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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3회 줄거리 대사, 감식 결과 권상우 최강희 인정, 돌팅이, 범인 강도신고 이유? 빈집털이 살인사건, 계란 깨짐, 설옥 경찰 일 이유? 최강희 남편 김호철 총각행세? 이원근 아바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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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3회 줄거리 대사, 감식 결과 권상우 최강희 인정, 돌팅이, 범인 강도신고 이유? 빈집털이 살인사건, 계란 깨짐, 설옥 경찰 일 이유? 최강희 남편 김호철 총각행세? 이원근 아바타

ForReal 2017. 4. 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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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3회 줄거리 대사를 정리하면서 방송보는 포스팅 노트에요!^0^ 지난 주 시작한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죠.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과 경찰을 꿈꾸지만 시험은 보지않는 주부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이 마약범 장도장을 잡다가 만났죠! 그리고 강도가 든 집에 대해 추리하는 설옥을 뒤에서 지켜보는 완승.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궁금해하며 3회방송 기다립니다! 그리고 과연 계란은 무사할 것인가....!


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질서 없이 물건 찾은 척, 이 집에 익숙한 범인 추리하는 설옥

  절도 현장이 아니라 말하는 설옥. 발자국을 쫓아 2층 방으로 홍소장과 이동해요. 깨끗하게 새로 갈려있는 침대시트, 잠겨있지않은 창문을 발견하는 설옥. 다시 발자국을 따라 방을 나가서 다른 방, 중2의 방으로 가는 설옥. 주인 내외는 깨끗하고 검소하다고 해요. 설옥은 아들 방의 전자기기나 다른 비싼 물건을 안가져갔는데 돈과 귀금속 몇가지만 없어졌다는 걸 이상해해요. 그리고 금덩이로 만들어져 있는 감사패로 집주인들이 술 많이 마셔서 준 감사패때문에 싸웠을 걸 예상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설옥은 집을 다 둘러본 뒤, 이 집의 들어온 도둑이 물건을 찾는 방법이 질서가 없고 "그냥 어질러 놓은 것"이라 추리합니다. 그리고 범인이 일부러 찍어놓은 발자국이 화장실도 안간 걸로보아 "이 집에 익숙한 사람"이란 걸 추리합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멈추는 완승, 다 깨진 5판의 계란 # 신고 취소한다는 집주인

  그리고 2층 안방에서 사람이 죽었다고 추리하는 걸 보고 있는 완승. 완승이 "아줌마!"라 소리를 빽 질러요. 그리고 완승이 깔고 앉아서 다 깨져있는 계란. ㅋㅋㅋㅋ 화난 설옥은 어떻게 형사가 살인사건을 절도 현장으로 보냐고 소리쳐요. 완승은 자기 경찰대나왔다고 소리치고 아줌마는 대학어디냐왔냐고 물어보며 싸워요.

  그런데 집주인이 와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놨냐면서 신고한 거 물리겠다고 해요. 그 앞에서 설옥이 집주인에게 "도둑이 문제가 아니에요. 살인이 일어났어요"말해요. 집주인은 그럼 누가 죽였냐고 묻습니다. 이말을 이상해하는 설옥. 완승은 죄송하다면서 설옥을 끌고가요.

  완승은 설옥을 끌고 옷가게로 갑니다. 자신때문에 완승이 다쳤던 걸 보고 옷 사준다고 하는 설옥. 


#

  교도소 앞. 장도장이 들어갑니다. 직접 장도장이 들어가는 걸 지켜보는 형사.


# 엄마 실종 신고하는 중2학생 # 설옥에게 밥이나 하라고 보내는 완승

  파출소 앞에 중학생이 앉아있어요. 학생의 말을 들어주려하는 어떤 순경.

  설옥은 완승에게 계란 5판을 사달라고 합니다. 마트에서 완승은 빈집털이 당한 집 아들이 경찰서에 실종신고 했다는 전화를 받아요. 이 통화를 들으면서 엄마의 실종을 추리한 설옥. 놀라는 완승. 설옥은 계속 '엄마가 안방에서 죽었어요'하며 완승을 설득해요. 마트에서 계산하는데 마트 주인아줌마가 완승에게 이 아가씨가 다 아니까 말 들으라고 해요. 하지만 완승은 설옥에게 파출서 근처도 오지말고 집에가서 밥이나 하라며 갑니다. 


  홍소장과 중2학생은 파출소에 있어요 엄마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학생에게 무시무시한 조폭들 잡은 형사가 엄마 찾아줄거라면서 달래는 홍소장. "빨리 안찾으면 엄마가 죽을지도 몰라요"말하는 학생.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차를 청소하는 할아버지 본 설옥

  빈집털이 당한 집 앞의 차, 할아버지가 차를 청소하고 있어요. 그리고 차에 있는 엄마와 아들 사진을 떼려고 합니다. 그때 지나가는 설옥. 설옥은 할아버지의 피묻은?걸레를 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빈집털이 집에 사는 것도 확인하고 가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초란만드는 경미-설옥

  설옥은 집에 가서 답답해해요. 친구 경미를 불러서 같이 초란 만드는 날. 이번주 토요일에 이혼해서 못보는 아들 동호를 보러간다는 경미.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경미가 가게와 동호 바꿨다고 이간질해서 힘들다며 설옥에겐 이혼하지말라 말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설옥, 홍소장을 아바타로 만들어 질문하고

  집에서 살인사건때문에 답답해하고 있는 설옥. 결국 콩밥먹는다고 죽기야 하겠냐며 홍소장에게 연락해요. 홍소장에게 빈집 아들과 통화하게 해달라 부탁하는 설옥이에요. 대한민국 경찰이라면 선배가 아니라 국민의 말을 들어야 된다며ㅋㅋ 파출소장의 권한을 행사하라고 웅변하는 설옥ㅋㅋㅋ 

  결국 홍소장은 통화하는 핸드폰을 학생 앞에 놓고 설옥에게 들려줍니다. 학생은 엄마 죽을까봐 걱정된다고, 엄마가 죽으러 간 것 같다 말해요. 설옥은 완승의 조폭취조하듯 쏴대며 신뢰를 잃는 취조에 어이가 없어요. 결국 홍소장이 핸즈프리를 끼고 설옥이 말하는 걸 그대로 말하며 학생의 입을 열어요. 아빠가 폭력을 쓴 거, 방도 따로 쓴 거 다 말하는 홍소장. 흔들리는 학생. "엄마 방에서 수면제를 봤어요. 많았어요."라고 말해요.


# 완승, 홍소장에게 기밀유지 경고

  계속 홍소장을 의심하는 완승. 홍소장은 설옥과 계속 통화해요. 창문틀에 남겨있는 핏자국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완승이 홍소장의 핸드폰을 빼앗아요. 너무 놀래서 계란 담근 통을 깨트리는 설옥.

  이후 완승은 경찰 기밀 유지 못하면 잡혀간다는 기사로 완승 겁줘요.


# 설옥, 경찰들 일에 나서는 이유 뭘까?

  경미가 설옥을 술 마시자며 도시락 가게로 불러요. 술 취해서 사람들이 집에 가서 밥이나 하라고 했는데 자기는 밥도 잘 못한다며 속상해서 이야기해요. 경찰들 일에 왜 나서냐고 하는 친구 경미에게 "알잖아... 나 왜 이러는지.."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감식결과 듣고 설옥이 맞춘 것 알게되는 완승

  완승은 경찰서에 갔어요. 이야기하다가 설옥의 남편인 김호철 검사가 총각이라 알고있는 배광태팀장.

  감식한 거 받으러 갔어요. 족적은 285mm. 안방 루미놀 검사 결과 미세한 혈흔이 발견되었다고 하는 감식반. 혈액과 DNA결과는 국과수에 의뢰중이라 하는 감식반. RH-형 희귀한 혈액형으로 학생엄마와 같은 혈액형이었어요. 이 말을 듣고, 설옥이 다 맞춘 것에 말을 잃는 완승.


# 설옥 찾아 경미 도시락가게까지 가는 완승

  그렇게 완승은 파출소에 가서 자기가 먼저 설옥에게 전화합니다ㅋㅋㅋㅋㅋ 전화를 받지않는 설옥. 이후 완승은 마트에 가서 아줌마에게 괜히 시비걸어요. 그러면서 설옥이 일하는 가게를 물어봅니다. 닫혀있는 도시락 가게. 완승은 다시 전화해요. 술취해서 전화를 안받는 설옥. 결국 가게 문따고 들어온 완승.

  ㅋㅋㅋㅋ경미는 완승이 설옥을 찾아온 걸 보고 "돌팅이는 아니네?"ㅋㅋㅋㅋ하고 "경찰대? 나 서울대 나왔어 내친구 무시하면 죽어"ㅋㅋㅋㅋ하고 화장실에 가요ㅋㅋㅋ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설옥의 창고 속 자료들 보는 완승 # 일반인이라기엔 방대한 자료들

  완승은 가게에 창고가 또 있는 걸 보고 설옥의 짐이 있는 방에 들어가요. 수사심리, 프로파일링 등 범죄학책들과 그리고 10년 사건 기사들을 스크랩한 것도 보는 완승. 그리고 범죄자 사진들을 모아놓는 설옥의 스크랩북과 핸드폰도 봅니다.

  그리고 방 한 켠에 모아놓은 피해자 사진들을 모은 판들도 있어요. 완승은 그런거 왜 모으느냐해요. "끔찍한만큼 뭔가 찌르르한게 오지않나요? 누가 저렇게 처참하게 만들 권리가 있죠? 인간이 어떻게 인간에게 저렇게 할 수 있죠?" 하는 설옥. 설옥은 범인들을 잡을거라합니다. 그리고 완승은 어떤 사진을 보며 말을 잃어요. 설옥은 범인 시스템을 자기가 만들면서 정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범인을 추리하는 설옥 "시체 들 힘이 없는 사람이 범인"

  결국 완승과 설옥은 같이 빈집털이 집앞에 갔어요. 술취해서 길바닥에 주저앉은 설옥이지만 계속 사건이야기합니다. "바퀴자국"이야기하고 바퀴에 붙은 꽃잎을 찾으라는 말에 그를 찾는 완승. 그 꽃과 똑같은 꽃을 집 마당에서 찾으라고 시키는 설옥. 바퀴의 꽃잎이 차가 집을 통과했던 증거라 말하는 설옥. 그러면서 마당에 바퀴자국이 없는 걸 의심해요. 시체를 들 힘이 없는 사람이라 차를 끌고 들어갔다 말하는 설옥. 중2와 노인 둘 중 범인은 지문이 닳고 닳은 노인일거라 이야기하는 설옥. 그리고 땅은 젖은 날 흙수레의 흙은 말라있었다면서 그 흙으로 바퀴자국을 지운 것을 추리하기도 해요. 침대시트와 이불이 어색한 조합이었다며 시체를 이불로 말아 옮겼다는 걸 추리하는 설옥이고요. 그리고 혈흔은 차 뒷자석에서 발견될거라 말해요.  

  그런데 집에 두부 사갖고 빨리 오라는 설옥 시어머니의 전화. 빨리 범인 말하라고 싸우는 완승. 그 앞에서 "왜 강도라고 신고를 했을까요?"묻는 설옥. 그리고 두 사람을 창문으로 지켜보고 있는 집의 할아버지.


<빈집털이 살인사건 설옥의 추리 영상1>


<빈집털이 살인사건 설옥의 추리 영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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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도 재밌었어요. 재밌어서 너무 빨리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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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돌아다니는 월급타먹는 순경?아저씨보다 주부 설옥이 사건에 도움되는 이 이야기들이라니ㅠ...ㅜ.. 설옥 무시할때 완승 때려주고 싶었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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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강도라고 신고한 이유는 살인사건 흉기가 귀금속이어서겠죠? 그거 없어졌다고 하려고? 아니면 훔쳐간 물건들이 살인 동기와 관련이 있거나!

범인은 왠지 죽은 여성의 남편일 것 같아요. 그 엄마와 아빠는 시체만 치워줬을 것 같은 느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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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옥의 남편은 왜 총각행세를 하는 걸까요?? 여기에 설옥의 아픔도 있을 것 같죠?? 혼인 신고 안한건 아니겠죠......?...?

그리고 설옥이 경찰일에 관여하기 시작한 이유도 설옥의 가족과 관련있을 것 같고요... 설옥 부모님에게 무슨 일이 생겼으려나 했었는데 피해여성 사진을 보니 설옥의 자매때문이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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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승의 누나? 사진도 설옥이 붙혀놓은 피해자 사진중에 있는 것 같죠? 그래 둘이 협력 수사할 차례야 고고 장도장을 잡을 것 같은 느낌이죠? 그리고 장도장을 감시하는 걸 보니 장도장이 탈옥에도 능할 것 같은 느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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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한 주씩 이런 사건 에피소드가 나오게 되는 걸까요?ㅋㅋ 주인공이 주부라는 점에서? 애거서크리스티 미스 마플을 떠올리게 됩니다ㅋㅋ사실 미스 마플은 할머니지만.... 그 드라마, 경계심 안주는 여자 탐정인 점도 그렇고 매 사건을 세세히 풀어가는 것 재밌게 봤었는데. 사실 여자 탐정이라는 공통점밖에 없겠지만. 추리의 여왕이 한국판 미스 마플이면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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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밤 10시 드라마 추리의 여왕! 이에요 재밌어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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