 하죠 강정일이 수연을 위해 하는 행동들만 생각하면 로맨티스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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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사건들과 인물들이 얽혀있고 또 개개인의 욕망이 다 다르고 시시각각 변하고 해서 한회한회 타이트하네요. 여러요소가 얽히고 풀리는데 그 자체로 재밌기도 하고 또 다른 드라마보다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데 동시에 더 현실적이라 몰입감있고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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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제 동영상이 없는 신영주인데 이동준이 영주 도와줄까요??? 자기 구해준 거 고마워서 도와주는 거겠죠??

  이제 영주는 아버지 풀어드리게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뭔가 예고편이 아버지 죽은 후에 신영주가 복직해서 오늘 말한 "태백은 그대로겠네"하던 그 세상을 바꾸려고 뭔가 하지않을까 그런 예상도 하게됩니다.


+ 그러니까 4회를 정리하면! 지난회 마약에 얽혔던 이동준. 이번화에는 이동준의 복수전이 시작된거같죠! M&A계열사 등 강정일에게 빼앗으려고 이동준-최일환이 확실히 손잡았지만, 딸에 약한 최일환이 다시 노선변경하기도 했고요. 또 조연화의 정체가 신영주인 걸 알게되고, 그가 동영상의 여자인 걸 눈치챈 강정일이 신영주를 잡아 회유-협박했지만, 현수가 메모리를 태워버리고, 동준은 수연 마약복용혐의 만들어서 최일환앞에서 강정일과 수연을 위협하고요!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귓속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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