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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회 줄거리 대사, 혈흔 박무성 것, 황시목 호텔 이창준 성 상납 목도, 조승우 함정 강진섭 우연 설계? 범인 정체 커튼 연 사람? 서동재 이준혁 비리? 배두나 코하네짱, 윤과장 궁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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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회 줄거리 대사, 혈흔 박무성 것, 황시목 호텔 이창준 성 상납 목도, 조승우 함정 강진섭 우연 설계? 범인 정체 커튼 연 사람? 서동재 이준혁 비리? 배두나 코하네짱, 윤과장 궁금

ForReal 2017. 6. 1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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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해 놓는 포스팅이에요!

  6월 10일 tvN 새 토일드라마가 시작했죠. 가감 필요없는 연출에 몰입좋은 드라마였죠. 알고 먹는 음식이 맛있듯이(?) 장르물은 작은 것들 정리하면서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줄거리랑 단서들 정리하면서 보려고 노트해요

  지난 회, 주인공 황시목(조승우 분)이 약속을 하고 박무성 집에 갔는데 검사의 스폰서 박무성이 죽어있었고, 케이블 기사 강진섭을 체포했는데 그가 자살했죠. 많은 비밀들이 어떻게 풀려갈까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조명 유재규 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tvN 비밀의 숲


# 탄원서 보낸 건 강진섭 아내 # 강진섭이 증거조작 확신한 이유 궁금해하는 시목

  교도소에 도착한 황시목. 강진섭의 사체를 확인합니다. 자살 맞다는 교도관. 시목은 죽은 사람한테 온게 "편지 아닙니다"잘라내요. 그리고 나가는 길에 강진섭의 아내와 마주쳐요. 바로 "탄원서 왜 갖다놨습니까"물어요. 울고있는 강진섭 아내에게 "탄원서 내용 봤을 거 아닙니까. 죽을 거 알았잖아"소리치는 황시목, 아내에게 목돈을 받고 남편과 공모하고 탄원서를 보낸것 아니냐 묻습니다. 말을 잃은 강진섭의 아내는 남편이 "겁만 준다고 했단 말이야. 진짜 죽는 거 아니라고 했단 말이야"라 결국 대답해요.

  "사주를 받은 거라면 왜 억울함을 호소했을까. 무엇때문에 '검사가 증거 조작했다'확신했을까"생각하는 황시목.


(강진섭은 박무성 살인 사주는 받은 게 아닌거죠? 그리고 누군가가 강진섭에게 검사 증거 조작했다고 전했으며, 탄원서 보내라고 돈 보낸거겠죠?)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합성 아닌 블랙박스 영상 # 시목 의문 증폭 "(차장이) 알았는데 왜 안막았지?"

  시목은 디지털 분석과의 영상분석실에 찾아가요. 하지만 확대해도 잘 보이지않는 커튼속 남자의 모습. 시목이 합성 아니냐 묻지만 실물이라 대답하는 형사. "이런 것도 조금만 어긋났으면 안찍혔을텐데"라는 말에 시목은 뭔가 생각해요.

  나가다가 시목은 유전자 분석실에서 나가며 중얼거리는 김수찬 형사를 봅니다. 하지만 따라가려다가 이창준검사에게서 오라는 전화를 받고 돌아가요. 차장검사는 공갈편지로 일어난 일 때문에 시목에게 한 소리합니다. 시목은 강진섭이 죽었다는 말을 하고요. "박사장이 부른다고 달려가더니 날 참 여러모로 엿먹이네?"하며 시목을 비아냥거리고 가는 이창준 검사. 시목은 '엿먹을 거 알았잖아 왜 안막았지?'생각합니다.


(차장검사가 황시목을 덫에 빠트린 사람? 혹은 덫에 빠질거라 알고있던 사람?)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5개월전, 박무성-이창준 성상납 모습 눈치챘던 시목

  5개월전 세미나하러갈때 박무성이 호텔앞에서 여자를 들여보내는 걸 봤던 시목. 시목은 이 여자가 서부지검 사람들만 간다는 10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후 시목은 로비에 내려와서 서동재와 전화안받다가 나타난 이창준 검사, 그리고 차장검사의 친구 용산서장이 만나는 것을 봅니다. 이창준의 머리가 젖어있는(?) 것을 본 시목여자가 차장검사의 방으로 들어갔다 떠올리는 듯 해요.


# 박무성 죽기전 통화목록, 이창준과 통화 기록 확인하는 시목

  용산경찰서 증거보관실로 가는 시목. 한여진 경위와 마주쳐요. 그리고 김수찬이 "아 미치겠네 하필 이여자한테 맡겨서"말하며 유전자 감식 결과를 보던 걸 말해요.

  한여진은 시목에게 증거보관실 문을 열어줘요. 시목은 박무성 사건 상자의 핸드폰을 켭니다. 그리고 통화목록을 봐요. 여진도 함께 봅니다. 목록에는 영등포 최사장, LCJ, 황시목, 어머니, 이홍주 기자 등의 이름이 보여요. 이창준의 이름이 있는 걸 확인하고 그냥 가는 시목. '조기 종결만 안났어도 핸드폰부터 뒤졌을텐데'하며 LCJ에게 전화해보는 한여진.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집에 간 시목은 서부지검 맞은편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서부지검을 내려봅니다.


(비밀의 숲을 바라보는 시목? 아니면 이 좋은 뷰의 집을 누가사줬나?ㅋㅋ 설마 시목은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자괴감??....아니 감정은 없었을것같기도 하고, 이창준이 자신을 이용하려했을까 고민??이 있었을 거 같죠?)


# 국과수 직접 가보는 여진, 철조망의 혈흔 "박무성 피"

  다음 날 강진섭의 자살 뉴스가 나옵니다. 한여진은 김수찬에게 유전자 검사에 대해 물어요. "그거요 사람 피 아니래요. 개피래요."대답하는 김수찬. 여진은 시목이 해준 이야기때문에 직접 국과수로 찾아갑니다. 서류를 확인하고 "박무성 피였어" 놀라는 여진.


# 서동재가 맡는 성매매 특별 단속 # 언론 브리핑하는 영은수

  서동재의 검사실로 성매매 특별단속 파일들이 들어가는 걸 보는 시목. 강진섭 자살사건으로 언론 브리핑하러가는 영은수 검사. 카메라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며 생색내는 서동재와 브리핑하는 곳에 조용히 들어가보는 시목.

  중학교 동창 장본이 뉴스를 보고 시목에게 전화를 걸고, 시목은 밖으로 나와요 (?? 무슨 통화를 했을까요???? 다음화즈음에 반전이 될 것 같은데.....??? )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황시목 - 한여진의 자연스러운 공조 시작? # 블랙박스 택시, 사건 3일전 영업 휴지

  시목이 재판을 마쳤는데 재판이 끝나고 한여진이 와서 질문을 합니다. 결국 박무성이 스폰서였고, 빈털터리가 된 이후 권력자들 협박 당했을 거라는 걸 말하는 시목. 시목은 김경사가 박무성이 스폰서인걸 알고있었고, 시목을 뇌물검사라고 생각해서 비웃었다는 걸 알고있었고, 김경사의 윗선이 스폰과 관련있을 거라 추측해요. 그리고 한여진에게 없어진 증거품 노트북과 접대 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해요. 여진은 박무성의 혈흔이 뒷집에서 나온 검사지를 보여줍니다.


  여진은 증거 누가 조작했는지 캐물으면서 시목을 따라갑니다. 뭔가 고민을 한참 하다가 차사고가 날뻔하기도 해요. (통화와 박무성 혈흔과 관련있을까요?)  "이제 그 영상은 사실일 수가 없죠. 내가 당한거고."라 말하는 시목.

  두 사람은 함께 박무성 집앞에 가고, 택시기사와 만나요. 영등포역에서 승차거부로 1월 13일에 신고당해서 16일(사건날)에는 쉬었다는 말을 하는 택시기사. 여진은 택시기사에게 명함을 주고 갑니다.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재연해보는 시목의 추측, 커튼 젖힌 남자, 박무성 아니다?

  여진과 시목은 뒷집 주변을 살펴봅니다. 주차장에 가짜 cctv가 있는 걸 이야기해요. 범인이 이를 피해서 뒤로 들어갔을거라 말하는 여진. 두 사람은 뒷골목으로 가봐요. 창살이 있는 담 반대편에는 건물과 바닥 사이에 틈이 있어요. 여진은 사건 직후 탐문을 안한 걸 후회합니다. 시목은 택시에 시비붙은 사람에 대해 확인해달라 여진에게 부탁한 후 담을 넘어 박무성의 집으로 들어가봅니다. 창문을 넘으니 아들의 방이 나와요. 시목은 사건 당일 초인종이 울리던 시간부터 시뮬레이션을 해봅니다. 커튼을 열어보던 곳부터 인터폰까지가는 시간도 재고, 집에서 칼을 휘두르면서 재연을 해봐요. 늦게 온 여진은 이 모습을 보고 이상해합니다.

  결국 시목은 "벨이 울렸을땐 이미 죽어있었어" 결론을 내요. 커튼을 젖힌 남자는 박무성이 아니라 생각하는 시목.


# 통화한 이창준, 황시목이 박무성에게 가는 사실 알았었다. # 범인으로 몰릴뻔한 사람, 황시목?

  여진은 "죽은 사람 통화내역은 왜 봤어요?"물어봐요. "이용당할 수 없으니까? 만약에 내가 그시간에 여기 안왔다면, 수사가 조기종결되지않았다면, 진범의 흔적을 찾았겠죠? 진범한테는 내가 여기 온 게 천재일우였을까요 아니면 그것마저도 설계였을까요" "설계면 그날 그 시간에 여기온다는 걸 진범이 알아야되는데, 검사님 여기 온다는 걸 알고 통화한 사람이 LCJ" 그리고 시목은 그가 차장검사라는 말을 합니다. 여진은 차장검사같은 높은 사람이 "얼마나 큰 비리를 저질렀길래"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진은 "강진섭이 온게 우연이라면 검사님일 수도 있잖아요. 범인으로 몰리는게. 강진섭보다 몇분만 일찍왔으면.. 이용당했단거 그런뜻이죠?"물어요. 아직은 아무것도 모른다 말하는 시목. 알아내겠다는 여진.

(어두운 거 무섭)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가라앉을지 모르는 사건, 언론에 제보하는 여진

  돌아가는 길. 여진에게 용산서장도 차장검사친구라고 말해요. 이거 터져도 괜찮냐 묻는 여진에게 "우리는 팩트를 찾는 사람들 아닙니까? 완전히 묻혀버렸을 수도 있는 팩트를 경위님이 건져낸 거에요. 한여진이라는 사람이 지금까지 어떤 사람으로 살아왔는가, 거기 달려있죠"라 답하는 시목. 여진은 차에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내려서 핸드폰을 꺼내는 여진.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다음 날, 신문 1면에는 "자살 재소자 무죄로 밝혀져"라는 타이틀 기사가 있어요. 찜질방에서 박무성의 엄마도 이 뉴스를 들어요. 이 사건으로 용산경찰서에서도 한여진과 김수찬이 팀장에게 혼나요. 언론에 터뜨린 여진과 김수찬이 혼나요.

  여진은 김형사에게 숨겨놓은 박무성 노트북 달라고 해요. 노트북을 켜보고 아들 노트북이라는 걸 알게된 여진. 삭제된 것까지 보려고 사이버수사대에 맡긴다는 여진이에요. "접대증거때문이었으면 왜 노트북을 안가져갔어?"궁금해해요. 시목은 노트북에 별거 없을거라 이야기합니다.


(노트북은 김수찬-용산서장 연결용 장치일까요)(이 사건이 접대관련 협박이 아니고, 다른 것일수도 있겠죠? 또 박무성사건이 황시목 함정처럼 보이기도 하죠)


# 서동재, 파일본 시목에게 폭발 # "영은수가 안고가야겠어"

  영은수는 기자들에게 둘러쌓여서 당황해요. 장관딸이라서 더욱 몰리는 영은수. 이를 보고 지나치는 황시목.

  시목은 성접대 수사하고 나오는 여자들 중에서 호텔에서 봤던 여자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서동재 검사의 방에 들어가서 서류함을 뒤져봐요. 성접대 특별 단속 자료를 뒤지다가 숨겨져있는 호텔여자의 파일을 발견하는데 마침 서동재가 들어와서 열어보지못해요. 서동재는 파일 속 내용을 확인하더니 뒤늦게 폭발합니다. 두 사람이 싸우는 걸 본 이창준이 서검사를 말리려는 듯 혼내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이창준은 서동재검사를 불러서 내부 감찰일정이 잡힌 걸 말하면서 "강진섭으로 끝냈어야 했는데"말해요. "성동격서(상대를 기만하여 공격함). 황시목을 곧장 겨냥하면 반격할거야. 영은수가 안고가야겠어."하는 이창준. 또 이창준은 서동재에게 성접대 단속에 대해 "그건 어찌되가나, 흔적이라도 잡은거야?" 물어봐요. 못찾는 중이라 말하는 서동재. 뭔가 숨기고 있는 모습의 서검사와 그를 알고 지켜보는 듯한 차장검사같아요.

(강진섭 자살하는 척하게 한거 이 두 검사일까요? 또 서동재도 성매매특별수사에서 자신이 구린게 있으니 그렇겠죠?_?)


# 이창준, 시목에게 부장자리 제안하며 박무성과 관계 덮어달라

  부장검사에게 불려간 시목. 부장은 시목에게 사건부 윤과장도 소개시켜요. 혼자 볶음밥을 말없이 식사하는 윤과장. 부장검사는 내부 감사로 곧 시목이 잘릴거라 말하고 "할 말 있지?"하고 떠봐요. 말 없다가 전화를 받고 들어가는 시목.

(윤과장 뭘까요?_? 수상한 클로즈업ㅋㅋ 그리고 왜 혼자 볶음밥 먹을까요ㅋㅋ)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차장검사는 내부 감사로 누구 한명이 옷벗을 거라 시목에게 말해요. 그리고 검사장 자리에 자신이 갈건데 황검사를 형사3부 부장자리에 앉히겠다 약속합니다. 대신 옷벗길 사람에 대해서는 서동재에 대해 말해요. 서동재가 머리가 이상하다던 수습이 알고보니 사실 지검 최고의 브레인인 시목이었다고 치켜세워주는 차장검사. 그러면서 박사장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 모르는 걸로 해달라는 이창준이에요. 시목은 호텔에서 본 걸 이야기하며 "사 부장자리는 좀 작은데요. 여기가 좋은데 이 자리 주시죠."하고 차장자리를 바라봅니다. "너도 결국 이거였니 출세에 목메는 놈." "차장님 가시는 길 따라가겠습니다. 앞서주시죠." "그 다음은?" "끌어주시고요."


(윤과장은 차장검사가 이럴거란걸 알고있던걸까요? 부장검사들은 이것도 모르고 짜장면집에서 시목에게 꼽주고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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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박무성이 죽기 전 날 협박을 받았다고 해요 (더 비기닝에서 박무성 엄마가 그걸 들었던 것 같기도 하죠?) 자기 번호 감추려고 00전화 이용한 사람이 용의자라 말하는 시목의 소리도 들려요. 그리고 카페에서 누군가를 만나는 박무성도 보여요.

  또 누군가가 차장검사에게 "박사장 니 작품이야?"묻는 소리도 들리네요? 배우 이경영 님인가봐요

  예고편 마지막에 시목이 '이 자가 범인입니다'하는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요. 블랙박스 영상 가리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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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 말도안되는 많은 설계들에 대한 말이 나왔죠. 설계보다는 강진섭 우연설이 맞을 것 같은 느낌이긴하고요ㅋㅋ

시목은 마지막에 왜 이창준이랑 손잡는다고 한걸까요? 검사들이 꼽줘서? 서동재가 '머리 이상한 애'라고 해서? 팩트에 접근하려고? 범인잡으려면 자리는 유지해야하니까? 다음화 궁금해지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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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한여진은 왜 맨날 그림? 낙서?하고 있을까요? 생각할때의 버릇....?ㅋㅋㅋㅋ 아니 알고보니 만화덕후였던거같아요ㅋㅋ 코하네짱(?)도 바로 알아보는 걸봐서는ㅋㅋㅋ

그리고 중학교 동창 장본의 전화에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강진섭에 대해 알고있던 걸 장본이 이야기해줬을까요?

앞으로 윤과장의 뭔가 수상한 정체가 드러나겠죠? 검사장쪽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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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없는 시목이 비밀의 숲을 파려는 이유는 "팩트"를 그냥 좋아해서 일까요? 아니면 밝혀지지않은 가족의 기억과 관련있는 목표(?)같은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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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은 tvN 토-일 밤 9시에 방송하는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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