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역적 21회 줄거리 대사, 인간 사냥 시킨 왕, 길동 약 준 장원, 행록 나무목 이융, 녹수 길현 몰래 도움, 대간 간언, 백돌의 모후 서한 김지석 눈물, 아기장수 모리, 어리니 만남 본문

기타/tv

역적 21회 줄거리 대사, 인간 사냥 시킨 왕, 길동 약 준 장원, 행록 나무목 이융, 녹수 길현 몰래 도움, 대간 간언, 백돌의 모후 서한 김지석 눈물, 아기장수 모리, 어리니 만남

ForReal 2017. 4. 11. 05:30
반응형

역적 21회 줄거리 대사를 정리하면서 방송보는 드라마 노트 포스팅이에요ㅋㅋ 벌써 21화라니 몇 회 안한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1회 맨 처음에 봤던 장면들이 아직 안나와서 그런 느낌일까요? 여하튼 지난 회에서 길동과 길현이 눈물의 재회를 했었죠ㅠㅠ 토포사가 된 조정학은 길동 주변 사람들을 하나씩 잡아서 결국 궁으로 길동을 잡아왔고요. 잡혀온 길동을 본 공화. 임금과 다시 만난 길동. 어떤 일이 생길까요? 다시 떠올려보니 20회 마지막 만큼의 심장이 뛰며 기대하게 됩니다.


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 왕에게 행록 내미는 길동 

  "백성들이 왜 아기장수같은 허무맹랑한 것을 기다리게 된 거냐 말이다" 생각하는 왕.


  잡혀있는 길동. 그 앞에 앉은 왕. 왕의 눈을 똑바로 보며 고하겠다는 길동. 왕과 길동 사이에 튀는 불꽃. 왕은 길동의 앞으로 걸어갑니다. 이를 위태롭게 지켜보는 길현. 왕은 길동을 살펴보고 어깨를 잡아보며 물어요 "니 놈이 무척이나 힘이 세다지?" 그리고 왕은 길동을 봤던 걸 기억해 내요. 발판이, 홍첨지였던 걸 말하는 길동. 길동은 "전하께 바칠 물건이 있나이다."하고 길현은 행록을 내밀어요. 왕이 집어든 행록. 

  문 밖에서 걱정하는 녹수. 녹수를 보는 무수리들.


<MBC 역적 방송 화면>


# 행록에 분노하는 중신들 # 기대하는 길동

  중신들은 행록을 보며 놀라고 분노해요. 행록의 주인공들이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고 한 일이라 말하는 어느 대신. 길현은 홍첨지가 응징을 한 것이고, 오랑캐를 무찌른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길동은 임금이 행록에 적힌 놈들 벌줄걸 기대합니다. "나한테 승질만 내시면 내 임금님 아닙니다. 그땐 다 수가 있소."라 말하는 길동. 길동은 왕옆에서 일하는 길현을 자랑스러워하기도 해요.


# 길동 따로부른 왕, 밑바닥 일 고하는 길동

  중신들이 오랑캐 잡은 공을 참작해야한다고 말했고, 홍첨지들이 은광으로 내수사 곳간을 채웠던 이야기도 왕에게 전하는 길현. "그들이 우매하나 전하께 진심으로 충성을 바친 자아니었겠사옵니까"라하면서 변방으로 보내 싸우게 하는 게 어떠하냐 말합니다.

  이를 듣고 왕은 길동을 따로 불러요. 자복한 이유를 묻는 왕. 길동은 자신은 지렁이같이 밑바닥이지만 전하께 말씀을 올리려면 목숨을 걸었어야했다 말해요. 그러면서 하고싶은 말이 숙의단이 백성들에게 행한 짓들을 고하는 거였던 거라 말해요. "전하. 전하께오선 너무도 높은 곳에 계시어 저 까마득한 밑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지못하신 게지요. 알고계셨다면 응당 갚아주실 일이 아니옵니까."묻는 길동.

  다시 행록을 꼼꼼히 읽어보는 왕.


<MBC 역적 방송 화면>


# 행록 맨앞의 나무목, 왕이었다

  왕은 송도환을 불러 이런걸 굴리는 것에 대해 꾸짖어요. 행록 맨 앞의 나무목은 이李이었습니다. 도적은 잡았으니 용서한다며 이제 이런 건 적어 남기지 말라고 하는 왕.


  송도환은 도적잡은 길현덕분에 살았다고 길현을 불러 말해요. 송도환은 길현에게 "행록을 받을 자격이 있네"하면서 행록을 내밀며 말합니다. 홍길동이 숙의단이자 전하의 적일세라는 말에 말을 잃는 길현. 


# 녹수, 홍첨지 죽이지말고 '힘만 빼앗자' 설득

  왕 옆에 간 녹수. 왕에게 홍첨지를 어떻게 할거냐 물어봐요. 죽일거라는 왕. "이제보니 그 놈이 가당치도 않는 생각을 하고 있더군. 감히 도적놈 주제에 나라걱정, 백성걱정을 하고있단 말이다."하면서 그래서 죽일거라 말해요. 녹수는 죽이지말고 그 자의 힘만 뺏는 게 우습지않겠냐 말합니다.


# 장원시켜 길동에게 약먹이는 왕, 힘 없이 쓰러진 길동

  왕 앞에서 마른 침을 삼키는 장원. 왕은 장원이 홍가와 내통했다는 것을 아랫사람에게 들었나봐요. 장원에게 충성심을 증명하라며 홍가의 힘을 뺏는데 도와달라는 왕입니다.


  장원은 뭔가 죽?을 갖고 길동의 옥에 갑니다. 길동은 그를 먹어요. 그러면서 장원은 전하는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며 아들이나 마찬가지라 말해요. "근데 말이야 사실은 자네를 무척 좋아했어. 자네를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거든. 자네처럼 되고싶었달까. 자네처럼 살고싶었달까."이야기하는 장원. 그 이야기를 듣는데 손에서 힘이 없어 숟가락을 놓치는 길동. 길동은 눈을 뒤집고 쓰러져요.


# 모리 힘 확인하는 왕

  충원군과 모리는 왕 앞에 갑니다. 왕은 모리에게도 힘이 있다는 걸 확인하려고 해요. 맷돌을 가져다 주지만 모리는 힘을 못써요. 물러가라는 왕의 말에 절박했던 모리는 결국 맷돌을 조각냅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인간 사냥, 길동을 사냥하라는 왕

  모리가 길동을 죽이는 걸 온 천하앞에서 보여주기로 했나봐요. 아직 힘이 들쑥날쑥한 모리.

  옥에서 가령이의 꿈을 꾸는 길동. 길동에게 찾아온 상전. 상전이 찾아와서 "전하께서 이기면 살려주신다고 하셨네 이겨야 하네"말해요.

  길동을 "짐승을 들여라"하며 끌고나옵니다. 경악하는 길현. 사냥꾼이라며 막대를 든 사람이 쇠망치를 휘둘러요. 길동은 일어나서 그를 쓰러트려요. 구경하던 백성들은 길동이 일어나는 모습에 기뻐하고 왕은 샘내요. 

  이후에 다른 사냥꾼들도 또 들이지만 두 명을 쓰러트리는 길동. 홍첨지를 응원하는 사람들, 녹수와 무수리들도 구경하고 있어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모리와의 대결, 칼 맞자 쓰러지는 길동

  세번째 사냥꾼으로 모리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다른 홍가들도 옆에 데리고 오라는 왕이에요. 왕은 "네 놈들은 나의 백성이냐 저 놈의 부하이냐"묻습니다. 말없는 홍가들. "홍길동이 살면 너희들이 죽을 것이고 저놈이 죽으면 너희들을 살려주마"하는 왕이에요. 그 말에도 홍길동에게 이기라고 소리치는 홍가들.

  길동은 살아야겠다며 계속 모리와 싸웁니다. 모리를 연속으로 쓰러트리는 길동. 백성들의 응원을 받고있어요. 모리에게 "나는 너랑 싸울 이유가 없어"말하는 길동.

  왕은 어찌저리 쌩쌩하냐고 자신의 내시에게 묻습니다. 내시는 작은 상처만 입어도 온 몸의 혈이 무너지게 된다고 곧 쓰러질거라고 설명해요.  칼을 뽑는 모리. 칼에 맞자 길동은 어지러워해요.  다시 일어서지만 모리는 길동을 던져버려요.


# 길동 죽이지않는 모리, 말리는 녹수-길현

  움직이지 못하는 길도에게 모리가 칼을 들지만 길동을 찌르지는 못합니다. 모리를 죽이지않고 보내준 적이 있던 길동을 기억하는 모리. 모리는 왕에게 가서 무릎을 꿇어요. 화를 내려는 왕옆에서 녹수가 "전하께서 저 자를 살려주시면 백성들이 전하의 덕을 칭송할 것입니다. 또한 이미 홍길동이 무참히 찢겨지는 것을 보셨으니 이미 뜻을 다 이루셨지요" 말하고, 길현도 거듭니다.

  살려주는 대신 홍길동의 몸을 국문앞에 전시하고 모리를 옥에 쳐넣으라 명령하는 왕.


  백성들은 성문에 묶여있는 홍첨지를 보며 아기장수가 아니었다 말해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대간들 왕에게 인간사냥 일로 입 모아서 간언

  중신들은 모여서 인간사냥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나라의 이야기도 합니다. 왕이 대관들의 말을 안듣지만 이번에는 다 이야기해보자하는 중신들.

  대신들은 왕에게 "사냥을 줄이시고 정무를 살펴주소서" 다같이 이야기해요. 화난 왕. 하지만 대신들은 성종과도 비교하고 대간들의 이야기좀 들으라고 다시말해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조참봉부인으로부터 어머니의 서한 듣는 왕 눈물.

  송도환은 관직에 들지못한 잡인들에게 지혜를 얻지말라했다는 대신들이 자신에 대해 욕한 걸 들어요. 분노합니다.

  송도환은 조정학과 조참봉 부인을 왕앞에 데려갑니다. 조참봉 부인은 폐비윤씨가 남긴 서한이 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다고 그 내용을 읊어요. "후궁들의 참소로 내쳐졌으니" "내 원자를 지키기위해 일어서려한다." "세자가 보위에 오르면 우리 모자를 능멸한 자들에게 벼락같은 위엄이 내릴것이니"라 말하는 조참봉 부인. 눈물을 쏟는 왕. 서한없이 와서 믿지않는다하는 왕. 조참봉 부인은 "백돌의 모후"라 남겼다는 말을 전하고 그 말에 무언가를 깨닫는 왕. "백돌은 내 어머니가 지어주신 태명이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짐싸는 가령, 물을 챙겨주는 녹수의 두 무수리

  길동이 묶여있는데 백성들이 걱정합니다. 가령도 길동이 매달려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 짐을 쌉니다.

  녹수는 무수리들에게 홍길동이 어떤지 보고오라 시켜요. 홍첨지가 살아있는 걸 확인하는 무수리들. 무수리들은 목말라주는 게 불쌍하다며 길동에게 물을 먹여줘요. (그리고 길동이 어리니와 묶은 댕기는 누가....?.....했는지 안보이고 끝났어요ㅠㅠ)

+

+

예고편 ...........우와..............완전 재밌겠다..............우와............공화 너무예쁘다..........아 왜이렇게 재밌어요? 심하네ㅋㅋㅋ

+

오늘 마지막 연산군 눈물 보는데 연산군에게 냉해있던 시청자였는데 그 눈물에는 마음이 뜨거워졌어요. 눈물 뚝뚝ㅠㅠ 이건 고화질 거실 킹큰 텔레비로 재방송 다시보기 필수...

+

  원래 액션씬에 잘 몰입 안하는데 이번 사냥꾼씬은 몰입도 엄청 높았어요. 길동이 약해서겠죠?

  그리고 과연 어리니는 누구인것인가........... 어리니가 나름 오빠일지도 모르는 길동과 마주친건데ㅠㅠ 어리니가 누군지 모르니까 궁금해하고 어리둥절해하느라? 뭔가 재회의 긴장이 적게느껴졌어요. 이거이거 28화쯤 풀리는 거 아니겠죠?ㅋㅋㅋ

  예고편 보니까 다음화에서 왕이 길동과 공화사이 알게 되나보네요??? 그래서 예쁨 못받아서 예고편에서 다시 예쁨받으려 애쓰는 듯한 ?? 모습 같죠???

  그리고 왕의 옷에 피를 묻힌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길동 살아나나요?

  상전 장원 저노무 장원ㅋㅋㅋ 길동 불로 지질때부터 알아봤어야하는데ㅋㅋㅋ 어? 그러고보니 길동 아기장수라서 금방 회복한 걸 보면... 길동 다음화에 회복하겠죠? ㅠㅠ 일어나라 길동~~


[기타/tv] - 역적 22회 줄거리 대사, 어리니 발견 길동 정다빈? 검을 내리는 사람, 연산군 피로 엄마 복수 실제 갑자사화, 폭력만 믿는 정치인, 장녹수 이하늬 장구춤, 가령 궁, 모리 내수사


[기타/tv] - 역적 20회 줄거리 대사,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길동 길현 눈물 상봉, 장리소 사건, 토포사 조정학, 도적과 내통한 자, 나무목이 거인 안다? 어리니 누굴까, 녹수 왕 삼각관계될까?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