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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첫방 1회 2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남지현 검사 악연 시작? 구남친 찬성 살인용의자 은봉희, 범인 정체 익명 문자 누구? 변태 살인 목격, 노지욱 전여친 유정 바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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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첫방 1회 2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남지현 검사 악연 시작? 구남친 찬성 살인용의자 은봉희, 범인 정체 익명 문자 누구? 변태 살인 목격, 노지욱 전여친 유정 바람

ForReal 2017. 5. 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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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첫방 1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ㅋㅋ 10일 시작하는 수상한 파트너죠. 사임당 후속 드라마, 코미디와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섞여있다는에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SBS 수상한 파트너


# 은봉희와 지하철에서 변태로 오해받은 남자

  뭔가를 써내려가는 은봉희가 나오고 시간이 과거로 흐르는 듯 넘어갑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지하철을 타는 은봉희. 그런데 옆에 지하철 변태가 엉덩이를 만져요. 오른쪽의 변태를 모르고 왼쪽에 있는 남자를 의심하는 봉희에요. 그리고 오해한 왼쪽에 있는 남자에게 지하철에서 크게 말을 걸어요. "댁이 내 엉덩이 만졌잖아요!" 하는 은봉희, 왼쪽의 남자는 어이없어해요.이 남자에게 "왜 여자친구 두고 딴여자랑 호텔에 가나고요!"하고까지 화내는 은봉희. 변태에게 왼쪽 남자를 지하철 수사대에 수사해달라고 하고 내립니다. 왼쪽의 남자는 자기도 내려야하는데 은봉희가 문에서 막고있어 못내려요.


# 익명에게서 문자받고 남자친구 외도 목격하는 봉희

  은봉희는 한시간 전에 익명에게서 문자를 받았어요 남자친구가 더주노호텔에 있다는 문자를 보고 가고있던 은봉희였고요. 호텔 로비에서 자친구와 어떤 여자가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는 은봉희. 남친은 여자를 먼저 보내고 은봉희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은봉희 "나 가다가 부딪히는 첫번째 남자랑 무조건 잔다"

  그런데 이 호텔에 지하철 변태 오해받은 남자도 들어와서 호텔 카페의 약속장소로 들어가요. 이 카페 뒤쪽에서 이야기하는 은봉희와 남친. 해명하지않는 남자친구. "나 아직 너 많이 사랑해. 내가 실수는 했어."하고 뻔뻔하게 말하는 남자. 사실 은봉희는 남자친구가 변한 걸 알고있었어요. 계속 하룻밤 실수였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의 말에 봉희는 일어나서 소리치고 나가요. 봉희에게 따지러 따라가는 남친. 봉희는 "나도 젊잖아. 너처럼 그 원나잇이든 뭐든 나도 쫌 하고, 나 가다가 부딪히는 첫번째 남자랑 무조건 잔다. 두고봐 내가 하나 못하나"하고 걸어가요. 할아버지와 부딪힐뻔한 걸 피하고 넘어지는 봉희. 울며 가다가 렌즈도 빠집니다. 그런데 누군가 와서 봉희와 부딪쳐요. "나랑 잘래요?"묻는 봉희. 그 남자는 지하철에서 변태로 오해한 남자이었어요. "좋아요 잡시다"하는 남자. 봉희는 늦게야 이 남자를 알아봐요. 좋다면서 봉희의 손목을 잡고 가는 변태남. 뒤에서 소리치는 봉희 남친때문에 봉희는 더 오기부리고 가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택시까지 따라탄 봉희, 거절하던 남자 함께 술을 마시고

  하지만 호텔 밖에 나가서 말을 취소하는 봉희. 남자도 자기 치한 아니라고 따지고 갑니다. 이 남자는 가다가 돌아와서 "아무하고나 자자고 부딪치지말아요 함부로 덤비는 미친놈 많으니까?"조언하고 하기도 해요. 그런데 이 남자가 간 뒤, 남자친구가 봉희를 쫓고, 봉희는 남자의 택시도 따라타요.

  택시를 타고 가다가 "저랑 술 한잔 하실래요?"하는 봉희. 거절하는 남자. 그리고 봉희는 택시에서 중간에 내려달라고 해서 갑니다. 혼자 술 마시러간 봉희. 그런데 앞에 이 남자가 나타나요. 술마셔서 잘못보고 꺼지라며 국기원 증명서도 보여주는 봉희. 그리고 남자는 놓고간 화장품을 갖다줍니다. "일부러 놓고갔죠?" 봉희는 다시 남자를 알아보고 반가워해요. 그리고 반갑다며 남자에게 술을 줘요. 결국 그냥 가려던 남자도 술을 마셔요.


<눈 앞에 나타난 잘생?못생 남성, 은봉희 술주정 영상>


# 남자의 집에서 깨어난 봉희, 필름 끊기고 도망

  다음 날 아침, 어느 집에서 눈을 뜨는 봉희. 전날 밤을 기억하려고 해요. 어제 주량을 넘겼던 봉희. 떠오르는 조각 기억에 부끄러워해요. "내가... 덮친거야?"하면서 괴로워하는 봉희. 한편 남자는 샤워중. 봉희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메모를 남기고 짐을 챙겨서 도망나가요. 나중에 '죄송합니다' 메모를 보는 남자.


# 노지욱, 봉희 도와준 이유. 전여친 유정의 외도 목격. '그 여자의 간절한 기분을 알아서'

  어제 카페에서 만나던 아저씨(이덕화 분)는 노지욱에게 "잤어?"통화해요. "너 유정이 이후에 어떤 여자와도 정신적 신체적 접촉이 없었잖어~"말하는 아저씨. 노지욱은 과거의 일을 떠올려요. 과거에 꽃을 들고 몰래 여자친구 유정의 집에 갔던 지욱. 그런데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누군가가 벗어놓은 타이와 셔츠. 그리고 유정이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했었어요.

  노지욱은 전날 호텔에서 봉희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겪은 기분을 알고 떠올 도와줬던 거였어요.  '그 순간 그 여자의 간절한 기분을 알아서 쓸데없는 짓을 해버렸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최악의 검사 노지욱, 차갑고 뻣뻣한 사람

  지변호사와 노지욱은 절교중.

  검사평가에서 우수검사 10명, 최악의 검사10명을 선정하는데 노지욱은 최악의 검사중 한명으로 뽑혔어요. 지욱은 "영광이잖아요. 변호사들이 싫어하는 건"말해요. 또 "저는 범죄자들이 싫습니다. 인권어쩌고하면서하는 변호사들도 싫어하고요"말하는 노지욱.

  일하던 노지욱은 엄마에게 전화가 오지만 바로 끊어요 "차갑고 뻣뻣해"하고 마사지받으며 말하는 지욱의 엄마. 마사지사도 자기딸이 법조인이라 자랑해요. 지욱의 엄마는 마사지사 무시하고 자기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어요.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BS드라마 중간광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법연수원에서 원나잇녀로 소문 난 봉희

  봉희가 원나잇했다가 남친 희준이한테 차였다는 소문이 사법연수원 단톡방에 쫙돌았다는 소문이 났어요. 그런데 옆에서 원나잇하는 사람들 욕하면서 들어오는 동기 나지혜. 나지혜와 봉희 사이에 전기가 튑니다.

  사법연수원에서 전남친 희준을 발견한 봉희는 달려가서 때리고싶어하지만 희준에게 말싸움 주도권 뺏겨요. 사람들앞에서 자신이 찬 것처럼 말하는 희준에 어이없는 봉희.

  다음날 봉희는 전날 노지욱에게 맞은 것 같은 기억이 나요. 봉희의 엄마는 마사지사 아줌마였어요. 봉희가 아프다고하는 말에 무슨 일 있냐 묻는 봉희엄마. 그리고 봉희는 희준이 걍 찼다고 해요. 


# 실무 수습에서 지도검사-수습검사로 재회, 노지욱-은봉희

  실무 수습 나가는 봉희. 연수원 동기들이 들어가는 것도 봐요. 그리고 나지혜와 전남친 희준이 붙어다니는 것도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 사람 사이를 가로지르고 "죽여버릴거야" 노래부르고 가는 봉희ㅋㅋㅋㅋㅋ


<전남친에게 저주의 노래ㅋㅋㅋㅋㅋㅋ>


(이 노래 원곡은 엄정화님의....노래인데...이렇게 후회하는 내모습이~ 너무 어리석어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 모른 채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거야~이게 원래 가사에요ㅋㅋ 배반의 장미 인거같아요ㅋㅋㅋ)

  봉희는 새롭게 시작하려고 발령받고 한 검사 사무실에 들어가요. 노지욱이 그 안에 있습니다. 노지욱은 지도검사, 은봉희는 시보 수습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봉희의 필름처럼 스쳐가는 기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지욱은 괜히 놀리고, 봉희는 지하철 변태 이야기도 일부러 꺼내고 은봉희는 "우리 잤나요 안잤나요" 직구로 물어봐요.

  옆에있던 직원들은 문밖으로 나가요. 그런데 노지욱을 찾아온 지은혁 변호사. 그런데 은봉희가 문을 열고 나와요. 은봉희와 지은혁-노지욱이 만나요.  이후 일 시키고 실랑이를 하는 은봉희와 노지욱. 노지욱은 잤는지 안잤는지 물음에 말 안하고 놀려먹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수습 일중에 다시만난 변태 "제가 살인을 목격"

  은봉희는 일을 엄청 갔다주는 최악의 검사 노지욱에게 걸려서 수습 일을 빡세게 해요. 별 일을 다겪는 은봉희. 그런데 어느 날에는 지하철에서 은봉희 엉덩이 만졌던 변태에게도 진술받아요. 은봉희는 이사람이 자기 엉덩이 만졌다는 걸 알아봐요. 벌금도 징역도 괜찮다고 말하는 변태. 이 변태는 "제가 살인을 목격한 것 같거든요. 그래서 위험해요."말하기도 해요.

  이 변태는 창문밖을 망원경으로 관찰하고있었는데 옥상에서 어떤 움직임을 봤었다고 말해요. 그래서 그 날 이후로 자기가 죽을까봐 잠을 못잔다고하는 변태.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희준-나지혜 앞에서 봉희 남자친구인척 해주는 노지욱

  밖에서 혼자 샌드위치먹는 은봉희. 그때 나지혜와 희준이 함께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나지혜와 봉희가 시비붙어서. "너 검사한테 잘보이려고 몸로비까지했다며"하고 이야기하는 나지혜에요. 그 모습을 뒤에서 본 노지욱은 갑자기 다정한 척을 합니다. "보고싶드라. 은봉희씨는 참 드러운데 이뻐. 사람들은 아나? 내가 은봉희씨한테 첫눈에 반한거?" 이를 보고 가는 나지혜와 희준.

  "구 남친에 대한 복수는 그딴 저질스런 노래로 하는 게 아냐. 그냥 무시해. 멋져져. 잘 살아."조언하는 노지욱. 봉희는 지욱이 좀 멋있어 보이나봅니다. 

  술 마셨던 날 밤의 기억이 떠오른 봉희. 지욱이 "사람들이 그런 일을 당하면요 다 착각해요. 내가 뭘 실수했나. 그런데 아니, 잘못은 우리가 아니에요. 배신한 그 사람들이 잘못한거야"말해줬어요. 봉희는 지욱도 같은 일을 겪고 자신을 위로했다는 걸 눈치채요.

  봉희는 퇴근하면서 수습기간 잘끝나면 밥사주겠다고 지욱에게 말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희준과 실랑이 했던 봉희, 피흘리는 희준, 정전으로 사라진 봉희의 알리바이

  퇴근길에 희준과 마주치는 봉희. 나때문에 지도검사랑 그러는거 안다 말하는 희준의 손을 꺾어버리고 봉희는 "집에 니 물건 몇개있드라 내가 버릴까 니가 가져갈래"말하고 가요.

  집에 돌아간 봉희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문을 닫아요. 이후 봉희가 집을 나가 편의점으로 가는데 정전이 됩니다. 편의점에서 현금계산을 하고, 알바생은 게임하느라 봉희의 얼굴도 안봐요. 그리고 집에 돌아온 봉희. 그런데 집에 돌아오니 희준이 집에 쓰러져있어요. 희준을 깨우다가 봉희의 손에는 피가 묻습니다. 봉희는 당황해요. "고로 나의 알리바이는 사라진다"


# 봉희의 검사는, 최악의 검사 노지욱

  그리고 처음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죄수복 입고있는 봉희, 취조실에 들어오는 노지욱 "나 가혹한 검사라고."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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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에서 봉희에게 살인죄로 구형하는 지욱이 나오네요. 과연 정말 악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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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지현님 스타일링 진짜 어울리고 이쁘네요ㅋㅋ '남지현 염색'으로 사람들이 많이 따라할것같았어요. 밝은 애쉬 브라운이라 해야하나...?_?

  그리고 사법연수원 여자 연수생으로 나오는 나지혜와 봉희친구 이 두 배우도 다른 드라마에서보다가 연수원 스타일링으로 봤는데도 넘나예뻤어요ㅋㅋ 아님 카메라가 이뿌게 찍어주는걸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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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누가 그 호텔에 희준이 있다고 문자를 보낸걸까요?? 희준 살인범과 변태가 본 살인마와 같은 범인일까요? 설마 봉희가 창문 열었다가 닫아서 그 살인마가 변태아저씨를 찾다가 봉희 집을 보고 들어갔고, 희준을 죽인걸까요???? 아니면 누가 봉희에게 억한 심정이 있는걸까요? 미스테리한게 계속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인물소개에 '츤데레 검사'라고 나오던 노지욱이 잘해주는 이유가 있었군요. 자신도 바람맞은 기억이 있어서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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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배우 지창욱님의 로맨틱 코미디스러운 표정? 뭔가 장난스러운 귀여운? 연기를 저는 이 작품으로 처음봤는데요ㅋㅋ 좋았어요ㅋㅋ

  앞으로도 검사의 차가운 얼굴에서 로맨스까지 싹싹 바뀌는 두 남녀주인공의 상황이 한 드라마안에서 한 배우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것 같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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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광고해서 ㅋㅋㅋㅋㅋ 완전 낯설고 웃겼어요 ㅋㅋㅋ 그러면 첫회에서는 1회 2회, 내일은 3회 4회인가요. 1부-2부라고 불러야하나 (헷갈린다)


  수상한 파트너는 SBS 수목 밤 10시에 하는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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