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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준결승 중계? 그레식에 레코드 남기러 4강행,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문성민 정지석 박주형 선수 등, 한국 중국 8강 간단보기 사진 - 2017 아시아 선수권 남자배구 중국전 8강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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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준결승 중계? 그레식에 레코드 남기러 4강행,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문성민 정지석 박주형 선수 등, 한국 중국 8강 간단보기 사진 - 2017 아시아 선수권 남자배구 중국전 8강전

ForReal 2017. 7. 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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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전 두번째 포스팅이에요!


7월 30일 오후에 열린 아시아선수권 8강전이었죠.

어려운 싸움이 될 거라 예상했지만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아시아 관계자들 말대로

정말 Asia Strong team 이었습니다.


한국은 중국에게 3:0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고요.

준결승은 한국시간 31일 오후 18시30분에 중계한다고 합니다.

네이버스포츠생중계(네이버앱)를 통해 볼 수 있어요.


아래 8강 중국 경기 중 있던 이야기들 담았어요!


문성민 선수는 중국전에서 2세트 중반 투입되었죠. 

상대 블로커 어렵게 만드는 카드이자 득점원해줬고요.


그리고 문성민 선수가 만든 3세트의 재미난(?) 장면은 아래에

상대에게서 넘어온공을 오버토스한 문성민 선수.

이 공은 다시 진상헌 선수가 문성민 선수에게 연결했고요.

문성민 선수가 이 공에 달려가 블로커에 쳐내기 성공시켰죠.ㅋㅋ


그 후 진상헌 선수와 문성민 선수의 사이좋은 한 때가 지나갔고요

부둥부둥 안아줬고요.


토스에서 살짝 맞지않았을때(?)에도

결국 득점으로 바꾼 신영석 선수의 모습같아요


그리고 3세트에 정지석 선수의 서브가 또 나왔습니다.

중국이 앞서가던 3세트였는데 정지석 선수 서브턴에 동점 나오고, 역전까지 했죠!

세레머니 선생님이 된 정지석 선수. 그리고 한국은 환호했고요.


이렇게 가더니 또 서브 범실 없이 상대 흔드는 서브 성공했고요.


중국이 서브에 흔들리고, 

문성민 선수는 시간차하는 공격수를 지켜보고 기다렸다가 천천히 떴어요.

그리고 킬블락

에헤라디야

3세트 9-8 역전 블로킹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역전에 기뻐하며 뜁니다ㅋㅋ

함박웃음과요ㅋㅋ


3세트 마지막에 이민규-박주형 선수의 브로맨스(?) 타임도 있었죠

한국 공격때 자꾸 심판이 휘슬을 불었죠.

박주형 선수의 시도때요.

미스터 심판님 저한테 왜이러세요.jpg

항의해보는 박주형 선수


그래도 이민규 선수의 공은 계속 박주형 선수를 향했고요.

그래도 이민규 선수는 박주형 선수 기살리기를 위해(?) 블로커 터치하고 반격해야하는 공을 또 또 또 박주형 선수에게 맡겼고 결국 박주형 선수는 그걸 점수로 바꿔냈어요. 22-20 두 점차로 다시 벌리는 랠리 포인트 얻어내던 나름 브로맨스(?)였습니다.


그런데 승리하려면 몇점 남지않는 상황 연타가 걸리면서 스코어가 23-23이 되었고요.

문성민 선수는 손을 물었습니다.


김호철 감독은 준비시키던 노재욱-이강원 선수를 23-23에 투입했고요.


아니 무슨 들어오자마자 날아다니죠...?

들어오자마자 오른쪽 블락 뚫어내던 이강원 선수. 24-23. 한국은 4강에 한 점 남겨뒀어요.


마지막 한 점은 한국 수비 집중력의 승리였죠.

보는 사람 등에도 긴장이 서릴정도였는데요.

결국 한국이 막아낸 몇번의 디그는

한국을 4강으로 보냈습니다.


마지막 디그를 잡아내던 이민규 선수에게 달려가는 한국대표팀 선수들


선수들은 다함께 폴짝폴짝 뛰며 4강 진출을 기뻐했고요.

(그 와중에 이시우 선수는 킥을 날리며)


경기를 마무리하는 대한민국 2017 아시아선수권 대표팀



지켜보는 이 눈 앞에도 자꾸 메달이 왔다갔다하는데요

선수들은 새 목표 어떻게 세웠을까요?

세계선수권 예선을 위해 정말 "그저 즐길까요?"

30년 후에도 남을 레코드 남기길 기도해보며

8강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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