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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7회 줄거리 대사, 의성군 살린 이영애, 이탈리아 도착 송승헌, 시에스타 디 루나 이유 달의 낮잠, 임꺽정 소세양 내금위장 도움, 살아있는 지윤 남편, 사임당 결방 마지막회 5월4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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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7회 줄거리 대사, 의성군 살린 이영애, 이탈리아 도착 송승헌, 시에스타 디 루나 이유 달의 낮잠, 임꺽정 소세양 내금위장 도움, 살아있는 지윤 남편, 사임당 결방 마지막회 5월4일

ForReal 2017. 4.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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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7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회 사임당과 현대의 지윤이 만났죠! 어떻게 의성군을 살릴 수 있을지! 의성군이 서역에 간 모습도 나올지 궁금해하며 방송 시청해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 지윤, 사임당에게 의성군 살릴 방법 알려주고

  사임당과 만난 지윤. 의성군이 죽을거라 우는 사임당에게 지윤은 의성군을 구할 수 있다 이야기해줘요. "천축국(인도) 고하, 그곳에서 방재각이라는 생목인 선교사를 만나야해요. 이태리에 닿아야 그래야만 의성군이 천수를 누릴 수 있어요" 사임당은 의성군이 유배간다고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실려가며 상현과 혜정이 부르는 소리에 지윤은 사임당과 이별해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사임당, 세자에게 왕 학살 시 내밀며 의성군 살려달라 부탁

  사임당이 깨어난 후, 지윤이 팔목에 묶어준 팔지까 남아있는 것 보고, 꿈이아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후 사임당은 집으로 달려가 상 뒤에 숨겨놓은 것을 꺼내요. 왕이 아버지에게 내린 시였어요.

  사임당은 이 시를 갖고 세자에게 가요. 그리고 시를 받은 사람들이 다 죽은 이야기를 합니다. 지윤은 이를 바칠테니 의성군을 살려달라고 부탁해요.


# 숨겨놓은 금강산도, 지윤의 수술비를 낸 어떤 남자

  한편 현대의 민정학은 화통에 들어있던 것이 금강산도가 아닌걸 알고 화를 내요. 조폭 오기전에 혜정과 상현이 클럽 뒤 소화전에 금강산도를 숨겨놨었어요.

  병원에 누워있는 지윤. 상현과 혜정은 걱정해요. 상현은 라드한테 지윤 사고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현은 지윤이 뭔가에 홀린듯이 화통을 들고 뛰어나간 게 이상하지않았냐 혜정에게 물어요.

  간호사가 이미 지윤의 수술비 입원비가 다 지급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병원에서 나가는 어떤 남자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임꺽정과 소세양에게 부탁하는 사임당

  비익조 인장을 만지며 옥에서 견디는 의성군. 그리고 비익당 사람들도 의성군의 일을 슬퍼해요.

  사임당과 사람들이 있는 양류지소 앞에 임꺽정의 사람들이 와요. 임꺽정은 의성군이 자신을 위한 일을 하지말라고 당부했다고 말해요. 사임당은 "의성군을 살릴 방법이 있습니다."말해요.

  사임당은 의성군의 벗 소세양를 찾아가요.(13회 참고) 사임당의 설득에 흔들리는 소세양. 소세양은 자신이 명나라에 돌아가서 의성군이 탈만한 배를 마련해 보겠다 말해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살아있는 지윤의 남편, 집으로 돌아가고

  지윤의 병실에 찾아온 남자. 죽은 줄 알았던 지윤의 남편 민석이었어요. 미안하다고 이겨내라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민석이 나가는 길에 상현과 혜정과 마주칩니다. 두 사람은 도망치려는 민석을 붙잡아요.

  그리고 혜정이 데려가서 민석은 집에 돌아가서 어머니와 아들을 만나요. 눈물바다가 된 집.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내금위장, 의성군 풀어 보내주고 자살

  세자는 왕이 남긴 시를 왕의 내금위장앞에서 태워요. 이 내금위장이 의성군을 유배지까지 호송기로 했어요. 중종은 내금위장에게 "교동(강화)쪽으로 가거라. 의성군은 탐라로 유배를 가던 중에 탈출을 시도하다 죽은 것이야"하고 명령해요.

  다음 날 유배지로 떠나는 의성군. 그리고 유배가는 길에 세자의 사람들이 임꺽정 무리에게 교동쪽으로 가라고 알려줘요.


  사임당도 만득이에게 명나라로 가는 배편을 부탁했고, 길을 떠나요.

  의성군은 유배무리가 다른 길로 든 것을 알아챕니다. 그때 임꺽정-양류 사람들이 의성군에게 찾아옵니다. 그리고 내금위장은 의성군을 직접 풀어주고 자신 부하들에게 칼을 거두게 합니다. 결국 의성군은 사람들과 풀려서 돌아가요. 내금위장은 어릴적 이겸을 직접 살려주고 왕을 적으로 만들지 말라하기도 했었어요. 의성군은 내금위장을 걱정하고, 내금위장은 어명을 어긴 뒤 스스로 자신을 찔러요.

  왕에게는 의성군이 탄 마차가 추락했고 내금위장이 죽었다는 말이 들어가요. 왕은 "당연히 시신은 없었을 것이야"알고 있습니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의성군 배로 보내는 사임당

  배를 기다리는 사임당. 강에 의성군이 도착해요. 같이 가자는 의성군이지만 사임당은 고개를 저어요. 그리고 "부디 더 큰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아주십시오"하고 의성군에게 말하는 사임당. 의성군은 비익조 인장을 사임당목에 걸어줘요. 이제 제대로 한쌍이 된 비익조 인장. 그리고 의성군은 눈물을 흘리며 배를 타요. 사임당도 눈물을 흘려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토스카나에서 그림그리는 의성군, 사임당의 이야기 따서 시에스타 디 루나 이름 짓고

  사임당이 이겸에게 준 꾸러미. 사임당이 지은 옷과 서한이 들어있어요. "공의 무탈을 기원하면서 지어보았습니다. 어디에 계신들 공이 느끼는 것을 저 또한 느낄 것이고, 공이 보는 것을 저또한 볼 것이니 육신의 이별이 결코 이별은 아님을"

  사임당은 명을 지나, 사막을 지나고, 안데스 산맥?_?을 넘어, 배를 타고 갑니다. 사임당이 준 수진방일기를 읽으면서 계속가는 의성군. 그리고 토스카나까지 도착했어요.


  한편 사임당은 계속 양류지소사업을 하며 지내요. 가끔 하늘에 의성군이 잘지내는지 말을 겁니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의성군은 토스카나의 성에서 그림을 그리는 중. "지금 내 곁에 내 심장 한 가운데 오롯이 숨쉬는 당신, 그대가 바로 내가 발을 딛고 선 대지이자 꿈이라는 것을"이라 사임당에게 마음으로 말을 해요. 그리고 의성군은 "시에스타 디 루나"이름을 지어요. 사임당이 금강산에서 말했던 '달의 낮잠'이라는 뜻이었어요. (달의 낮잠 이야기는 24회 참조 여기클릭)

  하지만 사임당은 몸이 아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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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휘음당도 나오네요! 그리고 사임당과 이겸 이제 아파서 죽나....??........??

또 예고편 현대에 민치형 형사로 나오네요 ㅋㅋ민정학체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윤이 복수하나봐요ㅋㅋㅋㅋ 또 라드도 나오나봐요ㅋㅋㅋㅋㅋ 오 마지막회가 제일 기대됩니다. 3일은 결방이고 5월 4일 방송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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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서 비익조인장처럼 서로 영혼으로 만나는(?) 의성군과 사임당??처럼 보이네요ㅋㅋ

  시에스타 디루나 다시 27회에 나오는 거 신비롭고 좋았어요ㅋㅋ 달의 낮잠 말하던 금강산의 사임당이 이때문이었군요.

  내금위장 자살은 좀 ㅜㅜ 죽지말지ㅠㅠ 그가 갈등을 많이 했을 것이고 그럴 이유가 있긴한데 좀 불쌍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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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쓰지만 진짜 마지막회 엄청 기대됩니다ㅋㅋ 많은 사람이 나오고 많은 것이 시원할 것 같은 기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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