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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2회 줄거리 대사, 어진화사 선발된 이영애 중종과 마주하고, 편지에 이원수 눈물, 민지균 충격, 도화서 최고점 남장 매창 여자라 쫓겨나고, 이영애 옆모습, 병선도감 노리는 휘음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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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2회 줄거리 대사, 어진화사 선발된 이영애 중종과 마주하고, 편지에 이원수 눈물, 민지균 충격, 도화서 최고점 남장 매창 여자라 쫓겨나고, 이영애 옆모습, 병선도감 노리는 휘음당

ForReal 2017. 4. 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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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2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에 민치형이 한양으로 돌아왔죠! 그리고 민치형은 병선도본도 일본에게 팔자고 말할 정도로 조선에 앙심을 품고있는 듯 보였고요! 또 예고편에서 나온, 어진화사는 과연 사임당이 될까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민치형에게 구해주며 의성군-매창 서로 알게되고

  길에서 민치형과 만난 사임당과 딸 매창이. 두려워하고 있는 사임당 앞에 의성군이 나타나죠. 의성군과 마주한 민치형은 화를 내다가 장시오의 만류에 돌아갑니다.

  매창이는 집에 가면서 엄마와 의성군이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는지 엄마가 어떤 분이셨는지 물어보기도 해요.

  휘음당도 사임당-의성군을 민치형이 만났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왕의 부탁>


# 의성군에게 도화서 맡기는 세자 이호

  갑자기 쓰러져 누운 중종. 의성군과 세자 이호도 옆에 와있어요. 세자는 의성군에게 부탁을 해요. "예전 당당하시던 모습의 어진을 그려 전하를 위무해드리고 싶습니다. 숙부께서 도화서를 맡아주십시오." 세자는 궐 안에 자기 사람이 없다며 힘을 보태달라 말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끌려나가는 매창>


 # 남장하고 시험봤다 쫓겨나는 매창

  대신들을 모아 의성군에게 도화서 맡게한다 말해요. 의성군은 새로운 화원들을 뽑겠다고 해요. 선발 공고문이 마을에 붙습니다. 이 공고를 본 매창이. 남장을 하고 시험을 봐요. 그런데 최고점수를 받기까지합니다. 그런데 다른 응시생이 매창이가 여인인 거 같다고 일러요. 호패 검사를 해보는 관원. 오빠의 이선의 호패를 내미는 매창. 결국 매창이는 쫓겨납니다.


  매창이가 쫓겨나는데 마침 지나가던 의성군과 세자. 의성군이 매창이를 알아봐요. 신씨부인의 딸이라는 말을 듣는 세자. 세자 앞에서 실력으로 평가하지않고 여자라서 도화서 관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억울하다 말하고 가는 매창이에요.


  한편 정순옹주가 휘음당을 그림그려주고 있어요. 간신히 칭찬하고 있는 휘음당ㅋㅋㅋ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어머니에게 "진정 행복하셨습니까?"묻는 매창

  집에 간 사임당. 매창이가 안보여서 사임당은 걱정해요. 그런데 이집에 의성군의 서찰이 와요. 매창이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매창이를 찾으러 나가는 사임당. 엄마와 같이 걸었던 길에 매창이가 앉아있습니다. 매창이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사임당. 어머니는 여자라 안된다 저를 막은 적이 없었는데 바깥 세상은 달랐다며 울며 말하는 매창이에요. "조선에서 가장 유명한 화원이 되고싶었습니다. 근데 어찌 여자라는 이유로 꿈을 포기해야하는 것입니까"하는 매창이에게 사임당은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말해요. 언젠가 세상이 나아질 세상이라고 위로하는 사임당. "어머니는 진정 행복하셨습니까?"묻는 매창.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마음 바꾼 사임당>


# 사임당 어진화사 지원, 최다 표 얻고 반대끝에 선발

  의성군은 매창이가 한 이야기로 고민을 하다가 어진화사는 도화서 소속만 쓰지않는다고 방을 붙여요. 사임당도 그 소식을 들어요. 그리고 어진화사에 지원합니다.

  모두 사임당이 제출한 '연과 백로' 그림을 칭찬합니다. 최다 표를 얻은 사임당. 사람들은 암탉이 설친다면서 다시 뽑자고 해요. 의성군이 대신들을 설득합니다. 외명부의 일에 여인을 쓴다는 것은 국법에 어긋난다 하는 대신들, 방외화사로 어진을 맡기겠다는 의성군. 결국 세자는 "어진에 대한 전권은 의성군에게 맡겼습니다. 내 권한으로 허락하겠습니다"말해요. 모든 대신들이 말리는데 신씨부인을 어진화사로 선발하라 허락하는 세자 이호.


  결국 사임당은 어진화사를 수행하라는 어명을 받아요. 사임당의 화방에서 함박꽃에 나비가 나는 그림을 본 의성군. 사임당에게 어진화사가 갈 길은 험난할 거라 알려주기도 합니다.

  음지의 인재등용을 걱정하며 대신들은 누워있는 중종에게 찾아가지만 문에서 막혀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지균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 화목한 사임당의 가족과 다른 자신의 가족 보는 민지균

  학당에서 8도에서 제일가는 맛 평론가가 되고싶다 말하는 태룡이ㅋㅋ 각자 자신의 꿈을 항아리에 넣어 타임캡슐을 만들고 있는 양류학당 아이들. 양류학당을 훔쳐보는 민지균. 들어가다 지균을 본 사임당. 가려고 하는 지균과 같이 밥을 먹자고 챙겨줘요.

  사임당의 집에 가서 밥을 먹는 민지균. 현룡이는 이야기하다가 지균이에게 꿈이 뭐냐 물어봐요. 비밀이라는 지균. 사임당은 자신도 꿈이 있고 어진화사가 되었다 말해요. 화목한 사임당의 가족을 보는 민지균.


  민치형은 집에서 화내고 있어요. 휘음당이 민치형에게 조용히 있으라 하자 휘음당의 목을 조르는 민치형이에요. 이 모습을 다 보게 된 민지균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아재 진작 잘하지 ㅠㅠ>


# 돈만 좋아하는 권씨 앞, 사임당의 편지 읽는 이원수 눈물

  주막집 권씨는 사임당 이름대고 외상으로 비단치마 샀어요. 이원수는 걱정하다가 주막집에서 사임당이 주고간 이원수의 속옷을 찾아요. 그 안에 들어있던 사임당의 편지. 사임당이 권씨에게 남편을 챙기라는 자세한 글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이원수.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아파도 무서운 할배>


# '원망없이 그리겠다' 용안과 마주한 사임당

  사임당은 도화서에 들어가요. 여자가 들어오자 못마땅해하는 도화서 사람들. 어진을 그릴 때는 서고 앉는 것을 허락받아야함을 화사들에게 설명하는 의성군.

  중종은 어진화사가 사임당이라는 말을 들어요. 왕은 많은 화사들과 대신들이 있는 곳에서 주관화사 사임당만 빼고 물러가라 명령해요. 나가서 걱정하는 의성군. 사임당을 가까이 불러 중종은 "신명화의 여식이로구나"말해요. 사임당을 기억한다 말하는 중종. 그러면서 "어찌보이느냐 지금 과인의 용안이"묻는 중종. 성정이 편치않아보인다 말하는 사임당. 그림을 어떻게 그릴거냐 묻는 중종. "상뿐 아니라 령까지 기운 생동하도록 그려보겠사옵니다"말하는 사임당. "혹여 그리는 이의 마음속에 작은 원망이 있다면 그 것이 가능하겠느냐"묻는 왕. 사임당은 선친이 살아있다면 잘해보라 하셨을 거라며 잘해보겠다고 해요. "과인의 얼굴의 터럭하나 잘못그렸다하면 죄를 물을수도 있음이"하고 겁을 주며 시작하라는 중종.

  그림을 그리는 사임당.


# 병선도본 찾으려 도화서 들락거리는 휘음당

  도화서에 몰래 들어온 휘음당. 병선도본을 찾으러 왔나봐요. 마침 관원들이 이야기하는 걸 듣고 병선도본의 위치를 확인하는 휘음당. 그런데 나가는 길에 의성군이 휘음당을 봅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크>


# 사임당의 끼니를 챙기는 두 남자

  그리고 의성군은 사임당이 밥을 안먹는 것도 알게됩니다.

  한편 이원수는 주막집에서 설렁탕을 술병에 싸서 사임당에게 가져다 주려고 해요. 권씨에게 가다 걸리기도 해요.

  그리고 밤새 어진을 그리고 있는 사임당. (클로즈업 너무 아름다운 거 아니에요????;;;;;;;) 성군이 사임당에게 먹을 걸 가져와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어진 그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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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사임당과 의성군이 같이 어진을 그리네요 어머어머 장면 넘나 이뿌당...

그리고 피를 묻힌 의성군???? 무슨 일이 일어나나 본데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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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의 늦은 후회라니! 그런데 술병에 설렁탕 싸가서 어떤 일 생기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민지균 좀 불쌍하기도 했죠ㅠ 부모님이 그렇게 싸우는 걸 보다니ㅠㅠ 나중에 지균이는 좀 착해질까요? 요것도 궁금해요.

사임당은 어진화사 일을 잘 수행해낼까요? 중종이 트집잡게 될까요? 요것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현대의 지윤과 민교수 일도 궁금한데 빨리 풀리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사임당 그림그리는 옆모습 넘나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것 아닙니까;;;;; 주말에 다시보기 풀HD 고화질로 거실 tv로 다시볼거에요;;;;


수목 밤 10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30부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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