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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37 38회 줄거리 대사, 기억왜곡 정현수 사연 박소영 가해자 방관자, 인지부조화, 노지욱 도발에 동하 살인 이유 자백 증거, 지검장 체포, 지창욱 남지현 재판장 키스? 반하고 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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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37 38회 줄거리 대사, 기억왜곡 정현수 사연 박소영 가해자 방관자, 인지부조화, 노지욱 도발에 동하 살인 이유 자백 증거, 지검장 체포, 지창욱 남지현 재판장 키스? 반하고 또

ForReal 2017. 7.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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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37 38회 방송보면서 줄거리와 대사를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검사장과 어디론가 가는 정현수, 그리고 검사가 되는 노지욱이 나오며 끝났었죠!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SBS 수상한 파트너


# 봉희-지욱 지검장-정현수 소식듣고 찾아나서고

  정현수의  물탱크, 장희준까지 세 건 살인에 대한 자백 소식을 듣는 지욱. 그 말에 놀라서 검찰청에 가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봉희도 지검장이 자신에게 사과했던게 이상하다 말하며 함께 가요.


  유정은 검찰청 주차장 cctv를 확인중이에요. 지검장 차 안의 죄수복을 발견하는 유정. 지검장-정현수가 사라진 이야기를 봉희와 지욱에게도 전해줘요. "사적 복수라도 하려는 걸까요?"묻는 봉희. 두 사람은 어디로 갔을까 고민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아들 살인범 정현수에게 칼을 드는 지검장, 박소영 담당 검사였다

  지검장과 정현수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있습니다. 지검장은 희준이 죽은 아파트로 정현수를 데려갔어요. 재개발때문에 빈 아파트. 지검장은 정현수를 희준이 죽은 곳에 데려가서 막 때려요. 정현수는 말합니다. "니 아들은 죄가 없을 수 있지. 그런데 너는 아니야. 당신때문에. 소영이가 죽었고. 내가 이렇게 됐어. 당신이 소영이를 짓밟았던 개자식들 그냥 풀어줬기때문에." 정현수는 희준을 우연히 죽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장무영의 아들이었다고도 말해요. 이 말을 듣고 화가나서 정현수에게 칼을 빼드는 지검장. 찌르려고 하지만 정현수가 손을 잡아요. 그리고 박소영 사건 담당검사였지만 사건 덮었던 이야기를 해요. 두 사람은 칼을 쥔채 몸싸움을 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봉희의 발차기로 잡은 정현수, 검사장과 체포

  희준이 죽은 아파트로 가보는 봉희. 지검장만 앉아있고, 정현수는 이미 도망가는 중. 지욱이 주위를 둘러보다가 정현수를 발견하고 따라가요. "내가 문제야. 내가. 정현수라는 쓰레기를 풀어줬어요."하며 쫓는 이유를 말하는 지욱. 지욱과 정현수의 몸싸움에 봉희가 달려와서 발차기로 정현수를 눕혀버려요.

  체포되는 지검장, 경찰서로 잡혀가는 정현수.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봉희, 지욱에게 "우리 갖고있는 빚 퉁쳐요"

  아파트에서 "여기서 정현수란 사건이 시작됐는데 여기에서 일단락 냈네요."하며 봉희는 지욱에게 이야기 좀 하자고 합니다.

  아파트 정원 앞에 앉아 이야기하는  봉희는 생각해보니, 지욱도 피해자고 장무영이 잘못한거라는 걸 알면서도 지욱에게 화풀이 했다고 사과를 해요. 서로에게 고마운 것 말하다 봉희는 "우리 서로 갖고있는 빚 퉁쳐요. 그냥 아무 일없던때로 맨처음 만났던 때로 돌아가요."합니다. "그러자"대답하는 노지욱.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검사로 복귀한 지욱, 먼저 정현수 사건 받고

  검사로 복귀한 지욱. 차장 부장 검사, 유정까지 반겨줍니다. 정현수 사건을 받은 지욱이에요. 지욱은 검사장과 정현수 둘을 보기로 합니다.


  먼저 정현수에게 심문하는 노지욱. 이제 변호사에서 담당 검사가 되었어요. 시치미떼는 정현수에게 지욱은 자백했던 영상을 내밉니다. 정현수는 심신미약이라 주장하지만 지욱은 물탱크 사람의 신원을 정현수만 알고있었다 말합니다. "우리 시간 많아. 내가 너 꼭 기억나게 해줄게."제압하는 노검사.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반하고 또 반하는 봉희 그리고 은혁

  봉희와 은혁이 변호사사무실에서 차마시며 이야기해요. 봉희는 "모든 게 애매모호해요."이야기합니다. 은혁은 마음따라가라고합니다. 봉희는 그 말에 "지변호사님은 그러고 있어요?" 묻습니다. "네. 마음따라서 한 사람한테 반하고, 또 반하고 그러고 있네요."대답하는 은혁이에요.


  봉희도 은혁과 같습니다. 지욱에게 반하고 또 반하는 봉희.


# 정현수 같이 잡자고 모인 지욱네 변호사들

  봉희는 검찰청에 갔다가 노지욱과 마주칩니다. 안부를 묻고 스쳐지나가는 두 사람, 그런데 뒤에서 지욱은 "은봉희. 정현수는 같이 잡자."라 불러요.


  방계장도 검찰청 다시 들어갈 생각 중이에요. 정현수때문에 변호사 사무실에 유정과 변호사들이 다 모여요. 살인미수로는 심신미약을 주장할 것이므로 정현수에 대해 파서 증거를 찾고, 정현수를 잡자 말하는 지욱.


  부엌에서 마주치는 유정과 은혁. 커피를 따르려다가 손이 닿은 두 사람은 어색해져요. 서로가 신경쓰이는 두 사람.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과거 박소영 사건 담당 형사 만나는 방계장-봉희

  변호사 사무실. 당시 사건 담당경찰을 찾은 방계장. 찾아간 방계장과 봉희에요. 경찰은 박소영 피의자를 잡아서 송치했는데 검사가 빼냈다고 말해요. 담당검사를 알아낸 봉희는 장무영에게 찾아갑니다. 다시 사과하라고 하면서 봉희는 정현수 사건 과거를 이야기 해달라고 합니다.


# 박소영 청소년 강간사건 이후, 풀려난 가해자, 박소영 자살, 정현수의 복수

  지검장 만난 뒤, 봉희는 노검사를 찾아가요. 같이 검사실에서 짜장면먹은 두 사람. 지욱은 봉희 입가를 직접 닦아주려다가 멈칫해요. 그리고 장무영에 대해 이야기하는 봉희. 당시 사건은 특수 강간. 박소영을 가해자 여러명이 둘러쌌었었어요. 빽있는 가해자들은 풀려났고, 그리고 박소영의 자살. 당시 처벌받지 않은 남자애들을 대상으로 복수한 정현수

  정현수는 지욱에게 자기는 안죽였는데 걔들은 나쁜 놈이라 말했었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박소영 강간죄로 기소된 정현수, 지욱의 도발에 자백하고 증거까지 

# 사실 가해자-방관자였던 정현수

  사람들이 모인 회의에서 지욱은 정현수를 청소년 강간죄로 기소할 거라 말해요. 그리고 지욱은 정현수에게 가서, '정현수 오토바이 치고 도망간 뺑소니범이 정현수도 한통속이라 증언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재판장. 박소영의 가해자를 민영훈와 정현수로 말하는 지욱. 증인으로 뺑소니범을 불러 질문하는 지욱이에요. "공범 마지막 한명 누구입니까" 민영훈은 정현수를 공범으로 짚어요. 그리고 박소영 사건 당시 박소영이 쓴 조서에 가해자 명단에 정현수도 있었다며 내미는 지욱. 지욱이 정현수와 가해자들이 각별해싸 말하니, 정현수는 가해자들을 얼마나 증오했는지 이야기해요. 조작된 조서를 읽어주니 점점 더 흔들리는 정현수에요. 사건 상세한 걸 다 바로잡을 정도로 알고있는 정현수입니다. 가해자 7명의 이름을 얘기하라고 묻는 지욱. 정현수는 "이재호, 양진우, 민영훈, 김민구, 성재현, 고찬호."이야기하고 멈춰요. "마지막 한명이 누군지 말씀하세요. 야 정현수. 너잖아."라 하는 지욱.


  형사가 준 리스트에 정현수도 있었고, 사진을 보고 정현수를 가해자로 짚었던 박소영의 엄마. 이를 말하며 봉희는 지욱에게 "정현수도 기억을 왜곡한 거 아닐까요?"말했었어요.


  재판장. 자신이 가해자가 아니라고 미친듯이 소리치는 정현수. "난 쟤네들이랑 달라 쟤네들 심판하고 응징한거야. 내가 다 죽인거 알잖아 너는" "그렇습니까? 그럼 증거는? 증거있어요?"하고 오히려 묻는 지욱. 이 질문에 웃는 정현수. 결국 정현수는 눈물을 흘리며 현진동 굴다리에 증거를 숨겼다고 자백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정현수가 강간죄로 기소당하면 모욕감을 느끼고, 도발된 정현수가 자백하고 증거를 불 수 있을 거라 예상했던 지욱.

  굴다리 아래에 검찰 경찰들이 가서 증거를 찾습니다. 고찬호의 시신도 나와요.


  변호사들끼리 모인 곳. 사실 정현수는 현장에 있었지만 방관자였다 말해요. 좋아했던 여자애를 방관한 것을 인정못해서 인지부조화왔던 정현수. 그래서 재판은 기존재판과 병합될 거라 설명하는 지욱. 변호사들은 장희준사건도 밝혀질 걸 말하며 미리 봉희에게 축하한다 말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마음이 시키는대로, 다시 지욱에게 안기는 봉희

  은혁과 봉희가 부엌에서 농담하다가 은혁은 지욱과 어떠냐 물어요. 지욱이 오자 일부러 봉희한테 귓속말하는 듯 보이는 은혁.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라니까요"


  아무도 없는 불꺼진 재판장. 봉희가 들어갑니다.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 자신이 피고인일때를 떠올리는 봉희에요. 지욱이 자신에게 징역을 선고했지만 결국 공소를 취소하며 봉희를 구원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이때 들어오는 지욱. 봉희는 지욱에게 달려가 안기고 입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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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 지욱이 기억을 잊었던 날 밤. 봉희를 옆에 놓고 술에 취해 잠들었었어요. 자는 모습을 바라보는 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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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은봉희를 데리러간 지욱. 그리고 유정과 은혁~_~도 보이고, 그렇게 마지막회 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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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가 가해자였다니 오늘 풀린 이야기 되게 충격적이네요.ㅠㅠ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는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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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은 다시만난 세계. 기대되네요. 예고편보고 소름돋아요 어머나. 학원물일까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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