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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4화 줄거리 대사, 영은수 공범 전남친 현철? 8억 뇌물 영장관, 동창 김정본 조승우 접근, 성매매 권민아 교복 납치 시목 누명? 박무성 범행 목적? 배두나 추리 수신카드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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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4화 줄거리 대사, 영은수 공범 전남친 현철? 8억 뇌물 영장관, 동창 김정본 조승우 접근, 성매매 권민아 교복 납치 시목 누명? 박무성 범행 목적? 배두나 추리 수신카드 이유

ForReal 2017. 6. 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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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고 끄적끄적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영은수(신혜선 분)가 박무성 죽기전 날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라는 증언을 들은 황시목(조승우 분)이죠. 3회도 쇼킹했는데, 4회도 마치 시목이 '이끈 듯이' 쫄깃한 일들이 계속 이어졌고요.


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tvN 비밀의 숲


# 박무성 블랙박스 속 범인의 높이 170cm?

  박무성이 커피를 들고 나가버리고 영은수가 쫓아나갔는지는 기억을 못하는 알바생.

  이후 시목은 줄자를 들고가서 박무성 집 창에 대고 커튼의 높이를 재봅니다. 170cm 정도되는 높이.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한여진에 시목과의 정보 공유하라 시키는 이창준 (from 용산서장 - 형사팀장)

  용산서장은 형사팀장에게 뭔가 지시를 내려요. 이후 팀장은 한여진을 현장에 출동시켜요. 소아성추행범을 추격끝에 체포하는 여진입니다. 팀장은 "그 티비 나오는 검사보다 우리가 빨리 잡아야해. 박수도 경찰 몫으로."하면서 앞으로 황시목에게 정보 뽑아내라고 말해요. 여진은 "서장님이 그러래요?"물어요. 팀장은 "서장은 니가 있는지도 모를걸."안심시키면서 여진에게 '정보 공유해서 나한테 다이렉트로 보고해." 명령해요. 하지만 팀장은 계속 형사과에 있고 싶다는 여진의 약속에 대답못해요.

  용산서장을 시켜 한여진에게 팀장을 붙이게 하건 서부지검 이창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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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준은 검사장님 의견이라며 내사를 무산시키게 합니다.


# 인터넷에 새로 올라온 글, "시목, 잔인함은 없었다"

# 8억 뇌물로, 수색당한 영일재

# 박무성 사건날 없던 영은수, 키 170cm

  인터넷에 황시목에게 공격당한 장본인의 글이 새로 올라왔어요. 왕따였는데 황시목에 의해 손가락이 부러졌다는 사람의 글이었어요. "반 전체가 유일하게 절 괴롭히고 놀릴때 유일하게 가담안했던 친구가 시목이었습니다. 그가 폭력적 성향이 있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잔인함은 없었습니다. 그 시절 진짜 싸이코는 약자를 물어뜯고 희열을 느끼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황시목군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읽는 황시목의 사무장.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하지만 시목은 영은수 프로필을 보며 딴 생각 중이었어요. 3년전 8억 뇌물 받은 걸로 고발당한 영일재 전 장관. 영일재 집을 수사하러 간 건, 영일재가 키운 서부지검 사람들이었어요.


  '박무성이 죽은 시간에 영은수는 뭐하고 있었을까' 궁금해하는 시목. 박무성 사건 당일, 강진섭 전과 조회해달라는 전화 누가 받았냐고 사무장들에게 묻는 시목. "세분 다 안계셨던 날 아닌가?"대답하는 사무실 직원. 그런데 마침 영은수가 들어옵니다. 시목은 영은수 구두굽을 보고, 키를 다른 직원과 비교해요. 170cm인 직원과 거의 비슷한 키의 영은수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시목, 영일재 엄마에게 은수 전남친 '현철' 이야기 알아내고

  시목은 영일재의 병원에 병문안 갔어요. 인사를 나누다가 "영검사 남자친구는 자주 찾아뵙습니까?"라 급작스럽게 묻는 시목. 이상한 낌새 느끼는 영일재는 범인 윤곽에 대해 물으면서 자신이 "제 3자"라 말합니다. 입에 올리지않고 사건에 대해 신경전을 하는 영일재와 시목. "내가 통과시켰어 자네."말하며 시목을 보냅니다.

  영은수의 엄마는 시목이 딸에게 관심있다고 생각해서 쫓아나가서 고맙다고 말해요. 시목은 영은수 엄마에게 영은수 전남친 '현철'이야기를 듣습니다. 장관의 집에 가끔 가서 얼굴도 익었다는 현철, 기계같은 걸 잘 고쳐줬는지 키가 얼마인지 묻는 시목. "걘 마마보이에요"하면서 은수의 엄마는 장관의 일때문에 현철의 부모님이 반대해 헤어졌다는 걸 말해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시목은 영일재가 누가 자신을 밀어냈는지 알고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무성이 현찰을 대고, 차장 일가가 영일재를 친겁니다. '철천지 원수가 관련되었는데 모른척 해야할 이유'를 찾는 시목. 병원에서 나가는 중인 시목은 눈 앞에서 죽음을 봐도 놀라지않아요. 계속 생각하는 시목. '3년전에 고시생이었던 영은수가 박무성이 자금줄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다른 일도 함께 실행에 옮긴걸까? 결혼이 좌절된 남자의 원한이란 어디까지 사무치는 걸까' 고민합니다. 금방전에 죽은 환자를 찾는 사람에게 감정없이 사망을 말하는 시목.


# 권민아를 찾는 서동재

  서동재는 유흥업소 사장들을 잡아 모아놓고 "권민아 나한테 제보한 사람만 가게문 열 수 있다" 협박해요. 이창준에게 복수하려 눈이 벌게진 서동재.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한여진에게 사랑이란 감정과 살인 동기에 대해 묻는 시목

  시목의 검사실에 와서 기다리다 잠든 한여진 형사. 시목은 깨우지않고 자기 일을 계속해요. 한여진이 잠에서 깨자 시목은 "남자친구 있습니까?"물어요.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 어떤 사람이 결혼을 망쳤어요."하면서 영은수나 남자친구의 심정이 어떨지 한여진에게 물어보는 시목.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일에 끌어들이려나? 나같으면 해도 나 혼자할 것 같은데"말하는 여진. "결론이 사랑이란 감정이 대신 살인도 가능하게 만든다?"묻는 시목. 여진은 왜 자신에게 묻느냐며 검사님 사랑하는 사람 있었냐 물어요. 말 못하고 꿈뻑거리는 시목.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여진-시목의 추리, 범행 목적은 뭘까? "박무성-강진섭 모두 소모품?"

  민원실 용의자에 대해서 묻는 한여진. 여진은 tv고장나면 수신카드를 뺐다 끼기만 하면되는 거였다는 걸 알고 박무성 수신카드를 보니 지문이 깨끗했던 걸 말합니다. 그리고 한여진은 미리 범인이 수신기 장난을 친 후, 박무성이 잘 걸 알고 붙박이장 속에 숨어서 기다리다가 강진섭이 올 시간에 맞춰서 나왔을 거라 추측해요. 

  아무 것도 안남긴 사건을 이상해하는 여진. "제일 납득이 안가는 게 뭔지 아세요? 범행 목적이요. 박무성 제거? 집에 아무도 없는데 뭐하러 긴긴시간 숨어있어요? tv는 뭐하러 복작스럽게 손을 대서 강진섭을 불러들여요?" "전과자가 필요했겠죠" "싹 다 조사했다는 거잖아요. 희생자 주변에 전과자 어디있나. 전과기록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쪽이에요. 여기 아님 우리. 박무성만 없앨거면 왜 굳이 이렇게까지 해? 누가 박무성과 강진섭을 둘다 없애야 해서? 그리고 강진섭이 자살할 거라는 건 어떻게 알고?"이야기하는 여진의 말에 시목은 강진섭이 전 복역중에도 자살소동을 했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진범이 자살 소동으로 기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는 시목. "시작은 옆집에서 나온 핏자국이었죠. 실수가 아니었다면? 박무성도 강진섭도 소모품에 불과하니까."라 말합니다. "사람 목숨까지 소모하면서 뭘 만드는데요?"


(공조 좋당ㅋㅋ)


# 불안해하는 영은수, 서동재를 쫓아가는 시목

  강당으로 모이라는 공지에 나가는 길. 일부러 시목은 영은수 뒤에서 여진이 민원실 전화가 여자라는 이야기를 하게합니다. 이를 듣는 영은수. 자신을 의심해서 아빠 병실까지 갔다고 생각합니다.

  강당에서 차장검사의 연설중. 서동재가 뭔가를 찾았다는 전화하는 걸 보는 시목. 시목은 서동재가 성매매 특별 단속 관련된 일로 움직일 거라는 걸 눈치채고 쫓아나갑니다. 한편 영은수는 시목이 뭘 찾아냈는지 불안해하며 사무실을 뒤지고 나가다가 서동재를 쫓는 시목의 모습을 봐요.

  차를 타고 가는 서동재를 쫓아가는 시목.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권민아를 쫓는 서동재와 시목, 도망가던 민아는 어두운 골목길로 끌려가고

  서동재는 한 유흥업소에 도착해요. 마담?에게 민아 데려오라고 말해요. 마담은 나가서 민아에게 전화를 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찾는 걸 알게되는 민아는 택시를 타고 도망가고, 차에 있던 시목이 그 모습을 봐요. 민아의 주소를 모른다는 업주와 싸우는 서동재. 시목은 콜을 불러서 민아의 주소, 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요. 콜 운전사는 불법 콜로 협박하는 시목의 말에 화나서 "어디서 협박질이야"따지고, 시목은 기사의 목을 조르며 주소와 전화번호를 물어봐요.


  한편 집에 도착해서 짐을 싸 나가는 민아. 그런데 누가 뒤에서 따라오는 걸 느껴요. 어두운 골목으로 끌려가는 민아. 끌려가지 않으려 버티다가 부러져서 떨어지는 민아의 빨간 손톱.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민아의 교복을 발견하는 시목, 받았다가 꺼놓는 전화

  뒤늦게 시목이 민아의 빌라에 도착합니다. 우편물을 보고 집을 찾아가서 초인종을 누르지만 아무도 없어요. 시목은 열려있는 반지하 창을 통해서 민아의 집에 들어갑니다. 옷가지가 널려있고, 화장품 향수가 보여요. 시목은 옷장을 살펴보다가 교복을 발견합니다. 민아가 고등학생이라 생각하는 시목 '박무성이 쥐고있던 차장의 약점이' 이것이라 생각하며 사진을 찍어놓습니다. 집에서 나와 민아에게 전화하는 시목. 신호가 가지만 누가 받은 후에 끊어요. 다시 전화를 거니 꺼져있는 민아의 폰.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8억 돌려준 영일재 장관, 없어진 8억 누구에게?

# 영은수의 복수 추측, 체포는 안된다는 이창준

  박사장이 마지막으로 만난게 여자라는 말이 한여진 - 용산서장에서 차장검사에게까지 들어갑니다.


  이창준은 용산서장을 만나러 가요. 마지막 여자를 영은수라 생각하는 이창준과 서장. 그러다가 3년전 뇌물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때 그 8억 어떻게 된거야?" "영장관이 돈이란 걸 알고 상자 채 돌려준 게 사실이야. 그런데 오후에 누가 가져갔다는 거지." 하지만 그 뒤 이야기를 하지않는 이창준. 이창준이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알 수 없어요.

  "영장관이 진짜 10원 한 장 안받은 게 사실이라면 그런 양반을 썪은 데다 오리발까지 내민 파렴치한으로 몰았으니.."하면서 자식이 있다면 칼부림 날 거라 말하는 용산서장. 용산서장은 이창준에게 물어봐요 "만약 그 쪽에서 진짜 복수하려고 공범까지 써가면서 칼부림하던거면 너는 가만 놔둘거란 보장있냐? 체포를 하던가 수를 써야되는거 아냐?" "안돼. 그게 사실이어도. 사실이라면 더더욱 체포는 안돼." 용산서장은 공범을 어디에서 구했나 궁금해합니다.


  이창준은 장인 이윤범이 한 말을 떠올리면서 돌아갑니다. (박무성 범인 극장의 주인공을 여은수로 할까요?)

  집에 간 이창준. 부인이 tv에서 멋있었다고 오늘 수고했다면서 이창준을 안아줘요.


# "시끄럽지않아, 다 사라졌어 다른 것들이랑 같이"

  집에 가던 중에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고 있는 김정본을 보는 시목. 김정복 앞에 앉아요. 술을 안 마시는 시목. 김정본은 자기 전화 쌩깠다 뭐라해요. 번호 모른다고 하는 시목. 김정본은 그때 내 손 왜 그랬냐 물어요. "시끄러워서."라 대답하는 시목. 정본은 왜 사람 무시하냐고 소리를 질러요. "시끄럽지않아. 다 사라졌어 다른 것들이랑 같이. 니 말이 맞다. 내 옆에 사람이라곤 없을 거야. 평생."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가는 시목.


# 민아가 납치된 그날 밤

  시목은 인터넷으로 민아 교복의 학교를 찾아냅니다.

  밤에 집에서 아버지를 재우고 방에서 나가는 영은수.

  박무성 엄마인 할머니와 팩붙이고 있는 한여진.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서동재에게 매수된 시목의 계장, 그 앞에 자기 쓰라는 김정본

  시목은 교복사진 뒤에 민아의 전화번호를 적어 계장에게 부탁하려고 하다가 계장이 서동재에게 봉투를 받는 모습을 보고 사진을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요.


  나가다가 시목은 김정본과 마주쳐요. 어제일을 사과하는 김정본. 시목은 강진섭을 왜 변호했냐고 물어요. 아기를 안고 억울하다고 하는 모습에 믿어서 그랬다고 말해요. 이야기하다가 김정본은 사람 쓸 일 있으면 부르라며 시목에게 전화번호를 남깁니다.


# 박무성의 집 화장실에서 피흘린채 발견되는 권민아

  서동재는 권민아의 자료를 사무실에서 파쇄해요.


  박무성의 폐가에 들어가 학생들이 불을 켜놓고 놀고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피흘리는 여자를 봅니다. 속옷만 입은채 묶여있는 권민아.


  열시, 시목은 일하다가 김정본에게서 전화를 받아요.


  한여진의 집, 경찰이 문을 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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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황시목이 권민아 일의 누명을 쓰나보네요.

재밌어요ㅠㅠ 빨리 다음회 보고싶어요.ㅠㅠ 궁금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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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마지막에 권민아 끌려가고 나서 시목이 권민아 집에 지문 남기고 전화하고 다닐때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게다가 콜기사한테도 그랬으니ㅠㅠㅋㅋㅋ 어둡고 그런것도 무서운데 누명쓸 것 같은 다음장면이 진짜 무서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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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자료를 파쇄하는 걸로 봐서는 서동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겠죠? 권민아에게 증언 받아야하는 쪽이었는데 왜 파쇄한 걸까요? 직접 죽였을 리는 없겠고? 이미 죽은 걸 알게된 게 맞겠죠? 아니면 이창준쪽에서 협박 받았거나?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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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강진섭을 죽인 이유, 누가 죽였는지 뭔지 추측 전혀안되는 것 같아요ㅋㅋㅋ

  뭔가 살인 동기를 알 수 없는 복수가 황시목을 향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ㅋㅋ 자꾸 황시목이 함정에 빠지는 듯한 느낌이죠ㅋㅋ 이번화는 마치 김정본의 복수처럼 보이기도 했죠.

아니면 이창준 끌어내리려는 검찰청 제3의 세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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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안받은 두 사람이 영일재 - 황시목 인 거 맞겠죠? 설마 영은수 공범 시목인데 지킬앤하이드라 기억 없고 그런거 아니겠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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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 밤 9시 방송하는 영화같은 드라마 비밀의 숲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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