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비밀의숲 7회 줄거리 대사, 증거 조작 서동재 이준혁 체포, 사단장 골프 박경완 누명, 김가영 녹색 하이힐 윤세아? 한강 물건 블랙박스 미행? 인사 안면 인맥, 여은수 신혜선 조승우 러브라인? 본문

기타/tv

비밀의숲 7회 줄거리 대사, 증거 조작 서동재 이준혁 체포, 사단장 골프 박경완 누명, 김가영 녹색 하이힐 윤세아? 한강 물건 블랙박스 미행? 인사 안면 인맥, 여은수 신혜선 조승우 러브라인?

ForReal 2017. 7. 2. 03:13
반응형

비밀의 숲 7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고서 정리해놓고 다음화를 기다려보는 노트필기에요ㅋㅋ

  지난 회에 영일재가 범인은 이윤범이라고 했었죠. 또, 마지막 이창준은 검사장이 되며 끝났었고요. 또 무슨 일이 생겼냐면요...


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tvN 비밀의 숲


# '이 손이 한 일을 볼 수 있다면'

  검사장으로 축하받은 이창준은 "변할 건 없습니다. 법불아귀, 법은 귀한 자에게 아첨하지않고, 승불유곡, 법줄은 굽은 곡을 따라 휘지 않는다."라고 검사들에게 말해요. 차례대로 악수하는 이창준을 보며 '정의 야망 탐욕 죄악. 이 손은 어떤 손 일까. 이 손이 한 일을 볼 수 있다면.'생각하는 시목. 이 뒤에 사건과 윤과장이 인사하러 와요. 부장, 윤과장, 시목까지 서울대 동문회. 그 옆에서 고개를 숙이는 서동재.

  이후 검사장은 서동재와 시목-은수에게 "작작들 해"하고 가요.



.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숨겨놓은 폰 꺼내 켰다끄는 서동재 #서동재 뒤쫓는 여진

  자기 검사방으로 돌아와 문을 잠근 서동재. 오른팔을 잘라낸다는 이창준이 검사장이 되어 불안함을 더 느낍니다. 그리고 에어컨 내부에 숨겨놨던 검은 천 속 김가영의 핸드폰을 꺼내요. 전원을 방에서 껐다 켜는 서동재. 그리고 폰을 깨부순 후 핸드폰을 안주머니에 넣습니다.

  이후 서동재는 나가면서 사무장에게 "골프장 연락해서 이틀전에 김남진 이름으로 연락한 사람 있는지 알아봐요"라 일시켜요. 또 서동재는 일부러 시목 방앞에서 쳐다보다가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보여요. 시목은 그 모습을 보고 한경위에게 "나갔습니다"문자를 보내요. 여진은 서동재의 뒤를 쫓습니다.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인사는 안면이 되고, 인맥이 된다, 대가를 치뤄야한다, 그렇다면, 그렇다 해도'

  이창준의 짐정리에 대해 묻는 비서. 그 말을 듣고 서랍에서 가죽 지갑을 꺼내는 이창준. '모든 시작은 밥 한끼다.'생각해요.

  밥먹으러갔다가 처음 본 사람이 자신이 화장실 간 사이에 밥값을 계산하던 과거를 떠올려요. '그저 늘 있는 아무 것도 아닌 식사자리. 돌아가며 낼 수도 있는. 다만 그 날따라 내가 안냈을 뿐인 술값. 다만 그 만남이 다음 만남을 단칼에 거절하는 것을 거부한다. 인사는 안면이 되고, 인맥이 된다. 내가 낮을 때 인맥은 힘이지만 어느 순간 약점이 되고, 더 올라서면 치부다.' 그리고 어느 과거, 이창준은 박무성의 음주 뺑소니 사고에 대한 서동재가 올린 서류를 보다가 서동재에게 전화를 받았었어요.


  현재의 이창준은 지갑을 찢어버립니다. '첫 발에서 빼야한다. 첫 시작에서. 마지막에서 빼려하면 대가를 치뤄야한다. 그렇다면, 그렇다해도. 기꺼이.'

  "부장급 이상 주식 보유 내역 가져와. 특히 형사3부 수사관들까지"라 시키는 이창준. 이제 '검사장' 명패가 책상에 있어요.


(마지막 '그렇다면, 그렇다고 해도'는 약간 이창준에 대해 이중의미 준 것 같기도 했죠? 지금이라도 발을 빼려는 이창준인가요? )


# 이창준, 빽 때문에 손해본 케이스?

  다른 지검장들보다 5살 어린 이창준. 이 이야기를 부장 검사와 윤과장이 해요. "차장 안시켜줘도 되니까 본인 자리나 지키라고 해. 검사장 날리던 실력이야. 사실 빽 때문에 손해본 케이스지. 재벌이랑 유착으로 보일까봐 대검이나 특수팀에서 안빼갔으니. 정권따라 해바라기만 하면 좋겠는데"말하는 부장 검사. 그리고 윤과장은 황시목에 대해 들은 수술 이야기를 부장에게는 전하지않아요.


(윤과장은 확실히 이창준 쪽이네요)


# 한여진 미행 따돌리고, 한강에 무언가를 던지는 서동재

  후암동 주택으로 들어가는 서동재를 보는 한여진. 집 안을 어슬렁거리며 부피 큰 걸 찾는 것 같은 모습을 창문밖에서 지켜봐요. 시목에게 이를 알려주고요. 그리고 서동재가 나갈때 들키지 않게 몰래 또 차를 따라갑니다. 그런데 서동재가 여진이 뒤쫓는 걸 백미러로 알아채요. 생각하던 서동재는 한강 다리에서 뭔가를 던지려고 하고, 한여진은 총을 꺼내려는 듯이 "손에 든 거 내려놔"외쳐요. 서동재 손에 있는 검은 천을 빼앗은 한여진은 그 안에 담배와 라이터가 들어있는 걸 봅니다. 서동재는 한여진을 치면서 "나 미행했냐? 경찰이 검사를 총으로 위협해?"하고 소리질러요. 여진은 고개 숙이며 재차 사과해요.

  이후 차를 몰고가는 서동재. 인적드문 한강가에 가서 핸드폰을 던지려는데 뒤에서 "어어어"소리가 나요. 서동재는 놀라서 둘러보다가 뭔가를 던집니다.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한강에서 무언가와 폰 건져내는 시목-여진

  강에서 그물망을 들고 뭔가를 찾고있는 한여진과 장형사. 시목이 여기 와서 각주구검 (미련하고 융통성 없다)이라고 해요. 현장에서 잡아달라고 이중 추적해달라고 했던 시목이 각주구검이라 하자 장형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줘요. "아주 그냥 찌르고 치고 잡도리 해대는데. 검사님이 봤으면 피가 거꾸로 쏟았을텐데"말해요. 사실 서동재 뒤를 따라가서 뭔가를 던지려고 하는 걸 봤던 장형사지만 뒤에서 "어어어~"만 하고 숨다가 못잡았었어요.

  서동재가 핸드폰을 10초 정도 켰지만 짧아서 위치추적은 못했었다 말하는 여진. 여진은 물에서 뭔가를 찾아냈지만 뭔지 모를 거라 시목은 버리고, 또 결국 한 핸드폰을 찾아내기도 했어요. 하지만 시목은 그게 다른 쓰레기 폰일수도 있다면서 자신이 물에 들어가려고 해요. 여진은 화난듯한 시목의 얼굴을 보면서 그림으로 그려서 선물로 줘요


#

  서동재는 강가에서 "어어어" 소리를 생각하는 얼굴입니다. 김가영 폰도 일부러 껐다 켰던 듯이, 김형사에게 그를 확인해요. 김남진 사단장 라운딩하는 골프장으로 향하는 서동재.


(서동재가 다 설계한 거였어....)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시목의 집에 찾아간 영은수, 영은수의 감정 알고있는 시목?

  시목의 집에 찾아온 영은수. 벨을 눌렀는데 뒤에서 냄새를 풍기는 시목이 와요. 영검사는 모르는 게 있어서 왔다면서 집으로 들어가요. 은수는 "왜 그러셨어요? 왜 막아주셨어요? 내가 걱정돼서? 왜 끼어들었어요? 방 뒤진거 선배인거 알릴려고 일부러 끌어들였죠?"물어봐요. 아니라고 대답하다 일부러 그랬다고만 했다는 시목. 영은수가 핸드폰과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검사장을 벌 줄 것 같은 사람이 이윤범"이라 떠올렸다 말합니다. 하지만 시목은 영은수에게도 의심의 가능성을 풀지않아요.


  이후 "이 시간에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찾아온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지?"라는 시목의 말에 "내가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관심 없으면서."라 대답하는 영은수. "왜 내가 아무것도 모를거라고 생각해? 지금 나가."라 말하는 시목이에요. "선배가 아무 것도 모르는 거 아니라서 기쁘다고 생각하는 거 조금 이기적인 건가요? 늦게까지 일하지마세요"라 인사하고 가는 영은수


(.............이 장면은 무엇일까.................... 넘나 고차원적이고 내면을 봐야 이해가능한 대사인 것인가............)


  이후 시목은 여진이 준 화난 얼굴 그림을 꺼내봅니다. 거울을 보며 그림처럼 표정을 지어봐요.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김가영의 호흡기 벗기고 질식시키려하는 녹색구두-까만장갑-단발 머리의 여자?

  경찰서 책상 의자에서 눈을 붙이려는 여진. 꿈에서 귀신처럼 다가오는 김가영을 봐요. 잠에서 깬 여진은 중환자 실에 전화하지만 통화중이에요.

  한편 간호사가 자리를 비운 뒤 김가영의 병실에 녹색 하이힐의 사람이 걸어 들어옵니다. 쑥색옷과 검은 장갑의 사람이 병원 전화수화기를 내려놔요. 그리고이 검은 장갑은 김가영의 산소호흡기를 벗기고, 베개로 얼굴을 막아요. 이후 삑삑 소리에 달려온 간호사. 발작이 심하다면서 호흡기를 제대로 놓고, 베개를 정리해요. 그리고 밖에서 나는 발소리를 듣고 나가보는 간호사에요. 단발머리의 여자.


(단발머리는 이창준 와이프밖에 없죠?)


# 체포된 박경완

  형사들은 박무성 아들 박경완을 체포해 가요. 도망가려던 경완은 차에 치이고 발로도 차여요. 여진은 서에 잡혀온 경완을 봅니다. 집에서 홀로 기다리는 경완의 할머니. 여진이 할머니에게 가요. (말하러 갔겠죠?)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사단장 골프병으로 사건 당일 영외에 나와있던 박경완

  집에서 이야기 중인 이창준과 용산서장 김우균, 그 옆에 이창준 와이프도 있어요. 그런데 서동재가 옵니다. 이창준 와이프 빼고 세 사람이서 대화해요. 서동재는 밤10시부터 새벽1시 사이에 혼자 영외에서 박경완 알리바이 증명할 방법 없다고 해요. 박경완은 골프 특기자였고, 서동재는 기록에는 운전병인데, 군에서는 개인 골프병으로 부린 것을 알아냈어요. "그 날 낮에 사단장 김남진이 골프 라운딩을 했더라고요 네시반에." 그리고 이후 밤에 술판을 버렸고, 박경완은 사단장 차에서 대기했다는 증언을 받았어요.

  블랙박스는 이미 지워졌을 거라 추측하는 검사장. 정황 증거말고 확실한 것에 대해 묻는 이창준은 "가능성만 갖고 투스타를 건드리는 건 안돼."말해요. 그 앞에서 "아들이 좋아했던 여자애를 화류계 데려간 아빠"라 언론에서 좋아하는 스토리가 만들어질 거라는 용산서장. 서동재는 투스타를 뚫은 강력한 창이 자신의 핸드폰 속에 있다고 말합니다.


# 언론에 사단장 음성녹음 파일 트는 서동재

  서동재는 시목에게 "닭 쫓던 개 신세"되었다며 놀리고는 기자회견장에 들어갑니다. '검찰, 군 장성 근무시간 골프 적발'이라는 뉴스 헤드라인. 골프장에 갔었던 대화 녹음 파일을 회견에서 트는 서동재에요. 

  사단장 김남진은 검찰 출두하고, 언론은 난리가 나요. 이 뉴스를 보면서 경찰쪽이 검찰보다 늦었다면서 "물증이 없으니까 물타기 한다."고 쪼고, 어떻게든 자백 받아내겠다는 팀장입니다. 팀장은 누구한테 보자고 전화해요 

  핸드폰은 국과수로 가야하고 여진이 직접 간다고 합니다.


(누굴까요.............. 드라마 다 본 뒤에 알것같아요.... 조직폭력배들인가봐요ㅠㅠ 경완 때리려고)


#

  핸드폰 잠금 푸는 방법이 간단한 걸 알아내고 시목은 서동재가 왜 핸드폰을 껐다 켠 걸까 고민합니다.


(뒤에서 나오지만 박경완이 켰던 걸로 조작하려고 시간을 맞춘거같죠?)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박경완 취조하는 서동재,

  박경완의 취조실에 간 서동재. 마이크를 꺼놓고 대화해요. 시목은 밖에서 몰래 두 사람을 지켜봅니다. 그러다가 여진에게 전화해서 뭔가를 부탁합니다.

  서동재는 경완에게 김가영 좋아했냐고 물으면서 아버지를 원망할 이유들을 말하면서 "분노와 복수심에 마구 찔렀지." 말합니다. 경완은 흥분해서 말도 안된다 소리치고요. 자기가 쓴 경완의 박무성-김가영 살인 시나리오로 경완 옆에서 속삭이는 서동재. "아니야"말하는 경완. 참다가 할머니 이야기에 흔들려요.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사단장 김남진, 국방부 전화에 풀려나고

  이창준은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받고요. 이후 사단장 김남진에게 갑니다. 이창준은 "서장님의 말 한마디에 따라 21살 청년의 인생이 달려있다"이야기해요. "다 인정한 마당에 블랙박스는 왜 통째로 버리셨죠?"묻는 이창준의 말에 김남진은 서동재에게 "박경완 동선 증명하는데만 내부적으로 쓰겠습니다"라는 말에 자신이 몰래 녹음 당한 걸 화나서 이야기해요. 따로 폰을 숨겨서 녹음했던 서동재에요. 김남진은 "검사장도 조심해야할 사람이야"하며 서동재에 대해 이야기해요. 이창준은 국방부 장관 전화왔었다면서 사단장을 돌려보냅니다. "이만하면 망신주기는 끝난 건가?"말하는 사단장.


# 납치 당일 밤, 사단장 사모 레슨한 경완

  여진은 사단장 사모가 집에 간신히 들어가요. "김가영이 납치된 밤에 경완이랑, 사단장 사모랑 연습장에 갔대요. 9시 넘어서 끝났다니까. 넘어갈 수 없죠." 와이프도 사병끌고 나간거 때문에 입다물기로 했던 사모님이라고 해요. 시목은 어제 경완이 언제 잡혀갔냐 물으며 여진에 또 부탁을 하려는데 여기에 영은수가 들어와요.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서동재 의심하는 이창준 

  이창준은 서동재를 불러 사단장 놓으라고 말해요. "연쇄로 묶을 심산이잖아 너. 박무성때도 영내 이탈한 건가 박경완이?"물으면서 이창준은 서동재의 설계가 구멍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왜 해결이 아닌 종결을 택했을까, 왜 이토록 안달일까'하며 서동재를 바라보는 이창준.


# 시목이 영은수에게 부탁한 것은?

  서동재는 엘리베이터에서 영은수를 보자마자 손목을 끌어당겨요. 영은수는 사람들 앞에서 서동재에게 "황검사님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뭐때문에 냄새나는 물까지 쫓아들어갔는지?" "물을 들어가? 걔가? 어느 물에?"하며 놀라는 서동재. 놀라는 서동재 뒤에서 핸드폰을 여는 영은수. (이거 말하게 하는게 시목이 한 부탁이었나보네요ㅋㅋ)


<tvN 비밀의숲 방송화면>


# 증거 조작하려는 서동재, 딱 걸렸다

  이후 서동재는 김경사에게 전화해서 김가영 핸드폰 켜졌던 게 몇시였는지 묻고, 경완이 참고인 조사 끝난 조사 몇시였는지 물으면서 박경완이 갖고있던 것처럼 증거 조작을 하려고 해요. 후암동 집에 지금 가자고 김형사에게 말해요. 한편 김형사와 형사 팀장은 창고에서 박경완(?)을 쇠파이프로 때리고 있어요. 


  서동재는 후암동 집에 들어갑니다. 박경완의 방, 폰에 묻어있는 지문을 닦더니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 김가영의 폰을 넣어요. 그런데 벽장속에서 나오는 한여진, 또 폰으로 촬영하면서 들어오고 있는 시목. 서동재는 당황합니다. 한여진은 서동재를 긴급체포해요. 서동재는 그 앞에서 "내가 아니야. 검사장이 죽였어! 다 검사장 짓이야. 난 알아" 소리쳐요.


  한편 검사장은 컴퓨터에 있는 김가영 파일, 박무성 파일 등을 지우고 있어요.


+

+

예고편에는 "검사님이 박경완을 희생양으로 삼았듯이 저는 검사님을 삼겠습니다."말하는 시목의 말이 들리네요.

+

  전에 김가영을 "니가 쫓아간 그날밤"이라 이창준이 서동재에게 말했을때부터, 애초부터 이창준은 그 '분칠할 놈'을 서동재로 생각한 거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또 분칠할 놈은 죽이라고 했는데 과연 서동재는?

  그런데 서동재가 영은수나 한여진한테 좀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걸 보면 김가영한테도 이런 면을 드러냈을 것 같다는 상상도 들죠ㅋㅋ

  또, 이창준의 과거에 박무성 사건을 덮으려할때(?) 서동재가 사건 맡았었는데, 그 일로 이창준을 역으로 협박한 거 서동재일까요?_?

  그런데 위의 생각들을 하면서 드라마를 봤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서동재가 또 "검사장 짓이야!"이럴때는 추측하고 있던 게 또 와르르르르 무너집니다ㅋㅋㅋㅋㅋ

+

  오늘 7회 첫부분 정의를 생각하는 이창준 장면에서는 그 접대 거부한 두 사람 중 한사람이 이창준 아닐까 생각되기도 했죠? 과연? 그런데 마지막 장면에서는 또 반전이었고요. (난 모르겠다)

+

  전에 볶음밥 먹는 사람 홍보? 뭐 그렇게 들었었는데 사건부였군요ㅋㅋㅋ(귀를 판다)

+

  그리고 물에서 나온 것들중에 맨처음에 발견한 게 군, 박경완이 타고 있던 차 블랙박스 일 것 같죠??? 또 서동재가 김가영 폰 외에도 핸드폰 두개 있던 거 중에 강가에 하나를 버린 거 같죠?

  그런데 핸드폰 찾은 후에 "그거 쓰레기일 수도 있다"며 또 물에 들어간 시목이 이해가 가지만, 시목은 왜 핸드폰을 보자마가 그 말을 했을까 의심하면 어쩌면 시목이 김가영 핸드폰을 먼저 봤던 거처럼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ㅋㅋ

+

용산서장 나뿐넘이네요 범인 잡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경찰이 수훈받을까 생각하고, 언론 생각하고, 무조건 아래 사람들 압력넣어서 폭력행사 자백하게 만드는 요인처럼 보이기까지하고요.

  맞고있던? 경완이 불쌍하고, 고등학생인데 접대하던 김가영도 불쌍하고, 사단장은 '망신주기'만 당하고 풀려나는데ㅠㅠ

+

  토일 저녁밤 9시 tvN채널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비밀의 숲이에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